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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내리막 주가에 국세청 추징금 악재 겹쳐

안국약품, 내리막 주가에 국세청 추징금 악재 겹쳐 지난 한 해 내리막길을 걸은 안국약품의 주가가 국세청의 추징금 부과 소식에 연초 추가 부담을 안았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안국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2.37%) 내린 1만2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째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주가는 전날 세무조사 결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 57억5181만4670원을 부과받았다는 공시에 장초반부터 약세를 나타냈다. 추징금의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추징금 배경에 대해 "지난해 정기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2011~2013년 법인세 과소신고 사실이 확인돼 부과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국약품의 주가는 지난해 9월 중순 1만7000원대 수준까지 올랐다가 하락 국면에 접어들어 같은해 말에는 1만1000원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 자사주를 처분하면서 주가에 부담을 준 측면도 있다. 이 회사는 추가 자사주 매각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월 기업은행과 체결한 10억원 상당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내년 초까지 1년 연장한 상태다. 새해 들어 대체로 1만2000원을 웃돌았으나 이날 추징금 부과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장과 동시에 1만1900원선으로 내려갔다가 장중 낙폭을 차츰 좁혔다. 전날 당뇨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 소식이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국약품은 인천대학교로부터 차세대 당뇨병치료제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을 통해 올해 비임상연구(GLP)를 완료하고 임상1상에 착수할 예정이다./김현정기자 hjkim1@

2015-01-15 16:09: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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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53년만에 새로운 CI 선봬…소비자 중심 브랜드로 도약

스웨덴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대표 키이스 맥로린)가 53년만에 새로운 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 CI)를 선보였다. 일렉트로룩스는 1962년 최초로 선보인 CI를 회사명을 형상화한 이미지에 모던함과 혁신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CI에 대해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혁신과 전세계적으로 일관성 있는 브랜드 확립을 추구하는 일렉트로룩스의 비즈니스 전략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케이 코프 일렉트로룩스 그룹 최고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CI 재구성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긍정적인 소비자 인식을 반영해 소비자 중심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들에게 일렉트로룩스의 제품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주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브랜드 재구성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일렉트로룩스는 청소기·주방가전·세탁기 등 생활 및 소형가전부터 식당, 호텔 등의 상업용 가전까지 전세계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4000만 개가 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생활가전사업부를 33억 달러에 인수했다.

2015-01-15 15:57:3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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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복지재단,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선정…3억여원 전달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은 15일 서울 이태원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 28개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경기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의 발달 장애인 부모를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미래 설계 프로그램 'Future Planning 미리미리' ▲서울 영등포 보현의 집이 운영하는 자립형 노숙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숙인 자원봉사단 운영사업 '편견을 깨는 노숙인 36.5도의 실천' 등 총 28개다. 삼성은 선정 단체에게는 총 3억7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해 우수 프로그램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경기도 부천시 춘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 '빈곤가정 청소년의 직업연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준비를 위해 지역 특성(만화·영상·복지·공연기획) 자원을 적극 활용하게 도왔다. 또 서울 강남구 충현복지관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성폭력피해 재발방지사업인 '러브 스펙트럼'을 통해 다양한 치료·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관과 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피해자의 법률처리과정에 적극 나서서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1991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약 383억 원을 전달했으며 주제별 전문 교수진의 자문과 워크샵 등 사후 지원 시스템을 제공했다.

2015-01-15 15:55:0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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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 문화 유산을 들려주세요"…SC은행, '착한 목소리 오디션' 개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15일 '착한 목소리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한 목소리 오디션'은 SC은행이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소재 문화유산 100점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4'의 최종 목소리 기부자를 선발하는 행사다. 오디션은 23일부터 사흘간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SC은행 본점 4층에서 열리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오디션을 볼 수 있다. 심사는 배우 차태현씨의 어머니이자 '달려라 하니' 목소리로 친숙한 성우 최수민씨를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목소리 재능기부를 해 온 베테랑 성우 20여명이 맡는다. 최종 선발된 100여명의 목소리 기부자는 다음 달 1인당 1점의 서울시 문화유산 해설을 녹음하게 된다. 제작 완료된 오디오 컨텐츠는 무료 스마트폰 앱(iOS, 안드로이드)으로 제작된다. 또 오디오북 CD로도 만들어져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화재 100점 가운데 '남산한옥마을'의 경우 시각장애인이 혼자서도 탐방할 수 있도록 GPS안내시스템이 추가로 개발되고 단말기로도 제작돼 서울시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 4'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5-01-15 15:55:0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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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올 뉴 쏘렌토와 엑스맨의 콜라보레이션 '기아 엑스카(Kia X-Car)' 공개 호주오픈 메이저 스폰서인 기아차가 올해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본격 실시한다. 기아자동차(주)는 15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기아차 글로벌홍보대사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기아 엑스카(Kia X-Car)' 차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대회 공식차량 107대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19일~2월 1일) 각국 참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대회 공식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이 날 기아차는 사전SNS캠페인 및 온라인 바이럴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9n4HEtVQBkI)을 통해 이미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기아 엑스카' 실제 차량을 선보였다. '기아 엑스카'는 올 뉴 쏘렌토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것으로, 엑스맨 캐릭터 '울버린'의 상징과 X로고를 차량 곳곳에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개막과 DVD 출시에 맞춰 이십세기폭스社와 협업 제작한 이번 차량을 대회 기간 내내 호주 멜버른 파크에 전시해, 호주오픈을 방문하는 전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포함한 전세계 호주오픈 팬들이 본인의 응원 사진과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http://bit.ly/KiaGreatestFan) 및 웹사이트(http://kiagreatestfan.com)에 에 업로드 할 경우, '최고의 팬'을 선정해 고급 캠코더를 제공하는 '기아 그레이티스트 팬(Kia Greatest Fan)',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56명의 기아차 고객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 관람 및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프로그램, ▲기아 차량에 탑승한 호주오픈 참가 주요 선수 및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제공하는 '오픈 드라이브(The Open Drive)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경기장 A보드 및 전광판 광고 ▲국내에서 선발된 유소년 20명이 참가하는 호주오픈 볼키즈 프로그램 운영 ▲기아차 홍보 부스 운영 및 차량 전시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전세계에 기아차 브랜드를 더욱 알릴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2002년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향후 2018년까지 호주오픈 후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01-15 15:42:4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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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몰, 설 한달 앞두고 내비게이션·블랙박스 판매 '껑충'

옥션, 역귀성 증가 추세에 지방 판매 비중 수도권 역전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몰에서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자동차 용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귀성이 늘어남에 따라 지방 판매 비중이 수도구권을 앞질 렀다. 15일 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1/1∼13) 내비게이션(60%), 블랙박스(15%), 하이패스(15%), 타이어·휠(50%) 등 장거리 자동차 용품 판매가 늘었다. 장거리 운행이 필요한 설을 앞두고 있어 관련 상품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실제 지난해에도 설을 앞둔 1월 한달 간 내비게이션 판매량이 30% 증가하고 블랙박스 판매가 340%나 뛰었다. 지역별 판매 자료를 보면 지방 판매 비중이 지난해 보다 8% 증가한 57.4%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수도권(42.6%) 비중을 앞섰다. 최근 역귀성이 증가 추세인데다 설 연휴가 최대 5일에 달해 지방 구매 고객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이 업체는 분석했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역귀성 비율은 13.8%로 10년 전 대비 5.2% 늘었다. 여전히 경기(20%), 서울(16%)의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는 그 비중이 소폭 감소했다. 반면 부산 지역(10%)과 경남(9%)의 비중이 각각 3%, 2% 늘어났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각각 35%, 46% 급증했다. 김문기 옥션 자동차팀장은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하이패스는 안전운전 필수상품으로 명절 한달 전부터 판매량이 늘어난다"며 "역귀성이 늘어나면서 전국망을 갖춘 장착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겨울철 정비가 필요한 배터리·타이어·항균필터 등 기본 용품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5-01-15 15:34:16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