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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판매자 교육 위한 '1:1 컨설팅 프로그램' 도입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 판매자를 위한 무료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판매자 교육센터 '이베이에듀'를 통해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판매자를 선정해 이들이 파워셀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월 매출 150만원 미만의 영세 판매자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이중 매월 10명을 선정해 컨설팅을 해준다. 컨설팅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달 간 총 10회(총 30시간)에 걸쳐 전문가의 집중 컨설팅을 받게 된다. 컨설팅 내용에는 판매 카테고리 제안, 키워드 분석, 상세페이지 기획, 경쟁사 벤치마킹, 광고매출 분석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포함된다. 박기웅 통합사업본부 전무는 "온라인 커머스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세 판매자 고객을 위해 무료 1:1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운영 중"이라며 "중소 영세 판매자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적인 부분에서의 컨설팅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여 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고 말했다.

2015-01-16 10:02:57 김수정 기자
"KB금융, 법인세 4000억원 환급…배당가능이익 증가 '확실'"-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6일 KB금융에 대해 법인세 4000억원을 환급받게 돼 배당가능이익 증가가 확실해졌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대법원은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며 "소송은 2003년 신용카드 위기에 대응해 국민카드를 국민은행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인식한 충당금비용에 대한 세무당국과 회사간의 견해 차이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세무당국은 국민은행 경영진이 과도하게 인식해 법인세를 고의로 낮추었다는 것이고, 국민은행은 위법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며 "최종 판결까지 10년 이상이 걸렸지만 1심과 2심에 이어 이번에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KB국민은행은 과거 1, 2심 승소에도 불구하고 예상 수익을 반영하지 않았는데, 최종적으로 승소해 인식할 방침"이라며 "소송가액(4,121억원)만 하더라도 FY15 지배주주예상순이익(1.7조원)의 24%에 달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배당재원이 되는 유보이익을 늘릴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다만 돌려받을 금액 전액이 손익계산서상의 순이익으로 인식될지는 불분명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어떤 방법이든 최종적으로는 배당가능이익의 증가로 귀결된다"며 "회계처리 방식과는 무관하게 실질적인 이익의 증가로 간주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15-01-16 09:07:57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 상대적으로 양호한 4분기 실적 전망…투자매력 높아"-대신

대신증권은 16일 기업은행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상대적으로 가장 무난하고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업은행의 4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30.0% 감소한 1,62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은행 중 상대적으로 4분기에 가장 무난하고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4분기 대출성장률은 1.4%로 2014년 연간 성장률은 6.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라며 "매분기 1~2%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NIM은 1.94%로 전분기대비 3bp 하락에 그쳐 은행 중 NIM 하락 폭이 가장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중금채 조달 비중이 높은 조달 mix로 인해 수신금리 하락도 빠르게 나타나면서 NIM이 잘 방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환산손실이 약 200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외에는 비이자 부문에 특이 요인은 없는 편"이라며 "대한전선과 POSCO 미보유로 인해 관련 감액손실도 미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상대적으로 양호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타행대비 취약한 자본비율과 무역보험공사의 보험급 지급 거절로 촉발된 모뉴엘 관련 불확실성(기술금융 전반에 대한 불신과 우려로 전이) 및 정부정책에 가장 먼저 호응할 수 밖에 없는 특수은행으로서의 공공성(중도상환수수료 선제적인 인하 및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검토 발언)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매력에 대해선 "현 PBR이 0.52배까지 하락하면서 다시 가격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국면에 진입했다"며 "경상적 배당수익률이 은행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수익성 방어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NIM, credit cost 등이 당분간 타행대비 더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높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또 "2015년 추정 순이익은 약 1조1000억원으로 2014년대비 6.6% 개선이 예상된다"며 "대손충당금 변동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2015년 실적에 대한 이익가시성은 타행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모뉴엘 관련 무역보험공사 보증 익스포져에 대해선 "1,030억원. 향후 소송이 진행된다고 해도 패소가 확정되거나 패소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손충당금을 적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소송 진행시 10~20% 정도의 소송 관련 충당금이 적립될 여지는 있다"고 판단했다.

2015-01-16 09:00:0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