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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수주 일본 최대 태양광발전소 본격 가동

LS산전이 수주한 40㎿급 일본 최대 태양광 발전소가 19개월만에 완공돼 가동에 들어간다. LS산전은 지난 2013년 JRE(Japan Renewable Energy)로부터 수주한 이바라키(茨城)현 미토(水戶)시의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 공사를 완료하고 6일 가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JRE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에너지 기업이다. 미토 뉴타운 메가솔라 파크는 50만㎡ 부지에 태양전지 모듈 3만9210㎾(15만6840장)와 전력개폐장치(RMU), 변압기 등 관련 장비를 갖췄다. 약 3만㎾의 출력은 현재 일본 내 가동중인 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 규모다. LS산전은 메가솔라 파크 준공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종세 LS산전 일본법인장은 "JRE의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큼 발전소 중심의 일본 메가솔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년 도쿄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인 PV엑스포에 참가해오다, 올해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로 자리를 옮겨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2-08 10:40:26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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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내 기업평판 순위 3위…10위내 유일한 외국기업

삼성이 애플과 구글을 제치고 미국 내에서 더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외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8일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 폴(Harris Poll)이 발표한 '2015년 미국 내 기업평판 순위(Reputation Quotient of America's Most Visible Companies)'에 따르면 삼성은 3위를 기록했다. 해리스 폴은 2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과 리더십 ▲사회적 책임 ▲호감도 ▲제품과 서비스 ▲근무 환경 ▲재무 성과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식료품 체인점 웨그먼스 푸드 마켓이, 2위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닷컴이 차지했다. 삼성은 비전과 리더십, 호감도, 제품과 서비스, 재무성과 등 4개 항목에서 상위 5위 안에 들면서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삼성에 이어 유통 체인점 코스트코, 제약업체 존슨 앤 존스, 식품 및 음료가공업체 크래프트, 의류업체 L.L. 빈, 식품 유통 체인점 퍼블릭스 슈퍼마켓, 애플, 구글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미국 외 기업 중 10위권 안에 든 기업은 삼성이 유일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기업인 소니가 13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해리스 폴의 기업평판도 조사에서 지난해 7위에 이어 올해는 네 계단 상승했다. 특히 최근 4년 연속 순위가 오른 점이 주목된다. 삼성의 평판도 순위 상승은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세계 일류 제품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건강을 지원하는 행사 '호프 포 칠드런(Hope for Children)'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제품으로는 지난해 출시한 커브드 UHD TV가 북미 평판 TV 점유율(3분기 누적) 34.1%로 1위를 달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5-02-08 10:35:25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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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역장 162명 선발, 영업력 강화 방안 논의"

신한은행은 지난 7일 현장 중심의 영업력 강화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장 162명을 선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은 능통, 소통, 형통 세가지 테마로 지역별 분임토론과 안산 자락길 함께 걷기, 간담회를 통해 영업노하우와 각 지역별 특색있는 영업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장들은 현장 중심의 영업을 통해 차별적 우위를 지속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장 제도는 강한 열정과 리더십이 뛰어난 지점장을 지역장으로 선발해 지역별 공동 영업에 대한 성과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162명의 지역장은 지역본부장의 전략 참모로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별 영업전략 조율과 공동영업 주관 등을 업무를 담당하는 등 영업현장의 플레잉 코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보유한 대표 지점장으로 구성된 지역장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지역사회와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고객과의 상생을 위한 동반자로서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2-08 10:22:5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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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하이닉스 의존도 높아져…SKT·이노베이션 존재감 줄어

SK그룹이 계열사인 반도체 제조사 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그룹내 존재감을 확고히 구축하는 반면 그동안 그룹을 이끌어왔던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의 위상은 갈수록 축소하는 양상이다. SK텔레콤은 포화상태인 이동통신 시장에서 수익성이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로 3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간 5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도 가격 압박을 딛고 도약했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중 D램 부문에서는 삼성에 이어 2위를 굳건히 지키는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선 그동안 부침을 거듭하며 5위권으로 분류됐다. 여전히 순위는 5위에 머물러 있지만, 점유율 격차를 급격히 좁히고 있어 머지않아 3위권 진입을 넘볼 것으로 전망된다. 8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작년 4분기 비트(bit) 성장률 30%로 고공행진을 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전분기보다 1.1%포인트 높아진 11.4%로 끌어올렸다. 비트 성장률이란 생산한 메모리 반도체의 용량을 비트 단위로 환산해 비교한 수치이다. 수량·매출과 달리 메모리 집적도를 반영한 성장률 비교 기준이다. 매출액도 전분기보다 13.0% 늘렸다. 더욱이 작년 4분기 8%의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있었음에도 실적 견인을 이뤄낸 것이다.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시장 세계 3위 샌디스크와의 점유율 격차를 8%포인트대에서 6%포인트대로 좁혔다. 4위 마이크론에는 2%포인트 차이 정도로 따라붙었다. 디램익스체인지의 트렌드포스 보고서는 SK하이닉스가 2차원 낸드플래시 공정에서 가장 미세한 수준인 16나노미터 공정의 생산 비중을 꾸준히 늘린 덕분에 높은 비트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2015-02-08 08:43:35 양성운 기자
국내 중소형펀드 주간 수익률 0.92%로 호조

최근 코스닥지수가 6년 8개월 만에 600선 고지에 오르면서 중소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 가격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03%로 집계됐다. K200인덱스펀드가 0.33% 하락한 영향이다. 그러나 소유형 기준으로 K200인덱스펀드를 뺀 모든 유형의 펀드는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특히 코스닥의 강세 속에 중소형펀드가 0.92% 수익률로 호조세를 보였다.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도 각각 0.27%, 0.11% 올랐다. 주식형 펀드 외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7%, 0.10%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0.06%)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0.03%)도 플러스 수익을 기록했다. 반면 시장중립펀드의 수익률은 -0.16%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0.04% 상승했다. 소유형 가운데 초단기채권펀드와 일반채권펀드가 각각 0.05%를 기록하며 채권형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중기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의 수익률은 0.02%로 같았다.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MMF(머니마켓펀드)는 0.04% 상승하면서 한 주를 마감했다. 해외주식펀드 수익률은 0.67%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8개월 만에 약세로 돌아서면서 중국 주식펀드가 1.29% 내렸고, 일본(-0.73%)·인도(-2.55%)·브라질(-3.27%) 주식펀드도 마이너스 수익을 냈다. 다만 투자자금 유입으로 프론티어마켓주식펀드는 3.71% 올라 해외 주식형 가운데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했다. 북미(1.87%)·러시아(1.57%)·유럽(1.00%) 주식펀드도 양호한 성적을 냈다.

2015-02-07 14:57:5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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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디스플레이 올해 실적 '흐림?'…스마트폰 패널 가격 하락 전망

스마트폰 패널을 공급하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제품 가격 하락으로 올해 실적은 내려갈 전망이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패널 수요는 급증하고 있지만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만원대 안팎의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과 달리 패널 가격은 조만간 1만원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선점한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 최근 중국과 일본 업체들이 합류하면서 가격 경쟁이 본격화 된 것이다. 7일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을 만드는 데 사용된 디스플레이 패널은 연간 20억개를 돌파했다. 그러나 패널 평균판매단가(ASP)는 2013년 22달러(2만3970원)에서 2014년 19달러(2만700원)로 떨어졌다. IHS는 올해 패널 단가가 17달러(1만8520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패널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5인치대 LCD 풀HD(1,920×1,080) 패널 단가가 30달러에서 21달러로 30% 폭락했다. IHS는 "스마트폰의 사이즈와 해상도는 매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하지만, 패널 제조업체는 디스플레이 가격의 하락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패널 기술은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를 비롯해 아몰퍼스실리콘(a-Si), 저온폴리실리콘(LTPS), 옥사이드(oxide)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기술 진화 못지않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이 패널 가격 하락이다. 2015년에도 두자릿수 패널 단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IHS는 내다봤다. 머지않아 단돈 1만원짜리 스마트폰 패널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IHS는 "패널 제조업체들은 엄청난 수율(불량없이 완성되는 제품의 비율)을 담보하지 않는 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5-02-07 14:43:5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