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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어떤 경우라도 악착같은 실행의지 필요"

허창수, 슈틸리케 리더십 극찬…"악착같은 실행의지 절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실용주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악착같은 실행의지"를 요구했다. 8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6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리더는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악착같은 실행의지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최근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던 슈틸리케 감독의 사례를 들며 "무조건 많은 골을 넣는 화려한 경기를 요구하기보다는, 한 골을 넣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실용주의 리더십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틸리케 감독이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판단해 인재를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는 수평적 소통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면서 상황에 맞는 창의적인 전술로 반드시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는 신임임원들도 주목해야 할 리더의 덕목"이라고 역설했다. 허 회장은 또 "'임원'(executive)은 실행이라는 뜻의 영어단어(execution)와 같은 뿌리를 갖고 있다"며 "악착같은 실행의지를 갖추고 언제나 앞장서서 실행하는 임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GS그룹은 1∼6일간 신임임원들을 대상으로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대한 연수 과정을 진행했다. 10일 전경련 정기총회에서 세 번째로 전경련 회장을 연임하게 되는 회장은 거의 매년 GS 신임임원 연수 과정의 마지막 날 만찬에 참석,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허 회장은 "더 이상 한 분야에만 정통해서는 시장을 선도할 수 없고 배움을 멈추는 순간 도태될 수밖에 없다"면서 "개방과 협력,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과 성장동력이 만들어지는 만큼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GS의 새로운 10년, 더 나아가 100년의 기반을 내 손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보다 자신을 낮추며 겸손한 마음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2015-02-08 11:37: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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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떠받치는 '큰손' 연기금…"성장성·실적 개선 높은 종목 사들여"

'큰 손' 연기금이 국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낙폭이 컸던 대형주들이 반등을 모색하는 등 당분간 연기금의 순매수세가 성장성 높은 종목 위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코스피는 장 후반 연기금의 매수세 덕분에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장 후반 연기금의 매수세로 다시 상승 반전했다. 결국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8포인트(0.14%) 오른 1955.52에 마감했다. 앞서 연기금은 지난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89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연기금이 국내 증시에 쏟아부은 돈만 9113억원에 달한다. 특히 연기금은 개인과 외국인 모두 매도에 나선 지난달 28일에도 나홀로 315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연기금이 하루에 3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것은 지난 2011년 8월 9일 이후 약 3년6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 기간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자'다. 연기금은 최근 삼성전자 주식 255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또 현대모비스를 706억원 매수했고, 네이버도 633억원 담았다. 이어 SK텔레콤(576억원), 삼성에스디에스(531억원), 호텔신라(515억원), SK이노베이션(434억원), KT&G(384억원) 등을 매수했다. 코스닥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연기금은 연초부터 지난 6일까지 22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면서 코스닥 강세의 숨은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기금은 지난해 12월 셋째 주부터 8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6~8월 이후 최장기간 순매수 행진이다. 올 들어 연기금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엔터주'와 '게임주'다. 연기금은 다음카카오를 864억원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사들였다. 또 CJ E&M(244억원), 에스엠(219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209억원) 등도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이어 내츄럴엔도텍(161억원), 위메이드(131억원), 산성앨엔에스(125억원), 컴투스(104억원), NEW(103억원), 디티앤씨(82억원) 등을 사들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체질 개선이 기관투자가에게 어필하면서 코스닥지수의 추가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2015-02-08 11:32: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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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딜 성공, 현대글로비스 재평가"

증권업계가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부자의 현대글로비스 블록딜 추진을 공정거래법 해소 때문으로 해석하면서 현대글로비스의 가치가 재평가됐다. 지난 6일 현대차그룹 정 회장 부자의 현대글로비스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가 이뤄졌다. 이날 증권업계는 지난 1월 추진된 블록딜과 달리 이번 블록딜 시도와 성공을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려는 것으로 보았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 블록딜이 지난 1월 최초 매각 추진 때와 동일한 지분으로 빠른 시간에 재매각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일단 지배구조 개편보다는 공정거래법 준수의 의미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이번 블록딜로 인한 매각 차익으로는 매각 차익으로는 정 회장 부자가 의미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다 정 회장 부자가 확보하게 되는 현금은 1조1천억원가량인데, 이를 통한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는 4%도 되지 않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 증권업계는 지배구조 개편 이슈보다 현대글로비스 자체의 펀더멘탈(기초여건)에 더 관심을 쏟게 됐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흐름, 투자확대에 따른 모듈부문의 장기 성장 전망, 금융부문의 적자폭 축소 등 본질적인 펀더멘털 개선 요인이 돋보인다"며 현대글로비스를 업종 Top Pick 종목으로 꼽았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현대글로비스의 실적과 향후 성장 전망에 비추어볼 때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증권 전문가들의 시각 변화에 주가도 움직였다. 현대글로비스가 상승 전환한 것이다. 6일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4000원(5.91%) 상승한 25만1000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추진된 블록딜 무산 직후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멈췄다. 반면 그간 지배구조 개편 수혜주로 부각돼 오름세를 탔던 현대모비스는 전일 대비 1만1000원(4.34%) 하락한 24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이번 블록딜 성사가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사전작업과 연관됐을 거란 시각을 거두지 않고 있다. 정 부회장이 그룹 지배력을 확보하려면 최종적으로 현대모비스 지분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향후 지배구조에 관한 대주주의 행동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누구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하며 "불확실한 지배구조 이슈보다는 기업 펀더멘탈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5-02-08 11:31:55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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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지털 엑스레이 'GC85A' 출시…글로벌 의료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디지털 엑스레이 신제품을 내놓고 중대형 병원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사용성과 영상품질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 'GC85A'를 한국과 서유럽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의료진의 업무흐름이 최대한 간결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디텍터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엑스레이 조사방향을 수직으로 맞춰주는 'S-Align' 기능을 통해 정확하고 선명한 영상을 한번에 확보할 수 있으며, 촬영 각도를 다양하게 설정해 몸을 가누기 불편한 환자도 안전하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영상처리 기술인 'S-Vue'는 화면 노이즈를 제거하는 등 화질을 개선해 일관된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하고 폐 혈관이나 관절의 중첩부위도 선명하게 표현한다. 삼성 엑스레이 제품간 S-디텍터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S-Share' 기능을 제공하며, 예기치 못한 손상을 줄이도록 방수 및 방진이 가능한 1.63㎏의 초경량 S-디텍터도 지원한다. 이밖에 대기상태에서 에너지 사용 비율을 절반으로 줄이는 절전 모드를 제공해 운용 비용 절감을 돕는다. 조수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은 "GC85A는 우수한 영상품질로 진단의 신뢰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의료진이 환자를 보다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제공한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병원의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2-08 11:15:4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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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운드 바' 경쟁력 강화…한차원 성장된 무선기술 적용

LG전자가 대화면 TV의 성능을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사운드바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9일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2015년형 '사운드 바' 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운드 바는 가로로 긴 형태의 스피커로 사용자들이 TV나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사운드 바(모델명: LAS750M)'는 4.1채널에 360와트(W)의 웅장한 음향을 제공한다. LG전자만의 독자 음향기술 SFX(Sound Field Extension)를 적용해 청취자를 감싸는 듯한 입체감이 탁월하다. 음량이 작아도 음질의 손실 없이 또렷하게 들려주는 '오토 사운드 엔진'도 탑재됐다. 블루투스뿐 아니라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카톡이나 라인 등 메신저 앱으로 사운드 바를 조작할 수 있는 '홈챗' 기능도 내장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카톡 창에 "아침 7시 알람"이라고 입력 하면 사용자가 7시에 일어날 수 있도록 사운드 바가 자동으로 음악을 틀어준다. 또 세련된 슬림 메탈 디자인을 사운드 바에 적용했다. 복잡한 연결선 없이도 본체와 서브 우퍼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사운드 바(모델명: LAS550H)도 함께 선 보인다. 이 제품은 2.1 채널에 320 와트(W)의 출력을 갖췄다. 스마트 기기를 최대 3대까지 블루투스로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와이파이 기능이 지원되는 'LAS750M'이 69만 9000원, 블루투스 전용 사운드 바 'LAS550H'이 49만 9000원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상무는 "독보적인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고음질뿐 아니라 디자인과 편의성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8 11:00:00 양성운 기자
뛰는 전셋값, 경기지역 분양단지 '반사이익'

올해 경기도서 11만2752가구 분양 예정 서울 아파트 전세가가 3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기지역 분양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비싼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서울 전세가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경기지역 새 아파트로 눈을 돌리게 되면서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올 들어 한 달여 만에 1.32%가 올랐다. 2013년 1월과 비교해서는 20.84% 상승했다. 2년 전 2억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던 세입자의 경우 재계약을 위해 약 4000만원을 추가로 준비해야 하는 셈이다. 서울 3.3㎡당 평균 전세가 1000만원 시대는 일찌감치 시작됐다. 지난해 3월 1003만원을 기록한 이래 현재 1062만원까지 치솟았다. 작년 경기도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 1051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달 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내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전입 인구 6만6720명 중 서울에서 들어온 인구가 3만8960명으로 58.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고양시(7596명)로의 이동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남양주시(5347명)와 김포시(5304명) 순이다. 경기권역 미분양 소진도 두드러진다. 2014년 한 해 미분양아파트가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경기도 김포시로 총 2173가구가 판매됐다. 고양시(2126가구)와 파주시(1679가구)가 뒤를 이었고, 남양주·수원·용인·평택·화성도 열 손가락 안에 들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전세난에 지친 서울 거주자들이 인접한 경기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미분양이 소진됐을 것"이라며 "교통망이 좋거나 분양가 경쟁력이 높은 지역과 단지를 중심으로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기도에서 분양을 계획한 물량도 상당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28만7650가구)의 40% 수준인 11만2752가구가 경기지역에서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오는 3월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4개 단지가 분양 대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가 A34블록에서 '에일린의 뜰'를, 반도건설이 A37블록과 A2블록에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과 6.0'을, 우미건설이 C-12블록에서 '린스트라우스1차'를 선보인다. 호반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와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서울 전세가보다 낮은 분양가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시흥 배곧 호반베르디움3차'는 800만원대 후반,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2차'는 900만원대 중반에 3.3㎡당 분양가가 책정됐다.

2015-02-08 11:00:0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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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3차'

시흥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시흥·안산 스마트허브(구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시화 MTV(Multi Techno Valley)가 가깝다.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주변 시화지구 약 2만 8000가구의 노후화 진행으로 새 단지에 대한 기대도 크다. 여기에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 유통매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지난해부터 시흥시와 서울대학교가 본격적으로 논의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도 실시협약체결을 위한 협상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마지막으로 배곧신도시에 분양을 진행한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다. 그래서 지난 6일 문을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들어간 호반베르디움 3차의 청약 결과로 관심이 쏠린다. ◆교통·유통·의료 인프라 구축 호반건설이 배곧신도시 B11블록에 공급하는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1층, 지상 29층, 20개동, 총 16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65㎡A타입 171가구 ▲65㎡B타입 172가구 ▲84㎡A타입 1020가구 ▲84㎡B타입 56가구 ▲84㎡C타입 228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들어설 B11블록은 시범단지에 포함돼 있지는 않으나 앞서 호반건설이 공급한 1·2차와 같은 라인에 형성돼 있다. 배곧신도시에 근접해 있는 전철역인 오이도역(4호선)까지 도보 15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며 이는 배곧신도시 단지 중 전철역까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서해와 서울 사이에 위치한 시흥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접근이 애매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전철 환승역 구간을 늘릴 계획이다. 종으로는 현재 공사중인 소사~원시선이(2016년 완공 예정), 횡으로는 신안산선(2018년 완공 예정)과 국토부 예산이 배정된 월곶~판교선이 2020년 개통될 계획이다. 김태영 분양사업본부장은 "시흥시의 불편사항은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망이 부족하다는 점과 인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제외하고는 대형 종합 의료시설이 없다는 점"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데 복합몰 등 유통망 유치가 확정됐고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통해 서울대 병원도 들어서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소형 전세대 방 개수 선택 가능 호반베르디움 3차는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호반건설의 아파트로 차별화 된 설계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에는 65㎡ A타입, 84㎡ A·C타입 등 아파트 3개 유닛이 마련됐다. 남향 위주 배치에 맞통풍 판상형 구조, 4BAY(방+거실+방+방) 설계(일부세대 제외)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설계(65㎡B, 84㎡B, 84㎡C)를 선보였으며 특히 침실과 거실에 가변형 벽체를 둬 입주자 취향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84㎡ C의 경우 광폭 팬트리와 4-room 중 선택이 가능하다. 거실과 주방을 오픈형 일자로 배치, 개방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정왕동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은 "기존 34평형보다 더 큰 것 같다"며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광경에 기분이 좋고 현관 공간이 넓어 자전거를 들여 올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65㎡와 84㎡ 두 평형대 모두 자전거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현관 공간을 넓게 만들어 활용도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약 1㎞의 산책로가 마련되고 북카페·키즈 클럽·여성친화공간 등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설계된다.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인증도 획득했다. 단지 맞은편에는 정왕호수공원이 있고 신도시 내에 수변 공원도 조성된다. 20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분양가 3.3㎡당 평균 878만원, 계약금 10% 아파트 분양가는 앞서 공급된 단지에서 소폭 상승한 3.3㎡당 평균 878만원에 책정했다. 1차에서는 850만원, 2차에서는 858만원에 공급됐다. 주택형에 따라 ▲65㎡ 2억1000만~2억3000만원 ▲84㎡ 2억7000만~4억9000만원 수준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면 960만~1250만원이 추가된다. 계약금은 10%로 2회 분납이 가능하고 1차로 1000만원만 내면 된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계약은 3월 3~5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2015-02-08 10:40:4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