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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마그네슘 판재, 포르쉐 지붕에 적용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 포르셰 스포츠카 지붕에 적용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가 세계 최초로 상용차의 외장재로 사용됐다. 포스코는 자사의 마그네슘 판재가 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포르셰의 고성능 스포츠카인 '신형 911 GT3 RS'의 지붕에 적용됐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는 작년 10월 열렸던 파리모터쇼에서 르노의 콘셉트카 '이오랩'의 지붕에 사용된 적은 있으나 상용차의 외장재로 본격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셰 911 GT3 RS는 내년 5월 독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포르셰는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지붕 소재로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도 테스트했지만 결국 가벼우면서 얇고 튼튼한 마그네슘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알루미늄 소재보다 지붕의 무게가 30% 이상 줄었고 차량의 총 중량도 이전 모델보다 10㎏가량 감소했다. 마그네슘 판재는 상용금속 중 가장 가벼워 차량 경량화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철강재를 썼을 때보다 60%, 알루미늄보다는 30%의 무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포스코는 작년 르노삼성의 신형 SM7에 내장재로 마그네슘이 사용된 데 이어 포르셰도 마그네슘 판재를 채택하는 등 앞으로 자동차에 마그네슘 소재의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03-10 15:35:15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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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윤갑한 현대차 사장 재선임 막을까?

국민연금, 윤갑한 현대차 사장 재선임 막을까? 브레인자산운용 윤 사장 재선임 반대 의결권 행사 공시 13일 열리는 현대자동차 주주총회에서 윤갑한 현대차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안건으로 오른다. 10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주주들이 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반대하겠다고 공시한 상태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선택에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브레인자산운용은 9일 현대차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안건과 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차의 주식 31만8881주(0.14%)를 갖고 있는 브레인자산운용은 한전 부지의 고가 취득으로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심각한 손실을 봤으며 윤 사장이 취득 의사 결정 당시 사내이사로 재직했다는 것을 반대의 이유로 들었다. 찬성표를 던지는 자산운용사도 있다. 현대차의 지분 0.40%(88만7454주)를 가진 신영자산운용은 "주주의 이익을 저해할 만한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재선임 찬성의사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보험(0.43%)과 플러스자산운용(0.008%),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0.002%)도 찬성 의견으로 의결권 행사를 할 예정이다. 현대차 주가가 최근 미국 판매량 증가와 신차 출시효과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현금 배당을 늘린 점이 투자자의 마음을 달랜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54% 늘어난 보통주 주당 3000원과 종류주 주당 3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국민연금의 표심에 촉각이 몰리고 있다. 국민연금(7.01%)은 현대모비스(20.78%)에 이은 현대차 2대주주다. 그동안 국민연금은 다른 기관 투자자들과 비교해 문제 있는 기업에 반대표를 적극적으로 던진 편이었다. 지난해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한진칼, 에쓰오일, 만도 등의 주총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현대차 주총을 앞두고 국민연금은 신중한 입장이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현대차 주총 안건과 관련해 의결권 행사를 어떻게 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기금운용본부 자체가 결정할 지 '의결권 행사 전문위원회'를 열어 입장을 정할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15-03-10 15:34:31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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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10.5세대 LCD로봇 개발

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10.5세대 LCD로봇 개발 현대중공업은 10.5세대 초대형 LCD(Liquid Crystal Display·액정표시장치)글라스 운송용 로봇 개발을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LCD운송로봇은 LCD패널 생산과정에서 LCD글라스 이송공정에 사용되는 로봇이다. 현대중공업은 개발에 성공한 10.5세대 LCD(3,370mm x 2,940mm)는 기존 주력 LCD인 8세대(2,500mm x 2,200mm)에 비해 약 1.8배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6.9m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해 가동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또 향상한 모터제어 기술을 적용해 기존 8세대 모델에 비해 작업속도가 10%가량 빨라졌다. 경량화 및 고강성 구조로 진동이 줄어들어 더 정밀한 작업도 할 수 있다.미세한 먼지에도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는 LCD 공정의 특성을 고려해 밀폐구조로 설계, 구동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량률을 최소화했다. 이 로봇은 최근 중국 최대 LCD패널 생산업체를 초청해 실시한 시연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LCD 생산업체가 10.5세대 LCD 생산라인을 신설하는 투자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을 시작으로 연간 100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10여 종의 LCD 운송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40%,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며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20여종의 자동차 조립 로봇 양산체제를 갖추고 의료용 로봇 개발도 진행하는 등 세계적인 로봇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03-10 15:33:5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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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성 이대여성암병원 교수 "유방 건강 미리 챙겨야"

여성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챙길 것들이 많다. 그중 여성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방 건강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이에 임우성(사진)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에게서 유방 건강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유방암 환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유방암은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먼저 유방암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는 콩류와 과일, 녹차와 저지방 고섬유식 등이 있다. 특히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피토케미컬과 피토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 수용체의 발현을 낮춰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양배추와 브로콜리 등에 많은 인돌-3-카비놀과 녹차 성분인 폴리페놀 등은 에스트로겐 농도를 저하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예방만큼 중요한 것이 조기 발견이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암이다. 자가검진과 정기적인 유방검진 등을 통해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는데 자가검진은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전후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자가검진에서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커져 있는 경우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늘어져 있는 경우 ▲평소와 달리 팔 위쪽이 부어 있는 경우 ▲유두가 평소와 달리 들어가 있거나 피부가 변한 경우 ▲유두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방의 피부가 귤껍질처럼 변한 경우 ▲비정상적인 혹이 만져지는 경우 등의 이상 소견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임 교수는 "평소 관심을 갖고 꾸준히 유방 건강을 챙기는 것이 여성 건강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을 행복하게, 사회를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여성 건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5-03-10 15:12:25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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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통신 3사 중 브랜드 가치 1위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회사 인터브랜드가 조사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15'에서 서비스 업종 중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13년 인터브랜드가 처음 조사를 시행한 이래 3년 연속 서비스 업종 1위 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인터브랜드가 산정한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4조5357억원이다. 2013년 4조2849억원, 지난해 4조4521억원 대비 각각 5.9%, 1.9%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포춘이 선정한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SK텔레콤'은 통신 분야를 포함한 서비스 업종 브랜드에서는 유일하게 톱5브랜드에 선정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공격적인 LTE 망 투자 및 가입자 유치 마케팅으로 브랜드 순위가 41위에서 36위로 크게 올랐다. KT는 지난해 대비 1단계 하락한 12위였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는 '재무 예측',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 강도 평가'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을 업계 최초로 인증 받는 등 브랜드 가치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2015-03-10 15:07:41 유선준 기자
미래부 조직개편...ICT융합·R&D혁신 기능 강화

미래창조과학부가 인터넷 융합, 정보보호, 연구개발(R&D) 혁신, 연구성과 사업화 등 주요 핵심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인터넷융합정책관과 정보보호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과 기능을 개편한다. 미래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기 위해 10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런 내용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1차관실에서는 기초연구사업 지원 강화와 기초과학연구원의 글로벌화, 미래 유망산업의 원천기술 확보 등 기초·원천연구 강화를 위해 기존 연구개발정책관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으로 개편한다. 우주, 원자력, 거대장비(가속기 등) 활용 연구 등 거대공공기술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주원자력정책관을 거대공공연구정책관으로 확대한다. 또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한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분산·운영되던 기술사업화와 창업관련 기능을 일원화하고 연구공동체정책관을 연구성과혁신정책관으로 개편하며, 2차관실의 미래인재정책국을 1차관실로 이관해 창조경제·과학기술 관련 정책과 미래인재정책의 연계를 강화한다. 과학기술정책과 국가R&D 예산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로드맵, 연구개발 투자방향설정 기능을 연구개발조정국에서 과학기술정책국으로 이관하고, 미래 이슈 발굴 및 대응전략 수립과 미래 유망기술 상시 발굴·기획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책국내 미래전략기획과를 설치한다. 2차관실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정책과 산업 체질 개선, 사이버 위협 대응 등 주요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통신방송정책실을 정보통신정책실로 재편하고, 사물인터넷(IoT), 핀테크(Fin-Tech) 등 인터넷 기반 융·복합 서비스를 촉진하고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ICT기반 융합 기능을 통합한 인터넷융합정책관을 신설한다. 또 ICT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미래 유망기술 개발 등 ICT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을 정보통신산업관으로 재편하고, 공영 TV홈쇼핑 신설, 차세대 방송콘텐츠 및 혁신 미디어 활성화 등 최근 방송진흥정책의 중요성을 고려해 방송진흥정책관을 방송진흥정책국으로 개편한다. 특히 사이버 침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신설정보보호정책관도 신설한다. 미래부는 이번 조직 개편과 더불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서간 수평적 협업체제의 'SMART 3·3·3' 근무방식도 추진한다. 'SMART 3·3·3'의 'SMART'는 Speed-up(신속한 의사결정), Mobility(ICT를 활용한 업무효율화), Attainable Plan(실효성 있는 계획), Result management(결과중심 관리), Time management(시간 관리)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3·3·3'은 ▲ 보고횟수는 3회 미만으로 간략히 ▲ 최초보고 후 3일 내 조치방안 간략보고 후 1~2주내 실행계획 보고 ▲ 타부서 협업요청은 3일내 완료 등을 의미한다.

2015-03-10 15:06:24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