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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신보, "지역 창업기업·의료업체 금융지원"

대구은행은 2일 대구시청에서 신용보증기금, 대구시와 '지역밀착형 창업기업 공동지원 업무협약'과 '지역의료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창업기업 육성과 지역 의료업체에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창업기업 육성 25억원, 의료업체 금융지원 5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지역밀착형 창업기업 공동지원 업무협약'은 대구은행이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도입한 지역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는 3자간 서로 협력해 기술력과 사업가 정신을 갖추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기업을 발굴, 단계별 성장단계에 따라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또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한 기업에 대해선 지분투자 등 관계형 금융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자금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매년 100개씩 3년간 300개를 발굴하여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발굴한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연계·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은 보증비율 우대와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할인·적용한다. '지역의료업체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대구시가 신용보증기금에 30억원 특별출연한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중 기업부담금 0.7% 초과분을 3년간 지원하는 구조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과 대구가 글로벌 의료산업도시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기업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04-02 17:57:1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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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탄 분양시장]대림산업, 북아현뉴타운 'e편한세상 신촌' 이달 분양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신촌'을 이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 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아파트 625가구와 27㎡ 오피스텔 100실이 일반분양된다. 아파트가 들어선 아현역 주변은 지난해 아현고가도로가 철거되고 서울 도심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신촌대로를 사이에 두고 북아현뉴타운 1만1000여 가구, 아현뉴타운 1만3000여 가구 등 총 2만4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해 시청·광화문·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추계초, 경기초, 대신초, 북성초, 한성중·고, 중앙여중·고 등이 통학권 내 있다. 신촌·홍대 상권과 가깝고, 이화여대를 비롯한 연세대, 경기대 등도 인접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해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은 표준(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방에는 30㎜ 바닥 차음재가 적용했다.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차별화된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도 적용했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의 디자인을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정사각형 형태로 통일한 점이 특징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했고, 차량과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조도가 조절되는 LED 자동 제어 시스템을 지하주차장에 도입해 에너지를 절감을 유도했다. 각 세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2017년 3월 입주 예정이다.

2015-04-02 17:51:27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