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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창조경제추진단 출범… "문화로 국가경제에 기여"

CJ그룹(회장 이재현)이 15일 '창조경제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지원 체제를 가동했다. CJ그룹은 "지주회사 대표이사 직속의 CJ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면서 "민관 합동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조기에 성공시키기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총 집결시킨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허민회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를 단장으로 문화창조융합센터팀과K-Culture Valley팀, 서울창조경제팀 등 3개 팀 30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들로 구성된 창조경제자문위원회를 결성해 창조경제추진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와 합동으로 문을 연 서울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성장과 함께 향후 경기 일산에 구축될 K-Culture Valley, 서울시 등과 협업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날 "CJ그룹은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사업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면서 "창조경제추진단 운영을 통해 융복합 문화콘텐츠가 국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순환되는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는데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2015-04-15 15:49:53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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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담뱃세 인상 따른 '재고 차익' 사회환원"

KT&G(사장 민영진)가 담뱃세 인상에 따른 이른바 '재고 차익' 최대 수천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15일 KT&G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초 담뱃값이 인상되면서 의도하지 않게 일회성 재고 차익이 발생함에 따라 이 수익의 상당 부분을 사회공헌 사업에 쓸 계획이다. 재고 차익은 담뱃값 인상에 앞서 출하한 담배를 인상 이후에 판매하는 과정에서 얻게 된 세금차액을 말한다. 다만 KT&G는 정확한 재고 차익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재고 차익 등으로 3300억여원의 재원을 마련해 앞으로 4년간 ▲소외계층 교육·복지 지원 1300억원 ▲문화예술 지원 1300억원 ▲글로벌 사회공헌 및 소비자 권익 보호(흡연환경 개선 사업 등) 700억원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담뱃세 인상으로 담배수요가 약 34% 줄어 KT&G의 향후 5년간 수익도 약 2조원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실 이 같은 실적 악화에 대비해 일회성 재고 유통수익이라도 재투자가 시급한 상황이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KT&G에 따르면 담배제조사는 일반적으로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항상 일정 수량의 '안전 재고'를 두고 있다. 올 1월 1일자로 담배 1갑에 붙는 제세부담금(세금·건강증진기금 부담금 등)이 1550원에서 3318원으로 1768원(4500원짜리 담배 기준)이 늘자 이 재고에 자동적으로 이익이 더해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올해 출고됐다면 갑당 3318원의 세금·기금을 내야하지만 작년에 출고된 안전 재고 제품은 갑당 1550원의 세금·기금만 납부해 1768원의 차액이 생긴 것이다. 일각에서는 담배제조사 전체 재고 차익으로 6000억원이라는 추정값이 거론되고 있지만 담배 제조사가 재고량 등을 영업비밀에 부친 상황에서 사실 여부를 따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정부 정책에 따라 오히려 판매점 공급량을 평소 대비 104% 수준으로 늘렸고 같은 해 12월16일 정부가 고시를 수정한 이후에는 120%까지 확대했다"며 "동시에 공장 출고량은 30% 이상 크게 줄여 보유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5-04-15 15:49:27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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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펑차에 2020년까지 10만대 제품 공급

LS전선, 동펑차에 2020년까지 10만대 제품 공급 LS전선은 중국 2위 자동차 회사 동펑자동차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친환경 자동차용 고전압 하네스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LS전선의 장쑤성 우시시 법인에서 양산해 오는 5월부터 전기차 E30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LS전선은 중국 정부가 친환경차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2020년까지 10만대 이상의 차량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네스는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케이블로 전기차용은 일반 자동차의 12V급보다 높은 600V급이 주로 사용된다. 동펑차는 1969년 후베이성 우한시에 설립된 자산 25조원, 종업원 수 14만명의 국영기업이다. 친환경 자동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차종 개발을 확대하고 우한에서 전기 택시 사업을 벌이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윤재인 LS전선 사업총괄 대표이사는 "동펑차 측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이 이번 1차 협력사 선정에 주효했다"며 "향후 차량 개발 로드맵의 공유 등으로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은 2009년 기존 일반 자동차전선 기술에 초고압 전력 기술을 응용해 고전압 하네스 개발에 성공, 2012년 중국 BDNT(독일 다임러-벤츠와 중국 BYD의 전기차 합작법인)와 2017년까지 12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국에 진출해왔다. 이를 위해 우시 법인에 40억원을 투자하고 관련 설비를 확충했다. 우시 법인은 최근 자동차전선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5년 연속 이익을 내며 LS전선의 알짜 법인으로 자리잡았다.

2015-04-15 15:37:2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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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토요타 SC430 에어백결함 리콜 재통지 실시

국토교통부는 2013년부터 리콜 실시중인 BMW 3시리즈, 토요타 SC430 승용자동차의 에어백 결함에 대한 시정률이 저조해 해당 제작사에서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재통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결함원인은 다카타社 에어백이 전개 될 때 부품의 일부가 파손돼 운전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43조2항에 따라 제작자등은 리콜 개시 후 조치율이 저조한 경우 자동차소유자에게 재통지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통지 대상은 2002년 1월10일부터 2002년 11월22일까지 제작된 BMW 3시리즈 350대와 2000년 12월27일부터 2003년 5월14일까지 제작된 토요타 SC430 35대이다.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BMW,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에어백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BMW(080-269-2200), 토요타(080-525-8255)로 문의하면 된다. 토요타는 자사에서 수입·판매하지 않고 병행 수입된 코롤라, 매트릭스, 세콰이어 등 75대 승용자동차도 15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결함도 다카타社 에어백이 전개 될 때 부품의 일부가 파손돼 운전자 상해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토요타 관계자는 병행 수입된 차량 리콜이 토요타 한국지사의 책임은 아니지만 토요타 차량을 보유한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자동차 제작사가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 주소지로 리콜 통지서를 보내고 시정률을 올리도록 하고 있지만 차량소유자들이 리콜에 응하지 않는다며 차량 소유자들의 안전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15-04-15 15:27:2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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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초고속 SSD 세계 최초 양산…울트라북 속도·배터리 효율성 높여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울트라슬림PC에 탑재되는 'M.2' 규격의 'NVM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글로벌 정보통신(IT) 업체에 PC용 M.2 NVMe SSD(모델명 SM951-NVMe)를 공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M.2는 울트라슬림PC에 최적화된 초슬림 저장장치 규격을 말한다. NVMe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최적화된 기존의 SATA 규격 대신 SSD의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개발된 초고속 데이터 전송 규격이다. 기존 SATA 인터페이스보다 6배 이상 빠르다. M.2 NVMe SSD는 두께가 최대 3.73㎜(양면기준)에 불과하고 무게는 7g 미만으로 기존 2.5인치 규격 SSD의 10분의 1 수준이다. 500원짜리 동전 너비만 하다. 특히 512GB 모델은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컨트롤러를 탑재해 같은 M.2 규격의 기존 소비자용 SATA SSD보다도 4배 빠른 초당 2260MB의 연속읽기 속도낸다. 연속 쓰기 속도는 기존보다 3배 빠른 초당 1600MB로 업계 최고다. 임의읽기 속도는 30만 아이옵스(IOPS·Input Output Per Second)로 기존의 SATA SSD(9만7000 아이옵스)보다 3배 이상 빠르다. 소비전력 측면에서도 최신 초절전 회로규격을 적용해 대기모드에서 2mW 이하에 불과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삼성전자의 M.2 NVMe SSD는 512·256·128GB 등 3개 모델이다.

2015-04-15 15:24: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