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실적이 오른 기업의 기업문화는 어떨까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핵심 요소로 '기업문화'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기업HR(인사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전경련 IMI HR 포럼'을 내달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기업문화에 대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국 1만개 기업의 HR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약 2주간 시행된 '기업문화가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조사결과는 한 해의 성과가 조직 내 기업문화(비전, 방향성, 보상, 소통, 교육 등)와 어떤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지를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설문 내용과 관련된 기업의 사례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기업문화를 꾸려나가는 기업 HR담당자가 직접 각자의 기업문화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섹션도 마련돼 있다. '따뜻한 금융'을 기치로 조직원과 고객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확보한 신한금융지주, 가족친화 경영과 함께 스마트 오피스 도입이 미치는 긍정적 기업문화를 유한킴벌리 HR 담당자가 소개한다. 또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가는 건설ㆍ구조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의 마이다스아이티의 사례도 들을 수 있다.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세 기업의 HR담당자가 모여 기업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열린토론도 진행된다. 토론을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청중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이번 포럼은 전경련국제경영원이 HR 컨설팅 기관인 아인스파트너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HR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업 HR 담당자 및 임원·최고경영자(CEO)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고 있다.

2015-04-29 06:00:00 송정훈 기자
기사사진
[르포]알리페이 결제 첫날 롯데백 가봤더니.. 매장직원 "알리페이가 뭐예요?"

이재용과 마윈의 대결, 중국이 선방했지만 이용실적은 미미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은 두 손에 쇼핑백을 쥔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알리페이 결제가 처음 시작된 이날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가 이뤄졌냐는 질문에 매장직원은 "알리페이가 뭐예요?"라고 되물었다. 또한 중국인들의 결제를 돕는 각층의 포스에서도 "알리페이로 1건을 결제했다"거나 "윗층에서 알리페이로 결제한 사람이 있더라"는 답변을 들었다. 마윈 회장이 이끄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알리페이'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페이'보다 먼저 한국 시장에 상륙했지만 홍보·교육 부족으로 실결제가 많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에비뉴엘월드타워점, 김포공항점, 부산본점, 아울렛 서울역점, 파주점 등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점포 7곳에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전에도 면세점에서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가 가능했지만 백화점에서 중국인들이 알리페이를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되면서 한국 내 핀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노동절을 맞이해서 중국인 고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알리페이를 통해서 이전보다 결제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의 알리페이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8억명의 가입자를 두고 있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고 작년에는 612만명이 한국을 찾았다. 따라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의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 내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는 각층에 있는 포스에서 가능하다. 알리페이 결제를 담당한 롯데백화점 본점 직원은 "결제방법이 편하고 빠르다"고 전했다. 현재 결제카드로 많이 쓰이는 중국의 은련카드는 포스에서 카드를 선택하고 긁은 후 비밀번호를 누르고 서명을 해야한다.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은행이나 신용카드 계좌를 연결한 후 애플리케이션의 바코드로 이용대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중국인 관광객 팡슌칭(40)은 "중국인들이 알리페이 이용해서 많이 결제할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삼성전자 역시 삼성페이로 핀테크 시장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2월 미국 모바일 결제 솔루션 업체 루프페이를 인수하고 지난 10일 삼성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S6·S6 엣지를 선보였다. 삼성페이는 NFC 방식과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지원해 일반 신용카드 결제기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없다. 삼성페이는 오는 7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로서는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갤럭시S6·S6 엣지뿐이다.

2015-04-29 06:00:00 임은정 기자
기사사진
[단독]아우디, 반품차 새차로 둔갑 판매..영업사원 고백

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내부에 여러 가지 이상한 흔적이 남아 있는 반품차량(매출취소차)를 새차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소비자 최상모(가명)씨는 "올해 초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구매했는데 사용흔적이 있는 차를 양도받았다"며 "해당대리점에 항의했지만 사측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PDI(Pre-Delivery Inspection·배송전 검사)와 인도확인서를 구해 확인해 보니 처음부터 자신을 위해 출고된 차량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작년 12월 말일에 구매 직후 3일 뒤 평택 항구에서 차가 출고돼 올라오고 있다"는 아우디측의 말이 거짓이었음을 주장했다. 이어 그는 "차를 인도받는 날 내부를 확인해보니 운전자석의 시트 커버와 헤드레스트 커버가 일부 뜯겨져 있는 상태였고 조수석의 커버도 모자 벗기듯 벗겨져 있었다"며 사용된 흔적이 뚜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매를 진행할 때부터 수입면장, PDI레포트, 인도확인서 등을 요청했으나 영업사원으로부터 "구하기 어렵다"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전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통상 국내에 판매되는 외제차의 경우 신차 관리를 하는 항구 근처의 PDI센터를 거쳐서 차량이 나온다"며 "구매자가 계약 직후 잔금처리가 완료되야 출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 시기 및 차량 상태를 기록한 PDI레포트를 확인하면 제때 출고된 차가 맞는지 확인할 수 있다. 신차가 아님을 의심한 최씨는 이정주 자동차소비자연맹 회장의 도움을 받아 인도된 차량이 아니라는 증거를 수집했고 이를 지점에 항의해 본인이 구매한 차가 반품차량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최씨의 신고를 접수한 이 회장은 조사 결과 최씨를 위해 출고한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냈고, 판매 지점을 찾아 가 최씨가 구매한 차가 반품차량이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이 같은 증거에도 불구하고 아우디측은 영업사원이 잘못한 것이지 지점에서 문제될 것은 없다"고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 회장은 "반품차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것이 해당 지점인데 영업사원의 잘못으로 몰고가며 지점은 발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5-04-28 18:40:29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최병오 형지 회장, 국내외 사업 확장 잰걸음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에스콰이아를 인수하면서 국내 사업 확장에 나서는 동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스위스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글로벌 상표권을 획득한다고 28일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지난 20일 페루 리마에서 프랑소아 패티 잉카 그룹 회장을 만나 양사의 중국 시장 공동 진출에 합의했다. 잉카그룹은 섬유·여행·헬스·파이낸셜 등의 계열사를 둔 연 매출 3억8000만 달러 규모의 기업이다. 양사는 잉카 소재로 만든 의류를 중국 시장에 1000만 달러 수출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알파카 소재의 고급화와 고급 소재 발굴, 양 사간 교역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24일에는 브라질 투투패션과 의류 사업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형지는 2년 동안 30만 달러 규모의 재고 의류를 우선 수출하고 향후 남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패션 업계의 만성적인 문제인 재고 해결에 새로운 해법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의 글로벌 상표권도 인수한다. 지난 27일 스위스 본사와 인수에 기본적으로 합의하고 향후 구체적 인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2010년 국내 상표권을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아시아 상표권도 획득했다. 이번 글로벌 진출 성과는 최병오 회장이 중남미 경제사절단으로 활동하면서 얻어낸 결과다. 최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명단에 12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월 스위스 경제사절단 기간 중 와일드로즈 아시아 상표권을 인수했으며 같은 해 10월 이탈리아 방문 기간에는 '스테파넬'의 국내 라이선스 인수 협약을 맺었다. 형지 관계자는 "와일드로즈 글로벌 인수에 대한 기본 합의만 한 상태이고 구체적 논의가 된 뒤에는 스위스 내에서도 와일드로즈를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형지는 제화 기업 이에프씨 인수도 이달 중 마무리한다. 지난달 계열사 에리트베이직을 통해 인수합병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법원 및 채권단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를 최종 확정한다. 인수대금은 총 670억원이다. 형지는 이에프씨 운영을 위한 포석으로 최근 신규 사업팀도 신설했다.

2015-04-28 18:24:27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