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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고객 눈높이 또다시 강조…"고객의 마음을 얻어야"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구본무 LG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기술을 개발해 줄 것을 또다시 강조했다. 구 회장은 20일 금천구 소재 LG전자 가산 R&D캠퍼스에서 LG전자 신제품의 디자인 등 경쟁력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구 회장 등 경영진은 LG전자의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70여개의 제품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조성진 H&A사업본부장, 권봉석 HE사업본부장, 노창호 디자인경영센터장을 비롯한 사업본부장과 사업본부별 디자인 연구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LG전자 가산 R&D 캠퍼스를 둘러본 구 회장은 "무엇보다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구 회장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블루투스 헤드셋 등 악세서리 제품과 TV 받침대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고객관점에서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임원세미나에서도 구 회장은 "저성장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 세계 모든 기업이 더욱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고객 가치 관점에서 혁신할 것을 지시했다. 구 회장은 "변화를 따라가는데 급급하거나 혁신을 위한 혁신에 머무르는 기업들은 도태되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며 "관행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5-20 14:49: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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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장애인 자립지원 사회공헌활동 추진협약 체결

효성ITX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영등포구청과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탁정미 행복두드리미 대표(효성ITX 상무), 김영주 영등포갑 국회의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측은 영등포 지역내 민간단체, 공단 등과 협약을 맺어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동조합과 영등포 장애인 부모회, 김 의원 등이 참여해 장애인 자립 생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발달 장애인이 다양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예산 지원 등의 역할을 제공하고 예산 지원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추진, 장애인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모색할 방침이다. 탁 상무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공동 노력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실질적인 복지 증진으로 이어지는 복지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측은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해 국내기업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설립했다.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복지취약계층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15-05-20 14:45:49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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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장단, 초심으로 위기 극복한 서커스단 정신 배워

삼성사장단, 초심으로 위기 극복한 서커스단 정신 배워 삼성그룹 사장단이 서커스를 통해 기존 사업적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상의 전환과 창의성을 고민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20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질 생크로와 태양의 서커스 수석 부사장의 강연 '질주하는 상상력'을 경청했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창립돼 전통적 서커스의 재미와 음악·안무를 강화한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서커스단에는 공연자 1500명을 포함해 50개국 출신 500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태양의 서커스 20여개의 공연이 올해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이다. 생크로와 부사장은 태양의 서커스의 공동창업자로서 1986년 위기를 맞았던 서커스를 길거리에서 시작한다는 초심으로 극복했다. 또한 아티스트와 회사가 같이 성장한다는 마인드로 재출발했다. 태양의 서커스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멀티미디어 사업부, 사적인 모임을 위한 이벤트팀, 캐릭터상품 사업팀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했다. 이날 강연에서 생크로와 부사장은 기존 사업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성과 상상력에 대한 주제를 전달했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사장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생각의 단초를 제공하는 데 자극이 되는 강사들을 섭외하려고 노력한다"며 생크로와 부사장을 강연자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또한 이 팀장은 이날 강연에서 삼성전자, 신라호텔과 태양의 서커스 사이에서 콘텐츠 사업 측면의 이야기가 오고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015-05-20 14:23:13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