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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Allset 기네스북'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NH-CA Allset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Allset 기네스북'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Allset'은 '새로운 희망, 완벽한 준비'라는 의미로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발된 NH금융그룹의 대표 브랜드다. 올해 1월 2일 출시된 NH-CA Allset 펀드는 지난 5월에 펀드잔고 6000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Allset 기네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펀드에 가입하면 선착순으로 최대 5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되며 '최장기간 보유·최고 수익률·최다펀드 보유' 등 Allset 기네스 레코드를 달성한 고객에게도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내고 있는 NH-CA Allset 펀드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최적의 금융상품이다. 최근 3개월동안 NH-CA Allset 스마트베타+는 약 10.0%, NH-CA Allset 차세대리더는 약 8.6%, NH-CA Allset 모아모아 30(채권혼합형)은 약 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은 5.9%다. 손병선 영업지원부장은 "증권사의 평가는 고객의 수익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농협금융의 대표상품인 'Allset 펀드'와 NH투자증권만의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 우선시하는 1등 증권사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15-06-08 09:46:0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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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메르스 공포, 분양시장도 노심초사…견본주택 방문자 급감

[메르스 사태] 메르스 공포, 분양 열기에도 '찬물'…견본주택 방문자 감소 인기 지역 전주 대비 방문자 급감 일부지역은 개장 연기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르메르스 공포가 전 사회 휩쓸자 건설업계가 자칫 살아난 부동산 분양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지 '노심초사'다. 7일 메트로신문이 수도권에 현재 분양 중인 모델하우스를 취재한 결과 지난주보다 방문자들이 현저히 줄었다. 성남시 위례지구에 공급하는 A아파트의 경우 금요일 견본주택 방문자가 급격히 줄었다. 이 단지는 성남시 위례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는 웃돈(프리미엄)이 4000만원까지 붙은 분양 과열단지로 각광을 받았다. A아파트 분양 담당자는 "지난주까지 3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방문했지만 특별공급이 시작되는 금요일부터는 홍보가 많이 안돼 찾아오는 인원이 많이 줄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다른 의견이다. 이 관계자는 "지난주만해도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방문자들이 줄을 길게 서고 임시주차장도 꽉찼지만 메르스여파가 이 단지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4000만원 이상 웃돈이 붙이 이 단지가 이정도 영향을 미쳤으면 다른 단지에는 더 큰 타격일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수도권 B아파트도 예상보다는 적은 인원이 방문해 울상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은 7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인근에서 인기를 끌던 곳이다. B아파트 분양 담당자는 "메르스 여파로 견본주택 개장을 미룰지도 고민했다"며 "생각보다는 많은 수요자가 찾아왔지만 주요 수요층인 신혼부부와 젋은 가족들의 경우 어린자녀와 같이 방문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차라리 메르스 여파가 확산되기 전에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탄과 인천 등 메르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인천 가정지구 대성베르힐은 지난 4일로 예정했던 견본주택 개관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GS건설의 '부천 옥길 자이'도 오는 12일 견본주택 개관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시 태전동 '태전 지웰'도 개장일정을 연기했다. 한 분양 담당자는 "메르스여파로 견본주택 개관일정을 연기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그나마 개장한 곳도 방문자들에게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지만 많은 인원이 찾아오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들어 분양시장이 정부의 부동산활성화대책으로 살아날 기미가 보인 상황에서 메르스사태가 장기화되면 부동산시장에 악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2015-06-08 07:25:18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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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콘텐츠 확대 역량집중…마케팅·사업 다각화 노력

삼성전자, 콘텐츠 확대 역량집중…마케팅·사업 다각화 노력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전자가 콘텐츠의 힘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대처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5가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후, 콘텐츠를 앞세워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제작사 마블사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삼성전자는 영화 속에 자사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등이 등장시켰다. 영화 개봉 당시 시사회장에 갤럭시S6 엣지와 영화 속에 등장한 갤럭시 콘셉트 제품이 전시됐다. 또한 지난달 국내에는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10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1일 삼성전자는 미국의 영화 제작사 유니버설 픽쳐스와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후 오는 11일 개봉할 '쥬라기월드'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삼성전자의 브랜드와 UHD 커브드 TV, 스마트폰, 태브릿 PC 등 제품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매장에서 '쥬라기월드' 관련 콘텐츠를 틀어주거나 제품 PPL 등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케팅 측면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기기 내부 속의 콘텐츠를 통해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삼성페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루프페이를 인수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과 MST 방식을 통해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일 열린 '삼성 투자자 포럼 2015'에서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페이와 갤럭시 시리즈의 시너지에 대해서 "삼성페이가 갤럭시를 도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콘텐츠가 디바이스 판매를 견인할 수 있다는 삼성전자의 기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오는 9월 삼성페이는 한국와 미국에서 우선으로 출시되고 유럽, 호주, 남미 등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워너브라더스, 20세기폭스, 디즈니, 소니 등 TV 제조업체, 할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급업체, 영상기술업체 등과 UHD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다. UHD 얼라이언스는 콘텐츠 확보를 통해 UH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합체다. 과거 3D TV가 콘텐츠 확보에 실패하면서 시장에서 외면을 받았지만 삼성전자는 UHD 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로서 글로벌 업체들과 UHD 콘텐츠를 확보해 TV 시장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2015-06-08 06:00:3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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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비율 논란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삼성 3대 승계 작업'이 삐걱대고 있다. 예상치 못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의 공격에 삼성이 긴장하고 있다. 최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컨트롤 타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율 확대에 집착한 나머지 기업 미래가치와 시장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엘리엇의 삼성물산 경영참여 선언으로 비상이 걸렸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성공을 위해 정보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찮은 분위기다. 합병 주총일(7월17일)까지 엘리엇이 우호지분을 25% 정도만 더 모을 경우 사태는 심각해진다. 기업 합병은 상법상 특별결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즉 주총 참석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 찬성을 받아야 합병을 할 수 있다. 즉 3분의 1 이상이 반대하면 합병은 무산된다. 엘리엇이 이미 7.12%의 지분을 갖고 있는 만큼 25%정도만 추가로 확보하면 합병 여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엘리엇이 지난 4일 '경영참여 목적' 지분공시와 함께 삼성물산의 합병비율과 보유 주식에 대한 현물 배당 등을 요구한 것도 이런 작업을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사태가 조금만 더 심각하게 흐르면 최 부회장의 책임론까지 대두될 태세다. 삼성 비서실이 20년간 공들인 '이재용 회장 만들기'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서 어그러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증폭되면서다. 삼성은 지난달 26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합병회사명 삼성물산)을 발표하면서 지주사체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합병이 완료될 경우 삼성그룹의 출자 구조는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제일모직'에서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단순화된다. 그러나 '엘리엇 이슈'가 튀어나오면서 일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엘리엇은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서도 합병을 무산시킬 수 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총액이 1조5000억원을 넘으면 합병을 철회할 계획이다. 엘리엇이 4일 공시 전에 갖고 있던 삼성물산 주식 773만2779만주는 모두 기준일(5월26일) 이전에 확보한 것이다. 이들 모두에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삼성물산은 약 4424억원을 지불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삼성물산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이 보통주 5만7234원, 우선주 3만4886원으로 현 시세보다 한참 아래라서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총 지분율이 33%인 외국인 투자자들 중 10% 가량만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도 삼성이 설정한 1조5천억원 데드라인을 넘을 수 있다. 주당 몇 만원 손해를 보더라도 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을 압박하는 길을 선택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의 약점은 삼성측 우호 지분율이 극도로 취약하다는 데 있다. 삼성SDI(7.39%)·삼성화재(4.79%)·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41%) 등을 합친 삼성측 우호지분은 13.99%에 불과하다. 9.98%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삼성편을 들어주더라도 합병 가결 요건인 3분의 2에는 턱없이 못미친다. 이렇게 상황이 전개된 데는 최지성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그룹 컨트롤 타워의 안일한 판단이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이 높은 제일모직 중심으로 합병작업을 추진하다 보니 삼성물산 주주들에게 지나치게 불리하게 합병비율과 합병계약 시점을 잡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비율은 1대 0.35다. 삼성물산 주식 3주로 제일모직 주식 1주를 교부받는 셈이다. 이는 상장회사 합병의 경우 최근 1개월간의 주가 동향에 따라 기업가치를 평가하도록 한 자본시장법을 기반으로 한 계산이다. 현재 삼성물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8, 제일모직의 PBR은 4.32다. 삼성물산은 시가총액이 순자산 가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제일모직은 4배 이상 고평가 된 상황이다. 합병계약 시점에 삼성물산의 주가는 연간 최저수준이었던 반면 제일모직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이재용 부회장 우호 지분율이 높은 제일모직(52.24%)에게 최대한 유리한 시점을 골라 합병계약을 맺는 것이다. 덕분에 자산가치로는 제일모직의 3배 이상인 삼성물산이 되레 3분의 1정도 가치밖에 인정받지 못하게 됐다. 이는 주주보호 명분을 내세우는 엘리엇을 비롯한 외국인투자자들에게 공격의 빌미가 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엘리엇이 삼성의 지배구조와 시장 상황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준비해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20년간 공들인 이재용 대물림 작업이 최지성 체제의 '과잉충성' 탓에 마지막 순간 위기에 봉착한 듯하다. 삼성이 소버린 사태 때 SK처럼 곤욕을 치르다 결국 막대한 국부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삼성 관계자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비율은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게 산정한 것"이라며 "시기는 양사가 합병할 때 낼 수 있는 시너지와 신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2015-06-08 05:00:11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