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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국 LED 업체와 치열한 경쟁 예고…혁신적 기술력 과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LED 시장을 두고 현지 업체와 치열한 시장 경쟁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9일 열린 '제20회 광저우 국제조명 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조명 플랫폼과 독자적인 플립칩(flip chip) 기술을 공개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세계 LED 조명시장은 중국 LED 업체들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LED 조명을 접목시킨 스마트 조명 부문에서도 빠르게 부상중이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삼성전자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대거 공개하고 혁신적 기술력을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플립칩 기반의 COB(Chip on Board) 패키지 라인업과 지난달 공개한 IoT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조명 플랫폼을 함께 선보였다. COB 패키지는 발광면적을 대폭 줄여 좁은 광각으로 사물에 조명을 강하게 비춰야 하는 상업용 스팟(Spot) 조명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립칩은 LED 칩 전극을 바로 기판에 부착하는 기술로 금속 와이어 연결 구조가 필요없고 좁은 발광면적으로도 광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연색성 지수를 높여 자연스러운 빛을 내는 CRI 95 이상의 고연색성 COB와 물체의 색을 보다 선명하게 표현하는 비비드(vivid) COB 패키지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세계조명박람회(LIGHTFAIR International 2015)에도 참가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광둥성 성도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32개 국가와 지구에서 2621개의 유명 브랜드가 참석해 사상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2015-06-09 10:3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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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유럽 레버리지 펀드 국내 출시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삼성자산운용은 9일 유럽시장에 투자하는 '삼성 유로 1.5레버리지 펀드'를 출시하고 삼성증권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유로 1.5레버리지 펀드'는 유럽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인 유로스톡스 (EURO STOXX)50지수 수익률을 1.5배로 추적하는 펀드다. 펀드가 따라가는 유로스톡스50지수는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L'OREAL), 화학 회사인 바스프(BASF), 보험회사인 악사 (AXA) 등 유로존 12개국의 주식 중 블루칩 종목 50개로 구성돼 있다. 김진형 삼성운용 인덱스운용본부장은 "올해 초 유럽중앙은행(ECB)에서 매월 600억유로 규모의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발표한 이후 유럽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유럽시장의 상승 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유로존 경제성장률을 1.2%에서 1.5%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 펀드는 환헷지 상품이며, 일일 수익률의 1.5배를 추적하기 때문에 일정 투자기간 동안 누적수익률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유형별 비용은 A클래스가 선취수수료 1.0% 이내, 연보수 1.50%이며 C클래스는 연 2.08%이다.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2015-06-09 10:15:15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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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건강한 투자·안전한 투자' 캠페인 실시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NH투자증권은 이달 30일까지 증권업계 최초로 증권계좌 안심보장서비스와 카드형 OTP를 무료로 제공하는 '건강한 투자, 안전한 투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란 피싱 또는 해킹 등 금융사기로 인해 예금이 부당 인출되거나 증권카드가 부당하게 사용될 경우 고객이 입은 금전적 손해를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선착순 2만명 고객들에게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기존 OTP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카드형 OTP를 원하는 고객 2천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카드형 OTP는 일반 보안카드의 일련번호를 입력해 금융정보를 빼가는 피싱 같은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다. 손병선 NH투자증권 영업지원부장은 "증권사는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NH투자증권은 증권계좌 안심보장서비스와 카드형 OTP 제공을 통해 국내 최대증권사로서 '건강한 투자, 안전한 투자' 문화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wm.com ) 또는 고객지원센터(1544-0000)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2015-06-09 10:14:57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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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7월부터 북미서 판매…연간 9만대 판매 목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으로 내달부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일 현대차에 따르면 북미 수출용 투싼 차량은 지난달 생산이 시작돼 이르면 이달 말부터 북미 시장에 공급,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현대차는 북미에서 연간 9만대의 투싼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투싼은 지난해 미국에서 모델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4만7000대가 팔리는데 그쳤지만 신모델 출시로 판매량을 배로 늘린다는 것이다. 투싼은 지난 3월 3세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 이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디자인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잘 팔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투싼은 기존 모델보다 안정감과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으며 출력과 연비가 개선됐다. 초고장력 강판이 많이 사용되고 자동 긴급제동장치(AEB)와 후측방 경보장치(BSD) 등을 갖춰 안전성이 강화됐다. 투싼은 하반기 미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중국에서도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SUV 판매량은 저유가 등의 영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소형 승용차와 세단 중심의 라인업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6만361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감소했다. 특히 이 가운데 SUV는 1만1713대로 22.5% 급감했다. 이 때문에투싼과 싼타페 등 2종밖에 되지 않는 SUV 라인업을 확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데이비드 주코스키 현대차 미국 법인장은 최근 현대차가 제네시스 기반의 SUV를 개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2015-06-09 10:10:16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