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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내달 3일 '포천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3일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BL에 들어서는 '포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7개동, 전용 59~84㎡ 총 49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포천 교육지원청과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포천시청 등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에서 직선으로 520m 거리에는 용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94만8995㎡ 규모에 제조, 물류, 복합, 지원, 주거용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구 내 문화공원을 비롯해 포천시종합운동장, 포천시종합체육관이 단지 남측에 위치했고, 청성문화체육공원, 포천반월아트홀, 구읍천, 포천천 등이 도보권에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인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구리까지는 40분대, 잠실까지는 60분 정도면 진입이 가능하다. 포천~파주~오산~청라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휘트니스센터, 주민회의실, 보육시설,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6번지(포천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한다.

2015-06-30 13:10:4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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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합병법인 배당성향 30% 지향…거버넌스·CSR위원회 신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제일모직이 삼성물산과의 합병 성공을 위해 배당 상향과 거버넌스·CSR위원회 신설카드를 꺼냈다. 윤주화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업설명회(IR)에서 "지속적으로 주주와 소통하겠다. 배당 성향은 30% 수준을 지향한다"며 "회사 투자기호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배당을 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윤 사장은 "이사회의 독립운영 방안을 위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해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인수합병 등을 심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위원 중 1명은 주주이익 보호담당 위원으로 선임해 이사회와 주주 간의 소통을 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부전문가와 사내전문인력으로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전담조직도 구성해 글로벌 기업의 주주·시장·사회에 기여한 사례를 연구해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제일모직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소액주주연대가 문제 삼고 있는 합병비율과 관련해 분명한 선을 그 었다. 지난달 26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합병을 공시하면서 1대 0.35의 합병비율을 정했다. 이날 IR에서 김봉영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은 "(삼성물산과의) 합병비율은 충분히 합리적 의사결정을 했다"라며 "합병비율을 재산정할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또 김봉영 사장은 "삼성물산이 저평가, 제일모직이 고평가됐다는 의견이 있지만 삼성 물산은 장기적 성장 전망을 봤을 때 시장에서 평가한 것이고 제일모직은 향후 전망이 밝은 바이오 주식 46%를 가진 점, 그룹 지배구조의 특수성 때문에 충분히 그만한 평가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신 삼성물산 상사부문 사장은 "경영진에서 합병비율을 플러스 마이너스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며 "계열사간 거래는 10% 조정을 검토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합병 케이스 135건 중 계열사 85건의 경우 프리미엄 디스카운트를 적용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다"며 "이는 법의 취지가 매우 제한적으로 적용하라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일모직·삼성물산 CEO들은 합병이 무산됐을 경우를 고려한 향후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윤 사장은 '플랜B가 있느냐, 재합병 등을 추가 고려할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플랜B는 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김신 사장도 플랜B의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합병법인이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 라이프 스타일 이노베이터(Global Business Partner & LifestyleInnovator)'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건설·상사 부문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지속 성장과 패션, 식음·레저 부문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2020년 매출 60조원, 세전이익 4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합병법인은 양사의 핵심경쟁력 결합 및 시너지에 따른 성장 기대감과, 그룹의 사실상 지주사(De facto Holding Company) 로서 기존에 보유 중인 글로벌 사업역량과 다각화된 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에너지 등 미래사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6-30 12:07:31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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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상가 분양

GS건설은 7월 초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5단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난 3월 평균 10.6대 1, 최고 5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646가구 분양을 완료한 상태로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 상가는 30~63㎡ 규모로 모두 1층에 조성된다. 총 19개 점포 중 3개를 제외한 16개 점포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청라국제도시 5단지 일대는 약 5000가구의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했고, 인근에 초·중·고교가 있어 학생수요도 풍부한 곳이다. 특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단지 상가는 전 매장이 1층으로 이뤄진 스트리트몰로서 점포 천정고도 높아 인근 상가와 대비를 이룰 전망이다. 내정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됐다. 5단지 기존 상가 분양가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점포당 2억원 미만부터 3억원 초반까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배상철 GS건설 분양소장은 "저금리 기조로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한 단지 상가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전 매장이 1층에 들어서 빠른 상권 활성화와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7월 초 인천 서구 연희동 796-11번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서 입찰 예정이다. 현장에 있는 홍보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5-06-30 11:35:3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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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가 건축으로?"…현대카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진행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현대카드는 3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8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미술, 무용, 애니메이션,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컨텐츠를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18번째 컬처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YAP·Young Architects Program)'은 뉴욕현대미술관이 젊은 건축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재능을 펼칠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공모 프로그램이다. 이는 1998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칠레와 이탈리아, 터키 등으로 그 대상지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현대카드는 지난 해부터 아시아 최초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뉴욕 현대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의 최종 건축가로 선정된 'SoA(이치훈, 강예린)'의 작품 '지붕감각'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돼 공개된다. '지붕감각'은 잊혀져가는 지붕의 느낌을 되살려보려는 시도에서 출발했으며 갈대발을 활용해 대형 지붕을 형상화했다. 또 제 8전시실에서는 최종 건축가인 'SoA(이치훈, 강예린)'를 비롯해 최종후보군에 오른 국형걸, 네임리스 건축(나은중, 유소래), 씨티알플롯(오상훈, 주순탁), 건축사사무소 노션(김민석, 박현진)+빅터 장의 작품도 소개된다. 아울러 국내에서 1차로 추천받은 건축가들과 2015년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국제 파트너 기관들의 우승작과 최종후보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 개막을 축하하는 특별한 행사도 마련됐다. 우선 30일 개막일 오후에는 '마르티노 스티에를리(Martino Stierli)' 뉴욕현대미술관 건축·디자인 수석 큐레이터와 '피포 쵸라(Pippo Ciorra)' 로마 국립21세기미술관 건축 선임 큐레이터의 강연인 'YAP 큐레이터 토크'가 진행된다. 이날 저녁에는 DJ '마크 나이트(Mark Knight)'와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함께하는 개막 파티인 'YAP 사일런트 파티(Silent Party)'가 열릴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건축을 주로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건축을 새롭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이 국내 신진 건축가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시민들이 건축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6-30 11:30:4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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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 선정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14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동반성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경쟁력이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상생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반성장활동에 앞장 서 왔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자금 지원 △경영 역량 강화 △열린 소통 등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한 동반성장펀드, 네트워크론, 상생보증 프로그램 등 맞춤형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4981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또 협력사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경영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경련 경영자문단 컨설팅, 산업혁신운동 3.0, 성과공유제, 생산성 혁신 파트너 사업 등 각종 컨설팅 등 종합적인 경영진단을 통한 멘토링은 물론 6시그마 등 협력사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총 1만1380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경북 구미에 소재한 구미대학교와 'LG디스플레이 협력사 채용 특별반'을 신설하고 협력사 우수인력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신기술·장비 관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테크포럼, 신기술장비공모제, 아이디어 제안제도 등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생산과 관련된 우수 특허 35건을 7개 중소·중견 기업에 무상 지원하는 등 협력사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동반성장포털(winwin.lgdisplay.com)'을 구축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한상범 사장이 직접 2차 협력사를 방문해 현장 경영을 실천하는 등 협력사와의 열린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도 LG디스플레이는 '시장선도 실행의 다짐'이라는 슬로건 아래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차 협력사 뿐만 아니라 2 ·3차 등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의 규모와 범위를 늘려 협력사들이 경쟁력 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동반성장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수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전무는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 일심동행의 마음으로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협력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반성장의 발전적 관계를 정착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6-30 11:03:46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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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일 분양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화성 송산신도시 EA B6-10블록 시범단지에 공급하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를 7월 3일 오픈한다. 지하 1층, 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74㎡ 234가구와 84㎡ 746가구 총 980가구 규모다. 송산신도시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춘 곳이다. 오는 2018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77번국도(확장 예정),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하다. 반도유보라 이이비파크는 국제테마파크조성 계획이 있는 지역 특성에 맞춰 입주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문교육기관 YBM과 연계한 체계적인 영어교육뿐 아니라 일본어·중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지적으로도 단지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단지 앞으로 초·중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김포·동탄2신도시 등에서 인정받은 '주방특화+펜트리+안방서재' 맞춤설계로 성공 분양을 잇겠다는 각오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음에도 다양한 특화설계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방에는 팬트리 또는 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안방에는 서재특화 평면을 선보이며, 남성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과 침실을 확장하면 거실 폭을 최대 7.7m가지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주차장은 전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했다. 전체 주차대수의 40%는 20㎝ 더 넓은 광폭 주차장으로 꾸며 초보 운전자들의 편의까지 배려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했다.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과 9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발표한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와 최근 서해복선전철, 국제테마파크 투자협약체결 등 개발 호재로 신도시의 희소가치가 크게 상승했다"며 "사실상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산7번지(송산신도시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2015-06-30 11:02:0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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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우리 사회의 지적 수준 높아질 것"…27년째 이어진 '상아탑 후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그룹의 '상아탑' 후원이 올해로 27년째를 맞았다. 학계 인재 양성을 위해 1989년 대학교수들의 해외연구를 처음 지원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속하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29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LG는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을 통해 이공계와 사회과학에서 어문·역사·철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대학 교수 30명을 선발해 1년간 해외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본무 LG 회장은 이날 "교수 여러분의 연구 역량이 높아지면 대학이 강해지고, 우리 사회의 지적 수준도 높아진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대학교수의 해외연구를 후원해왔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훌륭한 인재가 많이 키워지고, 결국 교수의 능력이 대학과 인재의 경쟁력이 되고 나아가 산업과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뜻에서 LG는 열정과 역량이 뛰어난 대학교수의 해외연구를 계속해서 후원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연구를 통해서 얻은 성과를 제자들은 물론 우리 사회와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연암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에는 국내외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교수들이 다수 선발돼 지원 사업의 권위를 높였다. 올해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이규철 교수,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과 명현 교수, 부산대 생리학과 권상모 교수 등이다. LG연암문화재단이 지원한 교수는 총 747명, 해외 연구비는 약 23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날 증서수여식에는 한민구 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과 선발교수를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 회장은 올해 1월부터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과 LG복지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구인회 창업회장과 구자경 명예회장의 인재육성 및 공익사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 회장은 이전에도 구자경 명예회장이 주관해 온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에 거의 매년 참석해 선발 교수들을 격려하는 등 재단의 공익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구 회장은 교수들에 대한 연구 지원 규모의 확장을 당부해, 지난해부터 지원금액을 1만 달러 이상 늘어난 3만6000 달러로 확대했다.

2015-06-30 11:00:0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