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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다음달 16개사 4900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상장사 16곳의 주식 49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시장별 해제 물량은 유가증권시장 100만주(1곳), 코스닥시장 4800만주(15곳)다.

이는 6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물량(3억8200만주)보다 87.1% 줄어든 수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