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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롯데칠성음료, '백두산 하늘샘' 2L페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백두산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에서 생산하는 화산암반수 '백두산 하늘샘' 2L페트를 1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2년 12월 제품 출시 이후 3년 만에 추가로 선보이는 것이다. 백두산 해발 810m 에서 취수한 약알칼리성 화산암반수 본연의 속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패키지 라벨은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벨 디자인은 녹색을 바탕으로 백두산 천지의 맑고 깨끗한 자연이 주는 신선한 활력과 시원하고 깨끗한 물맛을 눈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워진 백두산 하늘샘은 기존 500ml페트와 할인점 및 대형슈퍼 등에 주로 판매되는 대중적인 대용량 사이즈인 2L로 운영해 활력 있는 백두산물을 가정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백두산 하늘샘은 백두산 기슭의 화산암층을 통과해 오랜 기간 자연 정화된 약알칼리성(pH7.7~8.3) 화산암반수다. 지하 암반대수층에서 취수해 규소·칼슘·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 미네랄 함량이 풍부하고 깨끗하면서도 깔끔한 물맛이 특징이다. 특히 노화 억제,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규소(Si)가 풍부하게(24.3mg/L) 함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백두산 하늘샘'의 원수인 백두산 화산암반수는 러시아 코카서스, 스위스 알프스와 함께 세계3대 광천수로 평가 받고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북한과 인접 경계선을 따라 흐르는 압록강 최상류 지역인 백두산 남쪽 청정 원시림 보호구역이 위치한 중국 장백현에 현지 생수공장을 세우고 첨단 고도화 설비를 통해 취수·포장·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백두산 하늘샘을 생산하고 있다.

2015-07-12 14:00:1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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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종심제, 최저가낙찰제 폐지 취지 살려야"

저가 낙찰, 대기업 편중 등 문제 제기 단가 심사 폐지, 중소업체 보유 실적을 전액 인정 등 필요 최저가낙찰제의 대안으로 도입된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가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가 심사 폐지와 대·중소 기업 간 수주 불균형 해소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최근 발간한 '종합심사낙찰제 개선 및 제도 정착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종심제는 기존 정부 발주공사에 획일적으로 적용되던 최저가낙찰제의 폐지하고 공사수행능력·가격·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낙찰자 선정 제도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1차 시범사업에서는 낙찰률이 71%로 오히려 최저가낙찰제보다 낮았다. 낙찰률이 낮으면 공사업체가 그만큼 저가수주 압박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것. 또 입찰금액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대형 건설사 위주의 수주 집중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보고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투찰가격 평가 방법 개선 ▲단가심사제도 폐지 ▲중견·중소 기업의 보호 대책 ▲공사수행능력 평가의 개선 등을 제시했다. 투찰가격 평가의 경우 현재 입찰자 대부분이 투찰가격 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등 분별력이 없었다. 결국 공사수행능력 평가 항목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동일 공사 실적이 우수한 대형사가 수주를 과점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최민수 건산연 건설정책연구실 실장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낙찰자 자신의 견적에 의거해 자유롭게 투찰토록 하되, 저가 투찰을 유인하는 인위적인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투찰가격 평가 방식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세부 공종의 단가 심사를 강화해 적정 낙찰률을 유도할 계획이지만 이를 시행할 경우 인위적인 낙찰률 결정, 전략적 가격 투찰, 운(運)에 의한 낙찰, 담합 우려, 견적 능력 저하 등의 문제점이 제기된다"며 "단가심사를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만약 단가 심사를 존치한다면 건설공사비지수의 상승률 대비 표준시장단가의 상승률 등을 고려해 단가심사기준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중견·중소기업의 보호 대책으로는 동일공법실적 평가에서 중견·중소 건설사의 경우 지분율에 관계없이 보유 실적을 전액 인정할 것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계약이행능력 평가는 동일공사실적이나 전문화율, 시공평가, 사회적 책임 점수 등이 1년간 고정되는 현상을 탈피해야 하며, 해당 공사에 특화된 평가가 가능하도록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발주자의 재량권을 확대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2015-07-12 14:00:0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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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만 명 북새통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아파트의 분양열기가 뜨겁다. GS건설은 지난 10일 문을 연 '자이 더 익스프레스' 견본주택에 오픈 첫 날 8000명이 넘는 수요자가 몰리는 등 주말까지 3일간 3만 여 명이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 300m가 넘는 줄을 서는가 하면, 상담을 받는데도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 GS건설에 따르면 방문객들의 절반이 넘는 52%가 상담석을 찾아 분양 문의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견본주택 밖에 세워진 자이203익스프레스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자이203익스프레스는 단지와 KTX평택지제역을 잇는 셔틀버스로, 20년간 무료로 운행된다. 모델하우스에서는 버스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액자에 넣어주는 이벤트를 벌여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택 동삭2지구 5개 블록에 선보이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전체 5705가구의 평택 최대 단일 브랜드 아파트다. 그 중 1849가구가 1차로 공급된다. 지하 2층, 지상 25~29층, 18개동,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로 구성됐다.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1·2단지), 17일 2순위(1·2단지), 20일 2순위(2단지) 접수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3일, 2단지 24일이다. 계약은 29~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2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 비전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말 예정이다.

2015-07-12 13:56:13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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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77만 건…전년比 2.7%↑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이 77만1332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상반기 75만1328건보다 2.7%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0만8467건, 지방 26만2865건으로 전년보다 각각 2.4%와 3.1%가 증가했다. 수도권 중에서는 서울의 전·월세 거래량이 25만6380건으로 5.3% 늘었고, 특히 강남3구가 4만7931건으로 11.7% 뛰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월세가 34만8901건, 아파트 외 주택이 42만2431건 거래됐다.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3.0%, 2.4% 증가했다. 계약 유형별로는 전세가 43만6711건, 월세가 33만4621건으로 집계됐다. 전세가 지난해보다 0.6% 늘어나는 동안 월세는 5.5%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전·월세 거래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4%로 지난해(42.2%)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전세에서 월세로 전·월세 시장의 중심이 옮겨가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다. 6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2만5674건으로 파악됐다. 전월보다는 8.0%, 전년 동월보다는 12.0% 증가했다. 수도권이 8만3712건, 지방이 4만1962건이다. 전월에 견줘서는 6.4%와 11.2%, 작년과 비교해서는 9.6%, 17.1%씩 늘어났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만5550건으로 전달보다 7.5%, 지난해보다 12.0%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전월과 전년보다 각각 8.4%, 12.0% 많아진 7만124건이 거래됐다. 이로써 6월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5.2%를 기록, 전월 대비 1.6%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4.3%포인트 높아졌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큰 변동이 없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41.98㎡가 5월에 이어 6월에도 1억1000만원을 유지했고, 서초구 반포동의 AID차관아파트 72.51㎡도 3억5000만원으로 같았다. 경기도 수원 영통 황골마을주공 59.99㎡ 역시 전달과 같은 1억9000만원에 계약서를 적었고, 용인 새터마을 죽전힐스테이트 85㎡는 3억5000만원에서 3억4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7-12 13:55:46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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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삼성합병 찬성? 미확인 보도에 혼란 가중..."엘리엇에 ISD 제기할 명분만 줬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지난 10일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에 대해 찬성하기로 했다는 미확인 보도가 쏟아지고 있지만 누군가에 의한 '언론플레이' 성격이 강해 논란과 갈등은 더 커질 전망이다. 막상 국민연금측은 사흘째 가타부타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17일 삼성 주총 장에서 찬반 여부 등을 공개하겠다는 입장만 되뇌고 있다는 전언이다. 13일 한 증권사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불 질러 놓고 구경하는 황당한 모양새를 취하면서,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가 삼성 지배구조 하나 때문에 불필요하게 외국계 투자자들을 자극하는 결과만 낳은 건 아닌 지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일부 언론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1 주가 아쉬운 삼성으로서는 11.21%라는 막강한 우군을 추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계열사를 비롯해 이미 백기사를 자처한 KCC까지 합치면 삼성물산 지분 30.99%가 확실하게 삼성 편에 서게됐다. 그렇다고 문제가 종국적으로 삼성에 유리하게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단정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엘리엇은 되레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고 있을 수 있다. 어차피 펀드의 주된 관심사는 합병안 통과 여부 등이 아니고 돈을 버는 데 있다. 국민연금 건으로 삼성측에 그린메일(적대행위를 멈추는 대신 주식을 비싸게 사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보낼 명분만 하나 더 확보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엘리엇으로서는 합병 주총 이후 매입가 대비 평가액이 낮아지는 등 현실적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한국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소송(ISD)을 제기할 확실한 꼬투리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종전까지는 엘리엇이 ISD를 제기하고 싶어도 명분이 애매했는데, 일부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엘리엇이 한국정부를 걸고 넘어질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 국민연금기금의 투자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는 기금운용위원회인데, 이 위원회의 장을 국무위원인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이 외부 자문기구인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에 찬반 결정권을 넘겼다면 결과와 관계없이 엘리엇이 국민연금과 관련해 ISD를 제기하기는 힘들다. 정부가 아닌 민간기구가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는 ISD를 제기할 수 없는 게 원칙이다. 국민연금의 '삼성 지지' 가 당장 17일 주총에서 삼성을 유리하게 하는 것만도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삼성으로서는 합병안 통과를 위해선 우군을 추가로 더 확보해야 하는데, 국민연금의 '한국 경제 운운하는 정치적 행위'가 외국인은 물론 국내 기관 투자자들에게도 반감을 주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이 합병안을 주총에서 통과시키려면 주주들의 주총 참석률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우호지분을 최소한 20%정도는 더 확보해야 한다.합병안이 가결되려면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즉 66.67%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소액 개인투자자(24.43%)를 뺀 나머지 주주가 모두 주총에 참석한다고 가정하면, 국민연금을 제외한 국내 기관투자자(11.05%)와 엘리엇을 뺀 외국인투자자(26.41%) 중 최소한 절반 이상이 삼성 편을 들어줘야 합병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생긴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국민연금의 '애국주의적' 주장이 이들 프로 투자자 눈에는 유치한 후진국 논리로 비칠 수 있고, 결국ISS(기관투자자서비스)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이 제시한 반대논리를 극복할 수 없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종전보다 되레 더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국민연금이 순수하게 주주로서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제일모직 주총에서는 찬성표를 던지고, 삼성물산 주총에서는 반대표를 던지는 게 가장 합리적인 판단일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연금기금은 한국경제나 삼성 지배구조를 책임지거나 걱정하라고 만든 조직이 아니다. 순수한 펀드에 불과하다. 국민들의 노후자금을 어떻게 해서든 부풀리는 게 임무다. 우리가 먹튀 자본이라고 욕하는 론스타도 미국 연기금 돈을 많이 위탁받아 굴리고 있다. 론스타가 수익극대화 이외에 미국경제, 글로벌 경제 운운하며 정치적 판단을 한다고 하면 미국 연기금들은 당장 론스타 계좌에서 투자금을 뺄 것이다"고 지적했다.

2015-07-12 12:08: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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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엽 회장 "'LS전선 Way' 성과로 연결할 것"

구자엽 회장 "'LS전선 Way' 성과로 연결할 것"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LS전선은 지난 10일 안양 LS타워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 Wa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R&D) 등 전 부문의 임직원은 팀을 구성해 비전과 핵심가치를 다양한 공연과 UCC 등을 통해 표현했다. 사업장 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이 뮤지컬과 연극, 마술, 합창, 인형극, 사물놀이, 난타 등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쳐 구미사업장 품질부문의 뮤지컬 'LS전선의 꿈'이 대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팀에게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선포한 'LS전선 Way'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LS전선 Way'는 비전인 '선으로 하나되는 세상'(에너지와 정보를 통해 세상을 밝고 풍요롭게 만듦)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 원칙인 고객 최우선, 전체의 이익을 위한 존중과 협력, 원칙과 기본 준수, 전문성으로 이뤄져 있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LS전선 Way'가 공허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실행과 성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LS전선 Way'가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고, 말과 행동에 내재화 된다면 LS전선만의 자랑스런 문화, 가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 회장은 공연에 앞서 'LS전선 Way'를 실천한 우수 사원들에게 'LS전선 어워즈(Awards)'를 수여했다. 해외 법인에 파견, 특수 케이블의 생산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직원, 원가절감과 고객 대응 시스템을 개선한 직원 등 4명에게 상금과 함께 특별 승진의 특전이 주어졌다.

2015-07-12 12:00:00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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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株 '기대이하 실적'에 주춤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국내 대표 항공주가 2분기 실적 악화 예상에 따라 주춤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최근 그리스 사태 등에 국제 유가가 급락하면서 깜짝 반등했으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가 2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란 전망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0원(0.13%) 오른 3만9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이후 2거래일 연속 3%대, 5%대 하락세이던 것이 소폭 반등으로 돌아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종가기준 전일보다 270원(3.87%) 내린 6700원을 기록했다. 역시 7일 이후 주춤세다. 이들 두 기업의 주가는 지난 6월 중 나란히 연저점을 찍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16일 장중 한때 3만4800원까지 떨어졌고, 아시아나항공도 6월15일 장중 한때 5570원까지 내려갔다. 메르스 공포가 여객 이용객의 발목을 붙잡았기 때문. 메르스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이달 들어서는 이들 주가도 회복세를 보였다. 여기에 '국제 유가 급락' 소식이 더해진 지난 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각각 5.70% 오른 4만3550원, 13.95% 오른 719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과 함께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6워 국제여객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11.6%나 줄었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이 5.8%, 아시아나항공이 19.6% 감소했다. 교보증권은 우선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오른 2조9000억원, 영업이익 흑자 전환한 410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 줄어든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45.6% 오른 100억원으로 전망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 4~6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여객 이용객, 국제여객 이용객, 국제화물량은 모두 전년보다 증가했다"면서도 "하지만 실적은 메르스 여파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2분기 국제유가는 배럴당 59달러 수준으로 원가 절감을 기대하기 충분했으나 메르스가 지난달 여객 수요를 급감시키면서 실적 개선폭을 낮췄다는 지적이다. 정 연구원은 "현재 메르스 신규 환자 발생 속도가 현저히 줄어 여객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이달 들어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초반 수준까지 하락했고, 3분기가 여객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증권가에선 이들 기업의 주가 하락이 기회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제트유가가 전년동기 대비 37.9% 하락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운임 하락, 메르스 영향, 유류 헤지 손실 비용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존 추정치에 미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4만9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최근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그리스 사태로 유가가 하락 반전한데다 국제여객 수송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목표가를 1만1000원으로 유지하고 "여객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저유가 기조가 계속되면 아시아나항공의 현금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2015-07-12 11:38:4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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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태풍 '찬홈' 영향에 장마 테마株 기지개 켜나?

이번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장마 테마주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장마철 대표 종목인 제습기 제조업체 '위닉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2% 오른 1만430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 약세를 면치 못했던 주가는 태풍 '찬홈'의 북상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다른 제습기 제조업체인 '신일산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날 신일산업의 주가도 전일대비 1.31% 상승한 15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유례없는 마른 장마로 제습기 판매량이 줄었으나, 올해는 해외 신규 고객 확보와 수출 확대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으로의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수출액은 전년(400억원) 대비 두배 증가한 800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가전업체를 통해 중국에 공기청정기를 공급 중"이라면서 "지난해 150억원이었던 매출이 올해 2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여름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롯데하이마트'도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여름 가전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신규 출점 감소로 비용도 함께 줄어들면서 올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롯데하이마트의 2~3분기 실적의 주요 관건은 여름 가전제품 증가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비료주 역시 전통적인 장마 테마주다. 농작물 병충해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 작업에 필요한 농약과 비료 등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관련 수혜주로 '남해화학', '경농' 등이 꼽힌다. 지난 10일 기준 남해화학(4.02%)과 경농(1.71%)의 주가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폐기물 처리업체도 장마철 수혜주다. 비 온 뒤 처리해야 할 폐기물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폐기물 처리주로는 '인선이엔티'가 대표적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장마 테마주의 상승세가 뚜렷하지만 투자에는 조심해야 된다"면서 "실적 위주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15-07-12 11:38:03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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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사이드] 시중은행 2Q 순익 '흐림'…신한 '웃고' KB '울고'

[메트로신문 백아란기자] 국내 4대 시중은행의 2분기 순이익이 전분기 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은행의 전통적 수익원인 순이자마진(NIM)이 줄어든데 따른 결과다. 은행(지주)별로는 신한금융지주가 선두를 다시 이어갈 가운데 희망퇴직과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 요인에 따라 우리은행과 KB금융그룹의 순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 신한금융, 선두 탈환…금융사 2분기 희비교차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신한·KB·하나·우리은행이 올 2분기 1조4500억원의 순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는 국민은행의 희망퇴직 비용인 3300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지난 1분기 이들 은행의 순익은 1조8720억원이었으며 지난해 2분기는 2조2610억원이었다. 특히 지난 1분기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던 KB금융은 구조조정 등의 비용 발생으로 4대금융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KB금융의 지배기업순이익은 1500억원, 구조조정 비용을 제외한 수정순이익은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자회사 국민은행의 희망퇴직(1121명)으로 인한 비용이 발생한데다 NIM이 10bps 이상 하락하면서 이자이익이 감소하는 것이 다소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비이자이익은 포스코 주가(150만주 보유)가 관건이기는 하나 이를 제외하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배당금을 점차 늘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꼽았다. 김인 유진투자증권연구원도 "KB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0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면서도 "지배구조 확립으로 성장성은 회복 중인데다 LIG손해보험 인수도 마무리돼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신한금융지주는 다시 선두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금융지주의 2분기 순익(6,108억원)은 양호한 성장과 비이자이익 호조세로 컨센서스 13% 상회할 전망"이라며 "2분기 포스코플랜텍 670억원과 STS반도체 150억원 등 일회성 충당금 부담이 발생했으나 중소기업대출이 1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보면 대손비용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같은 이익 안전성은 비은행 주도의 인터넷전문은행과 계좌이동제 등 하반기 경쟁촉진정책 영향에도 불구하고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56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하지만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대출 수요 증가로 중소기업대출이 크게 순증하는 등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성으로 순이자이익 감소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금융지주사간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는 셈이다. ◆ 우리銀·하나금융, 민영화-통합 불확실성 존재 같은기간 우리은행의 순이익은 203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1분기보다 33.0% 감소할 것으로 현대증권은 예상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NIM의 하락으로 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1% 감소할 전망"이라며 "대손비용은 대기업 부실이 늘어났기 때문에 전분기대비 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주가는 대주주(예보) 지분 매각이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경영권 매각이 이뤄질 경우 주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주겠지만, 일부 지분 매각에 그칠 경우 주가에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은행의 2분기 순익은 204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내외 소폭 하회할 것"이라며 "2분기 희망퇴직비용 630억원과 안심전환대출 관련 수수료 약 320억원 수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과거부실(Legacy NPL)과 대기업 관련 일회성 대손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은 다소 부담 요인"이라며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동조선 600억원, 포스코플랜텍 420억원과 포스하이알 190억원 등이 발생해 대손비용 경상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하나금융그룹은 일회성 유가증권 매각익 증가로 비교적 선방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2분기 하나금융의 추정 순익은 367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6.5%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포스코플랜텍 관련 일회성충당금은 700억원 내외 적립 부담이 발생했으나 대손비용은 전분기와 비슷한 2,8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비이자이익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하나·외환은행 통합중지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결론이 불확실한 상태"라며 "연내 통합이 어려울 경우 등록면허세로 약 2000억원 손실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2분기 그룹 NIM은 1.79%로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하였을 것으로 추정됐다. 구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이자이익과 대손비용은 부진하지만 수수료 증가와 유가증권 운용실적의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지배기업순이익은 3350억원으로 컨센서스(2,98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NIM 하락(-4bps 수준)으로 이자이익은 정체되고, 포스코플랜텍 등의 부실로 대손비용이 전분기대비 14%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기초 실적은 아쉬운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관건은 늘어날 충당금 부담을 비이자부문에서 어떻게 만회하느냐"라며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그룹 익스포져 903억원(하나 299억원, 외환 604억원)이 부정적 요인으로 존재하지만 이미 SK하이닉스 지분을 매각해 약 500억원의 이익을 확보한데다 대한주택보증 지분 매각 결과에 따라 비이자이익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부연했다.

2015-07-12 11:36:58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