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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실적증가·배당수익률 기대…목표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아주캐피탈에 대해 실적증가와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대비 38.2% 떨어진 103억원을 예상한다"며 "전분기 아주저축은행의 유가증권매각이익 50억원 발생에 따른 역기저효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분기 100억원 이상의 지배주주순이익은 매우 양호한 실적"이라며 "만일 예상대로 100억원 이상을 실현한다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1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주캐피탈은 지난 2012년부터 부실자산 축소, 우량자산 확대 등의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으로 향후에도 대손상각비 축소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2분기 별도기준 순이익은 81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아주캐피탈(별도기준)의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으로 지난 3년간 연평균 자산성장률은 3.8%에 불과하다"며 "다만 수입차 부문 영업확대와 렌탈시장 진출 본격화, 개인 및 기업대출 성장 확대 등으로 향후 2년간 8.0%를 상회하는 자산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향후 금리상승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 우려가 있으나, 시장금리 상승이 완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특히 회사채 금리가 여전히 과거 보다 낮은 상황으로 조달비용 감소는 향후 2년간 지속될 것"이라며 "자회사 실적도 양호한 상황"이라고 꼽았다. 이어 "지난 4년간 소액주주를 위한 차등배당 실시로 연평균 배당수익률 6.3%를 실현했다"며 "2015년 이익증가를 감안해 주당배당금 330원과 배당수익률 4.7%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15-07-15 09:05:09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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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암 삼성證 사장 "주총, 큰 차이로 이기는 게 중요"

윤용암 삼성證 사장 "삼성물산 주총, 큰 차이로 이기는 게 중요"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이 17일 열릴 삼성물산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합병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합병안 통과에 필요한 지분이) 아직은 충분치 않다"며 "이길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하게 큰 차이로 이기는 게 중요하다"며 "단기 투기자본이 더 이상 한국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윤 사장은 주총 이후에도 엘리엇과의 대결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통합 삼성물산 출범 후에도 엘리엇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괴롭힐 것으로 생각된다"며 "더 이상 투기 자본이 통하지 않는다는 선례를 남기고 싶다"고 했다. 최근 다른 헤지펀드들도 삼성 계열사 지분을 매입하면서 경영권 위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 사장은 "이 싸움이 시작이지 않나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속 싸움을 걸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따라서 첫 번째 엘리엇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 현재 삼성물산은 소액주주의 표심을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 사장은 "소액주주가 본인의 투자, 한국 경제 발전과 자본시장의 흐름에 도움이 되는 결정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 사장은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을 80%대로 예상했다.

2015-07-15 08:44:09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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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여성이 일하고 싶은 기업 '이베이코리아'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에 재직 중인 A씨는 평소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회사에서 5년 근속 직원에게 제공하는 한달 유급 휴가인 '안식 휴가 제도' 기간 동안 아이와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면서 아이와의 애착이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직장맘들에게 가장 큰 고민인 육아, 그리고 일과 개인 시간의 효율적인 밸런스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베이코리아는 특히 여성들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며 추천했다. 이베이코리아의 여직원과 워킹맘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제도는 '안식휴가제도'다. 안식휴가제도는 5년 근속직원에게 1개월간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다. 직원들은 이 제도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자기계발 및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한다. 2005년 6월 이베이가 글로벌 전체적으로 도입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또한 워킹맘을 위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회사의 회의실과 사무실 주요 동선에는 휴게실과 함께 수유실이 배치돼 있다. 출산 후 복귀한 워킹맘들이 언제든지 위생적인 수유실을 이용해 모유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휴게실 이용이 자유로워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한 직원은 "사내 분위기가 자율적인 분위기다. 누구라도 필요할 때 휴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혀 눈치 볼 필요없다"고 말했다. 직장어린이집 '베이트리(Bay Tree)'도 운영돼 남녀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줄였다. 최근 다양한 이슈로 어린이집에 대한 걱정이 커져가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 직원은 언제라도 사내에 있는 베이트리를 방문해 내 아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또한 아이를 학교에 보내거나 다른 보육원에 맡기는 워킹맘을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를 도입했다. 8시부터 10시 사이 출근시간을 직원이 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베이코리아에 근무하는 B씨는 이전 직장에서는 직장생활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도 보지 못하고 출근했었지만 이베이코리아의 '시차 출퇴근 제도'로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후 여유롭게 회사를 출근할 수 있게 됐다. B씨는 "직장을 옮기고 매일 아침 출근에 쫒기는 느낌이 사라졌다. 지금은 가정생활을 하다가 여유롭게 회사에 출근하는 느낌"이라며 "워킹맘에게는 아침에 주어지는 한 시간이 열 시간과 같은 여유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4시, 이베이코리아 본사는 조용해진다. '패밀리 데이' 때문이다. 이날은 직원 모두가 오후 4시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의무이다. 평소 분주하던 이베이코리아는 이날만큼은 일찍 텅 비게 된다. 패밀리 데이 제도는 워킹맘을 떠나 모든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혼 사원들도 주말을 일찍 시작해 자신을 위해 쓸 시간이 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원하는 이베이코리아 내에서는 원하는 복리 후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도 제공한다. 이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자녀교육·주택자금·건강·리프레시·미래보장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며 분기마다 1인당 35만원의 자기 계발 비용도 제공한다. 이러한 복리후생과 워킹맘을 위한 제도를 바탕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7339억원, 영업이익 5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0.82%, 17.91% 신장한 수치이다. 다양한 복리 후생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직원의 복리=능률향상'임을 증명했다. <공동기획: 여성가족부·메트로신문사>

2015-07-15 06:3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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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직원이 곧 재산'…가족까지 챙겨주는 일하기 좋은 기업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다양한 복리 후생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카운슬링·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이베이 본사와 연계돼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교육 프로그램인 '케이윈(KWIN: Korea Women Initiative Network)'이 운영중이다. 팀장급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내 멘토·멘티 프로그램, 워크숍, 특별 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케이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 활등을 지원하며 양성평등적 기업문화가치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출산 후 복귀한 워킹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팀장급 여성들이 케이윈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다. 이와 함께 임직원은 물론 그 가족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카운셀링 프로그램'이 있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나 사회생활 문제·정신질환 등을 전문가가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의 정신건강 뿐 아니라 가족들의 정신건강까지 관리해준다. 또 연 1회 성과가 뛰어난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클럽 엑설런스' 프로그램도 도입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같은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직원 역량 강화 관리프로그램 등을 통해 올해 3월 5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베이코리아는 기업문화혁신·복리후생·우수인재육성 항목을 높게 평가 받았다. 취업선호도·근무환경·기업이미지·사회공현·재무평가·성장성 등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았다. <공동기획: 여성가족부·메트로신문사>

2015-07-15 06:0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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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중국업체 마이크론 인수설에 '움찔'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긴장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기업 쯔광그룹(紫光集團)의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인수설이 제기되면서다. 14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쯔광그룹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인수액 230억달러(주당 21달러)를 제시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양사는 미세공정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점유율(매출액 기준) 44.1%, 27.6%로 투톱 체제를 공고히 했다. 이 기간 마이크론의 점유율은 21.2%였다. 그러나 시장 3위 마이크론이 쯔광그룹 품에 들어갈 경우 상황이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기업이 공격적인 투자를 앞세워 빠르게 기술 격차를 좁힐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아직은 상황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국이 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액정표시장치(LCD)의 경우와 같이 속도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일단 시장은 쯔광그룹의 마이크론 인수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의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장기적으로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마이크론은 경영권 인수를 제안 받은 바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수 가격이 낮고 미국의 외국인 투자위원회(CFIUS)가 마이크론이 중국 기업에 인수되는 것을 허용할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며 "그러나 중국의 반도체 사업 진출 가능성은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6.66% 내린 3만7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52주 신저가(3만7800원)도 기록했다. 삼성전자도 3.24% 떨어진 122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15-07-15 03:00:44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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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선택한 차 크레타·씨드 어떤차길래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판매 부진을 벗어나기 위한 돌파구로 전략차종 4개를 꼽았다. 판매량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정 회장의 주문에 따라 업계는 4개 전략차종에 주목하고 있다. 1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전 세계 20여 개국 해외법인장 60여명을 불러 모아 회의를 열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하반기 실적을 개선시킬 전략차종으로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크레타, 기아차 K5·씨드를 지목했다. 현대차가 지난달 인도 시장에 출시한 소형 SUV 크레타는 한 달간 1614대가 판매됐다. 크레타는 내달부터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에도 출시되고 내년 이후에는 러시아와 브라질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1.6 듀얼 VTVT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123마력에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1.6 CRDi VGT 디젤 엔진은 128마력에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가격은 80만∼120만 루피아(약 1400만∼2000만원)다. 기아차는 해치백 모델인 씨드 개조차를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최근 발표된 2016년형 씨드는 엔진으로 유로6를 만족한 1.0 3기통 에코터보, 1.4 MPI(100마력), 1.6 GDi 가솔린(128마력), 1.6 CRDi(110마력) 및 1.6 U2 VGT(136마력) 디젤 등을 탑재했다. 트랜스미션은 1.6 U2 VGT 디젤, 1.0 에코터보 엔진을 적용한 모델만 7단DCT를 선택할 수 있다. 1.6 GDi 가솔린 모델은 6단DCT를 고를 수 있다. 기본 트랜스미션은 모두 6단 수동변속기다. 2016년형 씨드 구매 시 7년 또는 약 16만km에서 품질 보장된다. 현재 씨드는 영국에서 1만4305파운드(한화 약 252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는 소형 SUV 투싼을 8~9월 미국·유럽, 10월에는 중국 등지에 출시할 예정이다. 투싼에 탑재된 R2.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성능을 낸다. 공인연비는 14.4km/ℓ다. U2 1.7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34.7kg·m, 공인연비 15.6km/ℓ다. 판매가격은 2340만~2920만원에 책정됐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연평균 국내 4만 5000대, 해외 52만5000대 등 총 57만대의 투싼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중형 세단 신형 K5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2일 이후 영업일수 11일 만에 계약대수가 6000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이 여세를 몰아 유럽에서도 K5 연내 출시해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K5는 신형 K5는 MX·SX의 듀얼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파워트레인은 모두 5가지로 볼륨 모델인 2.0가솔린, 1.7디젤, 2.0 LPI는 2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1.6 터보와 2.0 터보는 고성능 이미지에 맞춰 K5 SX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격은 2235만~3145만원에 책정됐다.

2015-07-15 03:00:00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