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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1분기 판매량 늘었는데 영업이익 적자전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판매량과 매출이 전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올 1분기(1~3월) 매출액 1658억5500만원, 영업손실 2억7600만원, 당기순이익 21억7100만원의 실적을 냈다. 재규어랜드로버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4739억원, 영업이익 414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 규모였다. 전년 대비 올 1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4분의 1을 웃도는 수치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4로 나누면 분기당 영업이익이 100억원 이상에서 영업손실로 돌아선 것이다. 판매량을 비교해 봐도 이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랜드로버는 1분기 1655대가 팔려 전년 동기(722대) 대비 129.2% 증가했다. 수입차 브랜드별 1~3월 누적 점유율은 1.62%에서 2.81%로 1.19%p 올라섰다. 등록 브랜드는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포드, 렉서스, 미니, 토요타, 랜드로버, 크라이슬러, 혼다, 닛산, 푸조, 볼보, 재규어, 포르쉐, 인피니티, 피아트, 시트로엥, 캐딜락,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22개 업체다. 이 기간 재규어 역시 751대 판매로 지난해 동기(561대) 대비 33.9% 늘었다. 점유율은 1.26%에서 1.27%로 상승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08년 회사설립 이후 매년 1회 연단위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오다 올해 들어 1분기 감사보고서를 전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재규어랜드로버 관계자는 "본사에서 회계처리 기간을 매년 4월 1일에서 다음해 3월 31일까지로 잡기 때문에 이에 맞추기 위해 1분기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것"이라며 "국내 법규상 15개월 단위로는 안 된다고 해 이번에 한 번 하고 앞으로 4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07-15 03: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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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 자문위 긴급 회의 '속 빈 강정'…혼란만 키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문제와 관련, 국민연금기금 의결권행사전문위원회(의결권위)가 1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6시간 동안 격론을 벌였지만 또다시 '언론플레이' 성격의 알맹이 없는 발표문만 내놓아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정작 국민들의 관심거리인 삼성 합병에 대한 찬반 여부는 논의조차하지 않고, 기금운용본부가 자신들과 의논하지 않고 내부기구인 투자위원회에서 찬반여부를 결정해버린 것에 대해서는 추후 문제삼을 것처럼 으름장을 놓았다. 일각에서는 "기금운용본부에 이어 민간기구인 의결권위마저 '삼성'이라는 거물 앞에서 지레 겁을 먹고 할말을 제대로 못한 채 제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하다"는 비아냥도 나온다. 의결권위는 지난 10일 국민연금 투자위원회가 내린 삼성물산 합병 찬성 의견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이날 오전 7시부터 긴급 회의를 열었다. 국민연금기금 투자위원회에서 결정하기 곤란한 사안은 의결권위에 넘기는 게 일반적이지만, 투자위에서 결정한 사안을 다시 검토하기 위해 의결권위가 열린 건 2006년 의결권위 출범이후 처음이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의결권위 위원장이나 3명 이상의 전문위원이 요청을 하면 회의를 열도록 돼 있다. 전문위는 앞서 전날 국민연금과 보건복지부에 삼성물산 합병 건과 관련된 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의결권위가 국민연금 투자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회의결과는 말그대로 '속 빈 강정'이었다. 김성민 의결권위 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건에 관해 전문위원회의 판단 결정을 요청하지 않아 이 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지 않았다"고 하면서도 "기금운용본부가 판단 결정을 요청하지 않은 절차적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위가 입장을 결정했고, 주총 이후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제일모직 주식 679만7871주(5.04%), 삼성물산 주식 1813만1071주(11.21%)를 보유하고 있다.

2015-07-14 19:42: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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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구애작전' 엘리엇 오만VS삼성 오버..도긴개긴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가 오는 1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 표심을 잡기 위해 이례적인 TV광고와 애국심마케팅, 폴싱어 엘리엇 회장의 한국 사랑 자료배포 등 양사간 언론플레이가 점입가경이다. 14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외국인 주주, 기관 투자자들의 표 향방이 점차 결정되면서, 삼성물산 합병은 소액주주들에게 달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삼성물산과 엘리엇은 소액주주들에게 위임장 구애작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측은 외국 투기 자본인 엘리엇으로부터 국내 기업인 삼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애국 마케팅이 전개 되면서 엘리엇은 먹튀 논란과 함께 비판의 대상이 됐다. 전날 엘리엇은 폴싱어 회장이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뜬금없이 공개하면서 이러한 공격에 대응하는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엘리엇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폴 싱어 회장은 한국에 대해 오랫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브라질 쌈바축구를 좋아한다고해서 브라질 특정 기업도 애정이 있다는 식의 비논리적인 감성호소는 오히려 반감을 산다"며 "폴싱어 회장이 한국팀을 응원했던 것 또한 유태인 출신이란 점에서 독일을 이겨줬으면 하는 맘이 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액주주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언론을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전해야 하지만, 엘리엇은 이마저도 자신들을 편드는 특정언론을 지정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투명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13일 한 매체에는 제임스 스미스 엘리엇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투자책임자의 인터뷰가 실렸다. 엘리엇의 홍보대행사에 따르면, 엘리엇 측은 여태까지 인터뷰 요청을 모두 거절했다. 엘리엇의 홍보대행사측은 "다른 어떤 매체와도 인터뷰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엘리엇은 자신들과 뜻이 맞는 일부 매체만 직접 접촉하고 이외의 매체는 거절하면서 오만불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언론계의 평가다. 지난주부터 직원들을 동원해 소액주주들의 위임장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은 현재 언론의 광고를 통해서 합병 찬성을 선전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은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자사에 위임해달라며 광고를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 신문 100여개에는 삼성물산의 광고가 실렸다. 신문 광고는 "주주님들의 주식 단 한 주라도 저희에게 위임해 주시면 큰 힘이 된다"며 주주들을 호소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증권방송 8개, 종편채널 4개, 보도전문채널 2개 등에서도 방송광고를 진행 중이다. 방송 광고에서는 엘리엇이 합병을 무산시키려 한다며 삼성물산의 직원과 협력사 대표가 나와서 합병을 호소하고 있다.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한 배너 광고를 확인해볼 수 있다. 삼성물산이 이처럼 물량공세로 광고를 집행한 것은 창사이래 처음있는 이례적인 일이다. 대규모로 광고를 집행한 후 이번 합병안에 삼성물산의 편에 서겠다는 주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흔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엘리엇이나 삼성의 표심잡기가 도가 지난친 것 같다"며 "광고 집행도 회사의 비용인데 이 또한 사업을 위한 투자라고 보기는 어려워 주주들의 손해로 전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7-14 19:39:51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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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 개시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제주항공은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서울역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할 경우 공항에서 짐을 들고 줄을 설 필요가 없다. 항공기 출발 약 2시간 전부터 탑승수속을 시작하는 공항에 비해 도심공항터미널은 운영시간 내에 탑승수속을 할 수 있어 체크인 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 다만, 도심공항터미널 2곳은 운영시간이 다르고 국제선과 국내선에 따라 발권수속 제한시간이 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역~인천국제공항역 직통열차 이용객에 한해 아침 5시20분부터 저녁 7시까지의 운영시간 중 인천공항 국제선 항공기 출발시간 3시간 전까지 이용가능하다.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운영시간이 아침 5시1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며, 운영시간 동안 인천공항 항공편 출발 3시간 전, 김포공항 국제선 출발 2시간10분전, 국내선 출발 2시간 전까지만 탑승수속을 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치면 위탁수하물을 들고 공항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다. 공항에 도착한 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전용입구를 통해 출국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각각 운영시간과 출국 공항, 수속 가능 시간, 이용가능 항공사 등이 다르다. 제주항공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대한 이용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측은 "미리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치면 7~8월 성수기에 공항에서 긴 줄을 서지 않고도 쾌적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며 "관광객 뿐만 아니라 출장객에게도 매우 편리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IMG::20150714000232.jpg::C::480::}!]

2015-07-14 18:36:18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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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사 시사…CJ그룹 "상고심 포기 안해…재판 충실히 임할 것"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언급과 관련, CJ그룹은 신중한 분위기 속에 "상고 취하없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이재현(55·사진) CJ그룹 회장은 항소심 판결 후 대법원 상고가 이뤄져 일단 이번 사면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회장은 조세포탈 및 횡령 등의 혐의로 항소심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특별사면 대상이 되려면 상고를 취하하거나 조속히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해야 한다. CJ 측은 상고 취하없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상고 포기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 상고심 재판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별사면 소식에 대해서는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 가능성이 검토된다면 재계 일원으로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CJ는 지난 13일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에 요청했다. 기존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이달 21일이다. 이 회장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으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상고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부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가며 사건을 심리 중이다. 지난 2월 신영철 대법관이 퇴임한 후 임명 제청된 박상옥 대법관의 인준이 늦어지면서 심리도 지연됐다. 지난 5월 박상옥 대법관 인준으로 대법원 2부가 4인 체제가 되면서 이 회장의 대법원 상고심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선고 날짜는 아직까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CJ그룹은 특별사면보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회장의 장기 부재로 그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가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기업인 사면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던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의 기업인 사면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할 경우 이 회장의 상고심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재계는 그동안 수차례 기업인 사면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그때마다 '땅콩회항' 사건과 '성완종 리스트' 등이 발목을 잡아왔다. CJ그룹이 상고심을 포기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달라진 기조에 맞춰 집행유예를 기대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4 18:20:3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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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휴가철 유명 해수욕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아주캐피탈이 오는 31일부터 열흘간 서울에서 전국 3대 해수욕장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여름휴가철 진행하는 '아주 다이렉트하게 바다로!'는 해수욕장을 찾는 고객들의 운전·교통비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서울에서 대천, 경포대, 해운대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올해는 무창포, 주문진,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확대 운영한다. 서울의 출발 및 도착 장소는 편의에 따라 광화문 혹은 아주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강남역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아주캐피탈 블로그(blog.ajucapital.co.kr/1520) 에 접속 후 오는 31일에서 8월 9일까지 원하는 출발 및 복귀 날짜와 출발 및 도착 장소를 고르면 된다. 더불어 동승하는 명단을 입력하면 끝난다.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총 4명까지 한번에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후 발송되는 안내문자에 따라 1인 1만원의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이 최종 완료된다. 예약금은 버스 탑승 시 전액 현장에서 환급한다.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모든 인원에게는 방수팩·비치발리볼·부채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이동수단, 교통비 등 일련의 교통 부담 없이 휴가를 즐기다 오실 수 있게 마련한 이벤트"라며 "버스전용차로를 타고 막힘 없이(다이렉트하게) 다녀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다이렉트 하게'를 컨셉으로 시즌별 정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가을에는 1박2일로 떠나는 '행복캠프', 겨울에는 신년 첫해를 볼 수 있는 장소로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새해를 맞자!'를 진행한다.

2015-07-14 18:03:33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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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1800명 '원샷 인사' 단행…"핀테크·해외진출 박차"

IBK기업은행은 임직원 1800여명에 대해 '원샷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행장과 지역본부장급이 대거 발탁됐으며 하반기 역대 최대규모 승진이 이뤄졌다. 다만 부점장급 이동 최소화로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권선주 행장의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세홍 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임길상 호남지역본부장이 각각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에 선임됐다. 본부와 영업점의 균형있는 업무경험으로 영업력과 직원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은 조헌수 남부지역본부장은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에, 황영석 여신심사부장은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으로 뽑혔다. 새롭게 보임된 지역본부장급에는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현숙 여신관리부장은 강서제주지역본부장에, 부실기업관리 등 리스크관리 경험이 풍부한 성춘경 가산디지털중앙지점장은 충청지역본부장에, IT정보관리 전문가로서 영업점 운영능력도 검증 받은 서일석 언주로지점장은 정보보호부장에 임명됐다. 차별화된 업무 전문성과 현지 토착영업에 뛰어난 능력을 중시한 결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부산·호남 대표 공단지역에서 십수년간 현지 토착영업으로 지역내 IBK입지를 확고히 굳힌 조충현 반월지점장은 경서지역본부장에, 안태두 장림동지점장은 부산울산지역본부장에, 박덕규 하남공단지점장을 호남지역본부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박춘봉 동수원지점장은 여신심사부장에, 최석호 기업고객부장은 검사부장에, 오혁수 테헤란로지점장을 영업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저성장시대 수익력 확보를 위해 핀테크와 해외진출, 인프라금융을 확대하는 조직개편도 병행했다. 이에 스마트금융부 내 핀테크사업팀은 핀테크사업부로 확대 개편됐다. 글로벌사업부 내 중국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중국전담팀도 신설했다. 이밖에 프로젝트금융부 내 인프라금융 전담팀을 추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2015년 경영목표 달성과 글로벌 100대 은행 진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저성장시대를 돌파할 신성장동력 사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4 17:41:35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