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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용인 남사지구 단지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확정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림산업은 오는 10월 분양하는 용인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의 단지명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용된 '한숲'은 사명인 '대림(大林)'의 우리말이자 기업의 주거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따왔다. 대림산업은 이어 오는 8일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개관한다.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미리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수 컨테이너를 이어 붙여서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오픈 당일 현장전망대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49인치 TV, 2등 드럼세탁기, 3등 제습기, 4등 제빙기, 5등 아이스박스 등을 제공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대림산업의 주거철학에 따라 이 단지를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단지명에 사명을 직접 사용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던 만큼 대림산업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는 e편한세상 브랜드의 16년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의 단지로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총 7400가구(일반분양분 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다.

2015-08-07 09:31:49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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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 고객이벤트 실시…시승하고 여행도 가자!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기아자동차는 8월 신형 K5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트리플케어 ▲중고차가격보장 서비스 ▲K5 시승이벤트 ▲전시장 방문고객이벤트 등이 있다. 기아차는 신형 K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기아차는 이달 신형 K5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안심케어 ▲서비스케어 ▲패밀리케어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 트리플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심케어 프로그램이란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케어 프로그램은 1년간 2회에 한해 차량 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 인수부터 수리 후 차량 인도까지 해주는 도어투도어 정비 프로그램이다.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은 신형 K5를 구매한 고객들이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국 33개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신형 K5 개인 출고고객 중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의 가격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형 K5의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등으로 보장해 고객들이 차량 재판매에서 느끼게 될 가격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오는 31일까지 지점 또는 시승센터를 방문해 신형 K5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타고 보내고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1박), 200명에게는 4만9000원 상당의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7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w.kia.com)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뉴질랜드 여행 상품권(1명) ▲CGV 주말 영화관람권 2매(500명) ▲카페베네 빙수(500명) ▲2000원 상당의 CU 편의점 상품권(전원)을 증정하는 '아이스 브레이크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후 전시장을 방문해 영업직사원을 통해 당첨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아차 측은 "신형 K5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화답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형 K5의 비상을 위해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IMG::20150807000009.jpg::C::480::기아차는 8월 K5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 기아차 제공}!]

2015-08-07 09:14:33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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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민영진 사장 후임은 낙하산?…노조 강력 반발

후임 자리 두고 정치권 물밑경쟁 치열 노조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선임시 강력 투쟁"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민영진 KT&G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공석이 된 사장 자리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 전 사장은 비자금조성 등 비리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돌연 사퇴됐다. 이를 두고 검찰의 수사 압박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정치권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후임자로 낙하산 임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일 KT&G에 따르면 이사회는 현재 민영진 전 사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다. KT&G 사장은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후보 1인을 추천한 후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후보자들의 ▲경영·경제에 관한 지식 ▲경영실적과 기간 ▲기타 대표로서의 자질과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사장추천위원회가 본격 가동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벌써부터 낙하산 임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민 전 사장의 갑작스러운 사의 배경에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뒷말이 무성하기 때문이다. 민 전 사장은 사퇴 전 비자금조성 등 비리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왔고 이 과정에서 심한 압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T&G는 지난해 4조1128억원의 매출과 1조1718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만큼 안정된 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 내수시장 점유율이 60%를 차지할 만큼 알짜 기업에 속한다. 이런 자리의 수장이 공석이 되면서 관가와 정치권에는 물밑 작업이 치열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노조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KT&G는 지난 2002년 민영화된 이후 내부 전문가 출신을 선임해왔다. 담배는 재배와 가공생산, 물류 등 1~4차 산업이 총망라된 복잡한 산업구조를 가진 만큼 전문가적 자질과 역량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노조는 KT&G 사장 선임 과정에서 원칙에 위배되는 정치권 등의 낙한산 인사는 안된다는 입장이다. 이청호 전국담배노조 정책처장은 "담배산업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돼 한 순간의 그릇된 의사결정은 자칫 기업의 존립을 넘어 대한민국 담배주권의 상실이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우리 노동조합은 전문경영인 체제의 전통을 지지해왔으며 이 같은 원칙을 단 한 번도 변경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선출되는 최고경영자에 대해서도 이 같은 원칙은 변함이 없으며 만약 이에 부합하지 않는 대표가 추천된다면 노동조합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KT&G 관계자는 "사장추천위원회가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철저히 보안관리를 하기 때문에 후임 선임에 관해 어떤 식으로도 들은 얘기는 없다"며 "사추위의 결정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5-08-07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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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家 ‘父子의 난’, 사건의 재구성

신동빈의 'L투자' 점령 6월, 그날에 무슨일이…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신격호·신동주의 반격이 변수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신격호-신동빈 부자(父子)의 경영권 다툼이 수면위로 드러난 것은 지난달 27일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신동빈(61)롯데홀딩스 대표 해임을 위한 일본행이 있으면서다. 하지만 이들 부자간의 싸움은 이미 6월에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이 한·일 롯데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감춰진 12개 'L투자회사'의 대표이사 자리를 아버지 신 회장으로부터 빼았는 작업이 진행됐고 이를 뒤늦게 알고 막기 위한 과정에서 부자간의 싸움이 격화된 것이다. 본지는 L투자회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빌어 롯데가 '부자의 난'을 재구성해봤다. ◆ 6월30일 신 회장은 12개 L투자회사의 대표이사로 취임된다. 당시 등기부 변경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 신 회장의 L투자회사 대표 취임에는 두 가지 설이 제기된다. 첫째는 아버지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의 하에 투자회사를 관리하기로 했다는 설이다. 첫번째 설의 경우 갑작스런 신 총괄회장의 태도 변경은 롯데그룹이 주장하는 신 총괄회장 판단력 부재의 근거가 된다. 늙어서 기운이 쇠한 신 총괄회장이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L투자회사 대표로 취임시킨 신 회장을 롯데 '탈취자'로 몰았다는 것이다. 둘째는 신 회장과 츠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이 신 총괄회장을 배재하고 L투자회사를 가지려는 작업을 했다는 설이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형제의 난 자체가 신 회장이 아버지 몰래 L투자회사 소유권을 가져가려는 작업을 하며 촉발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는 신 총괄회장의 차남을 향한 분노가 설명이 가능하다. 신 총괄회장은 차남이 롯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7월 16일 롯데홀딩스 이사회는 신 회장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당시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한·일 롯데의 통합 경영자가 됐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의 대표이사 취임 후 신 총괄회장은 이에 반대해 신 회장을 포함한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와 한국 롯데 주요 임원을 해임한다는 지시서를 작성했다. 이 지시서는 일본롯데에 전달됐으며 한국롯데 임원 해임지시서에 관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 이 과정에서 신 회장은 아버지의 해임지시서를 무시했다. 이유는 신 총괄회장의 판단력 부재였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 무렵부터 적극적인 이사 설득에 나섰다. ◆ 7월 27일 신 총괄회장은 신동주(62) 롯데홀딩스 전 부사장을 포함한 5명의 가족들을 대동해 일본 롯데홀딩스를 방문한다. 롯데홀딩스를 방문한 신 총괄회장은 현장에서 신 회장 외 6명의 이사를 해임한다. 신 총괄회장은 신 회장의 집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 회장은 집무실 문을 열지 않았다. 롯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두고 신 회장이 집무실에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 ◆7월 28일 신 회장은 츠쿠다 다카유키 일본롯데홀딩스 사장과 함께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아버지 신 총괄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 해임한 후 명예회장에 앉힌다. 본인들의 해임 건은 무효로 처리했다. 이유는 신 전 부회장이 판단력이 흐려진 아버지를 대동해 벌인 불법해임이라는 것이다. 이때부터 롯데그룹은 본격적으로 신 총괄회장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초기라는 진단까지 내놓았다. 이날 해임당한 신 총괄회장은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귀국했다. ◆7월 29·30일 신 전 부회장은 29일 '롯데뱃지'를 달고 한국에 입국했다. 어떠한 직책도 가지지 않은 신 전 부회장은 롯데뱃지를 다는 퍼포먼스와 함께 롯데홀딩스 주주총회를 소집 후 신 회장의 해임을 건의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당시 재계를 통해 알려진 사실은 신 총괄회장과 신 전 부회장 외 신 씨 일가가 확보할 수 있는 지분이 70%에 육박한다는 것이다. 신 전 부회장이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 또 30일 신 전 부회장은 KBS를 통해 신 총괄회장의 서명이 들어간 해임지시서를 공개했다. 이는 신 회장의 해임이 아버지의 강한 의지임을 증명한 것이다. ◆ 7월 31일 일본에 남아있던 신 회장은 일본 법무성에 자신을 L투자회사 대표로 등기변경신청했다. 당시 법무성 산하 신주쿠 등기소는 해당 등기변경을 긴급한 상황으로 판단, 11일이 걸리는 등기변경 절차를 5일내로 완료했다. 본지가 이달 5일 확인한 결과 10개의 L투자회사에 관해서는 5일내에 처리됐다. 2곳은 등기정리중이다. 법무성 관계자에 따르면 등기정리중인 2곳의 등기변경 내용도 나머지 10곳과 동일하다. 이로써 12개의 L투자회사 대표이사로 신 회장이 등기된다. 신 총괄회장은 공동대표로 남았으며 L4·5·6의 대표를 맡았던 츠쿠다 사장은 대표직을 퇴임하고 대표자리를 신 회장에게 넘겨줬다. 츠쿠다 사장이 신 회장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음이 드러난 부분이다. 재계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직접 헤드헌팅하고 신 총괄회장의 측근이었던 츠쿠다 사장이 등을 돌린 내막에는 신 회장과 모종의 계약이 있을 수 있다"며 "일본롯데의 경영권을 약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측은 "일본롯데 이사들이 신 회장을 지지하는 이유는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에서는 신 총괄회장의 부친 기일을 맞아 가족회의가 열렸다. 회의내용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가족회의를 마친 후 두 형제의 어머니 시게미츠 하츠코(88)씨는 다음날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속적으로 신 총괄회장의 판단력이 흐려졌다고 주장했다. ◆ 8월 3일·4일 신 회장이 한국에 입국한다. 다음날 4일 신 회장은 롯데 계열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본인이 롯데그룹의 차기 총수임을 과시한다. 이날 한·일 사장단들은 일제히 신 회장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재계는 이 같은 지지의 뒤에 신 회장이 L투자회사를 장악한 것이 배경이 됐다고 분석했다. 일본롯데 이사회의 지지와 함께 한국롯데 지배자 'L투자회사'를 점령함으로 사실상 승리가 결정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2015-08-07 03:00:0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