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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多브랜드 전략 '카니발리제이션' 없나?

신제품과 글로벌 맥주 브랜드 등 제품 출시 잇달아 업계 "한정된 맥주 시장에서 자기시장잠식" 우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오비맥주가 떨어지고 있는 시장 점유율을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확고한 영업망과 점유율을 갖고 있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오비맥주의 다(多) 브랜드 전략이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 현상을 불러 올 있다고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카니발리제이션은 기존에 출시됐던 제품이 같은 기업에서 출시된 새로운 제품에 의해 판매량이 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모회사인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는 올해 2분기 분기보고서에서 "오비맥주의 이 기간 매출 감소율은 (전년동기대비) 높은 숫자의 한 자릿수였다"라고 밝혔다. 업계는 이를 근거로 오비맥주가 2분기에만 매출이 전년비 약 7~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 1분기에도 매출이 4% 감소했다. 오비맥주가 연속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은 9년 만에 처음이다. 오비맥주는 이 같은 매출 하락 이유에 대해 소비자의 입맛이 다양해지면서 수입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프리미어 OB'를 시작으로 올해 6월에는 '프리미어 OB 바이젠', 지난달에는 '카스 비츠'를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올 하반기에도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신제품 출시 외에도 AB인베브의 다양한 글로벌 맥주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 선보인 '호가든 로제' '호가든 그랑 크루' '호가든 포비든 프루트' 등을 비롯해 올들어 영국 에일맥주 '바스'와 '보딩턴', 독일 밀맥주 '프란치스카너', 룩셈부르크 맥주 '모젤' 등을 새로 내놓았다. 업계는 이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내 맥주 시장 규모가 한정된 상태에서 계속해서 오비맥주가 신제품을 출시할 경우 결국 오비맥주의 기존 제품들이 설 자리를 잃어버릴 것이란 이유에서다. 실제로 하이트진로의 경우 다양한 소비자층 공략을 위해 2010년 '드라이피니시D'를 출시하고 기존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와 함께 시장 확대를 노렸다. 하지만 드라이피니시D는 기존 브랜드간 수요 충돌을 일으키면서 오히려 하이트진로의 맥주 시장 점유율을 떨어뜨려 오비맥주에 1위를 내줬다. 2010년 하이트 시장점유율은 55.8%였고 카스는 44.2%였다. 2012년 하이트(44.34%)는 카스(55.66%)에 역전당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비맥주가 가정시장과 유흥시장에서 멀티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구사하느냐가 중요한 관건인데 결국 시장이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들과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다브랜드 전략이 시장에 통해 1+1=2가 되면 좋은데 1+1=0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에서 쉽지 않다"면서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아사히맥주가 이자카야 시장을 개척했고 칭다오맥주가 양꼬치 시장을 공략해 맥주 시장에서 자리 잡았듯 오비맥주 역시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맥주 시장은 소비자 입맛이 변하면서 크게 달라졌다. 수익성을 떠나 다양한 맥주 맛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다브랜드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다브랜드 전략이 대중적인 브랜드인 카스가 기존에 유지하던 시장과는 구분되는 만큼 시장이 겹칠 것을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2015-08-12 06: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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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토종업체 밀려 출혈경쟁..중장기적 대책마련 필요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다. 2002년 중국에 진출한 현대·기아차는 올해 중국 토종업체의 저가 공세에 밀려 부진의 늪에 빠졌다. 13년 만에 맞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놓은 대응책은 대폭 가격인하를 통한 '출형경쟁'이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1% 감소한 13만9000원에 마감했다. 3월 18만7000원까지 올랐던 현대차 주가는 연일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기아차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4만1950원에 마감했다. 5월 기아차 주가는 5만27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이러한 주가의 흐름은 부진한 판매실적에 따른 결과다. 현대차는 7월 중국에서 5만416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2.4% 감소했다. 이는 최근 4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다. 기아차는 같은 기간 3만8대 판매해 33.3% 줄었다. 이 여파로 현대·기아차의 중국시장 점유율은 4월 10%에서 7월에는 7.3%까지 떨어졌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을 중국 토종업체의 저가 공세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도 중국 전략형 모델 부족, 노후모델 증가, 중국 토종업체의 저가 제품 공세를 판매부진의 이유로 꼽았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대규모 할인 정책을 내놨다. 기아차 중국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파오(구형 스포티지)의 가격을 5만위안(한화 938만원)을 내렸다. SUV 즈파오(스포티지R)도 2만위안(375만원) 할인된다. 현대차의 중국법인 베이징현대는 투싼(ix35)을 2만3000위안(431만원) 깎아주기로 했다. 하지만 중국 소비자는 여전히 가격이 싼 중국산 제품을 찾고 있다. 또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점유율 1위의 폭스바겐 등 글로벌 업체도 할인 공세에 나섰다. 지엠은 최대 5만4000위안(1018만원)을 깎는 덤핑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마진이 거의 남지 않는 할인공세 후 가격인상이 쉽지 않아 건설 중인 중국 4·5공장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현대차는 허베이성 창저우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4공장을 착공했다. 5공장도 연산 30만대 규모로 충칭시 량장신구에 건설 중이다. 현대차의 7월 중국공장 가동률은 1분기 100%에서 2분기 80%대로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연비와 성능이 개선된 모델 투입과 신규 트림 출시 등을 통해 부진을 탈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1700여개인 중국 내 딜러를 내년까지 2000여개로 늘릴 방침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에서 모든 메이커는 일정수준 이상의 시장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중국에서 진행되는 가격인하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로 하향 안정화되는 과정이다. 단기적으로는 시장상황과 연계한 유연한 가격정책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포지셔닝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5-08-12 03:00:0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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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형 스마트워치 출격 준비…애플 발목잡나?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다시 스마트워치 시장을 잡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다.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애플워치와의 전면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원형 스마트워치 공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빠르면 1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전략형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S6 엣지 플러스(가칭)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전박람회(IFA)를 통해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워치는 코드네임 '오르비스'로 360×360 해상도의 원형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와 타이젠 운영체제(OS), 엑시노스 3472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젤(원형 테두리)을 돌려 각종 기능을 실행할 수 있고, 롱텀에볼루션(LTE) 지원·무선인터넷·근거리이동통신(NFC)·심박센서 등의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원형 디스플레이의 스마트워치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워치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기능도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갤럭시 S6·S6 엣지 등 일부 플래그십 스마트폰만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로서는 삼성페이를 지원할 수 있는 기기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워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의 애플워치와 주도권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갤럭시 기어 시리즈를 선보이고 발 빠르게 스마트워치 시장을 공략했으나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현재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난 4월 출시된 애플워치가 장악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틱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은 약 400만대의 애플워치를 팔아 점유율 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판매량과 점유율은 각각 40만대, 7.5%에 그쳤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워치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인 배터리 성능과 편의성 개선 여부가 관건"이라며 "애플워치와 비교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삼성전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8-12 03: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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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임팔라, 그랜저보다 좋다" 연간 2만대 판매전망

한국지엠이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그랜저의 대항마로 쉐보레 임팔라를 출시하고 연간 2만대 판매목표를 내놓았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임팔라 신차발표회를 통해 "국내 출시 임팔라는 미국 모델보다 프리미엄 사양이 많이 적용됐고 가격은 더 싸다"고 소개했다. 호샤 사장은 "세련된 디자인과 힘찬 주행성능, 가격경쟁력 3박자를 갖춘 차"라며 "현대차의 그랜저와 아슬란, 기아차의 K7 등과 비교해 자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페온이 연간 4000~5000대 팔렸는데 임팔라는 3~4배 더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임팔라의 성공으로 속히 부평공장 생산을 통해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차량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지엠은 한국에 남을 것"이라며 "쉐보레는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어 이미 개발된 모델을 활용해 국내 출시가 가능하다. 2주 후 트랙스 디젤을 출시하고, 이후 다른 디젤 모델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임팔라는 동급 최대 전장(5110mm)에 18~20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외장은 흰색(퓨어 화이트), 은색(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검정색(미드나이트 블랙) 등 3가지다. 늦으면 내년 초, 빠르면 올해 안에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엔진은 △최대출력 309마력, 최대토크 36.5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과 △최대출력 199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2.5리터 4기통 직분사 엔진 두 가지다. 캐딜락의 대형세단 XTS에 적용된 3.6리터 직분사 엔진은 가속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은 제너럴모터스의 프리미엄 파워트레인이다. 2.5리터 직분사 엔진에는 스탑 앤 스타트 시스템을 적용해 고른 가속성과 고효율을 추구했다. 둘 다 6단 자동변속기로 리터당 복합연비는 3.6리터 9.2km/L(고속 12.0km/L, 도심 7.7 km/L), 2.5리터 10.5km/L(고속 12.5km/L, 도심 9.3 km/L) 수준이다. 차체에는 상부와 하부 프레임을 연결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을 적용해 견고하고 안정된 구조로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또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및 동반석 무릎 에어백을 채택했다. 아울러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실내공간에 11개의 스피커를 장착했다. 임팔라의 국내 판매가격은 △2.5L LT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3.6L LTZ 4191만원이다. [!{IMG::20150811000317.jpg::C::480::임팔라 제원}!]

2015-08-12 03:00:00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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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핵심계열사 신사업 모멘텀 부재로 실적 악화 지속…성장동력 부재

삼성전자 등 핵심계열사 신사업 모멘텀 부재로 실적 악화 지속…성장동력 부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그룹이 신사업 모멘텀 부재로 실적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삼성그룹을 이끄는 삼성전자가 흔들리면서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상장계열사까지 모두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2013년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삼성그룹 주요 상장계열사 12곳의 매출은 130조1043억 원, 영업이익은 12조23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26.1% 줄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정밀화학 등 5개사는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곳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제일모직, 삼성전자 등 4개사다. 삼성중공업은 매출액이 지난해 6조5000억원에서 올해 4조500억원으로 38% 감소했다. 그나마 올 상반기 삼성전자가 12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대비 17.86%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15조6800억원이었다. 특히 삼성전자의 매출액 감소는 삼성그룹 전체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해외 매출액은 2013년 141조2000억원에서 작년 122조5000억원으로 18조7000억원(13.2%)이나 줄었다. 이 여파로 그룹 전체 해외 매출은 215조5000억원에서 189조1000억원으로 26조4000억원(12.3%) 감소했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 비중은 67.8%에서 62.4%로 떨어졌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삼성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삼성의 실적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의 공세에 밀려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은 애플에, 저가폰은 중국의 샤오미와 화웨이, 레노버 등에 점유율을 내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스마트폰 사업마저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 사업도 내년 D램 시장 규모 축소 전망이 나오면서 불안해 지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3분기 예상 실적에 대해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증가하겠지만 IM부문을 포함한 나머지 전부문의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다"며 "IT제품 수요부진과 스마트폰사업의 경쟁력 회복 지연으로 이익이 줄어들 전망이다"고 전망했다. 삼성이 2013년 스마트폰 사업의 최대 호황을 맞으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것처럼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경영 전략을 내놓지 못한다면 향후 실적 개선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5-08-12 02:5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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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JCW로 드라이빙 기술 배운다…'미니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BMW의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는 '미니 드라이빙 아카데미 37'과 '미니 드라이빙 클럽 37' 멤버십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라이빙 아카데미 37은 선진화된 드라이빙 문화정착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미니만의 드라이빙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미니 JCW와 미니 쿠퍼 S 모델을 소유한 고객 중 미니 드라이빙 센터에서 '어드밴스드(Advanced)' 프로그램을 이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4단계의 클래스가 순차적으로 오픈 되며 각 클래스 별로 특화된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5일부터 매월 1회, 클래스당 6명 정원으로 오픈 트랙 클래스가 개설된다. 총 8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긴급 제동, 트랙 라인 주행 등의 주행기술을 익힐 수 있다. 오픈 트랙 클래스의 최종 짐카나 테스트를 통과하면 익스퍼트와 스노우 트랙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4월부터 매월 1회 개설 예정인 익스퍼트 클래스에서는 고속 슬라럼, 코너링 시 제동가속, 핸들링 등 트랙 주행 기술과 관련된 교육이 8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동계시즌인 1~2월동안 주 1회 개설되는 스노우 트랙 클래스는 2시간 교육 과정으로 눈길에서의 차량 컨트롤과 관련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최종 단계인 마스터 클래스는 2017년 진행 예정이다. 익스퍼트 클래스의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회원에 한해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챌린지 형식의 트랙 주행과 랩타임 측정 등 실전 트랙 주행 위주의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된다. 미니 드라이빙 아카데미 37의 과정을 이수한 드라이버들은 미니 드라이빙 클럽 37의 회원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의 다양한 드라이빙 트랙을 이용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 자동차 경주협회에서 발급하는 C 드라이빙 라이선스가 제공된다. 또한 미니 트랙재킷과 라이선스 북, 차량용 크롬 패치 등이 포함된 멥버십 패키지가 제공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미니 고객은 미니 커뮤니케이션 센터(080-6464-003)에서 미니 고객확인 및 인증번호 수신,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이수 여부를 확인한 후 미니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뉴 미니 JCW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1인당 37만1200원이다. [!{IMG::20150811000372.jpg::C::480::}!]

2015-08-11 19:25:40 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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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현대건설, 14일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 오픈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대우건설은 오는 14일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함께 짓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8~47층 아파트 9개동 1600가구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 총 2040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A 175가구▲59㎡B 82가구▲59㎡C 45가구▲74㎡A 308가구▲74㎡B 153가구▲74㎡C 114가구▲84㎡A 362가구▲84㎡B 138가구▲84㎡C 223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18㎡A 132실▲18㎡B 44실▲18㎡C 44실▲22㎡A 132실▲22㎡B 44실▲22㎡C 44실로 구성돼 있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석수골역(가칭/공사중)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군자,서안산 IC, 서해안고속도로 안산 JC, 평택시흥고속도로 월곶 JC 등도 인접하고 있다. 남측과 동측의 고도차가 10m 가량 나는 것을 고려해 3개의 데크식 설계를 도입해 각 데크마다 테마가든을 계획,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성하도록 했다. 전 동은 남향위주로 설계됐다. 또 지상주차시설을 근린생활시설을 위한 일부로 제한해 차없는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오피스텔 주차장은 아파트 주차장과 출입구를 별도로 설치해 빠르고 편리한 진출입이 가능하다. 아파트의 3.3㎡당 평균분양가는 900만원대 초반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4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되며,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 40%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치항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안산시는 지난 몇 년간 지역내 공급부족과 재건축 등으로 인해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층이 풍부하다"며 "주변 산업단지에서 출퇴근을 희망하는 직장인이 많은 만큼 대단지인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8-11 19:24:31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