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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 노후자금…"부동산을 동산으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은퇴자들이 집을 활용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때 지방으로 이사하면 평균 2억원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행복 리포트 '부동산을 노후 동산으로 만드는 방법'에서 부동산을 활용해 노후자금을 만드는 전략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수도권에 집을 보유한 사람이 집을 팔고 6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평균적으로 약 1억8600만원의 여유자금이 발생, 이를 노후자금으로 쓸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여유자금은 월지급식 펀드나 ELS, 즉시연금, 수익형 부동산 등으로 연금화할 수 있다. 예컨대 지방으로 이사하지 않고 살던 지역 내에서 집 크기만 줄여 이사할 경우에는 평당 1100만원의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집을 아예 매도하고 전세 등으로 주거형태를 바꾸면 전국 평균 1억원 정도의 여유자금이 발생한다. 이사를 하지 않고 살던 집에서 그대로 살면서 노후자금을 마련하고자 한다면 주택연금을 활용하면 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또 다른 리포트 '100세시대 부자로 사는 방법'에서 차량구입, 결혼, 주택마련, 자녀교육 등 삶의 4대 이벤트에 대해 알맞은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리포트는 사회 초년생이 성급하게 마이카의 꿈을 실현하려 하지만 그 꿈을 뒤로 미룰수록 미래가 나아질 확률이 높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동차 구입을 서두르기 보다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등을 이용한 목돈마련과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한 노후준비를 먼저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 가계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라는 점, 노인 빈곤율이 세계 최고수준인 점 등을 고려하면 부동산을 단순히 거주수단으로만 생각해선 안 된다"며 "집을 노후용 금융자산으로 전환하는데 조금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5-10-01 16:56:26 김보배 기자
8월 산업생산 예상 밖 증가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소비도 2개월째 늘어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8월의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올 들어 월별 산업생산은 지난 3월(-0.5%)부터 3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6월(0.6%)과 7월(0.5%)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어났다. 8월중 광공업 생산이 예상 밖으로 증가한 데다가 소비 부문이 메르스 후유증에서 벗어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9.1%)와 기타운송장비(-4.2%)가 감소했지만 반도체(11.6%)와 통신·방송장비(31.1%) 등이 늘어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수출에서는 통신·방송장비(47.1%), 전자부품(9.4%), 반도체(6.6%) 등이 호조를 보였지만 자동차(-15.8%), 기타운송장비(-3.6%), 금속가공(-3.1%) 등에서 부진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1% 증가했고 제조업 재고율은 128.4%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0.4%포인트 하락한 74.3%를 나타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운수(6.0%), 숙박·음식업(2.3%)이 늘어난 반면 금융·보험(-3.2%), 전문·과학·기술(-1.6%)은 줄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1.9% 증가했다.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의복 등 준내구재(4.4%)와 가전제품 등 내구재(2.8%),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판매가 모두 늘었다. 소매업태별로는 승용차·연료소매점(10.5%), 편의점(10.4%), 무점포소매(2.2%), 슈퍼마켓(1.4%)은 증가했고 대형마트(-8.8%), 백화점(-6.6%)은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0.4% 감소했으나 건설기성(이미 이뤄진 공사실적)은 3.9%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사무실·점포 등 수주가 줄면서 작년 같은 달보다 3.7% 줄었다. 건설수주가 감소세로 반전한 것은 올해 2월(-3.3%) 이후 6개월만이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트 올라갔다.

2015-10-01 16:55:30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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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우대금리 최고 2.5%P

은행과 보험사 등 상당수의 금융사가 고령자를 위해 0.1%~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각종 혜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고령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적극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금감원이 소개한 고령자 우대상품 현황에 따르면 삼성, 한화, 메리츠, 롯데, 현대, LIG, 동부, 더케이 등 8개 손해보험사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이수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준다.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종전 일반실손의료보험은 가입연령이 최대 65세 내외로 제한되다가 지난해 8월부터 삼성, 동부, 메리츠 등 11개사에서 가입연령을 75세까지 확대했다. 또한 보험료가 보다 저렴한 노후실손의료보험을 판매 중이다. 금감원은 "업권별로 고령자를 위한 우대 상품이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다"면서 "다만 보험이나 금융투자 상품에 가입할 때 사전에 약관이나 투자위험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은퇴 후 저축한 노후자금이나 퇴직금 등으로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하는 노인의 경우 고수익에 현혹돼 투자한 뒤 손실을 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금감원은 지적했다. 현재 금감원은 1대1 맞춤형 금융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운영중이다. 금융전문가들이 고령자에게 노후 자금, 은퇴 등과 관련된 재무상담을 제공한다. 대면상담은 여의도에 있는 금감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에서, 전화상담은 콜센터(전화 1332 → 7번 금융자문서비스)에서 이뤄진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감원에 띠르면 실제 보험 보장내역이 사망보험금 또는 재해·상해보험금만 있고 질병보장 등이 없거나 만기환급금이 없는 사실을 나중에 인지하는 사례가 많다.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사가 병력을 조사해 가입 때 병력 고지가 잘못됐다며 계약을 해지하기도 한다.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은 단기간에 투자금액 또는 그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를 사전에 모른 채 고수익에만 현혹돼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상품에 가입할 때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가입절차가 간단하고 보험료가 저렴하다면 보장범위가 제한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보장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청약서·청약녹취 상의 계약 전 알릴 의무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컨대 설계사에게 병력을 알렸더라도 청약서에 기재하지 않으면 계약 전 알릴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특히 보험계약을 다시 확인하는 전화질문에 사실과 다르게 답하면 추후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질문을 이해하고 답해야 한다. 갱신형 상품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한다. 가입할 때는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이 쉬워도 갱신시점에서 갱신이 거절될 수 있고 갱신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있어서다. 가입 전에 갱신거절 사유 유무를 약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증권사 직원에게 매매 거래를 위임하더라도 투자 손익은 고객 자신에게 귀속된다. 따라서 투자 원금의 보장 또는 손실 보전 약속은 법률적으로 효력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높은 수익에는 높은 위험이 따르므로 투자에 앞서 어떤 위험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계좌 관련 정보와 증권카드 등은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 한다.

2015-10-01 16:54:47 차기태 기자
보험상품 가격규제 없어진다

보험 상품을 개발하거나 가격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각종 규제가 대폭 간소화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보험사들이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율성을 높이고 보험 상품 가격 통제 장치도 정비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위원장이 이날 공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르면 현재 사실상 인가제로 운영되는 보험상품 사전신고제가 없어지고 사후보고제로 전환된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표준약관제도는 전면 재정비된다. 소비자에 미칠 파장이 큰 실손·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생명·손해·질병·상해 등 8개 표준약관은 2017년까지, 나머지는 2018년까지 원칙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감독규정상에서 규제하는 각종 상품 설계 기준도 대폭 완화된다. 대신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보험상품을 개발·판매할 경우 상품 변경권고뿐 아니라 과징금이 부과된다. 보험상품과 관련한 각종 가격 통제장치는 없어진다. 보험료 산정때 근간이 되는 위험률 규제를 완화하고 이자율 규제는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보험료 비교·공시도 강화된다. 11월 중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출범하고 생·손보협회가 산출하는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전면 개방된다. 보험사의 자산운용규제는 사전·직접 통제에서 사후·간접 감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자산운용행위를 통제하는 각종 한도 규제도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2015-10-01 16:54:06 차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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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비즈니스 복합기 정품 무한 L655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한국엡손은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정품 무한 잉크젯 복합기 L655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655는 인쇄 속도, 잉크탱크 시스템 주입 용량 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모델 대비 속도가 1.5배 빨라져 A4용지를 국제 표준화 제정 공식 문서로 출력했을 경우 흑백 기준 13.7ipm(image per minute), 컬러 기준 7.3ipm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게 출력할 수 있다. 초대용량 잉크 공급장치로 잉크탱크 용량이 향상돼 검정 잉크는 140ml, 컬러 잉크는 70ml 주입할 수 있다. 잉크를 1회만 주입해도 대량 출력이 가능하고 컬러 6500장, 흑백 6000장을 출력할 수 있는 번들 잉크를 기본 제공한다. 검정 잉크는 문서 출력에 강한 안료 잉크를 사용하고, 컬러 잉크는 그래픽 출력 품질이 우수한 염료 잉크를 사용해 문서 및 사진 출력 모두에 적합하다. 그리고 비즈니스 복합기 고급 모델에 반영되는 양면 자동 인쇄 기능 및 자동문서 공급장치도 탑재돼 편의성도 강화됐다. L655는 오피스 환경에서 여러 명이 함께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다. Wi-Fi 연결을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도 무선 출력이 가능하고, 엡손의 무선 출력 솔루션 '엡손 커넥트(Epson Connect)'를 지원해 앱과 이메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문서와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정품 무한 잉크젯' L시리즈의 프린터 및 복합기는 제품 외부에 장착된 '잉크 탱크'에 액상 형태의 잉크를 주입해 사용할 수 있어 카트리지를 교환할 필요 없이 손쉽게 소모품을 관리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10-01 15:51:13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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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39만4861대 판매…전년비 1.2%↑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5만1954대, 해외 34만2907대 총 39만486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8.7%, 해외 판매는 0.2%가 증가했다. 현대차는 신차와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만1954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는 아반떼가 신형 모델 5667대를 포함해 총 8583대가 판매됐다.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차종별 판매 1위에 오르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이어 쏘나타 8033대(하이브리드 모델 577대 포함), 그랜저 6273대(하이브리드 모델 657대 포함), 제네시스 2823대, 엑센트 1181대, 아슬란 821대 등 전년 동기보다 0.7% 감소한 2만8300대가 판매됐다. RV(레저차량)은 싼타페 7568대, 투싼 3237대, 맥스크루즈 1101대, 베라크루즈 27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한 1만2178대가 판매됐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더한 소형 상용차가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9415대가 판매됐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한 2061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측은 "9월에는 신형 아반떼 출시,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판촉 등이 효과를 거두며 판매가 늘었다"며 "신형 아반떼 신차 효과와 더불어 주요 차종에 대한 판촉을 강화해 판매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9월 해외 시장에서 국내공장 수출 7만1339대, 해외공장 판매 27만156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34만2907대를 판매했다. 국내공장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0.6% 증가했다. 해외공장 판매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차 측은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둔화,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등 어려운 시장상황이 지속되고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본 역량을 강화해 성장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5-10-01 15:26:02 정용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