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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한 주 앞으로, 유통업계 고객잡기 총력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블랙프라이데이'(국내시간기준 11월 27일)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미국에서는 연중 최대의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도 집중된다. 16일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따르면 2011년 5225억원 수준이던 해외직구 규모는 2013년 1조5000억원을 돌파해 지난해에는 2조원 이상으로 신장했다. 특히 지난달 15일 관세법 개정으로 특급탁송화물을 이용하는 3kg 이하에 해당하는 수입물품과세가격이 30% 인하되며 직구 이용 소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수직상승하는 해외직구 신장세에 유통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 고객잡기에 나섰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직접 해외직구 대행사이트와 연계하는 기획전을 내놓는가 하면 백화점 업계에서는 국내에서도 해외직구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국내에서도 해외직구 가격으로 G마켓, 옥션, G9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직구쇼핑을 준비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먼저 옥션은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인 '위즈위드'와 함께 기획전을 준비한다. 또 국내에서도 30일까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비슷한 폭으로 할인하는 '블랙 에브리데이', '올킬 슈퍼위크', '오늘 하루만 블랙 특가' 등의 프로모션도 함께한다. G마켓은 이달 22일까지 해외직구 제품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해외직구 블랙프라이데이'행사를 준비했다.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30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3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번가는 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진짜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오늘의 핫딜', '해외직구 베스트10'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인다. 오늘의 핫딜 코너에서는 매일 3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해외직구 베스트10 코너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해외직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코디바 코코아'(1+1)를 4만원에, 'SK2 클리어로션'(대용량)을 7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잇는 파격 할인 백화점 업계는 지난달 시행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대규모 세일에 돌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케이세일 데이'(K-SALE DAY)를 진행한다. 케이세일 데이에는 총 7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욱 큰 규모의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패션, 생활가전 등 전 상품군에 걸쳐 100억원 물량의 '노마진'(No-margin)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잠실점, 분당점 등 13개 점포에서는 20일~24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판매하며 소공동 본점에서는 같은 기간 80억원 물량의 겨울 패션 상품을 준비해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H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해 지난해보다 이월 행사 물량과 특가 상품을 2배가량 늘리고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모든 점포에서 '가전 초특가전'을 진행해 삼성, LG, 필립스, 테팔, 쿠쿠 등의 가전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2015-11-16 16:59:22 김성현 기자
이상헌 칼럼-매출보다 운영 합리화로 새는 돈 막자

경기가 어려울수록 운영 합리화가 필요하다. "매장의 매출이 곧 그 업체의 가치를 평가하는 척도가된다"라는 논리가 이제는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매출액 자체로 업체나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과거와 같이 매출액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정량적 가치라는 등식이 성립하지 않으며 과거와 같이 많이 팔면 된다는 식의 경영기법으로는 살아 남을수 없다는 현실적 환경을 이해해야 한다. 최근들어 많은 외식기업들이 장사는 되는데 남는것이 없다는 말을 종종한다 이는 원가의 상승에 따른 수익성의 기본 구조를 인지하지못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즉 판매가 대비 원부재료비용에 대한 다운사이징 전략이나 구매요인에 대한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 운영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할수 있다. 과거의 외식환경과는 달리 급속하게 증가하고 인상되는 인건비 제경비 원부재료비등 경상비에 대한 상승이 판매가의 인상률을 선회함으로써 점점 경영환경의 악순환이 계속될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러한 지출요인을 상세히 살펴보지 않고, 과거와 같이 얼마팔면 얼마 남는다는 식의 주먹구구식의 경영이 아직도 대부분의 외식업체의 경영방법이라면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지 모른다. 이제 외식업은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경영기법을 요구하고 있다. 원재료비의 분석은 물론 고객의 트렌드변화 그리고 외식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변화 등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맞춰 경영방법도 바꾸지 않는다면 파멸할 수밖에 없다. 매출의 꾸준한 증대도 중요하지만 내부적인 경영분석을 통해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방법의 창출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면에서 경영의 합리화를 추구하는 브랜드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닭강정전문점인 가마로강정의 경우 기존의 마리 개념을 인분개념의 판매 방식으로 판매의 효율성을 높인 합리적 판매방식의 변화 사례다. 대·중·소의 판매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에 맞춘 전략을 꾀하는 한편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을 지향한다. 최근의 소비자 맟춤 판매방식이 경제적 소비자들을 위한 구매 트랜드로 실속형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하고있다. 샌드위치&커피전문점 멜랑제는 고객 선호도의 샌드위치를 직접 매장내에서 조리하는 매대판매의 형태를 추구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선택하는 방식에 따라 즉석상품을 판매하면서도 인력의 효율성을 강조한 판매형태로 인건비의 효율화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본사인 CK에서 샌드위치의 다양한 재료를 직접 가공 생산해서 봉급함에 따라 주방의 효율성을 실행하고 있다. 창업은 수치와 효율성과의 싸움이다. 얼마나 경제적으로 매장운영의 규격화와 표준화를 실천하느냐에 따라 운영의 성공과 실패를 판가름 할수 있기 때문이다.

2015-11-16 16:59:0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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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에 느림의 미학 전파하는 토프레소 오종환 대표

카페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한축을 담당하는 업종이다. 그만큼 많은 카페 브랜드가 새로 태어나고 사라진다. 토프레소는 12년째 차근히 가맹점을 늘려온 장수 커피 브랜드 중 하나다. 토프레소 오종환(48·사진) 대표는 가맹 개설에 있어 속도보다 지속 가능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느리지만 가맹점 하나하나가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그의 지론은 토프레스가 걸어온 길과 닮아 있다. "빠르게 만드는 것보다 꾸준히 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신 분 대부분이 창업에 길라잡이를 찾고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탄탄한 과정을 밟고 싶은 것이죠." 오 대표의 지속가능한 가맹점을 위한 행보는 슈퍼바이저 인력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토프레소는 이례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하는 슈퍼바이저가 전직원의 40%가 넘는다. 어떤 프랜차이즈보다 높은 비중이다. 슈퍼바이저는 가맹점의 관리와 영업전략 등 컨설팅을 담당하는 직원이다. 오 대표 경영철학은 그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는 2004년 종잣돈 3000만원으로 아내와 함께 토프레소의 첫 번째 매장인 순천향대점을 오픈했다. 당시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토스트와 커피를 주 메뉴로 삼고 토스트와 에스프레소의 앞글자를 따 '토프레스'라는 상호도 직접 지었다. 토프레스에는 최고(TOP)의 커피라는 의미도 담겼다. 그는 매장 위치가 순천향대학교 정문 근처에 위치해 있던 터라 자연스레 손님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랐다. "오픈하고 초반은 고전을 했죠. 고민을 하다가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일단 우리를 알리는 것이 첫번째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차례 강의실을 돌며 쿠폰을 나눠주고 토스트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했죠. 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몇 배씩 뛰어 올랐어요. 이 상황을 지켜본 거래처 분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을 권유했고 1년 만에 겁도 없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죠." 가맹사업 초기에도 매장 오픈 초반과 같은 시련이 닥쳤다. 가맹 문의를 받아도 본사가 충남 아산에 있다고 하니 계약이 쉽사리 성사되지 않았다. 경기도로 매장을 옮겨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오 대표는 서울 방배동 단독주택 반지하 공간을 어렵게 구해 가맹 사업을 시작했고 하나 둘씩 가맹점이 늘기 시작했다. 현재 토프레스는 270여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오 대표는 '지속가능함'의 조건으로 성실함의 토대 위에 쌓은 '맛'과 '개발 노력' 꼽았다. 오 대표의 명함에는 'No.1 Fresh Coffe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만큼 신선한 원두를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토프레소는 당일 배전(커피 볶기), 당일 발송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매장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이 있지만 배전 기계를 추가로 구입해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작은 토스트였지만 트렌드에 따라 바뀐 샌드위치 메뉴도 'Made in Our Kitchen' 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장에서 신선한 재료만 골라 직접 만든다. 개발에 대한 노력은 직원들에게도 해당된다. 오 대표는 직원들에게 "뭐든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다른 곳에 가서도 잘 활용하라"고 말한다. 토프레소가 누구에게나 성장의 터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중국 진출 사업에도 직원들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그의 사무실에는 직원들 누구나 빌려갈 수 있는 책과 대여 대장까지 있다. 이쯤되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토프레소의 모토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오 대표는 모든 직원들에게 월급 외에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만원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써서 나눔을 전하라는 뜻이다. 그는 매월 토프레소의 수익 일부를 월드비젼 등을 통해 결연을 맺은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한다. 개인적으로도 보육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저희가 만드는 커피 한 잔이 나눔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만의 철학이라면 철학이죠. 그리고 이것이 토프레소의, 나아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할 수 있는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5-11-16 16:57:48 유현희 기자
잠실롯데 비정규직 "나 떨고 있니?" 면세사업자 고용승계 해법 찾기 고심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서울 잠실 월드타워 면세점(이하 잠실 롯데)과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이하 워커힐)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잠실 롯데와 워커힐은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면세점 사업을 접어야하는 두 회사 직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배경은 바로 '고용 승계' 여부때문이다. 16일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면세점 직원들은 신세계DF가 전원 고용승계를 약속한 반면 잠실 롯데는 인수 주체인 두산이 고용에 대한 확실한 입장 발표가 없는 상황이다. 신동빈 회장이 이들의 고용보장을 약속했지만 정규직을 제외한 비정규직과 협력, 용역업체 직원들의 일자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잠실롯데 직원 중 1300여명을 제외한 2000명 가량이 비정규직 및 협력·용역업체 소속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고용승계 여부가 면세점 선정 후폭풍으로 등장함에 따라 사업권을 따낸 기업과 잃은 기업 모두 고용승계 해법 찾기가 한창이다. ◆신세계 통큰 고용 승계에 두산도 고심 두번째 도전에서 서울 시내 면세점 입성에 성공한 신세계는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 직원 900여 명 전원에게 고용승계를 약속했다. 신세계는 회현동 본점에 내년 매출 1조5000억원을 목표로 대규모 면세사업장을 조성 중이다. 기존 워커힐면세점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신세계가 워커힐 직원의 고용보장을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문제는 두산이다. 업계는 동대문 두산타워에 조성하는 면세점이 잠실 면세점의 직원들을 수용할만한 규모인지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두산 측은 잠실 면세점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할 의지가 있다고 밝히면서도 모든 직원을 승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일단 잠실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하겠다는 의지는 분명하다. 앞서 면세점 사업 전략을 발표하면서도 언급한 내용"이라며 "다만 그 방법이 문제다. 모든 직원을 두산타워 면세점에서 받을 수도 없고 롯데와 어떤 협약이 돼있는 것도 아니다. 현재 두산 그룹 차원에서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역시 잠실 면세점 직원의 거취 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금 그룹 차원에서 모든 직원의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다만 직접 고용 1300여 명은 기존 매장을 늘리던지 타 매장으로 보내던지 해서 고용을 보장하겠지만 용역직원과 납품업체들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다"며 "면세점 입찰에서 떨어졌을 뿐이지만 직원들을 길거리에 내몰았다는 오명을 쓰게 될 상황이다. 기존 매장을 확장해 고용보장을 하려해도 이 또한 허가제라 쉬운 일이 아니다"고 하소연했다. ◆5년 갱신 면세사업 노동계도 회의적 노동계 측에서도 5년 갱신 면세사업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면세사업 규제를 위해 도입된 관세법에 따라 5년마다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관세법의 오류를 지적하면서도 기업이 고용을 책임지지 못할 경우 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민주노총 이성종 서비스연맹 정책실장은 "면세사업은 고성장 사업이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한 수요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매번 5년마다 노동자들이 불안에 떨고 또 이직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쉬게 된다"며 "정부가 5년 갱신 법만 내놓을게 아니라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정책도 함께 내놨어야 했다. (면세점 직원)그들 모두가 각 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는데매번 이런 불안에 떨어야 되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우리 민주노총과 노동계는 롯데면세점과 두산타워 등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책임성이 결여된 대책을 내놓는다면 어떤 식으로든지 대응할 것이다. 롯데가 면세점을 직원들을 위해 현명한 방안을 내놓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5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롯데호텔을 방문하며 기자들에게 ""협력업체 포함 3000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그분들에 대한 고용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2015-11-16 16:57:0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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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882만원…전월比 2%↑

10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격은 267만4000원으로 전월 대비 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3㎡로 환산하면 882만4200원 수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시도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상승했고, 4개 지역은 보합, 3개 지역은 하락했다.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울산(9.5%)이었다. 이어 서울(7.5%)과 부산(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HUG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강남구와 노원구, 서초구 등 7개 지역에서 신규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졌다"며 "서초구의 평균 분양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서울 지역 평균 분양가를 끌어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4.7%, 전북 -1.4%, 광주 -1.0% 등 지난달에 비해 평균 분양가가 크게 하락했다. 지난달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6만5881가구로 전월 1만6693가구 대비 4만9188가구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339가구보다는 1만9542가구 늘었다. 신규 분양 물량 절반 이상(53.2%)은 수도권에 공급됐다. 수도권에서만 전년 동월 대비 109%가량 증가한 3만5020가구가 분양됐다. 이어 기타지방이 35.1%증가한 2만3095가구, 5대 광역시·세종시가 11.8% 증가한 7766가구가 분양됐다.

2015-11-16 16:38:10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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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뉴 아우디 A4·뉴 아우디 R8 '2015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

아우디, 뉴 아우디 A4·뉴 아우디 R8 '2015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 40년간 최다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 기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4 세단과 뉴 아우디 R8이 유럽 자동차 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5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 골든 스티어링 휠' 시상식은 10일(현지시간) 베를린 악셀 슈프링거 본사에서 진행됐다. 루퍼트 슈타들러 아우디 AG 회장은 시상식에서 "이와 같이 권위 있는 대회에서 다시 한번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은 아우디 신차 개발 계획을 추진하는데 있어 더욱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 아우디 A4 세단'은 경쟁 브랜드의 차종들을 제치고 중형 부문 최고의 신차로 선정됐다. '골든 스티어링 휠'을 수상한 '뉴 아우디 A4 세단'에 대해 디트마 포겐라이터 아우디 마케팅&세일즈 부문 이사는 "아우디 A4는 아우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차종이며, 이번 '골든 스티어링 휠' 수상으로 뉴 아우디 A4 역시 그 성공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카 부문에서는 '뉴 아우디 R8'이 올 해 최고의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하인츠 홀러베거 아우디 콰트로 GmbH 사장은 시상식에서 "뉴 아우디 R8은 아우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시리즈 양산 모델이며, 아우디 모델 가운데 가장 역동적이고 레이싱 카에 매우 근접한 차종"이라고 밝혔다. 또 '더 뉴 아우디 Q7'도 럭셔리카 부문 2위에 선정되면서, 이로써 아우디는 지난 40년간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 역사 상 총 25회의 '골든 스티어링 휠'을 받아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골든 스티어링 휠'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지가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1976년부터 서브 컴팩트 카, 소형, 중형, 중형 SUV, 스포츠카, 럭셔리카, 패밀리카 등 부문에서 그 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 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이다. 2015년에는 총 38종의 신차가 출품되어 자웅을 겨뤘다.

2015-11-16 16:29: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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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두바이·아부다비·담맘 노선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카타르항공은 최근 중동 지역 수요 증가에 따라 두바이·아부다비·담맘 등 중동 인기 노선에 신규항공기를 도입해 수용력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1일부터 도하-아부다비 노선에 엑스트라 와이드바디 A330 및 B787, B777기를 투입해 운항을 시작했으며 두바이 및 담만 노선에도 내달 1일부터 같은 기종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중동 노선에 투입되는 카타르항공의 보잉787 드림라이너는 21세기형 차세대 프리미엄 항공기로 승객들에게 최신 기내 경험을 선사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는 80인치 완전 평면 침대형 좌석 및 17인치 TV 스크린과 함께 맞춤형 5성급 기내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 역시 10.6인치 기내 TV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00여 가지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즐기며 넉넉한 기내 공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는 "중동 지역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중동 여행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해당 노선을 강화하게 됐다"며 "카타르항공의 최신 기종과 프리미엄 5성급 서비스를 통해 중동 여행객들에게도 특별한 기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도하에서 담맘행 항공편을 매일 4회, 주 28회 운항하고 있다. 인천 출발 승객의 경우 아침 8시 35분에 도하를 출발해 9시 35분에 담맘에 도착하는 항공편과 바로 연결되며, 인천 도착 승객은 밤 10시20분에 담맘을 출발해 11시 20분 도하에 도착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인천으로 바로 연결된다. 18년 전 첫 취항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은 현재 170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52개의 주요 비즈니스와 레저도시로 운항하고 있다.

2015-11-16 16:29:3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