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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지수연동예금(ELD) 15-2호' 출시

NH농협은행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연동예금(ELD) 15-2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두 가지로 출시한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15년 12월 11일 종가) 대비 만기지수('16년 12월 12일 종가)가 15% 상승했을 경우 연 7.5%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지수상승폭이 최초지수 대비 15%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연 1.4%로 조기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15% 하락할 경우 연 7.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수 있고 지수하락폭이 15%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연 1.8%로 조기 확정된다. 만기까지 유지할 때 원금이 보장되면서 동시에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연 1% 대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 수준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주가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고 싶지만 어떤 경우에도 원금 손실은 피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지수연동예금 15-2호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https://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1-30 16:03:01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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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해외주식 및 해외ETF 실전투자대회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12월 한달 간 해외주식 및 해외ETF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정 국가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거래 가능한 해외주식, 해외ETF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미국주식과 ETF, 일본주식 및 중국주식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전략 구성이 가능하다. 대회 순위는 한달 간 기간수익률로 평가하며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2인에 각 50만원을 시상한다. 참가 자격은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 거래 계좌 중 자산 1천 만원 이상을 보유한 고객 기준이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분석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주식 및 해외ETF 투자 분석의 다양한 정보를 HTS, 홈페이지(www.hanaw.com), 모바일(m.hanaw.com)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유럽의 기업과 해외ETF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팀과 애널리스트가 각각 따로 있고 정기적으로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어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선태 하나금융투자 해외증권팀장은 "최근 저금리와 국내경제의 침체로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하며 "글로벌 주식과 여러 자산에 투자 가능한 ETF를 포괄하는 실전투자대회가 좋은 투자의 경험이 될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참가 신청은 HTS에서 가능하며, 해외증권팀(02-785-7111)으로 유선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를 신청 투자자에게는 선착순으로 '2015년 글로벌 ETF 가이드' 책자와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외증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11-30 15:46:35 김문호 기자
신한은행, 글로벌 공략 박차...인니 현지은행 인수 완료

신한은행은 11월 30일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뱅크 메트로 익스프레스(Bank Metro Express·자카르타 본점, 이하 BME)의 추가 지분을 인수해 98% 가량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40%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5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당국 OJK(OTORITAS JASAKEUANGAN)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은 센트라타마 내셔널 뱅크(Centratama Nasional Bank·수라바야 본점, 이하 CNB)에 대해서도 연내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중 두 은행을 통합 신한인도네시아은행(가칭)을 출범하고 인도네시아 핵심 경제권인 자바섬 전역에 채널을 확보해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수년 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국내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인도네시아의 은행업 진출을 추진해 왔다. 정부와 주(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내외에서의 진출 노력으로 마침내 숙원사업을 이뤘다.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단계별 중장이 전략방안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미얀마, 인도로 이어지는 주요 동남아 금융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으며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이라는 글로벌사업 전략방향을 공고히 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BME와 CNB 인수는 신한의 글로벌사업을 한 단계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로 도약하고자 하는 신한은행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30 15:37:22 채신화 기자
인터넷은행 관련주 '희비'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가 나면서 관련주들의 희비가 갈렸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해 카카오가 이끄는 한국카카오은행과 KT가 이끄는 케이(K)뱅크 등 2곳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1월 31일 증시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3.88%) 오른 12만6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12.83%까지 급등했다. 코나아이(5.79%) 등 다른 카카오은행 참여 업체들도 동반 강세다. 카카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국금융지주는 장 초반 7.66% 상승했으나 장 막판 하락 반전했다. 특히 보안·인증 관련주를 비롯한 중소형 업체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케이뱅크에 속한 다날은 7.83% 상승했다. 다날은 장 초반 24% 가까이 급등했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오름폭이 제한됐다. 모바일리더(29.88%)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인포바인(5.32%), 브리지텍(4.81%), 한국정보통신(3.75%), KG이니시스(2.88%), 민앤지(1.74%) 등 케이뱅크 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 케이뱅크를 이끄는 KT는 0.50% 상승하는데 그쳤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은행 사업은 사업자로 선정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에 금융과 결합된 새로운 사업기회를 줄 것"이라며 "새 사업모델 공유 기회를 얻었다는 점은 해당 종목의 주가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컨소시엄에 포함된 회사 가운데 상장된 중소형 업체들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보안·인증 관련 종목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터파크(6.17%), 인터파크홀딩스(14.07%)는 급락했다. 인터파크가 주축이 된 아이(I)뱅크 컨소시엄은 예비인가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2015-11-30 15:16:1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