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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119-알쏭달쏭 젖병소재

출산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카시트나 유모차 선택에 신중하다. 승용제품은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특히 깐깐하게 고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젖병은 어떨까. 자주 사서 쓰고 폐기할 수 있어 비교적 덜 신경을 쓰는 품목 중 하나가 젖병이다. 그러나 젖병의 소재를 잘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육아가 한결 수월해진다. 젖병을 고를 때는 본인의 생활습관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젖병 선택 시 환경호르몬 방출 여부를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같은 플라스틱소재라도 모두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 건 아니다. PESU(폴리에스테르설폰), PP(폴리프로필렌), PPSU(폴리페니설폰) 등은 플라스틱이지만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소재다. 유리소재도 환경호르몬에 안전하다. 유리젖병은 삶을 수 있어 위생적이지만 깨지기 쉽고 아이가 혼자 잡고 사용하기 어려울정도로 무겁다. 사용중 깨지거나 금이 간 곳이 없는 지 수시로 살펴야 하는 것도 단점이다. PESU는 내열성이 좋은 유리와 내구성이 좋은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은 신소재로 PPSU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반투명한 갈색이기 때문에 분유를 탄 후 침전물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은 단점이다. PP는 가장 저렴한 젖병소재다. 고온에 변형이 되지 않고 가장 가벼워 아이들이 무게로 인해 불편해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스크래치성이 약해 흡집이 나기 쉽고 이로 인해 투명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PP는 2~3개월마다 투명도때문에 교체가 필요하다. 때문에 젖병을 자주 바꾸고 싶다면 PP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PPSU는 의료기구에 사용하는 특수 플라스틱 소재다. 가볍고 내구성이 높으며 200도 고열에도 변형이 없을만큼 내열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가격이 높은 것이 단점이다.

2015-12-01 11:06:1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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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차 상환조건 83% TRUE ELS 6674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3일까지 S&P500, HSI(홍콩항셍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6674회'를 총 9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에 편입된 HSI (홍콩항셍지수)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본토기업, 홍콩기반기업, 다국적기업을 포함한 홍콩주식시장을 대변할 수 있는 5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TRUE ELS 6674회는 상환조건이 모두 83%로, 만기 3년 동안 6개월 마다 세 주가지수 종가가 모두 가입시점 최초기준가의 83%이상이면 연 6.00%로 수익 상환된다. 만약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투자기간 3년 동안 세 주가지수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의 수익이 지급되며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충족 시 원금손실률 -17%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본 상품은 6개월 차인 1차 조기 상환 가능 조건이 83%로상환 가능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 기초자산의 ELB 1종, KOSPI200/ HSI(홍콩항셍지수) /DAX / EUROSTOXX50 / S&P500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1종 포함, 총 12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Tel. 1544-5000/1588-0012)로 문의하면 된다.

2015-12-01 10:44: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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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노후대비 '연금저축펀드' 신규 서비스 실시

KB국민은행은 1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연금저축펀드 통합 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연금저축펀드 통합 신규 서비스'는 연금저축펀드 신규 절차를 통합하고 간소화하는 것으로, 신규가입 시간이 기존보다 대폭 줄어들게 된다. 과거에는 여러 개의 펀드를 별도로 신규하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이번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연금저축펀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판매성과가 좋은 대표펀드 11개를 선정해 연금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도 상품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금저축펀드란 일정기간 집합투자증권(펀드)에 납입 후 연금형태로 인출할 경우 연금소득으로 과세되는 세제혜택 금융상품으로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연금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장기적인 은퇴·노후 설계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기투자상품으로 그 성장세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연금저축펀드 판매잔액은 10월말 기준 약 3155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1688억원 증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전국 어디서든 노후설계 상담이 가능하도록 'KB골든라이프' 은퇴·노후설계 상담창구를 전국 850여개 VIP라운지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최적화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은퇴 전후 고객들의 삶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01 10:26:09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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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은행 가계대출 9조원 급증…기업대출 연체율도 상승

지난달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연체율 역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1일 금융감독원은 '10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치)'에서 국내 은행의 10월말 기준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340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과 가계대출 모두 전월보다 대폭 올랐다. 특히 국내 은행의 10월말 가계대출 잔액은 549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8조7000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증가분(5조4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저금리 기조와 아파트 거래량 증가 등 주택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른 것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은 184조5000억원, 577조1000억원으로 각각 3조4000억원, 7조3000억원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10월 모기지론 유동화잔액 증감분 3000억원을 포함하면 10월 전체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9조원 증가한 셈"이라며 "기업대출에서 부가가치세 납부 등 자금수요가 늘어났고, 부동산 임대사업자 등 개인사업자의 대출이 증가해 대출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10월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7%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 상승은 10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1조6000억원)이 연체정리 규모 1조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대비 0.01%포인트 오르는데 그치며 0.4%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6%포인트 오른 0.92%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연체율은 0.08%포인트 떨어졌으나 중소기업의 연체율이 0.11%포인트 올랐다. 류찬우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은 "10월 연체율은 9월과 비교해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하락하는 등 개선되고 있다"며 "다만 취약 업종의 부실화 가능성과 가계부채 증가세 등 리스크 요인을 계속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1 10:25:48 김보배 기자
대신證, 투자포럼 2016 개최, '변동성 상승을 경계하라'

대신증권이 2016년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대신증권은 1일,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16년 주식 및 경제/산업을 전망하는 '대신투자포럼 201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2016년 지난 3년간 지속되어 온 저변동성, 저금리, 저성장 환경이 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변동성 상승을 경계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저금리 환경 변화와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유동성 축소가 맞물릴 경우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저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작되는 미국 금리인상을 불확실성 해소가 아닌 불확실성의 시작으로 봐야 한다고 대신증권은 진단하고 있다. 2016년 코스피 지수는 1,700 ~ 2,150을 제시했다. 1분기에는 유럽과 일본의 유동성 공급과 완만한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로 안도랠리를 예상했다. 연간 고점도 이 시기에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에는 미 금리인상에 따른 우려와 한국기업의 이익예상치 하회로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3분기에는 글로벌 신용리스크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며 저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는 한국의 양호한 경상수지와 차별화된 환율효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치주 비중확대 시기는 3분기 주가하락 이후로 의견을 제시했다. 성장주는 변동성 상승으로 고PER주의 선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는 환율 수혜주인 IT와 자동차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탑픽 종목으론 삼성전기와 기아차를 제시했다. 2분기는 단기 주가 동향과 관계없이 자기자본이익률(ROE), 순이익증가율이 높게 유지돼 온 퀄리티주가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탑픽 종목은 LG생활건강과 KT&G를 제시했다. 3분기는 변동성 위험을 낮춘 저변동성 종목들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탑픽으로는 KB손해보험과 고려아연을 제시했다. 4분기는 가치주와 매출성장주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POSCO와 대림산업(가치주), 아모레퍼시픽과 한세실업(매출성장주)을 탑픽으로 내세웠다. 김승현 대신증권 글로벌마켓전략실장은 "2016년은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투자포럼은 2016년에 대비하는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1 10:11:2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