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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홍콩서 'K-뷰티쇼' 개최…"이것이 한국 스타일"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CJ오쇼핑(대표 김일천)은 지난달 29일 오후 5시 홍콩 구룡반도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플라자 헐리우드'에 설치된 CJ E&M 'MAMA 프리위크' 행사장에서 PB 화장품 브랜드 '셉'(sep) 뷰티 쇼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셉 K-뷰티쇼 위드 개리 청'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홍콩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개리 청과 홍콩의 모델이자 유명 스타일 블로거인 젤리아 종이 출연해 2016년 메이크업 트렌드와 한국 스타일 연출법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CJ오쇼핑 측에 따르면 개리 청의 셉 화장품 소개에 관람객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CJ오쇼핑은 이와 별도로 플라자 헐리우드 내에서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셉 메이크업 존'을 운영했다. 셉 메이크업 존은 현지 고객들이 셉의 글램 라인과 쥬얼 라인 등 20여 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셉은 CJ오쇼핑의 뷰티 브랜드로 2008년 론칭 후 1000억원이 넘는 국내 누적 판매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6월에는 홍콩의 유명 뷰티 편집숍 '스위트메이'에 입점했으며 올 3월에는 필리핀, 7월 베트남, 8월 태국에 연달아 론칭했다. 동남아시아 3개국에서는 현재까지 1만5000세트 수출을 기록 중이다.

2015-12-01 11:57:18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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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흡입력 2배 높인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출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1일 흡입력을 2배 높인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를 출시했다.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는 1분에 약 2만7000번을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2배 가량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그러나 배터리 사용 시간은 기존 일반 모터를 적용한 제품과 동일하다. 휴대폰 배터리처럼 바꿔 낄 수 있으며, 배터리 두 개로 최대 70분 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기존의 일반 모터와는 다르게 회전축이 모터 본체와 닿지 않아 마찰이 거의 없다. 마찰을 줄여 일반 모터보다 수명이 3배 이상 길고 효율과 성능이 좋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의 무상보증 기간은 10년이다. LG전자는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를 출시하면서 4가지 형태의 코드제로 모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모델을 갖추게 됐다. 기존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한 제품은 ▲유선 진공청소기 수준의 흡입력을 구현한 코드제로 싸이킹 ▲기존 제품이 흡입하지 못하던 콩이나 씨리얼 조 각까지 말끔히 청소하는 로보킹 터보와 로보킹 터보 플러스 ▲기존 제품보다 흡입력이 약 2배 강해진 코드제로 침구킹 터보 등이다.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의 출하가는 44만9000원이다.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사용하기 쉽고 편리한 코드제로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01 11:45:0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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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영상의학회서 첨단 영상진단장비 공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1회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eity of North AmericaㆍRSNA)'에 참가해 최신 영상의학과용 영상진단장비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삼성전자는 최신 초음파 진단기와 디지털 엑스레이 등을 선보이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정형 CT 'NExCT 7'도 최초로 공개하며 영상진단장비의 풀라인업 구축을 위한 의지를 재표명했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정형 CT NExCT 7는 128 채널의 고속 촬영으로 정확한 스캔을 통한 영상 구현과 전신을 촬영할 수 있는 사용성을 갖췄다. NExCT 7은 작년에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지속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영상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한 후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반자동 기능과 연구 기능을 탑재한 초음파 진단기 'RS80A with Prestige'는 이번 북미영상의학회를 통해 미국 시장 첫 진입을 알렸고, 태아의 투시영상 기능을 적용해 지난 10월 '세계산부인과학회'에서 호평 받은 'WS80A with Elite'도 함께 전시됐다. 천정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GC85A'는 업그레이드된 영상 엔진 'S-Vue'와 장비간 디텍터를 공유할 수 있는 'S-Share'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동형 엑스레이 'GM60A'는 이동 중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접이식 기능 등을 탑재하며 엑스레이 제품군의 강화된 영상 품질과 편의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행사 중 하나인 '북미영상의학회'에서 꾸준히 개발해온 삼성의 CT를 최초로 공개해 의미가 깊다"며 "영상 진단 장비 제품군 확장과 우수한 의료기기 개발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01 11:44:28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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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5700만 달러 규모 송전 케이블 계약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S전선은 미국 뉴저지주 전력청(PSE&G)과 5700만달러(약 660억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345㎸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뉴저지 북동부의 주요 공항과 기차역 등을 연결,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LS전선이 뉴저지주에 공급하는 345㎸급 제품은 미국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던 138㎸급에 비해 3~4배 많은 전력을 보낼 수 있는 대용량의 고부가가치 케이블이다. LS전선은 지난 2006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에 345kV급 제품을 수출한 후 미국 345㎸급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중 케이블이 뉴어크만(Newark Bay) 2.2㎞ 구간을 중간 연결없이 한번에 가로지르는 방식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 LS전선 측의 설명이다. 지중 케이블을 500m 단위로 생산해 공사 현장에서 접속재로 연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이번 계약 수행을 위해선 케이블 생산ㆍ운반ㆍ설치ㆍ전력망 구성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에는 LS전선을 비롯한 유럽과 일본의 소수의 전선업체에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국내에서는 LS전선이 유일하게 지중 케이블을 2㎞ 이상 연속 생산할 수 있다. 윤재인 LS전선 대표는 "그동안 콜로라도주 전력청, 메릴랜드주 남부전력청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쌓은 고객의 신뢰와 연속 생산 능력, 납기 대응력 등이 수주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전 케이블의 평균 사용 연한은 보통 30~40년으로, 미국은 1960년~70년대 구축된 주요 송전망이 이미 노후돼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2015-12-01 11:25:2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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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한·일 민간 문화예술교류 가교 역할 자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재즈 선율로 민간 차원의 한일 문화예술교류의 가교 역할에 나섰다. 1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11월 3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한 '한일 수교 50주년 기념 재즈 콘서트'에 한국과 일본의 정치·외교·경제·문화예술계 인사를 초청해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콘서트는 LG아트센터가 민간 차원의 한일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간의 발전적이고 우호적인 관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한 것으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했다. 구 회장은 이날 콘서트에 앞서 가진 내빈 초청 리셉션에서 "LG는 아트센터를 통해 외국의 좋은 공연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 우리 공연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면서 국가간 문화 교류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며 "올해 한일수교 5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의 합동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즈는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어울려 연주하는 음악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도 다양한 민간 차원의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면서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지난 2000년 LG아트센터 개관 당시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다양한 나라들과 적극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국가간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LG아트센터는 개관 이래 고급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국내 관객에 소개하는 것은 물론 제3세계 국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권의 독창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을 국내에 꾸준히 알려오고 있다. 이날 90분간 진행된 '재즈 브릿지' 콘서트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재즈 아티스트 8명이 합주 또는 솔로 연주로 다채로운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일본 아티스트로는 일본과 해외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요시다 지로, 재즈 트럼펫터 히노 테루마사,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오조네 마코토가 참여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한국의 재즈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오종대,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함께했다. LG는 이번 콘서트가 한일 문화 교류는 물론, 일본 기업들과 민간 차원의 경제 협력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벳쇼 코로 주한 일본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단, 한일의원연맹 김태환 회장대행(새누리당 의원),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삼양그룹 회장) 등 한국과 일본의 정치·외교·경제·문화예술계 초청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LG다문화학교' 학생 중 한일가정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2015-12-01 11:20:0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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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시장, '맘심+동심' 잡는 교육 단지 열풍

통학 걱정 없고 명품 학군 갖춰져 생활 인프라에 자연 환경도 쾌적 # 경기도 용인에 사는 백모씨(34)는 최근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를 새로 분양 받았다. 아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보장되는 단지를 알아보던 백씨는 단지 주변으로 학교가 많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어 한시름 덜었다. 최근에는 6000만~8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연일 싱글벙글이다. 올해 주택 시장에는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했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열풍이 불었다. 최근 2년 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100건 이상 늘자 학군과 가까운 학주 근접 단지에 대한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은 높았다.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으로 12년이라는 적잖은 시간이 걸린다. 이 때문에 학부모 수요층은 자녀 교육이 끝날 때까지 한곳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 국내 자가 가구 평균 거주 기간은 11.2년으로 교육과정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도보권에 학교가 갖춰지지 않으면 어린 자녀는 직접 바래다줘야 하므로 출퇴근으로 바쁜 아침저녁에 따로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적잖게 걸리는 통학 때문에 자녀의 안전사고나 범죄 위험 노출 가능성 등 심적 부담 요소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집값에도 고스란히 반영돼 걸어서 통학권인 단지는 보다 높은 가격을 주고서라도 장기간 거주하려는 수요층이 많아 웃돈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아파트도 '맹모삼천지교' 지난 3월 공급된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교통망이 좋은 것과 함께 도보통학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이다. 성동고와 한양대부속고, 한양대가 가까우며 1단지에는 초등학교 1곳, 3단지에는 고등학교 1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 분양권은 평균 4000만~6000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면적 84㎡형 분양권은 평균 6억2000만~6억8000만원, 59㎡형은 5억1000만~5억5000만원 선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분양가는 ▲59㎡ 5억1000만원 ▲84㎡ 6억3000만원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신고된 분양권 거래 추이를 봐도 알 수 있다. 전용 84㎡형 분양권은 10월 6억3920만~6억8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59㎡형은 5억740만~5억3990만원 수준에 거래됐다. 청약에서도 인기는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울산 남구 대현동에 공급한 '대현 더샵'은 단지 바로 옆에 용연초와 야음중, 대현고 외에도 반경 500m 내에 7개 초·중·고가 있는 학군 프리미엄에 1순위 청약에서만 최고 452.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있게 되면 안전통학이 보장되고 학원가도 밀집해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아진다"며 "인근 단지에 비해 시세가 높고, 전세 수요가 두터워 대기 수요가 탄탄하게 뒷받침돼 학부모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연내 분양단지 어디? 연말까지 새로 분양되는 물량 가운데 단지 인근에 교육 여건을 갖춘 곳이 속속 공급된다. 충남 서산시에는 라온건설이 12월 '서산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선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 792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569가구 규모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서림초와 석림초, 서산중, 서산여중, 서산여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충남서부평생학습관도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보장된다. 분양 관계자는 "유치원에서 초, 중, 고교에 이르기까지 단지 내 학군이 몰려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에 자녀를 둔 학부모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학교 주변에는 유해시설이 없고 공원이 많아 주거환경도 쾌적하다"고 설명했다.

2015-12-01 11:18:3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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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필리핀서 1조 규모 발전소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필리핀에서 1조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1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에서 미국 AES사의 필리핀 현지 발전 자회사인 MPPCL과 마신록 석탄화력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AES사는 세계 18개국에서 3만4732메가와트(㎿)규모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미국 발전회사다. 마신록 발전 프로젝트는 필리핀 정부가 최근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잠발레스주 마신록 지역에 600MW 규모의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8개월이다. 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는 물이 끓는 과정 없이 바로 증기로 변하는 수준의 압력(225.65㎏/㎠)과 온도(374℃)로 증기를 발생시켜 사용하므로 기존 발전방식보다 효율이 높고 연료소비나 이산화탄소 발생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13년 3월부터 이 프로젝트의 정보를 입수하고 필리핀의 전력수요를 파악해 수주 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달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를 받은 뒤 계약에 성공했다"며 "발주처와의 지속적인 신뢰관계 속에서 맺어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6년 AES가 발주한 칠레 벤타나스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주하면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중남미 에너지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AES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캄피체, 앙가모스, 코크란 등 현재까지 칠레에서만 4개의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15-12-01 11:18:07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