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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내년 1월 '더 뉴 GLE·GLC' 출시 앞두고 시승행사 진행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년에 출시하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비롯해 기존 SUV의 온·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 모델 운전자와 미디어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SUV 모델들의 주행 성능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SUV 시승 행사를 1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SUV 시승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온로드뿐 아니라 험로 구간을 포함한 오프로드 등 모든 주행 환경에서 메르세데스-벤츠 SUV 차량들의 우월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초 국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새로운 SUV 모델들을 포함한 자사의 SUV 전 차종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 G-클래스부터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인 GLS,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개척자 GLE, SUV에 쿠페의 스포티함을 결합한 럭셔리 SUV 쿠페 GLE-쿺,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미드 사이즈 SUV인 GLC 그리고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컴팩트 SUV인 GLA까지 총 6종의 매력적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패밀리를 소개했다.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 경관과 함께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독일 본사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이벤트 팀의 오프-로드 담당 강사들이 참여해 메르세데스-벤츠 SUV 각 모델들의 매력과 성능을 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로 조건의 주행 코스, 인공장애물코스, 눈길 슬라럼, 험로 주행 등 각 모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다이내믹하고 익사이팅한 메르세데스-벤츠 SUV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015-12-01 22:35:41 양성운 기자
'갤럭시' 고동진 '반도체' 정칠희 등 기술인력 우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그룹이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부회장 승진자 없이 사장만 6명 승진 발령했다. 인사폭은 크지 않았으나 '성과있는 곳에 보상있다'는 신상필벌의 원칙과 기술인력 우대와 차세대 사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그대로 드러냈다. ◆기술개발 인력 중용·신상필벌 원칙 삼성은 무선이나 반도체에서 핵심제품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인물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갤럭시의 총책임을 맡은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S6, 갤럭시노트5와 삼성페이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IM부문 사장으로 발탁돼 무선사업부를 맡는다. 고 사장은 기술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문의 유럽연구소장을 역임한 후 무선사업부로 자리를 옮겨 상품기획, 기술전략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지난해 연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으로 부임해 갤럭시S6, 갤럭시 노트5의 개발을 주도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함께 보안 솔루션 녹스(KNOX), 삼성페이 등 솔루션, 서비스 개발에도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에서는 무선사업의 제2도약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은 삼성전자의 핵심사업인 반도체 부문에서 LSI개발실장, 플래시개발실장, 반도체연구소장 등 개발 외길을 걸으며 반도체 신화 창조의 주역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지난 2012년 연말 종합기술원 부원장으로 부임해 기술 개발에 정진한 정통 엔지니어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그린 인광소재 확보, SUHD TV향 퀀텀닷(QD) 소재 개발,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개발과 같은 선행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여기에 지난 2012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를 맡아온 고한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새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에 무게를 실었다. 고 사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유전공학 박사 출신으로 바이오 벤처기업 근무 후 지난 2000년 종합기술원에 입사해 바이오헬스Lab장 등을 역임하면서 삼성그룹의 바이오 개발을 이끌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초창기 사업 전반을 기획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경영자로서의 능력 검증받았다. 고 사장은 불모지에서 일군 바이오사업을 삼성의 대표 주력사업으로 조기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011년 연말부터 호텔신라 운영총괄을 맡아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 진출, 미국 면세기업인 DFASS 인수 성사, 서울시내 신규면세점 사업권 획득 등을 주도한 인물이다. 삼성물산 관리, 경영진단팀 출신으로 2002년 호텔신라로 옮겨 신규사업부장, 경영지원실장, 호텔사업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풍부한 경험 갖춘 사장단 전진배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사장단도 이번 인사에서 대거 전진 배치됐다.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삼성종합화학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정유성 사장을 삼성SDS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삼성전자에서 풍부한 업무경험과 경영안목 및 인사부문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람이 자산'인 SDS의 인적 경쟁력을 제고하며 글로벌 ICT 기업으로의 도약시킬 것을 주문했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으로 보임해 삼성SDS가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솔루션 사업을 조기 전력화하고 솔루션&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 임무를 부여받았다. 삼성전자 디지털AV사업부장, 메모리사업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삼성SDS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전동수 사장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으로 위촉했다. 전 사장은 세트 및 부품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HW 및 SW는 물론 솔루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의료기기사업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미래 신수익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6월 입사한 차문중 삼성전자 고문은 미국 시카고대 박사 출신으로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경제학 교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근무한 인재로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됐다.

2015-12-01 22:03:59 정은미 기자
삼성 세대교체 시작됐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이재용의 삼성'은 변화 대신 안정을, 매니지먼트보다는 기술을 택했다. 삼성은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말 단행한 2015년 사장단 인사에선 3명의 사장을 승진한 바 있으며 2014년 사장단 인사에선 8명의 사장을 승진 조치했다. 올해 승진자수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늘었다. 재계에서는 올해 삼성 경영진의 대규모 교체를 예측해왔다. 올해 들어 사실상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 하의 실질적인 첫 인사라는 점에서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급격한 변화보다는 미래전략실과 주요 경영진을 유임하면서 인사폭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삼성전자 주요 대표이사의 경우 겸직을 떼고 기존 사업에 변화를 줄 리더를 새롭게 발굴하고 바이오와 면세유통 등 신규사업의 새 수장도 임명하면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육성 의지를 담았다. ◆미래전략실 강화…삼성전자 3톱 체제 유지 삼성은 2016년 사장단 인사에서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 등 수뇌부를 그대로 유임했다. 변화보다 안정을 택해 그룹을 이끌라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여기에 법무팀장 성열우 부사장과 인사지원팀장 정현호 부사장은 각각 사장으로 진급해 미래전략실의 위상도 더 강화됐다. 미래전략실이 승계작업, 사업재편 등 이재용 부회장 체제를 다지기 위한 밑그림을 그려 왔던 만큼, 앞으로도 이 역할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도 권오현 부회장, 신종균·윤부근·김현석 사장 등 주요 부문 대표를 그대로 유임 조치했다. 대신 권오현 부회장이 겸직하던 삼성종합기술원장에 정칠희 부원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탁했다.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사장 역시 겸직하던 생활가전과 무선사업부장 자리를 각각 후배 경영진에게 물려줬다. 신임 무선사업부장에는 2014년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으로 부임해 갤럭시S6, 노트5 개발을 지휘하며 갤럭시 성공신화의 한 축을 담당한 고동진 부사장이 내정됐다. 윤 사장이 맡던 생활가전부장은 사장급이 아닌 부사장급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 사장과 신 사장이 각 부문을 총괄하도록 하되, 실무에 밝고 기술안목을 갖춘 경영자들이 이들을 보좌하도록 한 셈이다. 삼성 관계자는 "제 2도약을 위한 조직 분위기 일신 차원"이라며 "윤 사장과 신 사장이 그간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 신규 먹거리 발굴 등 보다 중요한 일에 전념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격 삼성물산, 3인+1 체제로 사실상 지주회사인 삼성물산도 변화보다 안정적인 경영진 인사가 이뤄졌다. 삼성물산은 당초 총괄 대표 이사 체제로 전환하는 설이 부각됐다. 그러나 기존 4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었다. 그동안에는 윤주화 패션부문 사장, 김봉영 리조트·건설부문 사장, 최치훈 건설부문 사장, 김신 상사부문 사장 등 4명이 각자 대표이사 역할을 했지만 이 가운데 윤주화 사장만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신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사장을 겸직하던 이서현 사장이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을 맡게 됐다. 대표이사는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 대신 오너가인 이 사장이 패션부문장을 단독으로 맡게 되면서 '전문경영진+오너' 형태의 구조로 바뀐 셈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경영전략사장을 계속 겸직한다. 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의 경영진 교체도 없었다. 모두 임명된 지 오래 되지 않아 굳이 바꿀 이유가 없었다는 분석이다. 실적 악화로 부실화된 삼성중공업의 박대영 사장, 삼성엔지니어링의 박중흠 사장 등도 업무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새로운 사람을 기용하기보다 현재의 수장들이 어떻게든 이 작업을 마무리해 달라는 게 재계 안팎의 해석이다. ◆오너가 승진은 올해도 유보 오너일가의 승진은 올해도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물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역시 승진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재용 부회장의 승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실화되지 않았다. 부친인 이건희 회장이 투병중이라는 점을 고려해 회장직을 이어 받는 것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서현 사장은 겸직하고 있던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을 내려놓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을 맡는 등 변화가 생겼다. 앞으로 패션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서현 사장의 남편인 김재열 사장의 역할도 변화가 없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으로 옮긴 바 있다. 삼성은 기술을 우대하는 인사원칙과 바이오와 면세유통 등 미래 먹거리나 신규사업을 챙겨 새로운 도약을 꾀하는데도 소홀하지 않았다. 지난 2012년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를 맡아온 고한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삼성그룹의 차세대 성장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인규 호텔신라 총괄부사장 역시 사장으로 승진해 면세유통사업부문장을 맡게 됐다. 삼성은 부사장 이하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오는 4일쯤 각 회사별로 마무리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2015-12-01 21:03:4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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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두 달만에 롯데월드타워 방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권종순 집무실 비서실장 겸 전무에게 "바람을 쐬고 싶다. 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 2010년 11월 롯데월드타워 착공 이후 현장에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신 총괄회장은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 집무실을 비서실장 등과 함께 나섰으며 3시쯤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초고층에 올라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다만 신 총괄회장과 함께 현장을 찾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과 정혜원 상무 등은 롯데 관계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출입을 제지당했다. SDJ 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이 롯데월드타워 건설 상황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비서실장 등이 신 총괄회장을 롯데월드타워로 모시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SDJ 측이 추운 날씨에 몸이 불편하신 신 총괄회장을 롯데월드타워 현장으로 모셔가고 소송을 남발하는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오께 신 전 부회장 측은 서울중앙지검에 신동빈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사장 등을 업무방해와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롯데그룹은 2일 신 전 부회장 측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에 대한 두 번째 심리를 앞두고 있다.

2015-12-01 20:54:23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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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20만건…2006년 이후 최다

올 들어 10월까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역대 최초로 20만 건을 돌파하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련 부동산 시장은 이 같은 수요증가에 힘입어 신규분양이 활기를 띠는 등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10월 거래량은 2007년 부동산시장 호황기에 14만8570건을 기록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10만5367건과 10만2096건으로 감소했다. 2011년부터 회복세에 접어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는 특히 지난해와 올해 저금리 기조에 따른 부동산 거래 수요 증가로 지난해 15만8647건 그리고 올해 20만1005건으로 호황기를 맞았다. 거래량 증가에 따른 시장 회복은 기존 상업용 건물 동향 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국토부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중대형 매장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2%포인트 상승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이달 세종시와 제주 등에서 신규 상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서 스트리트형 상가인 '세종 센트럴 애비뉴'를 분양한다. 제주에서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남영 에듀클래스 스트리트몰' 상가, 경기 하남미사지구 11-2블록에서는 '안강에비뉴 수'가 각각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5-12-01 19:57:0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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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후 매월 상환기회 제공하는 지수연계 ELS 등 5종 모집

신한금융투자는 2일부터 이틀간 원금비보장형 ELS (주가연계증권) 상품 총 5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872호'는 가입 6개월 후 매 월 상환기회가 제공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의 3년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S&P5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매 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7개월) 80% (18~29개월), 75%(30~35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7.1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ELS 11874호'는 S&P500, HSCEI,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80%, 만기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14.40%의 원금 및 수익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이들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상이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5-12-01 19:28: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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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비준안 통과> 증시 수출주 투자심리 개선 기대

한국 증시에 중국발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빠르면 연내 발효될 전망이다. 여기에 위안화가 30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되면서 증권가는 수혜주와 한국경제 미칠 영향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한중 FTA가 수출주 중심의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수혜주로 운송, 여행업종 등을 꼽았다. 위안화의 SDR편입은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표시 자산의 보유 수요 증가에 따른 자본 이탈 우려 등 부정적인 요인과 신흥국 전반의 통화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요인이 혼재할 것으로 봤다. ◆한중 FTA, 서비스 등 수혜 FTA가 기본적으로 '윈-윈' 전략을 토대로 체결된다는 면에서 한중 FTA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경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산업별로 차별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국내 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정보기술(IT)·가전제품 생산하는 업체뿐 아니라 한류로 한국 선호도가 높아진 다른 서비스, 소비재 기업에도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對)중 수출이 한국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만큼 수출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영환 연구원은 "한국의 대중 교역비중(수출 26%, 수입 16%)은 미국(수출 11%, 수입 11%)과 EU(수출 9%, 수입 10%)를 크게 앞선다"면서 "그만큼 관세 철폐에 따른 수혜 규모도 크 다"고 말했다. 업종별 옥석 가리기를 해보면 운송,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의 수혜를 예상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경환 연구원은 "가장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인터넷·게임·미디어, 화장품, 운송, 섬유의복 등 내수·서비스업종이다"면서 "화학과 철강업종의 경우 FTA 체결 이후 관세 인하가 점진적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해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 관광회사가 중국 내에서 한국이나 제3국으로 여행할 관광객을 모집하는 행위를 허가하는 방안을 중국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여행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도 FTA를 반긴다. 개성공단 생산품목의 대부분이 원산지 지위를 부여받아 역대 FTA 중 가장 많은 품목이 특혜관세 혜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정보기술(IT) 업종의 경우 중국보다 비교우위에 있지만 현지 생산이 많고 관세율이 이미 낮다는 점에서, 철강도 중국 내 공급과잉 상태인데다 철강재에 대한 관세가 매우 낮거나 없어서 각각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양국 모두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자 대부분 품목을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중장기 관세철폐 대상으로 묶어 큰 혜택을 보기 어렵게 됐다. 한중 FTA의 효과에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LG경제연구원은 '한·중 FTA 최선의 활용법'이란 보고서에서 "FTA를 통해 양국 무역 및 서비스 분야의 장벽이 완화되는 계기를 마련했지만, 장벽이 사라진 중국 경제를 기회로 살릴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 규모는 이미 한국의 7배를 넘었으며, 그만큼 중국의 자본, 인력 등이 한국 자금시장 등 거시경제나 사회문화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넓고 깊어졌다"며 양국 경제의 비대칭성을 우려했다. ◆위안화 SDR 편입, 기대반 우려반 시장은 위안화의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도 주목한다. 전문가들은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 표시 자산의 보유 수요 증가에 따른 자본 이탈 우려 등 부정적인 요인과 신흥국 전반의 통화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요인이 혼재할 것으로 봤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DR 편입이 당장 중국 실물경기를 부양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한국에 긍정적일 이유는 크지 않다"며 "한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SDR 편입이 당장 글로벌 자금 흐름을 바꾸는 이슈도 아니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처럼 글로벌 운용사의 지역별 자금 배분이 바뀌는 이슈도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장기적으로는 이번 편입 결정이 위기인 동시에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안화의 신뢰도가 높아진 가운데 중국 자본시장이 더욱 개방될 경우 해외 민간투자자의 위안화 표시자산 수요가 늘어날 것인데 이는 한국 자본시장에서 투자자금의 이탈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SDR 편입으로 중국 A주의 MSCI 신흥시장(EM) 편입 가능성이 한층 커지는 가운데 실제로 신흥시장 편입시 한국에서 적어도 40억 달러(5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위안화 환율 변동성 확대로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될 경우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가 크게 휘둘릴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달러 중심의 금융시스템 변화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국내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윤창용 연구원은 "위안화 허브로서 역할이 강화되면서 중국 자금의 직접적인 한국 유입, 중국과의 무역·금융 거래비용 감소, 중국의 내수 팽창에 따른 수혜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비롯해 여행, 레저, 미디어·콘텐츠,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서 수혜도 커질 전망이다.

2015-12-01 19:27: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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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자산관리>(12)공장주문을 꼼꼼히 살펴라

다음주에는 미국 제조업지표, 소매판매, 고용지표, 건설지출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된다. 오는 15~1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어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제지표들을 꼼꼼히 챙겨보아야 할 한 주다. 경제지표 중에서도 제조업 경기 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공장주문(수치)을 알아보고자 한다. 공장주문수치는 내구재와 비(非)내구재 주문지수를 합한 것으로 미국의 제조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특히 관심 있게 봐야 한다. 내구재는 교체 수명이 최소 3년 이상인 제품들로 공장주문의 53%를 차지하는 제품들이다. 자동차, 냉장고, TV와 같은 것들이 내구재에 속한다. 반면 나머지 47%를 차지하는 비내구재는 음식료, 의류, 유류제품과 같은 품목들이다. 비내구재는 전체 소매매출의 63%를 차지하고, 소매매출이 증가와 기업 생산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해 제조업 상황을 파악할 때 내구재와 비내구재를 합쳐서 전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구재는 경기 싸이클을 미리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대부분 고가의 제품이면서 교체 주기가 길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나 지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고용이나 산업생산, 이윤 등의 경제 요소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비내구재들은 주로 생필품이기 때문에 단기간의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비내구재 주문, 즉 생필품 수요가 전년대비 크게 늘어났다면 당장 다음달 발표될 소매판매나 소비지출 항목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 특히 공장주문을 살필 때 운송과 방산재를 제외한 제조업 주문을 관찰할 것을 권한다. 이유는 종종 민간항공기 및 방산재 지출이 급증하는데, 이는 신규 주문액 규모가 다른 재화들에 비해 커서 전체 신규 주문액에 대한 급격한 상승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체 제조업계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는 실제보다 부풀려져 보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영준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2015-12-01 19:26: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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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시장 12월효과(북클로징) 나타날까

주식시장에는 '캘린더(Calendar)효과'란 말이 있다. 산타랠리와 같이 증시가 특정한 시점에서 일정한 흐름을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채권시장에도 '12월 효과'라는 게 있다. '12월 효과'란 기관투자가의 연말결산 영향으로 채권 투자가 위축돼 채권수익률이 일시적으로 상승(채권값 하락)하며 왜곡돼 채권 저가매수 기회가 생기는 현상이다. 올해는 기관들의 북클로징(회계 결산), 좀비기업 퇴출 등의 영향으로 '12월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채권시장도 '12월 효과' 기대 1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12월에 크레딧 스프레드(회사채수익률과 국채수익률 간의 차이)가 확대(가격 하락)됐다가 1월에 다시 축소(가격 상승)돼 채권 수익률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12월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월중 여전채 A+등급 3년물 크레딧 스프레드는 12bp(1bp=0.01%포인트), 상대적 안전자산인 공사채와 은행채 스프레드 6bp 이상 확대됐다. 회사채 AA-등급 3년물 크레딧 스프레드는 53.6bp에 달했다. 이는 전고점('14년초 51bp)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손소현 연구원은 "12월에는 기관의 북클로징 등으로 거래량이 더욱 감소할 수 있어 최근 확대된 크레딧 스프레드는 더 확대될 수 있다"면서 "특히 최근 금감원에서 175개 구조조정 대상 부실 중소기업 명단이 발표된데 이어 12월 말~내년 초에 부실 대기업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크레딧 시장에서의 불안감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험적으로 12월은 미매각 채권을 처리하기 위한 급매물량이 많이 나오는데 펀드 및 기관의 '북클로징'으로 인해 투자 수요는 위축되면서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1월에는 연초라 발행물량이 적은 상황에서 투자 수요는 회복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가 다시 축소되는 패턴을 보인다. 12월에 채권을 매입했다가 1월에 매각하면 낮아진 금리만큼 짭짤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연말 채권 발행시장 위축 올해들어 크레딧 발행시장은 기업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크게 위축된 모습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11월중 크레딧물은 전년 동월 대비 22.6% 감소한 18조2000억원 이었다. 회사채의 경우 발행희망금액 2조 6700억원, 유효수요 3조 872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12월은 '북클로징'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대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기업 구조조정 이슈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기관들의 매수기반이 더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하다. 여기에 은행들이 금리 상승에 대비해 발행비수기인 12월에도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의 경우 향후 금리상승에 대비한 자금 선확보, 대우조선해양 등 기업구조조정 관련 자금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협은행도 지방자치단체 예금 인출분 충당을 위해 농금채 발행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제도 변경으로 지자체가 예산의 연내 집행을 확대하면서 지자체 예금 인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11월 은행채는 3조6000억원이 순수하게 증가했다. 특히 산업은행(3조)과 농협은행(2조)에서 대규모 순증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대기물량도 수급에 부담요인이다. 여전사의 자동차금융자산 및 통신사의 단말기할부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이 2조원 가량 발행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김기명 연구원은 "기업 구조조정 이슈 등으로 12월 크레딧채권시장은 스프레드 확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특히 발행비수기인 12월에도 대규모 은행채 발행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북클로징과 맞물려 단기 수급이 꼬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5-12-01 19:26:1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