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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월튼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 "3月 금리인하 예상"

마크 월튼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26일 오전 한국은행의 지난해 4·4분기 GDP 0.6% 성장 발표와 관련해 "한은이 올 3월 일차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했다. 26일 오후 BNP파리바에 따르면 마크 월튼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4분기 GDP 실적이 발표됨에 따라 2015년 연간 GDP 성장률은 한은 전망치와 동일한 2.6%로 집계됐다"며 "그러나 1년 전 한은의 2015년 GDP 전망치가 3.4%였던 점을 되짚어 보면, 공식적인 예상과 실제 경제지표의 갭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한은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이미 작년 10월 발표한 3.2%에서 한 계단 내려온 3.0%인 점으로 미뤄 볼 때, 올해 연간 성장률은 작년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크 월튼 이코노미스트는 또 "작년 말 약세를 나타낸 산업생산과 수출로 인해 올해 초반 경제 성장이 더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원유값 또한 지속적으로 하락함으로써 올해 인플레이션 증가율이 한은의 전망치인 1.4%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은의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모두 실제 경제지표에 밑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완화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1-26 16:35:04 이봉준 기자
겨울철 안전운전 상식 "블랙 아이스를 피해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6일 연일 전국적인 한파와 폭설로 눈길 추돌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빙판길 위 자동차 사고에 대비하는 안전운전 요령 10가지를 전수했다. 알면서도 놓치기 쉬운 깨알 같은 안전운전 상식으로 올 겨울 빙판길 추돌사고를 줄여보자. 1) 블랙 아이스(Black Ice)를 조심하라. 블랙 아이스는 비나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도로 표면에 생기는 얇은 빙판이다. 운전자 시야에는 젖은 노면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매우 미끄러운 노면이다. 블랙 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터널 출입구, 교량 위 도로, 그늘진 커브길 등을 지나갈 때 특히 운전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감속 운전 및 차간거리 유지 감속 운전과 앞 차량과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빙판길 돌발상황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공간적 여유를 얻을 수 있다. 평소 대비 속도는 50% 이상 감속하고 차간거리를 2배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급제동·급가속·급회전 금물 빙판길에서 급제동·급가속·급회전 등 급작스런 조작은 타이어 스핀현상(미끄러져 회전하는 현상)이나 로크현상(멈춤 상태로 미끄러지는 현상)으로 차가 제어 불능이 되어 매우 위험하다. 4) 내리막길은 엔진브레이크를 이용한다. 자동차는 내리막길에서 자동적으로 가속된다. 이럴 때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말고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면 가속을 억제할 수 있다. 엔진브레이크는 3단>2단>1단으로 변경한다. 단, 오토차량은 수동모드로 변속레버를 옮겨서 계기판의 단수를 확인하면서 내린다. 5) 앞차의 타이어 자국을 따라간다. 도로 위에 쌓인 눈의 타이어 자국은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6) 차량 운행 전 차 지붕에 있는 눈은 반드시 치운다. 운전 중 지붕 위에 쌓여 있던 눈이 갑자기 차량 앞유리에 흘러내려 시야를 가릴 수 있다. 7) 운전 후 외부 주차시에는 와이퍼를 세워둔다. 차량의 온도로 인해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와이퍼가 유리창에 달라붙어 떼어내기 어렵고 차량 전면에 눈이 쌓여 치우기가 어렵다. 8) 겨울철에는 항상 윈도우 워셔액을 채운다. 앞차나 맞은편 차에 의해 눈 녹은 물이 튀겨 앞유리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아 수시로 워셔액을 통해 유리창을 닦아야 한다. 9) 스노우타이어 및 스노우체인을 준비한다.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의 경우 겨울철에는 스노우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비상시를 위해 항상 스노우체인을 보관해야 한다. 체인 장착이 어려운 여성운전자의 경우 타이어에 미끄럼 방지제를 뿌리면 미끄러운 언덕길을 오를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0) 마지막으로 가장 좋은 눈길 자동차 사고 예방법은 눈이 오는 날 또는 눈이 온 다음날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하게 되었을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2016-01-26 16:33:5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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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에 빠진 대~한민국...진짬뽕 이번주 5천만 판매 신화

매서운 추위로 얼큰한 짬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식당의 이야기가 아니다. 라면시장에서 짬뽕이 새역사를 쓰고 있다. 라면판매량 순위에서 부동의 1위인 신라면을 밀어내고 1, 2위에 오른 라면이 모두 짬뽕라면이다. 홈플러스가 12월부터 1월까지 집계한 라면 판매 순위에서 오뚜기 진짬뽕은 판매량 1위에 올랐다. 2위는 농심의 맛짬뽕이다.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짬뽕 라면은 팔도의 불짬뽕을 포함하면 3개다. 짬뽕라면의 돌풍은 응답하라 1988의 열기마저 잠재웠다. 농심 얼큰한 너구리는 혜리 스티커 한정 너구리를 선보이며 응팔 인기몰이에 나섰지만 12~1월 판매순위에서 9위권으로 내려앉았다. 너구리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늘 중위권 순위를 유지해왔던 제품이다. 너구리의 점유율 하락은 짬뽕라면의 영향이 크다. 너구리는 오뚜기 오동통면과 함께 시판되는 라면 중 면발이 가장 두껍다. 최근 등장한 두툼한 면발의 짬뽕라면과 유사성이 있는 것. 때문에 너구리 마니아층의 일부가 진짬뽕과 맛짬뽕으로 이탈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짬뽕라면의 신화를 쓴 오뚜기 진짬뽕은 이미 누적판매 4000만개를 넘어섰고 이번 주중 5000만개 돌파를 예상되고 있다. ◆하얀국물 외면한 농심도 가세 짬뽕라면은 굵은 면발과 풍성한 건더기, 액상수프에 불맛이 더해져 이전까지 볼 수 없던 라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면 또한 기존 라면제품이 유탕면이었던 것과 달리 건면을 고집해 탱탱한 면발을 구현했다. 현재 짬뽕라면은 오뚜기 진짬뽕을 시작으로 농심 맛짬뽕, 팔도 불짬뽕, 삼양 갓짬뽕 등 라면제조사 4개사가 모두 제품을 내놨다. 2011년 하얀국물 열풍 당시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이 관련제품을 내놓지 않았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농심은 철저한 미식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출시한다. 시장성을 미리 검증하고 제품을 내놓는데 하얀국물 라면이 등장했을 때도 관련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던 배경도 미식테스트에서 롱런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가사키짬뽕, 꼬꼬면, 기스면으로 대표되는 하얀국물라면은 몇년전부터 라면판매 순위 상위권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나 짬뽕라면은 오뚜기의 진짬뽕이 출시된지 얼마 안돼 맛짬뽕을 내놓으며 출시를 서둘렀다. 그만큼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홈플러스도 짬뽕에 도전장 짬뽕라면이 인기를 끌자 대형마트도 짬뽕전쟁에 뛰어들었다. 홈플러스는 유명 맛집과 연계한 'PB 짬뽕라면' 2종을 출시하며 짬뽕라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홈플러스 뽕신 마뽕 큰컵', '홈플러스 55번지 오짬 큰컵'으로 개당 1200원(365플러스 1500원)에 28일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퓨전짬뽕의 원조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뽕신'의 1위 메뉴인 마뽕라면, 전국 4대 라면 맛집으로 알려진 '삼청동 55번지'의 1위 메뉴 오짬라면을 컵라면으로 개발해 출시한 것이다. 홈플러스 신혁 라면개발 담당 차장은 "최근 짜장, 짬뽕과 같은 중화풍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며 라면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개월 간의 노력으로 탄생한 PB 짬뽕라면을 자신있게 선보인다"며 "각종 쿡방, 먹방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 라면을 이제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사상최대 점유율 경신 오뚜기는 진짬뽕의 선전으로 라면시장 점유율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라면업계 2위 오뚜기는 '진짬뽕' 돌풍에 힘입어 지난달 시장점유율이 24.5%까지 치솟았다.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오뚜기는 3, 4위인 삼양식품(10.5%)과 팔도(6.6%) 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높은 24.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농심은 55.8% 로 나가사키짬뽕이 1위에 올랐던 2011년 월간 점유율보다 3%포인트 가량 점유율이 낮아졌다. 농심은 60% 이상 시장점유율을 유지해왔으며 월간으로는 70% 이상까지 점유율을 높였던 사례도 있다. 50%대 중반 점유율은 201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한편 짬뽕 라면의 열풍은 라면시장까지 성장시킬 전망이다. 농심은 올해 라면시장이 지난해보다 1.6% 성장한 2조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라면 시장은 2013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시장규모가 축소된 바 있다.

2016-01-26 16:33:0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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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수익률 생보업계 1위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3년간 23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변액보험 총자산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보험사 변액보험펀드 3년 누적 총자산 수익률을 산출했을 때 미래에셋생명은 작년 12월 말 기준 13.82%를 기록했다. 이는 미래에셋생명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성공적인 정착과 타 보험사 대비 높은 해외투자 비중 덕분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성과는 다양한 해외 시장에 분산투자되는 구조적 장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유지한 것에 기인한다"며 향후 국내외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보험사가 직접 펀드를 관리해주는 MVP 정책을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한눈에 자신의 투자 정보와 계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 페이지 리포트', 신청자에 한해 SMS로 매월 변액보험 수익률을 알려주는 '수익률 알리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 사후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16-01-26 16:32:5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