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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건대입구역 '겐로쿠우동 건대직영점'

[맛있는 메트로] 건대입구역 '겐로쿠우동 건대직영점' 지난겨울, 부모님과 함께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온 직장인 박은영 씨.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도 가끔 일본 여행에서 맛있게 먹었던 따끈한 우동이 생각난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겐로쿠우동'이다. 이곳은 일본 오이타현에서 30년 이상 운영 중인 유명 우동집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정통 일본우동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지도리우동(7000원)'. '지도리'는 일본말로 토종닭을 가리키는데 지도리우동은 일본 토종닭과 유사한 쫄깃한 식감의 닭다리 살을 불에 살짝 구워내고 여기에 향이 살아있는 구운 대파를 곁들여낸 우동이다. 두번째 인기메뉴는 소고기가 들어가는 '니꾸우동(7000원)', 세번째는 유부 토핑의 '키즈네우동(6000원)'이다. 세 가지 우동을 메밀면으로 바꾸면 따뜻한 '메밀소바(지도리소바 8000원, 니꾸소바 8000원, 키즈네소바 7000원)'로도 즐길 수 있다. 우동과 소바는 동일한 육수를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물부터 다르다. 이곳에서는 식수는 물론 식자재 세척과정에서도 이온수를 사용하는데 약알칼리성인 이온수는 미네랄이 풍부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고 영양과 맛도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이온수를 사용한 육수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쯔오부시 중심이 아닌 말린 고등어, 전갱이, 꽁치, 멸치, 가다랑어 5가지 재료와 다시마를 푹 끓여낸 것이다. 우동과 소바에 사용되는 면은 따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홍대에 위치한 공장에서 두 번의 숙성과정을 거쳐 직접 뽑아낸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이곳이 손님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특징 중 하나는 맛도 맛이지만 1인 1식을 원칙으로 하되, 사이즈를 3단계까지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손님이 원하면 면은 몇 번이든 리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2011년 3월에 문을 열어 지역 맛집으로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송제한 사장(50)은 "음식점은 기본적으로 손님이 배부르게, 넉넉하게 식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가게를 시작할 때부터 일반사이즈의 우동과 메밀소바를 추가비용 받지 않고 무료로 두곱빼기, 세곱빼기로 제공하고 면도 부족하다면 횟수 상관없이 무료로 추가를 해주고 있다"며 푸짐한 식사를 추구하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인근 학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최진숙 씨(27)는 "요즘같이 각박한 시대에 이렇게 퍼주는 가게가 흔치 않은데 겐로쿠우동은 넉넉한 서비스가 좋아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음식점이라는 생각이다. 테이블이 6개 정도라 점심시간에는 빈자리 찾기가 힘들지만 면요리 특성상 대기시간도 길지 않아서 좋다"며 이용 소감을 밝혔다. 혼자서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직장인 박철 씨(44)는 "500원~2500원 정도를 더 내고 취향에 따라 토핑 종류를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고기와 구운 파를 좋아해서 토핑을 추가해서 먹는데 기본 제공 량보다 1.5배 정도 푸짐하게 나와서 만족도가 높다"며 맛있게 먹는 팁을 살짝 공개했다. 평일 점심시간(11시30~2시30분)에는 2500원 상당의 고모꾸메시(영양밥)와 이나리(유부초밥) 중 하나가 무료로 제공된다. 여름에는 우동과 소바를 차가운 면(자루우동 6000원, 자루소바 7000원)으로도 즐길 수 있다. *주소:서울 광진구 능동로 111 (2,7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도보 2분) *영업시간: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평일·주말 동일)

2016-03-06 13:53:25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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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밤과 낮을 삼성 '갤럭시 S7' 앵글로 담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7'으로 제주도의 모습을 촬영한 'Day & Night in 제주'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Day & Night in 제주는 안태영, 이명호, 구송이 세 명의 전문 사진 작가가 각각 '제주의 色', '제주의 생명', '제주의 길'을 주제로 갤럭시 S7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한다. 시간대에 따라 다른 콘텐츠가 보여지는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운영돼 디지털 갤러리에 낮에 접속하면 제주도의 낮을, 밤에 접속하면 제주도의 밤을 감상할 수 있다. 향후 Day & Night in 제주에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유연석, 이광수, 조윤우 등이 갤럭시 S7으로 직접 제주의 풍경을 찍은 사진들이 추가로 게재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서울의 풍경을 담은 Day & Night in 서울도 운영될 계획이다. 갤럭시 S7은 DSLR에 사용되는 최신기술인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로 빠르고 정확하고 초점을 맞춰 촬영 중 갑작스런 움직임이나 조명이 어두워지는 순간에도 초점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한다. 또한 F1.7의 밝은 렌즈를 탑재해 빛이 부족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Day & Night in 제주 인터랙티브 디지털 갤러리는 갤럭시 S7 캠페인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6-03-06 13:52:40 정은미 기자
사모사채로 눈돌리는 기업들...크레딧 투자 단기화 영향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사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기업 신용위험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투자 양극화 단기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사모사채는 공모와 달리 절차가 간편하고, 만기 등도 조정이 가능하다. 그러나 유통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되고 있어 공모시장을 왜곡 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사모 자금 조달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 말 현재 발행된 사모사채는 4094억원이었다(회사채 중 대부금융업 등 제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사모사채로 400억원을 조달했다. 이를 통해 조달한 돈은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제3공장 공사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국내 신용평가사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 발행금리는 연 2.375%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사채를 발행한 것은 지난 2014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업계에서는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 총액을 10조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도 17년 만에 300억원어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이 회사 신용등급(ICR)은 투자 등급 10개 중 상위 다섯번째에 해당하는 'A+'다. 회사채 금리는 연 2.53%로 결정됐다. 신용등급 'A+' 회사채(1년6개월 만기)의 평균 유통 금리(연 2.153%)보다 0.377%포인트 높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1999년 1월 이후 17년 만(예탁결제원 등록 발행 기준)이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돈은 매장 리뉴얼 등 설비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기업평가는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위축으로 수익 감소를 겪었으나 살로몬 아크네 등 최근 도입한 해외 브랜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실적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총차입금 가운데 만기 1년 이하 차입금 비중이 60%를 넘는 등 단기 차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2일 만기 3년 300억원과 4년 200억원, 총 5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사모 방식으로 발행했다. 이는 2015년 1월의 1000억원 사모방식 발행에 이은 두번째 사모사채 발행이다. 최근 발행한 대부분의 공모사채가 시가보다 높게 금리가 결정된 점 등을 감안하면 LG이노텍은 이번 사모사채 발행시 상당히 낮은 수준의 발행 비용을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은 지난달 말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조1381억원, 영업이익 22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매출은 5.1% 줄었고, 영업이익은 28.8% 급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200억원 규모의 사모 회사채를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단순 운영자금으로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회사채 발행은 2014년 12월 100억원어치의 사모사채가 마지막이었다. 한라도 이달 들어 두차례에 걸쳐 709억원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각각 7.820%였다. ◆회사채 조달 막힌 '풍선효과' 기업들이 사모사채로 눈을 돌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신용리스크가 커지자 투자자들이 회사채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기 때문이다. 임정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견고한 수준인 기업들의 해외 신용등급의 조정은 국내시장에서도 부담이 될 것"이라며 "해외 신평사들의 부정적인 시각은 국내에서 우량 회사채시장의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7년 이상 장기 회사채의 발행 여건이 비우호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당분간 우량 기업들의 장기 회사채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나마 대기업들은 나은편이다. 중소기업들의 고민은 더 크다. '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금리 상승→투자 어려움→실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 고리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모사채 시장에서도 찬밥신세다. 중소기업 한 재무담당최고책임자(CIO)는 "차환발행이 쉽지않아 기업어음(CP) 등 대체조달 수단을 모색했지만 이마져도 여의지 않았다"면서 "상황이 더 나빠지면 급전이라도 빌려써야 할 형편이다"고 설명했다. 태희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은 "기업 신용등급 하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회사채 시장이 계속 어려우면 등급이 낮은 기업들은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활용하는 쪽으로 눈을 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CB와 BW 발행을 결정한 코스닥 기업은 이달 23일 기준 모두 47개사로 작년 같은 기간(12개사)의 4배 수준으로 불어났다. /김문호기자 kmh@

2016-03-06 13:52:34 김문호 기자
DC형 퇴직연금 총비용부담률 가장 높아

확정기여형(DC)형 가입자들이 가장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퇴직연금 가입자의 총비용 부담률은 평균 0.50%였다. 이중 DC형 가입자들이 0.65%로 가장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반면 개인퇴직연금(IRP) 가입자의 총비용부담률은 0.40%로 가장 낮았다. 확정급여형(DB)은 0.44%였다. 금융권별로는 은행권 가입자의 총비용부담률이 0.44%로 가장 낮았다. 반면 증권은 0.58%로 가장 높았다.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의 총비용부담률은 각각 0.48%, 0.46%였다. 증권사의 총비용부담률이 큰 이유는 증권사의 퇴직연금 자산 가운데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투자비율이 16.3%(2015년 12월 기준)에 달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은행권 5.4%, 생보 4.9%, 손보 1.5%로 낮은 편이다. 원리금비보장형상품은 적립금 대부분이 펀드에 투자되기 때문이 비용이 수반된다. 그러나 수익률과 총비용부담률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았다. 실제 총비용부담률은 5년 평균 수익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가입자 총비용 부담률이란 가입자가 1년간 부담한 총 수수료 비용을 연말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나눠 산출한 값이다. 퇴직연금 수수료는 적립금에 따라 정률로 산정하고 있어 10년, 20년 후 적립금이 많이 쌓였을 땐 수수료율이 조금만 차이 나더라도 수수료 총액 차이가 클 수 있다. 원리금보장상품은 만기가 길수록 수익률이 높았다. 2월 현재 원리금 보장상품은 140개였다. 이중 1년 만기 상품의 평균수익률은 연 2.10%(최소 연 1.66%, 최대 연 2.65%)였다. 2년 2.09%, 3년 2.15%, 5년 2.32%로 운용기간이 길수룩 수익률은 높았다. 자본시장연구원 홍원구 연구위원은 "적립금의 77.3%(91조)가 1년 이하의 단기 상품에 투자되고 있다"면서 "이는 자산운용수률이 낮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수익률은 1년 2.14%, 3년 1.50%, 5년 1.35%, 7년 2.26%로 1년, 7년 수익률이 높았다.

2016-03-06 13:51:54 김문호 기자
금(金)테크 열풍이라더니…은행 발길 '뚝'

실익 적은 골드바·골드뱅킹 등 판매량 하락세…"금, 변동성 커 안전자산이라 할 수 없어" 금(金)테크를 위해 은행을 찾는 발걸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저점을 찍은 금값이 서서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안전자산으로 알려진 금이 사실상 변동성이 크고 실익을 내기 어려워 '반짝'하던 인기가 사그라 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KB국민은행 한승우 PB팀장은 "금테크가 실제적인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사실을 고객도 알고 있다"며 "금이 안전자산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변동성이 큰 위험자산에 가까워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테크 꺽였다…시중은행 실적 '뚝뚝' 6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테크 관련 업무를 하는 우리·국민·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의 골드바·골드뱅킹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다. 우리은행의 골드바는 지난해 12월 20억(43㎏), 지난 1월 12억원(24㎏), 2월 7억8000억원(14.3㎏)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뱅킹의 경우 같은 기간 잔액은 249억원, 255억원, 258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거래량은 622.7㎏, 589.4㎏, 529.2㎏으로 줄었다. 국민은행의 골드바는 지난해 12월 27억8100만원(65.7㎏), 지난 1월 16억2900만원(36.9㎏)으로 큰 폭 감소했다가 2월 23억9800만원(48.3㎏)으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골드뱅킹은 같은 기간 잔액 695억원, 732억원, 755억원으로 소폭 상승했고, 거래량은 1727㎏, 1691㎏, 1553㎏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한은행의 골드뱅킹 거래량도 1만1293㎏, 1만1081㎏, 1만337㎏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은행권 전반에서 골드바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 골드뱅킹 좌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시중은행의 영업점 직원 A씨는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금테크 관련 문의 고객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보통 일반 영업점에서는 취급을 잘 하지 않는다"며 "일반 서민이 이용하기엔 비용 부담과 실익 때문에 은행원들도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금이 안전자산이라고?…떠오르는 신중론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테크는 크게 골드바, 골드뱅킹, 골드펀드(골드ETF)가 있다. 골드바는 실물자산을 매매하는 투자로, 은행에서는 보통 10g 이상부터 판매한다. 매매 시 5% 가량의 수수료와 10%의 부가세를 지불해야 하므로 실익을 추구하기는 힘든 상품이다. 골드뱅킹은 금 무게에 따라 금액을 산정해 계좌에 넣는 식의 비실물 거래로, 소액이라도 쉽게 투자가 가능하지만 배당소득세가 15% 가량이다. 골드펀드 중 대표적 상품인 골드상장지수펀드(ETF)는 국내 장내주식시장에 상장돼 있어 매수 매도가 바로 가능하지만 매도 시 이익에 대해 15% 이상의 세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와 같이 금 투자는 배당소득세와 수수료 등이 높아 실익을 얻기 힘들고, 변동성이 크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전자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승우 팀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을 안전자산이라고 생각하고 경제 상황이 불안할 때 금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더라"면서 "하지만 금을 안전자산으로 생각하는 것은 부동산 보유 시 안전하다는 느낌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금은 실물자산으로 변동성에 더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 변동성에 취약하다"며 "지금 시점으로서는 금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금 투자에는 두 가지의 불확실성 변수가 있다. 국내에서 금을 사려면 원화로 달러를 사야 하므로 달러 환율이 그대로 노출된다. 그러므로 금 가격의 변동성 뿐만 아니라 원·달러의 변동성을 고려해야 한다. 그는 "사실 금을 투자한다는 건 환율에 투자한다는 것과 동일하다"며 "환도 변동성이 커서 개인이 투자하기는 어려운 상품인데, 금도 같은 맥락으로 투자해서 수익을 보겠다고 접근하면 굉장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금테크를 원한다면 가치 축적의 목적이 강할 경우 골드바를, 시세차익을 노린다면 골드뱅킹이나 골드펀드 투자가 유리하다"면서도 "전문가도 가격 변동성과 방향성 등을 예측해 전망을 하지만 어디까지나 선택은 고객의 몫"이라고 조언했다.

2016-03-06 13:51: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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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5)NH농협손보 '무배당 헤아림NH다솜저축보험'

국내 금융시장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다. 저축보험 상품 가입시 연복리와 최저보증이율 제도 등을 꼼꼼히 따져야 안정적인 재테크가 가능하다. 이에 비과세 혜택으로 절세까지 제공한다면 '금상첨화'다. 첫 저축보험상품 가입을 고려 중인 사회초년생이라면 이같은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상품을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의 '무배당 헤아림NH다솜저축보험'은 재테크와 절세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저축보험상품이다. '무배당 헤아림NH다솜저축보험'은 금리변동형 저축보험 상품으로, 최저보증이율 제도를 통해 가입 후 5년 이하는 연복리 2.5%, 5년 초과 10년 이하는 연복리 2.0%, 10년 초과는 연복리 1.25%를 보장한다. 만기 시에는 100% 초과 환급이 가능해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상품이 안정성을 갖췄다고 평가한다. 보험료를 많이 납입할수록 환급률이 높아지는 구조이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고객 수요에 따라 저축플랜, 상해플랜, 골프플랜, 재산플랜 등으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며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통해 고객의 유연한 자금운용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상품 가입은 15세부터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2016-03-06 13:51:1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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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영재 키우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7일부터 예선 접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의 꿈을 갖게 됐어요." 지난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준휘(19세, 서울 과학고3년)군의 소감이다. 김 군은 부상으로 2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유럽 선진 과학기관 및 연구소를 견학 할 수 있는 해외 특별프로그램의 기회를 얻었다. 한화그룹은 올해도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 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단순히 과학영재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의 과학적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공익적 취지에 따라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는 탐구적인 주제를 6년째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과학경진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제시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대회의 특징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는 대상 상금 및 해외탐방 비용 등을 포함해 총 11억원이 지원된다. 해외탐방은 선진과학기관 방문견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과학 영재들은 꿈의 무대인 미국 NASA, 미국내 최고 민간연구기관 벨 연구소 등 유수의 연구기관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한국과학자와 교수 등에게 직접 특강을 듣는 기회도 갖는다. 한화그룹은 창의적인 교육문화 저변 확대를 통한 창조경제에 일조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참가자와 기수상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의 약자를 딴 'HSC 커뮤니티'를 신설한다. HSC 커뮤니티는 경연대회 기간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대회 종료 뒤에도 주기적인 모임 추진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의 열정과 연구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 싱크탱크로 만들 계획이다.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최선목 부사장은 "창조경제는 근본적으로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일으킬 수 있는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며 "본 사회공헌프로그램은 과학 꿈나무들이 창의적인 사고 발현의 도구이자 의지를 동기 부여할 수 있도록 기획 및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오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38일동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1차 심사 후, 5월 2일 100개팀을 선발한다. 이후 6월4일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대전소재)에서 2차 예선을 치른다. 2차 예선을 마친후 6월 8일 최종 본선 진출 30개팀을 발표한다. 최종전에 진출한 팀들은 100만원의 지원비를 받아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마지막 본선 및 시상식은 8월 24일부터 2박3일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으로는 대상에게는 4000만원, 금상 2개 팀에게도 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은상 2개팀에게 각 1000만원, 동상 17개 팀에게 각 300만원, 협찬사 대표이사상 5개팀에게 각 200만원, 후원기관 특별상 3개팀에게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 30명의 지도교사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이, 대상, 금상, 은상 수상 학교에게도 각 3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어 은상 이상의 수상한 5팀에게는 해외 우수 과학기관을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함께 부여된다.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향후 한화그룹 입사 및 인턴십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를 받을 수 있다.

2016-03-06 13:50:4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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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TV, 러시아 매체서 호평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러시아 유력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러시아 IT매체인 '하이테크닷메일(hi-tech.mail)'과 '페라(Ferra)'는 5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55EG960V)를 각각 '올해의 제품', '에이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하이테크닷메일은 월 방문자가 450만명에 이르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IT전문매체다. 하이테크닷메일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TV, 스마트폰, PC, 카메라, 소형 기기, 통신서비스 등 6개 부문에서 최고 제품을 뽑았다.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TV 부문 전체 투표수의 약 31%인 1만 8000여 표를 받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하이테크닷메일은 LG 울트라 올레드 TV에 대해 "4K 영상을 테스트할 때는 짜릿할 정도였다"며 "올레드의 깊은 명암비는 일반적인 LCD TV가 제공할 수 없던 새로운 현실과 깊은 감성을 전달해준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러시아 IT전문매체인 '페라(Ferra)'도 5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스스로 빛을 내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무한대의 명암비와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며 "2015년 최고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올해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9종의 올레드 TV를 러시아 시장에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러시아에서 판매 중인 올레드 TV를 모스크바 인근의 루자 공장에서 전량 생산하며 올레드 TV 대중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인 송대현 부사장은 "올레드 TV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화질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6 13:48:55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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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MS, 신성장 사업 공동추진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유플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 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기반 신성장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양사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U+ Biz스카이프', 빅데이터 등 다양한 신규 ICT 분야에서 사업·기술협력을 강화한다. 'U+ Biz스카이프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인터넷 전화 기반 클라우드 방식의 업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의 통신·ICT 관련 기술 영역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결합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업무용 통합커뮤니케이션 솔루션 'U+ Biz스카이프'에 대한 기술과 사업 협력은 한층 강화된다. 전화·모바일·PC·태블릿을 연동해 시간과 장소, 사용기기에 제약 없는 스마트 업무 환경이 구축되는 셈이다. 특히 △클라우드 △빅데이터 △머신 러닝 등 최신 ICT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오피스 365(Office 365) 연계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 모델 공동 발굴도 있을 예정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U+ Biz스카이프'에 대한 양사 협력 관계가 보다 강화될 뿐 아니라 신규 사업분야에서 양사 간 포괄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LG유플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3-06 13:46:5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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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올해 8400명 채용…7일부터 원서 접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SK그룹이 올해 역대 최다 수준인 84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회는 이날 "경영 환경이 여전히 어렵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체 채용 규모는 8400명으로 지난해 8000명보다 400명 늘었다. 8400명 중 대졸 신입사원 채용은 2600명이다. SK그룹은 채용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2012년 7500명, 2013년 7650명을 고용한 데 이어 2014년 8000명 채용시대를 열었다. 대졸 신입사원 선발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다. 2013년 2000명, 2014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2500명을 선발했다. 2015년은 경영난을 이유로 당초 230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청년 일자리 확대 차원에서 200명을 추가 채용했다. SK의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SK 채용사이트를 통해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서에는 외국어 성적, 해외 경험, 수상 경력, 업무경력 등을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SK는 지난해 상반기 채용부터 스펙 쌓기 경쟁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능력 중심의 열린 채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입사지원서 기재 내용 중 스펙 관련 항목을 삭제했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구직자는 필기전형(4월 하순)과 면접전형(5월 중)을 거쳐 합격 여부가 가려진다. 학력·전공·학점 등 기본정보도 기재하지 않는 자기소개서와 오디션(면접)으로 선발하는 '바이킹 챌린지' 전형도 지방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바이킹 챌린지' 오디션은 다음달 초에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하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SK 인재육성위원회 조돈현 기업문화팀장(부사장)은 "채용규모 확대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탈(脫)스펙 채용으로 능력을 가진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3-06 13:44:35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