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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한옥 품다…장충동서 펼치는 이부진의 꿈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서울 장충동에 전통한옥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숙원사업인 한국전통호텔 건립을 서울시가 승인했다. 3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한국전통호텔 건립 안건이 최종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0년 외국인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자연경관 내라 하더라도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한국전통호텔'에 한해 입지를 허용했었다. 이후 호텔신라는 장충동2가 202번지 외 19필지의 자연경관 지구 내 한옥호텔 건립허가를 요청했지만 4차례나 반려·보류됐다. 호텔신라는 올해 ▲한양도성과의 이격거리 ▲공공기여 ▲부대시설 비율의 적정성 ▲건축계획의 적정성 ▲교통처리계획 등의 공공성을 강화한 계획안을 재출해 5번의 도전 끝에 승인을 이끌어 냈다. 한양도성과의 이격거리는 더욱 벌어졌으며 사업자인 호텔신라가 사업구역 외 장충체육관 인근 노후 건물 밀집지역을 매입 후 정비할 예정이어서 한양도성과의 접근성도 강화될 예정이다. 호텔신라는 공공기여 부분에서는 부지 기부채납, 지하주차장건립, 공원 조성, 야간조명과 CCTV설치 등을 추가로 제안했다. 한옥호텔은 지상3층, 91시 규모로 건축될 계획이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서울 최초의 도심형 한국전통호텔이 건립되면 차별화된 관광숙박시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한양도성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텔신라측은 "우리나라의 전통호텔인 한옥호텔 건립을 통해 관광활성화와 투자·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6-03-03 21:46:5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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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대박 치니 주가도 '쓱'…신세계 주력 부상

'SSG페이'가 신세계그룹의 주요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기준 SSG페이는 다운로드 130만명, 가입자 100만명으로 지난해 7월 오픈 후 6개월 만에 페이업계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와서다. 그간 SSG페이는 신세계 I&C 주가하락의 원인으로 거론됐다. 지난해 4분기 경우 SSG페이 프로모션 비용으로 인해 영업적자(5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적자는 올 1분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시장에서 저평가를 받는 것은 당연했다. 실제 지난 1월 26일 주당 10만8000원까지 오른 신세계 I&C는 3일 종가기준 14.07% 하락한 9만2800원을 기록했다. 장기적인 가치를 평가한 기관이 아닌 SSG페이의 출시 기대감에 몰린 개인투자자들이 영업적자에 대거 빠져나간 탓이다. 하지만 반년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SSG페이의 성장을 지켜본 신세계가 그룹차원의 지원을 검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그 동안 단독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비용을 부담해온 SSG페이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과 프로모션 비용을 분담하는 것이다. 이로인해 최근 'SSG.COM' 광고를 통해 '쓱'으로 알려진 SSG페이의 가입자 증가폭은 더욱 늘 전망이다. 또 타사대비 비용효율이 높은 프로모션 효과도 가입자 증가 속도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세계가 온라인몰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몰과 신세계백화점이 타 간편결제수단의 진입을 막고 있는 것도 SSG페이 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로인해 개인 투자자들이 다시 신세계I&C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주가가 저점에 도달했다는 판단에 기관도 매수 시점을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개인 순매수는 약 20억원에 달한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SG페이는 투자 시기로 가입자 증가 속도가 핵심"이라며 "지난해 연말 기준 850억원의 순현금 구조 등 높은 자산가치와 그룹차원 투자확대를 감안했을 때 신세계I&C는 저평가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SSG페이가 확고한 수익모델을 갖췄으며 신용카드사와 일반 가맹점에게 수수료를 부가해야만 하는 경쟁 플랫폼 대비 수익구조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신세계 I&C의 목표주가도 17만원으로 높게 잡았다. SSG페이는 올해 목표를 '핀테크 플랫폼으로 진화'로 잡았다. 아파트 관리비, 공과금 납부 등 제휴처 확대를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COM, 위드미 등 가맹점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인, 적립 등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 I&C 관계자는 "최근 쓱페이가 설치자수 130만 돌파 등 괄목한 성장을 하고 있다"며 "그룹의 IT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IBS 복합쇼핑몰 공사 등 중장기 수혜 혜택이 예상된다. T커머스, 면세점 등 그룹의 신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 혜택도 점쳐진다"고 말했다.

2016-03-03 21:46:04 김성현 기자
유통 빅3 '바톤터치'…CJ만 남았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 신세계, CJ 국내 3대 유통사가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주축으로 순항하고 있는 롯데, 신세계와는 달리 이채욱 CJ그룹 부회장마저 건강악화로 정상적인 출근이 불가능한 CJ그룹은 차기 리더 물색이 숙제로 떠올랐다. ◆롯데, 신격호→신동빈 그 동안 롯데그룹의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쳐온 창립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해임, 정신이상설 등에 휩싸이며 사실상 롯데그룹 경영에서 제외됐다. 신 총괄회장의 뒤를 이어 롯데의 주인인 된 신동빈 회장은 한·일 각 계열사 대표와 주주들의 탄탄한 지지에 힘입어 순조로운 그룹 경영을 진행 중이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경영학석사(MBA)과정을 마치고 1982년 노무라증권 런던지점에서 첫 직장을 가진 신 회장은 그룹 경영에서도 금융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한 제과 제조·유통 기업에서 벗어나 각종 M&A(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신 회장이 실질적인 경영권자로 떠오른 2010년 이후 롯데그룹이 M&A에 쏟아 부은 돈은 7조6377억원에 달한다.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이러한 사업다각화를 기반으로 높은 매출 신장률도 기록했다. 국내 롯데 계열사의 지주사격인 호텔롯데의 매출액은 신 회장이 회장으로 취임한 해인 2011년 2조9670억원에서 2014년 4조7165억까지 늘었다. 롯데쇼핑의 매출액도 2011년 22조2530억원에서 2014년 28조995억원으로 증가했다. ◆신세계, 이명희→정용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 모습을 비추지 않지만 신세계그룹 역시 정용진 부회장을 필두로 성장하는 중이다. 정 부회장은 2010년 신세계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 후 이듬해 이마트 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리며 신세계그룹의 리더로 자리 잡았다. 2010년 13조원 수준의 신세계그룹 매출은 정용진 체제 후 2014년 24조9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의 경우는 오프라인 유통매장의 하락세에도 2011년 매출액 7조9744억원에서 2014년 13조1536억원까지 폭발적인 신장을 보였다. ◆CJ, 이재현→? 이달 2일 열린 CJ주식회사와 CJ제일제당 이사회를 통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주식회사, CJ제일제당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나며 이 회장은 CJ 전(全)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건강악화와 실형선고 등으로 경영 복귀조차 불투명한 상태다.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사망, 손복남 CJ그룹 고문 뇌경색 입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경영일선 후퇴 등 연일 악재가 겹친 CJ그룹은 최근 이채욱 부회장마저 건강악화로 정상적인 출근이 불가능해 사실상 고령의 손경식 회장 홀로 그룹을 이끌어 가야하는 상황이다. 이 회장의 31살 장녀 이경후 씨는 CJ그룹 미주법인에서 경영수업 중이며 아들 이선호 씨는 CJ제일제당의 대리로 있다. 아직 경영권을 거론하기에는 이른 나이기 때문에 이 회장의 뒤를 이을 그룹 리더가 없는 상황이다. CJ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악화 등의 문제로 총수 공백이 일어난 현재 당분간 계열사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2016-03-03 21:45:09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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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술' 봄맞아 여심 공략 나섰다

주류업계에 봄이 왔다. 주류업계가 몇년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저도수 주류 신제품에 핑크컬러를 입히기 시작했다. 핑크컬러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주류업계가 본격적인 여심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보해양조는 지난 1월, 부라더#소다에 크림딸기맛을 첨가한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봄철 소비자 선점에 나섰다. 딸기가 제철인 5월까지만 판매되는 계절한정판으로 병 디자인 전체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스텔 핑크색을 입혔다.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새콤달콤한 딸기 과즙에 부드러운 크림, 톡 쏘는 탄산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독일산 스파클링 와인 '다다'도 봄을 맞아 핑크를 입었다. 와인수입사 금양인터네셔널은 지난 19일 장미, 카네이션 등의 꽃향기와 피치향이 첨가된 '다다 핑크'를 출시했다. 하프와인인 275㎖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사이즈도 장점이다. 롯데주류와 아영FBC도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핑크빛 와인을 선보였다. 롯데주류가 출시한 '반피 로사 리갈'은 이태리 대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반피'의 제품으로 핑크빛이 감도는 엷은 루비색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아영 FBC의 엠(M) 시리즈는 '빌라엠(villa M)'의 세컨드 브랜드인 엠 로제(M ROSE) 역시 베리류를 담은 핑크 와인이다. 맥주도 핑크색으로 단장했다. 과일 맥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온 '호가든 로제(Hoegaarden Rosee)'는 라즈베리의 풍부한 향과 밀맥주인 호가든의 색다른 변신을 엿볼 수 있다.신세계 L&B에서 선보인 미안더 2종 중 분홍빛을 띠는 '미안더 핑크 모스카토'는 신선한 복숭아와 시트러스, 딸기, 오렌지꽃 향이 어우러져 봄에 어울리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주 소비자층으로 부상한 여성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주류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컬러 마케팅이 인기"라며, "올해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핑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주류의 출시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3-03 21:43:2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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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일본 전력시장 공략 강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LS산전이 스마트에너지 핵심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전력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S산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16'에 참가해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1500여 개의 글로벌 전력·에너지·발전 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LS산전은 한국기업 최대 규모인 24부스(215㎡)에 ▲스마트 발전 솔루션 ▲스마트 송·배전 솔루션 ▲스마트 에너지 최적관리 솔루션 존을 마련하고 LS산전의 한국형 에너지 자립섬 모델,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핵심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장 전면에는 에너지자립섬으로 대표되는 독립적인 에너지 운영 솔루션인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솔루션을 전시해 기술 역량을 강조했다. 스마트 발전 솔루션 존에는 지난해 구축한 40㎿급 미토 태양광 발전소 등 현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장의 사업을 소개했다. 스마트 송·배전 솔루션 존에서는 초고압직류송전, 지능형 관리 솔루션 등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스마트 에너지 최적관리 솔루션 존에서는 1㎿급 ESS 등을 선보였다. LS산전에 따르면 관람객들이 개인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전기 사용을 유도하는 'HEMS'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6-03-03 20:49:3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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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자동차 업체 할인 경쟁 스타트…SM6·뉴 투싼·K7·말리부·티볼리 등 혜택 적용

'뉴 투싼, SM6, K7, 말리부 할인 스타트' 현대·기아차와 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2월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현금 할인 혜택을 내놨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 구매고객에게 50만원 현금할인 또는 20만원 할인에 2.9% 저금리 혜택, 혹은 3개월 무이자 거치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달 40만원 현금할인 또는 2.9% 저금리에서 혜택을 확대한 것이다. 그랜저도 지난달과 동일하게 80만원 현금할인 또는 30만원 할인에 2.9%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3개월 무이자 거치 혜택을 추가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조건이 없었던 올 뉴 투싼은 20만원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까지 현대차를 보유중인 고객이 쏘나타 하이브리드나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주며 아슬란은 최대 100만원까지 혜택을 준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K3, K3 쿱, K5, K5 하이브리드, K7, K7 하이브리드, 쏘울, 쏘렌토, 카렌스 등을 개인 출고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2009년 3월말 이전 최초 등록차량을 보유한 고객에 한해서다. 또 이달 레저용차량(RV) 차종 출고 고객 전원에게 코베아 인기 텐트와 캠핑용품 등 26종을 특가로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부터 공식 출시된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을 묶은 밸류박스를 4.9%(36개월)할부로 제공한다. 또 이달 SM5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150만원을 할인해주며 추가로 TCE 모델은 150만원, LPG모델은 100만원, 개인택시는 30만원 각각 더 할인한다. SM7 고객은 가솔린 모델은 70만원, LPG 모델은 50만원을 현금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할부 고객은 1.9%(36개월), 2.9%(60개월)의 파격적인 저금리 혜택을 받는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5주년을 기념해 차종별로 최대 2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말리부 전차종에 250만원, 크루즈 최대 160만원, 올란도 최대 90만원, 트랙스 80만원 등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스파크는 최대 170만원을 할인해 주고 할부로 구매시 50개월 1%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티즈 CVT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스파크를 재구매할 경우 72개월 1%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월 평균 약 14만6000원으로 스파크를 구입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달에 이어 RV 전 차종에 대해 일반·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5년·10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일시불 혹은 정상할부로 코란도 C나 렉스턴 W를 구매하면 유류비를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을 지원한다. 체어맨 W 카이저 CW 600와 CW 700 모델을 일시불 또는 5.9% 저리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159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한다. 이 외에도 티볼리,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고객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수입차 업체 가운데 푸조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할인 혜택을 내놨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3월 한 달 동안 푸조 플래그십 모델 푸조 50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단 모델인 푸조 508부터 최근 출시된 508 SW, 508 RXH 및 고성능 모델 508 GT를 포함한 508 라인 전 모델을 대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선수금 제로+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2016-03-03 20:49: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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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주간이슈] "5G 시대 온다"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b]메트로신문은 산업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주요 이슈를 분석해 매주 독자가 읽기 편한 내용으로 재구성한다. 그 첫 번째로 5G(5세대) 이동통신시대의 미래 생활상을 그려봤다. <편집자 주>[/b]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꿈의 이동통신'으로 불리는 5세대(5G)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다. 공상영화(SF)에서만 봤던 가상현실(VR), 홀로그램,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자율주행차) 등이 초고속 이동통신망을 통해 현실화되고 있는 것. 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5G 시대는 4G의 데이터 전송 속도보다 1000배까지 빨라진다. 전송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주파수를 통해 전달되는 데이터 용량도 대폭 커진다. 이에 따라 대용량의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들이 속도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대용량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와 솔루션, 주요 인프라의 대거 등장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즉, 5G 시대에는 사람 대 사물, 또는 사물 대 사물 간 빠른 네트워킹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보통신이 가능해진다. 가령, 5G 시대엔 자동차 자동 주행이 가능하고 내 몸의 변화에 맞게 보일러는 실내 온도를 조절해준다.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로 집에서 원격으로 병원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다음의 가상적인 상황으로 5G 시대의 생활상을 그려봤다. [b]#양승운(가명, 남·35)씨는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샐러리맨이다. 시골에 부모님이 계시고, 3년 사귄 여자친구와 2년 후 결혼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양씨가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은 2020년. 아침 일찍 출근하는 양씨의 방에선 기상시간이 되자 여자 친구의 홀로그램 영상이 그를 깨운다. 여친의 미소로 잠을 깬 양씨는 얼마 전 병원에서 양씨의 건강을 체크해 보낸 건강 보조식품 두 알을 입안에 털고, 화상 단말기에서 나오는 신문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를 골라 본다. 그가 먹은 건강 보조식품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원격 진료된 기록을 바탕으로 필요한 영양소만 골라 담은 것이며, 손에 쥔 단말기도 영상은 홀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불과 4년 전 스페인에서 있던 모바일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생각나네. 당시 접했던 미래 세상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 누가 알았겠어?" 피식 웃으며 집밖을 나선 양 씨가 본인의 차에 오르자, 앞 유리에선 최근 시작한 영어회화 화상교육이 떠오른다. 자율주행차여서 전방을 주시할 필요도, 전후좌우 교통상황을 굳이 따져보지 않아도 돼 운전할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그러기도 잠시, 고향 부모님의 영상전화가 왔다. "우리 아들, 결혼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어제 서울에 계신 의사 선생님과 원격으로 진료를 받았는데, 우린 건강하다니까 네 몸부터 잘 챙겨야 한다." 그렇게 통화를 끝낸 양씨는 퇴근 후 여자 친구와 자동차 안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영화를 보며 오붓한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둘이 함께 놀러 갈 여행지를 가상현실(VR)로 미리 둘러보고, 여행사와 실시간 SNS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끝마쳤다.[/b]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6'에서는 5년 후 벌어질 세상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과 다양한 디바이스(기기 또는 장치)가 결합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었고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360도, 그것도 멀리 떨어진 서울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이 같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각 기업들은 5G의 기본적인 요구사항인 20Gbps 이상 속도의 데이터 전송 시연과 차세대 플랫폼 서비스로 미래상을 전하고 있다. 5G 시대와 함께 일명 '초연결 통신 시대'가 오면 우리의 하루도 양씨의 하루와 별반 차이가 없을지 모른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다가올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세상은 5G 인프라와 혁신적인 사용자환경(UI)을 기반으로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기가(Giga)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량이 큰 증강·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실감형 서비스와 원격진료,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이뤄진다. 한편, 세계 주요 이동통신사 장비 제조사,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단체 넥스트 제너레이션 모바일 네트웍스(NGMN)는 5G 서비스에 대해 ▲홀로그램을 활용한 서비스 ▲500㎞/h의 초고속 이동체에서의 끊김 없는 서비스 ▲센서를 이용한 온도·습도·오염 모니터링 ▲가스·수도검침 서비스 ▲촉각 인터넷(tactile Internet) 서비스 ▲재난·공공안전·지역방송 서비스 ▲혈압·심전도·체온 등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b]*용어설명 : 사전적 의미의 5G는 4G 롱텀에볼루션(LTE)과 달리 28㎓의 초고대역 주파수를 사용한다. LTE보다 빠른 속도로 초고선명(UHD)급 영화를 1초 만에 전달할 수 있다. 저대역 주파수는 도달거리가 길고 속도는 느린 반면, 고대역 주파수는 직진성이 강해 도달거리는 짧지만 속도는 빠르다.[/b]

2016-03-03 20:48:07 나원재 기자
최경수 KRX이사장, "IPO 속도내야"...김무성 대표 "총선후 지주사 추진"

"정보사업, 블록체인 등에서 새 먹거리를 찾겠다. 이를 위해서는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고, 기업공개(IPO)도 서둘러야 한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증권시장 개장 60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60년이 선진시장의 문턱까지 달려온 것이라면, 앞으로의 60년은 그 문을 열어 젖히고 '글로벌 톱(Top) 7 마켓'의 꿈을 실현하는 새로운 도전의 장도가 될 것"이라며 "지난 성공의 역사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이상을 품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4월 총선 이후 국회에서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문제를 처리하겠다"면서 "기업공개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시장의 제도와 인프라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고, 글로벌 연계거래·인수합병(M&A)·조인트 벤처 등 다양한 해외 진출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매매체결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중앙청산소(CCP), 정보사업, 장외플랫폼, 블록체인 등에서 새 먹거리를 찾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KRX도 이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자율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시장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지주회사 전환과 기업공개(IPO)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모험자본 활성화와 노후소득 증대라는 자본시장의 소명을 달성키 위해 거래소가 자본시장의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런던증권거래소(LSE),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등 글로벌 거래소는 사업다각화 덕분에 연간 5000억원~1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연평균 10~20% 상장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한국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과 기업공개(IPO)가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거래소들이 이미 합종연횡과 기업공개(IPO)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도이체뵈르제(1993년)와 싱가포르거래소(1996년)를 시작으로 LSE, 뉴욕증권거래소(NYSE), 홍콩거래소(HKEx), 호주거래소(ASX), 일본거래소가 2000~2007년 지주회사 형태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들 대다수가 2000년대 초까지 IPO를 했다. 2013년엔 일본거래소가 IPO를 마쳤다. 하지만 한국거래소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로 전락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날 최 이사장이 IPO를 서두르겠다고 강조한 것도 글로벌 거래소와 경쟁하겠다는 의미다.

2016-03-03 20:40: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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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4)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경청'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상품. 바로 종신보험이다. 종신보험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달은 민족은 바로 유태인. 유태인 민족은 예로부터 자식을 위해 꼭 한두 가지의 종신보험을 들어놨다. 자신이 죽고 난 후 가족들의 삶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길 바라서다. 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경청'은 경제활동기 사망보험금 지급을 강화하고 은퇴 이후 사망보험금을 감소시키는 등 생애주기에 최적화된 설계로 보험료를 인하해 3일 출시됐다. 주계약은 사망보험금 지급 형태에 따라 매달 월급 처럼 보험금이 지급되는 '월소득보장형'과 은퇴나이 전후의 지급액이 다른 '라이프사이클형'으로 구성됐다. '월소득보장형'의 경우 가입금액 1억원으로 설계하면 사망보험금으로 5000만원의 일시금이 지급되고 은퇴나이(55·60·65세 중 선택) 이전 사망시 사망 이후부터 은퇴나이까지 매월 가입금액의 1%인 100만원씩을 월급여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월급여금은 최소 60회 보증 지급하기 때문에 최소 1억1000만원을 보장받는다. '라이프사이클형'은 동일한 가입금액일 때 은퇴나이 이전 사망시에는 1억원을, 은퇴나이 이후 사망시에는 5000만원을 지급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또 다양한 특약을 통해 고객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무해지환급형 특약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할 경우 돌려받는 환급금이 없는 대신 동일한 보장의 일반 특약 보다 경제적인 가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비갱신형 특약이라 보험료 인상 없이 실속있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진단 특약에 대해선 최대 6000만원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을 제공한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을 통해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여 보장은 높이고 보험료는 낮췄다"고 말했다. 만 15세에서 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월소득보장형의 경우 5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라이프사이클형은 5000만원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설계한다.

2016-03-03 19:26:12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