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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보험금 지급 지체시 1000만원 과태료 부과된다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소비자 보호장치가 강화된다. 동법이 보험계약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4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보험계약자의 피해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동법 제5조 제2항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조항에는 보험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 없이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보험금의 지급을 지체 또는 거절하거나 삭감하여 지급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됐다. 이에 따라 보험사가 부당하게 고객에게 보험금 지급을 지체하거나 거절 또는 삭감하는 것이 금지된다. 만일 위반시에는 보험사에 건당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조치로 현행 보험업법에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은 보험금 지급지연 등에 따른 소비자 보호장치가 명확히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은 보험사기를 일반 사기죄와 다른 별도의 범죄로 규정, 형법상 사기죄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 제정 이후 일각에서 보험사가 보험금을 고객에게 선지급하지 않기 위해 조사를 요구하는 등 법을 남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 피해 우려를 제기해왔다.

2016-03-04 16:46:1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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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성세환 회장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확대할 것”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소매금융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에 나섰다. BNK금융 성세환 회장은 향후 고객 편의 제고 등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을 보였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4일 임직원 2000여명이 참여해 총 200여개의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생생데이'를 실시했다. '생생데이'는 평소 업무시간 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거래 기업·기관에 직접 찾아가서 '여유자금 활용법' 등 다양한 금융관련 상담을 실시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매월 실시되고 있다. 이날 부산은행은 현장 중심의 아웃바운드 영업문화 확대를 위해 4000여명의 임직원 중 절반인 2000명의 임직원이 총 200여개의 거래 기업을 방문해 금융상품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내용은 평소 직장인들이 궁금해 하는 신용대출, 예·적금, ISA, IRP, 신용카드 등이었다. 같은 날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도 양산시 유산동에 소재한 송월타월을 방문해 부산은행에서 선정한 지역우량기업인 '블루칩 우량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스톱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성 회장은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실시중인 '생생데이'와 같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04 16:28:54 채신화 기자
서희건설, 일산2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서희건설은 뉴스테이 연계형 '일산2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조합원 정기총회에서 서희건설은 시공사로 선정됐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조합이 임대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일반분양 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매각하고 정부와 지자체는 용적률 상향, 기금지원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다. 현재 임대 리츠를 설립할 다수의 신탁사가 사업성을 높이 평가하고 사업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신탁사 참여로 리츠가 설립되면 완공 후 조합측으로부터 조합원(455세대)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가구를 일괄로 사들여 도시 중산층 등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게 된다. 조합은 이미 국토교통부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 신청을 완료했으며 하반기 예정된 신청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49층, 3690가구로 구성된다. 도급액은 6449억원 규모이며 내년 9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하반기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이주와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일대는 일산역이 가깝고 탄현근린공원, 일산 호수공원, 운정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인근 초·중·고교 학군도 밀집돼 있다.

2016-03-04 16:27:03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