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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위한 보험 상품](26)NH농협생명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

수많은 종신보험 가운데 NH농협생명 '(무배당)내맘같이 NH유니버셜종신보험'만의 특장점을 꼽으라면, 고객의 보험료 납입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가입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입출금을 자유롭게 설계한 '내맘같이 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이와 같은 특징으로 용돈이 급한 사회초년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농협생명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추가납입은 물론 의무납입 기간인 24개월 이후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또한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은퇴 후에는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종신보험 본연의 사망보장 기능과 노후대비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NH농협생명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비갱신형)을 통해 한국인들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의 3대 질병도 보험금을 두 배나 보장한다. 이외에도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고객 건강상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콜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담과 국내외 병원의 진료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 진단시에는 암 전문 간호사가 일대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치매진단 및 예방,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상품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고 70세까지이며, 실납입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으로 월납 가입시 40세 남자는 10만5930원, 40세 여자는 8만8600원이다.

2016-03-07 17:00:29 이봉준 기자
카드사 연체이자율 인하 '최고 27.9%'

카드사들이 연체이자율 인하에 나섰다.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움직임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 카드사는 일제히 연체이자율을 최고 27.9%로 낮췄다. 기존 7개 카드사의 연체이자율은 KB국민카드 29.3%, 신한카드 29.2%, 롯데카드·우리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29.0%, 삼성카드 28.9% 등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연체이자율은 고객의 연체에 따른 징벌적 성격이 강해 그간 높은 수준의 금리가 유지되어 왔다"며 "다만 정부의 관련 법 개정으로 법정 한도가 27.9%까지 낮아지면서 카드사들 역시 연체이자율을 인하했다"고 전했다. 각 카드사들은 연체이자율에 이어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의 금리도 낮출 것으로 보인다. 하나카드가 먼저 현금서비스와 현금서비스 리볼빙 이자율을 26.9%로, 기존 27.9%에서 1.0%포인트 낮췄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기존 하나카드의 현금서비스와 현금서비스 리볼빙 이자율은 27.9%로 개정된 대부업법과 법정 최고 대출금리가 같았다"며 "개정안 시행 이후 부랴부랴 이자율을 낮춰 대부업체의 금리와 차이를 뒀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현대카드는 하나카드에 이어 현재 현금서비스 이자율 인하를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대부업 최고 금리가 낮아지면서 카드사들이 대부업체와의 경쟁을 위해 현재 보다 금리를 더 낮출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이례적으로 같은날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시행된 '대부업법 개정안'은 법정 최고금리를 종전 연 34.9%에서 27.9%로 낮추는 것이 골자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최대 330만명이 약 7000억원의 이자부담을 덜 것으로 예상한다. 법 시행 유효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2016-03-07 17:00: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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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자율주행차 1호 등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가 국내 최초로 실제 교통상황에서 도로주행할 수 있도록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현대차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는 임시운행 허가를 받고 7일부터 실제 도로 위를 달리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강호인 국토부 장관 주재로 국내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제1호차 '현대차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국토부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반 자율주행차량의 임시운행 허가증 교부와 번호판 발부 등 임시운행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날 번호판을 해당 차량에 장착, 실제 임시운행이 가능해진다. 임시운행 1호차인 제네시스는 이날부터 고속도로 1개 구간(서울~신갈~호법 41㎞)과 국도 5개 구간(수원~화성~평택 61㎞, 수원~용인 40㎞, 용인~안성 88㎞, 고양~파주 85㎞, 광주~용인~성남 45㎞) 등에서 운행이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에서 자율주행차에 대한 전시·시연은 있었다. 하지만 자율주행차의 실도로 시험운행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시험·연구목적 임시운행허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지난달 12일부터 가능해졌다. 현대차 제네시스 자율주행차의 경우 제도 시행당일 임시운행 허가를 신청해 자동차에 대한 성능시험대행자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부터 시험운행에 필요한 안전운행요건 충족여부를 확인받았다.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으려면 ▲운전자우선모드 자동전환기능 ▲기능고장 자동감지기능 ▲전방충돌방지기능 등 주요 안전운행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시험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사고분석이 가능하도록 운행기록장치·영상기록장치 등을 장착해야 한다. 이밖에 자율주행 중 전방 및 주변 교통상황을 주시하고, 비상 상황 시 운전전환요구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2인 이상이 자율주행차에 탑승해야 한다. 자율주행차임을 후행차량이 인지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 표식을 후방에 부착해야 한다. 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른 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한다. 김용석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이번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 허가를 계기로 국내 자율주행자동차 연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험운행 진행 경과를 보며 규제프리존 등 시가지 구간 시험구간 확대, 정밀도로지도 구축 및 허가절차 보완·개선 등 자율주행차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자율주행차를 국토교통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3-07 16:43: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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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 "경제활성화법 꼭 처리해달라" 국회에 호소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대 국회에 경제활성화법안들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박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늘을 포함하면 임시국회가 4일 남았다. 이 기간 동안 국회에서 경제법안을 꼭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난주에 선거법이 통과된 다음 경제 관련 법안 논의는 아예 실종돼 버려 초조하고 안타깝다"며 "기업인들 중 상당수는 국회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관련 법안이 통과돼 국민경제가 힘을 받고 박수 속에 끝나는 19대 국회가 돼달라는 기대와 지금 국회 상황은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회장은 경제 관련 입법 중에서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국민소득이 2만5000달러를 통과할 시점과 비교해보면 서비스산업 비중이 70%가 넘는다. 그러나 우리 서비스산업 비중은 60%가 안된다"며 "10% 격차를 일자리로 환산하면 69만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법이 통과된다고 일자리가 당장 생겨나진 않겠지만 서비스산업 발전의 기초가 이뤄지고, 기업들의 창업 진출이 늘어나고 이런 희망을 주는 것이 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 관련 입법 과제가 19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해서는 "19대 임기가 5월 29일까지로 아직 많이 남았고 과거에도 폐회 후 법안을 통과시킨 전례가 없는 게 아니다"라며 "의지가 있다면 분명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경제 입법이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는 염원이 있는 한 우리는 호소할 수 있고 표현할 수 있는 행위는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두산 관련 언급은 피했다. 지난 2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박 회장은 큰 조카인 박정원 ㈜두산 회장에게 차기 이사회 의장 자리를 넘기고 그룹 회장에서 물러나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을 맡기로 했다. 박 회장은 "경제 관련 법안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이 자리에 왔기 때문에 내가 속한 기업에 대해선 이야기를 안 하는 것이 도리"라며 말을 아꼈다.

2016-03-07 16:42:4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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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더 착하게…"식품업계에 착한 바람 분다

"착하게 더 착하게…" 식품업계의 착한 제품 출시 경쟁이 한창이다. 2014년 컨슈머리서치가 과자 20종의 포장실태를 점검한 결과 내용물보다 질소충전 비중이 높다는 발표이후 질소과자 논란이 이어지자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용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추는 '착한' 시도가 늘고 있다. 오리온을 비롯해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등이 이같은 '착한' 경쟁의 주인공이다. 오리온은 식품업계의 착한 포장을 주도한 기업이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부터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대표 제품들의 중량을 늘려왔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를 가격 인상 없이 7개들이에서 8개들이로 늘렸고 리얼치즈칩(3.3%), 포카칩(10%) 등의 용량도 늘렸다. 와우껌과 고래밥을 비롯해 초코파이까지 용량을 늘린 결과 오리온의 관련제품의 매출도 증가했다. 오리온은 과대포장 논란에 맞서 질소충전 비율을 줄이고 포장재의 여백을 줄이기도 했다. 오리온과 제과업계 라이벌인 롯데제과도 용량을 늘리는 착한 포장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자일리톨껌(리필)'과 '초코파이'를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한 데 최근 '롯데자일리톨껌' 용기제품도 가격 변동 없이 양을 늘리고, '가나파이'와 '청포도 캔디'도 증량했다. 롯데제과는 일부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면서도 중량을 늘려 g당 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해태제과 역시 지난 1월 구운양파와 구운 인절미의 양을 각각 25%씩 늘리며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했다. 과자에서 시작된 착한 포장 열풍은 음료를 비롯한 다른 제품으로도 번졌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500㎖페트 제품을 600㎖로 변경해 출시했다. 가격은 500㎖ 제품과 동일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네스카페 수프리모'를 155g의 대용량으로 구성한 한정판 '네스카페 수프리모 점보 에디션'을 출시하며 착한 제품을 내놨다. 한정판인 이 제품은 90g과 같은 가격에 판매해 화제가 됐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정직한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식품기업들이 이에 동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용량을 늘리고 가격은 오히려 낮추거나 그대로 유지하는 제품들에 '착한'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만큼 이같은 열풍은 올해도 식품업계에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자와 음료시장에서는 착한포장이 대세지만 매출감소가 두드러지는 빙과제품들은 용량은 줄고 가격은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롯데제과, 빙그레, 롯데푸드, 해태제과는 일제히 아이스바 제품의 가격을 10~15%올렸다. 그러나 용량은 10㎖에서 20㎖ 내외로 줄여 빈축을 샀다.

2016-03-07 16:42:0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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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총괄회장 롯데제과 이어 계열사 등기이사 줄줄이 물러나나

신격호 롯데그룹총괄회장이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 등기이사직에서 신총괄회장이 배제되면서 롯데그룹의 세대교체는 한층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롯데제과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등기이사 사임과 황각규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제과 설립 이후 49년동안 롯데제과 등기이사 자리를 지켜왔으나 세대교체의 바람을 피해가지 못했다. 롯데제과측은 "신격호 총괄회장은 고령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임기 만료에 따른 재선임 하지 않키로 했다"며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는 이유를 설명했다. 롯데그룹측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성년후견인(대리인) 지정 여부까지 논의되고 있어 등기이사직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현재 사내이사에는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 신항범 전무가 이름을 올렷고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이 새롭게 가세하게 됐다. 신 총괄회장이 롯데제과 이사에서 해임되면서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간의 경영권 다툼도 새로운 구도에 직면할 전망이다. 재계에서는 25일 열리는 롯데제과의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신총괄회장의 등기이사가 만료되는 계열사에서 줄줄이 물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의 승계에 힘이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 신총괄회장은 이미 성년후견인지정신청이 접수된 상태다. 성년후견제는 장애·질병·노령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가정법원의 결정으로 선임된 후견인이 재산관리 등의 도움을 주는 제도다. 아직까지 신총괄회장의 잔여임기가 남은 계열사는 ▲호텔롯데▲ 롯데쇼핑 ▲ 부산롯데호텔▲롯데 자이언츠 ▲롯데건설 ▲롯데알미늄 등이다. 이 가운데 호텔롯데의 등기이사 만료가 28일로 롯데제과의 등기이사해임 바통을 이어받을 공산이 크다. 신회장의 등기이사 만료일은 부산롯데호텔이 올해 11월이며 롯데쇼핑과 롯데건설이 각각 내년 3월 20일, 3월 26일이다. 롯데자이언츠와 롯데알미늄은 각각 내년 5월과 8월까지다. 신 총괄회장은 현재 일본 롯데홀딩스와 광윤사 등에 1% 안팎의 지분을 갖고 있고, 한국 계열사 중에서는 롯데쇼핑(0.93%)·롯데제과(6.8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대홍기획 등기이사직에서 해임되면서 시작된 신총괄회장의 경영 배제는 내년을 기점으로 완전 정리수순을 밟게된다.

2016-03-07 16:12:45 유현희 기자
큰맘할매순대국 200억대에 사모펀드에 매각

매물로 나온 '큰맘할매순대국밥집(이하 할매순대국)'의 주인이 결정됐다. 7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최대주주이자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로하튼이 프로젝트 펀드인 'TRG펀드'를 조성하고 200억원대에 할매순대국을 인수했다. 인수주체는 TRG펀드를 운영중인 '프랜차이즈서비스아시아리미티드(FSA)'다. 이번 인수로 TRG펀드는 치킨에 이어 소고기, 한식프랜차이즈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TRG펀드는 소고기 구이전문점 창고43을 인수하기도 했다. 할매순대국은 서민들을 겨냥한 저렴한 메뉴를 앞세워 단기간에 450여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매물로 등장하기 전까지 할매순대국은 공격적으로 가맹점 확대해왔다. 프랜차이즈업계에서는 사모펀드와 외국계 투자회사들의 잇단 외식프랜차이즈 인수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놀부를 인수한 후 떡볶이전문점 '공수간', 커피전문점 '벨라빈스 커피' 등을 인수했으며 공차도 사모펀드 운용사 유니슨캐피탈로 주인이 바뀌었다.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의 인수로 한식세계화가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토종 프랜차이즈들이 사라져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를 표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놀부나 bhc는 매각 후 실적개선이 두드러졌다. bhc의 경우 중국에 치맥열풍을 주도한 것은 물론 치킨업계 2위를 호시탐탐 노릴만큼 성장했다. 주먹구구식 프랜차이즈 운영에 시스템을 접목한 결과다"라며 "그러나 토종 프랜차이즈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거나 일부 프랜차이즈의 경우 매각을 염두에 두고 브랜드를 론칭하는 부작용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2016-03-07 16:11:27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