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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슈에 정체된 美 통상정책…"한국 기회로 활용해야"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올해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통상정책 추진력이 상실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연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의회 비준은 어렵고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P)도 이번 정부에서 협상을 타결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미국의 주요 통상 이슈 분석 및 전망'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올해 미국의 적극적인 통상정책 추진은 어렵겠지만 향후 우리의 TPP가입을 고려할 때,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최소화하고 우호적인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12개국 참가국의 공식 서명이 이뤄진 TPP 협정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후보와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우려를 표명했다. 올해 상·하원 의원 선거를 앞둔 의원들 역시 유권자의 표심을 고려해 국내 이슈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 TPP 연내 비준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보고서는 향후 TPP 가입을 위해 발효 4년차인 한미FTA 관련 우리나라의 적극적인 이행사항 홍보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지속적으로 원산지 검증, 금융정보 해외 이전, 자동차 연비기준 등 한미FTA 이행사항 준수를 우리의 TPP 참여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 1월 공식 해제 된 미국의 대(對) 이란 제제를 주목했다. 해제 대상은 대부분 외국인(기업)에게 적용되며, 산업분야로는 에너지·석유화학·해운·운송·자동차·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금융 및 보험) 등으로 해당 산업부문에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에 큰 수혜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미국 내 이란 전문가들이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이란제재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면서 이란시장 진출 시 충분한 검토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보고서는 주의해야 할 요인으로 미국의 수입규제 조사건수 확대를 꼽았다. 국내 기업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 조사건수는 지난 2014년 4건에서 2015년 7건으로 증가했고, 올해에도 철강을 비롯한 한국산 제품 및 중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한 한국 업체를 대상으로 다수의 신규·추가 제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추민석 무협 워싱턴 지부장은 "대선 결과가 한미간 통상현안에 큰 영향은 없고 한국 제품을 직접 타깃으로 한 규제·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도 "중국이나 이란 등을 타깃으로 하는 정책으로 인한 우리 수출기업의 간접 피해 발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6-03-08 19:19:1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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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모터 사이클 트렌드 한 눈에…'서울모터사이클쇼 2016' 혼다·BMW·할리데이비슨 등 참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외 메이저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모터사이클쇼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모터 사이클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은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 2016'을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드 온 라이프 온(Ride on Life 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사이클쇼는 한국이륜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산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대구국제모터사이클쇼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쇼다. 이번 모터사이클쇼에는 KR모터스, 혼다, BMW, 할리데이비슨, 스즈키, 킴코, 가와사키, 두카티, 인디언모터사이클 등 9개 수입과 국산 모터사이클 브랜드를 비롯해 헬맷, 의류와 같은 악세서리와 부품 관련 브랜드도 대거 참가한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12종을 포함해 총 80 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된다. 여기에 모터사이클 라이프 사진공모전, 트라이얼 쇼, 포토존 그리고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가족단위의 일반 참관객들도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은 "모터사이클은 이제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과 레저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번 모터사이클쇼를 통해 달리진 모터사이클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모터사이클이 제공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사이클쇼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 격년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20명 이상 단체일 경우 8000원)이며, 3월 16일까지 티몬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된 8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2016-03-08 18:4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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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본 KDDI와 키즈워치 ‘쥬니버토키’ 론칭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유플러스는 일본 통신업체 KDDI와 공동으로 아이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음성통화와 문자 모두 가능한 키즈워치 '쥬니버토키'를 오는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KDDI와 공동 기획한 '쥬니버토키'는 음성통화와 문자, 'U+키즈' 앱으로 아이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아이는 "엄마에게 전화", "아빠에게 문자", "심심해" 등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 간편하다. 또, 부모는 통신사 상관없이 'U+키즈'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 기기를 등록하면 문자, 전화, 위치 조회 등이 가능하다. 특히, 쥬니버토키에는 'SOS 기능'이 있다. 아이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기능으로, 'SOS'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설정에 따라 사이렌 작동과 보호자 연락처로 자동발신이 된다. 보호자에게는 위치 정보가 전송되며 보호자가 전화를 걸 경우 자동으로 수신한다. 이와 함께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스쿨 모드'도 탑재됐다. '쥬니버토키'의 전원 버튼을 3초간 길게 누르면 스쿨 모드가 실행되는데, 전화 수신 시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며 문자는 스쿨 모드를 해제할 때 수신되도록 변경된다. 보호자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아이가 고의로 워치를 끄는 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것. 이 경우 미리 설정한 비밀번호를 알아야만 워치를 끌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쥬니버토키'를 위해 일본의 KDDI와 디자인부터 단말기 스펙, 세부 기능까지 기획 협력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마모리노워치'라는 이름으로 3월말 출시 예정이다. 네이버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와 협력해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인 '쥬니'를 토키에 탑재해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했다. LG유플러스는 쥬니버토키에 IoT 서비스 국제표준인 'oneM2M' 플랫폼을 적용했고, 이는 이동통신사 중 세계 첫 사례라고 밝혔다. 'oneM2M'은 2012년 M2M(Machine to Machine)과 IoT 분야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에릭슨, 시스코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단체다. LG유플러스에서는 지난 1월 'oneM2M' 플랫폼을 상용화해 보다 많은 협력업체와 다양한 IoT 디바이스와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게 했다. '쥬니버토키'는 아이들의 활동적인 사용 환경 역시 고려했다. 방수와 방진에 내구성까지 갖춰 어디서나 파손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초기 프로모션으로는 '쥬니버토키'가 6개월 내 파손됐을 경우, 고객에게 자기부담금 1만원 외에 추가비용 없이 최대 20만원까지 수리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로 즐길 수 있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는 월 8000원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제공하는 요금제다. 여기에 '쥬니버토키'의 경우 망 내 무제한 1회선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부모 모두가 유플러스 고객일 경우 총 2회선을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 아이가 부모에게 연락하는데 제한은 없어진다. 쥬니버토키의 색상은 파랑, 분홍 두 가지로 출시된다.

2016-03-08 18:05:57 나원재 기자
KT 소속 CJ헬로비전 주주, SK브로드밴드와의 합병 무효 제기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이 지난달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 간 합병을 결의한 데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이 제기됐다. KT는 CJ헬로비전 주주인 당사 직원이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CJ헬로비전의 주주총회 결의 무효 사유는 ▲합병 비율의 불공정한 산정 ▲방송법 위반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의 세 가지다. 이와 관련, KT는 주주총회에서 SK브로드밴드의 주식가치를 의도적으로 높게, CJ헬로비전의 주식가치는 의도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방법으로 합병비율을 현저히 불공정하게 산정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이 합병비율이 불공정하게 산정됨에 따라 CJ헬로비전의 주주는 보유 주식 가치를 부당하게 낮게 평가받는 손해를 입게 됐고, SK브로드밴드의 100% 주주인 SK텔레콤은 합병법인의 신주를 부당하게 많이 배정받는 이득을 얻게 됐다는 것. 판례를 볼 때 합병비율이 현저히 불공정하게 산정된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계약은 신의성실의 원칙이나 공평의 원칙에 반해 무효이며(2007다64136 판결), 그 자체로 합병의 요건·방법 등을 규정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제176조의5)의 위반이기에 주주총회 결의 또한 무효라는 주장이다. KT는 또 '경영권의 실질적 지배자가 정부의 주식인수 승인 없이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규정한 방송법(제15조의2 제3항)도 위반했다고 꼬집었다. SK텔레콤은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주식 30%를 인수하고, CJ오쇼핑과 합병을 합의해 CJ헬로비전의 실질적 지배자가 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인수합병 승인이 나기 전에 CJ오쇼핑으로 하여금 주총에서 SK텔레콤과 합병계약에서 합의한 대로 의결권을 행사해 합병을 승인하도록 했으므로 방송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기통신사업법에는 '기간통신사업자의 최대주주가 되려는 자나 기간통신사업자인 법인을 합병하려는 자는 정부의 인가 없이 합병의 이행행위를 할 수 없다(제18조 제9항 제3호)'고 규정하고 있으나, 정부의 인가 전 주총에서 합병 승인결의를 한 것은 '합병의 이행행위'에 해당해 이를 위반한다고 일갈했다. KT 관계자는 "위의 사유에 따라 효력이 없는 합병계약을 승인한 임시주총 결의는 무효"라며 "시장의 공정 경쟁구도를 송두리째 뒤흔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2016-03-08 17:31:32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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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정책금리 조정 소극적…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

한국은행의 소극적 정책금리 조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8일 정성태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통화정책, 저성장 추세 반영 필요하다'란 보고서는 "2005년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행은 정책금리 결정에 있어 저성장과 저물가를 제때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금리조정이 '뒷북'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평균 4.35%를 기록했지만 2009년부터 2015년까지는 3.14%로 하락했다. 물가상승률도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18%로 과거 2005년부터 2008년까지의 평균치인 3.05% 대비 0.87%포인트 떨어졌다. 특히 성장률은 지난 2009년과 2011년 2·4분기(4~6월) 두 차례, 물가상승률은 지난 2012년 3·4분기(7~9월) 크게 하락했다. 실제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의 차이를 나타내는 '국내총생산(GDP) 갭률'은 2011년 +0.7% 정도로 실제GDP가 잠재GDP보다 높았다. 그러나 2012년부터는 마이너스를 기록, 지난해 하반기가 되어서야 +0.1~0.2% 정도로 실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수준에 도달했다. 보고서는 "2011년과 2012년 유럽재정위기, 중국 경기둔화를 거치면서 상장률 뿐만 아니라 물가상승률이 더욱 낮아졌다"며 "그러나 2011년 이후 우리나라의 통화정책은 국내외 경기 둔화에 상대적으로 미온적으로 반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외 경제상황이 2008년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정책금리 인하를 미루는 등 낙관적 전망이 소극적 통화정책을 펼치는 배경이 됐다"며 "2011년 이후 경제성장보다 물가안정에 치중했고 2014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뒤늦게 정책을 바꿨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은 2014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 현재 사상 최저인 연 1.50%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정성태 책임연구원은 "한국은행은 올해 두 차례 정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줄곧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에 적극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동결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국경제가 2% 저성장에 머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한은의 통화정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2016-03-08 16:40: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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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대중교통 이용시 車보험료 할인해 드립니다"

KB손해보험은 이르면 오는 4월 초 대중교통 이용시 자동차보험을 할인해 주는 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KB손보의 '대중교통 이용 할인' 매직카 자동차보험은 특약 형태로 제공된다. KB손보는 KB금융지주 금융연구소·KB국민카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 해당 상품을 설계했다. 특약 가입시 최근 3개월간 15만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행량에 상관없이 최대 10%까지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가입자가 지하철, 버스, 시외버스 등 교통카드를 이용한 금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하면 금액별로 보험료도 차등 할인해 준다. 다만 가입대상을 피보험자 1명으로 한정, 가입자가 소유한 교통카드 1장에 대해서만 실적을 인정함으로써 타인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등 도덕적 위험을 사전 방지한다. 해당 상품은 할인형 자동차보험이라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된다. 그간 고객들은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서 '승용차 요일제' 또는 '마일리지 할인' 등을 약정해야 했다. 또 '마일리지 특약'의 경우 후(後) 할인 방식이 적용, 판매되고 있다. 반면 해당 상품은 가입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블랙박스 장착과 3년 무사고, 마일리지에 따른 할인까지 중복 적용받으면 최대 약 47%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김영장 KB손보 자동차부문장 상무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별약관은 자동차 보험 주요 담보의 가격 결정 요소에 대중교통 이용량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최초의 시도이다"고 설명했다.

2016-03-08 16:40:3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