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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을 위한 공간을 바꿔드립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은 여성의 건강한 삶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6 공간문화개선 사업' 신청서를 내달 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을 개보수해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나아가 위로와 치유의 공간이자 상상력과 꿈을 펼치는 창의적 공간을 제공하여 여성들의 삶의 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이 사업으로 전국의 총 165개 여성 시설이 새롭게 탈바꿈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해 화제를 모았다.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의 여성 전용 공간을 개선하는 '공간 리모델링 및 공간 컨설팅 지원 사업'과 기존에 지원이 이루어진 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보수 공사 지원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으려면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온라인 신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각 시설 또는 단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2016-03-15 15:57:4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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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창원 대원 꿈에그린' 견본주택 18일 개관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18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4층~35층 아파트 14개동 1530가구 규모이며 이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59㎡ 515가구(일반분양 0가구) ▲68㎡ 365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148가구(일반분양 1가구) ▲84㎡B 328가구(일반분양 37가구) ▲84㎡C 60가구(일반분양 0가구) ▲84㎡D 66가구(일반분양 29가구) ▲108㎡ 48가구(일반분양 1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창원대로와 인접해 있으며 자동차로 5~10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이 있다.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라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이 확보됐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교통공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문성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와도 가깝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창원 대원 꿈에그린 현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다. 단지는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보육시설을 갖췄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아파트 옥상부에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동관리비도 절감한다. 분양가는 1400만원선으로 잠정 결정된 상태다. 청약은 23일 1순위, 24일 2순위가 실시된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4월 4~6일 실시된다.

2016-03-15 15:26:41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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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벤처 인큐베이팅부터 직접 지분 투자까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SK가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상생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15일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 주재로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크레모텍, 씨메스, 패밀리 등 벤처업체 3곳과 27억원 규모의 지분 매입 방식 직접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창업·보육 중심의 벤처 지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SK의 상생협력 강화는 보육 단계를 넘어선 벤처 업체들이 창업 5년 이내에 자금난에 빠지는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뛰어넘어 지속적인 성장 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접 투자와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서 SK는 투자와 추가 지원을 통해 벤처업체들이 기술·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에 힘을 얻는 등 본격적인 성장 발판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벤처업체가 대기업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만나 기본적인 성장기반을 갖추고, 대기업의 추가 투자 속에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가는 창조경제식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개발·제조업체인 크레모텍은 SK텔레콤의 벤처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리스타트' 1기 업체다. SK텔레콤은 크레모텍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펀드와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외에도 특허 9건을 이전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용 3D 스캐너 솔루션을 제공하는 씨메스와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펫토이 '프렌즈봇'의 개발사인 패밀리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드림벤처스타(DVS)'의 1기와 2기 출신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검증 받은 업체들이다. SK는 벤처업체 경영에 독립성이 유지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략적 투자자로서 크레모텍에 10억원, 씨메스에 9억원, 패밀리에 8억원 등 총 27억원을 지분 참여 형태로 투자한다. 협약식에서 장동현 SK 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한 '우수벤처 Post-BI(Business Incubator)' 등의 추가 지원 방안들도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우수벤처 Post-BI는 혁신센터에서의 인큐베이팅이 종료됐거나 SK의 사업과 연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우수 벤처들이 초기의 성장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산 및 판매를 통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멘토링 ▲네트워킹 ▲사무공간 ▲비즈니스 협력 및 판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K는 오는 2017년 완공 예정인 대전 사이언스빌리지 공간을 활용해 Post-BI 센터를 운영하고 글로벌 톱 수준의 벤처캐피털과 공동으로 3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조성, 벤처들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학생 2만 명에게 2년간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SK청년비상'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 대상 벤처 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SK는 이 같은 벤처업체와의 상생협력 노력들이 SK와 벤처업체의 서로 다른 밸류체인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개방형 혁신'의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또한 향후 재능 있는 인재들의 창업부터 제품의 구상과 개발, 출시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조경제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한 좋은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동현 SK창조경제혁신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성장한 벤처업체가 대기업의 가치사슬과 연계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16-03-15 15:17:0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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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없앤다더니... 초소형 전기차 만들어도 무용지물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박근혜정부가 "더 존치할 이유가 없는 규제들은 최근 마련된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심사를 통해 전부 폐지될 것"이라며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개혁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산업현장에서는 이 같은 외침이 공허하게 들리고 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제품이 정부당국의 늑장행정에 묶여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기술 연구개발(R&D)기업 새안은 지난 10일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위드'를 선보였다.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의 특성에 맞춰 외국의 초소형 전기차와 달리 4단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탑재했고 등반 경사각 30°를 구현했다. 새안은 오는 4월까지 국내에 공장 부지를 선정해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위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용으로 만들었지만 한국에선 못 팔아 그러나 한국 지형에 맞춰 개발된 이 전기차는 한국에서 판매할 수 없다. 현동준 새안 사장은 "유럽 시장에서는 '위드'가 L7 카테고리에 포함되지만 국내에서는 초소형 자동차 분류 기준이 없어 생산량을 전부 중국과 미국 등 해외로 수출할 계획"이라며 "국내에는 법규가 정비되는대로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유럽은 자동차를 L, M, N, 0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L 카테고리는 모터사이클이 포함된다. 사륜형 이륜차(ATV), 경전기차, 저속전기차 등도 배기량에 따라 L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새안 측은 올해 안으로 개정안이 마련되면 내년쯤 한국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안 관계자는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올해 안에 차량 카테고리가 정해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선 삼륜 오토바이인 위드유를 먼저 판매할 계획이다. 위드는 내년 초면 국내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연구 내년에 끝나는데 개정안은 올해 나온다는 국토부 해당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에서는 빠른 시일 내 연구를 마치고 올해 말까지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자동차정책과 박승현 사무관은 "초소형 자동차가 국내에서 운행되려면 차종분류와 안전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현재 이를 위한 사전작업인 '초소형 차 안전 기준 및 인증 기술개발 연구'가 진행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초소형 자동차 시험목적의 임시운행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초소형 자동차 시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규가 언제까지 정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해 12월 해당 연구 용역을 의뢰받고 현재 서류 검토 단계에 있다"며 "계약된 연구 기간은 2015년 12월 24일부터 1년 6개월이니 2017년 6월이면 연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이 연구가 개정안 마련을 위한 사전작업임을 감안한다면 연내 개정안 마련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실제 입법이 언제 이뤄질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초소형 차량에 대한 규정 부재는 2년 전에도 지적된 바 있다. 2015년 5월 제너시스 BBQ그룹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이용해 치킨 배달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당시 국토교통부는 "차종분류가 되지 않았고 안전 기준도 없다"며 운행을 불허했다. 국토부는 2015년 7월 "세계적인 초소형차 보급에 대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차종분류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도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16-03-15 14:47:1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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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금융투자업계와 창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15일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증권금융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도 한 층 강화키로 했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투자업계와 창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정부가 지정하는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에 증권담보 대출 관련 우대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금융 지원에 나서겠다"며 "필요하면 단기어음 매입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출한도는 현행 100%에서 120%로 확대하고, 최장만기는 30일에서 1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금리는 최대 0.2%까지 우대한다는 복안이다. 단기어음 매입은 증권사별 신용도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게 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8일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모집 공고를 내고 5곳 내외의 증권사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본시장의 창의와 혁신을 유도하는 다양한 금융개혁 방안들이 시장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정 사장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넣을 수 있는 은행의 예금과 같은 예수금 상품 제공과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관련 인프라 개선 계획을 밝혔다. 그는 "수시입출식과 정기 예수금을 경쟁력 있는 금리로 증권사의 신탁형 ISA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모바일 기반의 크라우드 펀딩 청약증거금 이체 방식을 도입해 자금 입출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투자업계와도 창조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 사장은 "증권사들이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다앙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증권금융은 증권사의 일시 자금 부족 현상 완화를 위해 채권인수금융과 일중자금지원 한도 확대, 일중자금 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종합금융투자사의 기업자금 공급 기능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용공여 여력도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담보목적 채권대차시장 시스템도 신설해 증권대차거래 상의 비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정 사장은 "증권금융의 내실경영을 확립하는 데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면서 "위험관리 역량 등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 효율성을 높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은 '미래성장팀(가칭)'을 신설, 자체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2016-03-15 14:29:0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