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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0억 규모 '농산업가치창조펀드' 조성

'청년 창업농' 및 '농축산업 우수 기술 보유업체' 등 집중 투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200억원 규모의 'NH애그리비즈밸류크리에이티브 1호 사모펀드(PEF)'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된 펀드는 농업전문 PEF로 청년 창업농과 농축산업 관련 우수 기술 보유업체 등 농식품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 NH농협금융은 향후 농산업펀드 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 NH투자증권과 컨소시엄을 이뤄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금융감독원의 보고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정부가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하는 투자펀드시스템이다. 농림수산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또는 PEF에 출자하는 방식의 모태펀드다. 농협은행은 그동안 쌓아온 농업금융 전문성에 NH투자증권의 투자금융 노하우를 더해 유망한 농식품기업을 발굴, 투자하고 이후 '농업금융 컨설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오 농식품금융부장은 "농축산업과 농식품산업은 농협금융의 존립 근간"이라며 "농업전문 PEF를 통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농식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5 18:25:22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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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작년 순익 4736억원…2007년 이후 최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실적이 최대치를 달성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전년보다 137조원(20.1%) 증가한 818조원으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저금리 기조에 따라 기관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사모펀드와 투자일임 계약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펀드수탁고는 421조원으로 전년(377조원)보다 44조원(11.7%) 증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연기금과 보험회사의 자금이 몰리면서 93조원(30.6%) 증가한 397조원을 달성했다. 작년 말 기준 자산운용사는 93개사로 전년보다 7개사가 늘어났다. 이 가운데 흑자를 기록한 회사는 73개사(78.5%)로 전년(77.9%)보다 개선됐다. 자산운용사의 총 임직원은 5259명으로 전년보다 407명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자산운용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2013년(10.6%), 2014년(11.3%)에 이어 지속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4736억원으로 전년(4175억원) 대비 561억원(13.4%) 증가했다. 이는 2007년 5038억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로 운영자산 규모가 확대되면서 수수료수익이 1597억원(10.1%) 늘어난 때문이다. 수수료수익은 1조7365억원으로, 전년(1조5768억원)보다 1597억원(10.1%) 늘어났다. 증권투자 이익은 전년보다 66억원(15.6%) 증가한 488억원, 판관비는 980억원(10.7%) 증가한 1조174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작년 저금리 기조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 추세"라며 "다만 중국경기 둔화 등 대내외 위험이 잠재돼 있고 은행, 증권사 등 다른 금융산업과 경쟁도 치열질 것으로 전망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6-03-15 18:25:06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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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ISA 출시, 예금자 보호 유의하세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4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를 맞아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예금자 보호 유의사항'을 15일 공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우선 ISA 계좌에 편입된 금융상품 중 예금자 보호 대상이 되는 상품은 예·적금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 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ISA에 편입된 예·적금의 예금자 보호 한도는 ISA를 판매한 금융회사가 아니라 해당 예·적금을 판매한 금융회사를 기준으로 설정된다. 금융소비자가 ISA를 거치지 않고 해당 금융회사에서 직접 가입한 예·적금이 있다면 이를 모두 합산해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된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외에도 ISA를 판매한 금융회사의 파산 여부는 예금자 보호와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ISA에 편입된 예·적금을 판매한 금융회사가 파산한 경우 예금자 보호 대상이 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ISA 첫 출시일인 14일 33개 금융회사를 상대로 ISA의 예금보험관계 표시 현황을 점검한 결과, 모든 금융사가 관련 내용을 적정하게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어 "오는 6월 23일부터 금융회사가 고객에게 예금보호 여부 및 보호한도에 대한 설명과 확인을 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된다"며 "앞으로 불완전판매와 같은 예금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6-03-15 18:24: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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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첫날, 보험업권 실적 살피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첫날(14일)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권 가입 실적이 공개됐다. 타 업권 대비 보험업권 ISA 가입자수는 눈에 띄게 저조했다. ISA 출시 보험사가 한 곳 뿐이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신탁형 ISA를 출시한 미래에셋생명은 첫날 상품 가입자 56명, 가입금액 5000만원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ISA 가입자수는 32만2990명이었으며, 은행이 31만2464명으로 가장 많았다. 증권사는 1만470명이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4일 ISA 출시와 함께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ISA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정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7년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인가를 받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의 ISA 성공사례를 연구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통해 보험사에서는 최초로 14일 ISA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ISA만의 세제 헤택에 더해 미래에셋생명의 검증된 글로벌 자산관리 능력을 활용, 저금리 시대 고객의 자산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ISA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미래에셋생명 신탁형 ISA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발송한다. 가입조건별로 20만원~50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한다.

2016-03-15 18:23:5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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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잠재고객 잡아라②]'사모님, 오셨습니까'…고액자산가 유치전

부자 금융자산 400조원, 은행권 자산관리서비스로 공략…감성마케팅 등 서비스 다양화 은행권에서 '고액자산가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계속되는 저금리로 예대마진이 축소되는 가운데 수익사업 다변화에 나선 것. 특히 자산관리는 고객과의 장기적 관계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국내 고액자산가의 자산규모가 총 400조원에 달하는 만큼 은행권의 경쟁이 치열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15년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국내 부자는 약 18만2000명으로, 총 406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계 총 금융자산의 14.3%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에 은행권에서는 부유층의 자산관리(PB) 서비스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비금융서비스를 통한 감성마케팅으로 고객 사로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은행권, 고액자산가 대상 PB 서비스 확대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초고액자산가 고객 등을 대상으로 은행과 증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한PWM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엔 은행과 자산관리 전문직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가업승계와 재산상속, 증여 등의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전국 46개 점포에 PB(자산관리사) 인력을 배치했다. PB서비스 전용 센터인 '우리은행 투체어스'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운영 중이다. 투체어스는 수신 5000억원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증권·부동산·보험 등과 관련된 상품 제공 및 1대1 상담을 통한 운용 및 각종 법률과 세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4년 VIP 고객 전용 공간인 VIP 라운지를 PB센터 수준의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VIP 라운지 '스타 테이블 라운지'를 전국 21개 영업점에 열었다. 국민은행의 PB서비스는 자산 규모와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PB서비스는 자산 5억원 이상, 스타PB센터는 30억원 이상의 고객이 이용한다고 국민은행 측은 전했다. KEB하나은행은 영업점과 기업금융사업부(RM), PB사업부, 상속증여센터, 신탁부 등 각 부서가 협력해 기업 승계에 필요한 주식가치평가·절세방안·납세재원 마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 거주 중인 초부유층의 국내 자산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크로스 보더 에셋 매니지먼트(Cross-Border Asset Management)'도 강화한다. 한국씨티은행도 자산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360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1962년 상황부터 축적된 세계 금융시장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상황 예측과 고객 포트폴리오의 위험예측수치 등을 알려준다. 오는 11월엔 일반은행의 모습을 탈피한 스토어 방식의 '차세대 WM 점포'도 선보인다. ◆부자도 '감성'에 움직인다 수 십 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VIP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은행권에서는 '감성'을 공략하는 추세다.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비금융서비스를 통해 장기고객 만들기에 나서는 것. 대표적인 것이 VVIP고객 자녀들 간의 맞선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은 20년 전부터 'HPBM'이라는 자녀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고액자산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호텔이나 선상에서 단체 미팅 행사를 열거나 고객의 요청에 따라 PB사업부 내 커플매칭 전문가가 자녀의 프로필을 파악해 만남을 주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도 지난 2006년부터 고액자산가 자녀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맞선프로그램 '신한PWM 2세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출신 전문가를 채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 정기적으로 미술관 전시 등 문화행사와 골프, 와인모임 등을 개최해 VVIP 고객끼리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열기도 한다. 우리은행은 매칭서비스를 2014년까지 운영하고 현재는 폐쇄했으나, 경영 2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국민은행도 고액자산가를 위한 비정기적 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액자산가는 금융자산에 투자할 여력이 많기 때문에 은행권에서 '안정적 수익원'으로 볼 수 있다"며 "보통 예금 등 수신상품 위주를 이용하며, 펀드나 방카슈랑스 등으로 비이자수익 부문에 투자를 확대하는 고객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최근 들어 ISA출시 등으로 인해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은 시점에서 연령층이 높은 VVIP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VIP도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는 은행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03-15 18:23: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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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KJ광주카드 고객에 계절마다 새로운 이벤트 실시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14일부터 봄을 맞이해 KJ광주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쏠쏠한 혜택, 쏠쏠한 재미 솔솔(SolSol)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온 연말까지 진행되는 '솔솔(SolSol) 프로그램'은 각 KJ광주카드에 주어진 혜택과는 별도로 추가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광주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마다 바뀌는 시즌 이벤트와 사용액 약정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봄 시즌이벤트로 오는 5월 말까지 챔피언스필드 주말 3000원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새 학기를 맞아 학원과 서점 이용 시 최대 1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봄 이사철과 광주지역 새 아파트 입주 시즌을 맞아 이사·가전·가구·백화점 업종에서 사용 시 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광주은행은 계절이 바뀌면 고객들에게 영화관·골프장·레저 업종 등 해당 계절이 어울리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액 약정 이벤트는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액 별 최고 50만원까지 캐쉬백을 제공한다. 광주은행 카드사업부 박정민 부장은 "KJ광주카드 회원들에게 기존 카드 혜택 외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자 '솔솔(SolSol)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KJ광주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5 18:20: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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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신탁형 ISA 'YES! BNK만능통장' 출시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14일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YES! BNK 만능통장'을 출시했다. 'YES! BNK 만능통장'은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공동 네이밍해 출시한 상품으로,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담아 운용하면서 수익과 세제 혜택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운용방법은 예금·펀드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변경도 가능하다. 또 계좌별 손익을 합쳐 2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비과세 되고 비과세 한도를 초과한 수익은 기존 15.4%에서 9.9%로 낮아진 세율로 분리 과세된다. 이 통장은 금융소득종합과세대상자를 제외한 근로자와 사업소득자, 농어민이면 오는 2018년 12월말까지 가입자 유형에 따라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 유형으로는 ▲일반형은 직전(당해) 과세기간 중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자 ▲청년형은 일반형 가입 대상자 중 만 15세 이상 만 30세 미만자(병역기간 제외) ▲자산형성지원형은 일반형 가입 대상자 중 자산형성지원금을 지급 받는 자 ▲서민형은 직전과세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경우다. 입금은 소득공제장기펀드(소장펀드)와 재형저축(연간 한도 환산금액) 한도를 포함해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의무가입 기간은 일반형은 5년, 청년형ㆍ자산형성지원형ㆍ서민형은 3년이다. 의무 가입 기간을 충족하지 않아도 중도해지는 가능하나 그럴 경우 일반과세가 적용된다. 'YES! BNK 만능통장'의 신탁보수는 정기예금은 연 0.1%, 펀드와 파생결합증권 등은 연 0.3%의 보수가 발생한다. 경남은행 신탁부 조송래 부장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는 수익은 물론비과세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YES! BNK만능통장 가입을 통해 재산형성에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15 18:20:00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