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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NH올원카드' 100만좌 돌파

NH농협카드는 지난해 3월 출시한 'NH올원카드'가 출시 1년 2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NH올원카드'는 전국 8000여 농협 금융·유통사업장의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통합해 채움포인트를 제공하는 '범농협서비스'를 최초 적용한 카드다. NH농협카드는 ▲올원 하나로 ▲올원 ALL100 ▲올원 쇼핑&11번가 ▲올원syrup(시럽)카드를 차례로 선보이며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범농협서비스'는 카드별 기본 서비스와 별개로 NH올원카드 고객이 농협 금융·유통 등 농협 사업장 이용 시 채움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거나 할인 받을 수 있다. '범농협서비스' 참여 계열사는 농협은행을 비롯해 전국의 농·축협, NH투자증권, NH캐피탈, NH저축은행 등 금융사업장에서부터 하나로클럽·마트, NH-OIL, a마켓, 안성팜랜드, 목우촌, 농협홍삼, 농협여행, 오가페 등 농협 대부분 사업장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통신 및 주유 할인 등에 특화된 상품을 출시해 'NH올원카드'의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NH올원카드' 고객의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24 14:31:5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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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구조조정과 PEF] <1> PEF, 기업 구조조정의 '플레이메이커'

2000년대 초 혜성 처럼 등장한 사모투자(private equity). 약정액은 60조원에 달할 정도로 덩치가 커졌다. 그러나 PE 시장의 흐름이 도입 취지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는 지적이 적잖다. 기업 구조조정 촉진과 기업 경영권인수(Buy-out)는 뒷전인 채 재무적 투자에 치중하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기업 구조조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수합병(M&A)시장·부실채권(NPL)시장·사모펀드(PEF) 간의 유기적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PEF의 역할과 방향을 조명해 본다. 기업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PEF발 '쩐의 전쟁'이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외환위기 이후 자본시장 개방, 적대적 M&A를 전면 허용하자 PEF는 막대한 자금력을 실탄 삼아 인수합병(M&A) 등 기업구조조정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자금이 절실한 기업과 새로운 수익처가 필요한 PEF가 어떻게 '윈윈하는 게임'을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EF-기업, 상생과 동반의 관계 국내 사모 펀드시장이 태동한 시기는 1998년. 간접투자자산운용법이 만들어지면서다. 이 후 2004년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제도적 기틀을 세웠다. '먹튀자본'으로 불리는 론스타, 칼라일, 뉴브릿지캐피탈 등 외국계 사모 펀드들이 M&A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데 대한 반대 급부 성격이었다. 초기만해도 부실기업을 인수해 경쟁력을 키운 뒤 팔아 치우는 바이아웃(buy out)이 많았다. 13년째를 맞는 PEF의 활동영역은 갈수록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한진해운이 2013년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내놓은 벌크전용선 사업부문을 3000억원을 주고 사들였다. 국내 중견 사모펀드인 JKL파트너스는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과 컨소시엄으로 해상운송업체인 팬오션을 4조2000억원에 인수했다. 하림은 팬오션 인수로 올해 대기업으로 올라섰다. 백기사나 자금난 해결사로도 종종 등장한다. 녹십자와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일동제약 최대 주주는 국내 PEF와 손잡고 경영권 방어에 나선 바 있다. 해외시장에도 차츰 눈을 돌리고 있다. 롯데그룹은 국민연금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끌어들여 총 1조원 규모의 해외 M&A·지분 투자용 사모투자펀드를 결성했다. 올해 국내 M&A시장에서도 적잖은 빅딜이 예상된다. 미래에셋대우를 비롯해 코웨이(매각 예상가 3조원), 현대카드·캐피탈 지분(2조7000억원), ING생명(2조5000억원), 한국항공우주(2조4000억원) 등 2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자본시장연구원 김규림 선임연구원은 "지난해의 경우 대기업 중심으로 M&A 시장이 성장했다면 원샷법 시행 이후에는 중소·중견기업의 M&A도 늘 가능성이 크다"며 "거래대금이 지난해를 뛰어넘을지는 미지수지만 거래 건수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EF, 구조조정 참여할 힘 있나 전문가들은 PEF가 부실기업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돈을 끌어 모으는 PEF도 늘고 있다. 사모펀드 전문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대기업 투자를 전용으로 하는 펀드에 5700억여원의 자금을 모집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저성장기에 선제적 구조조정을 통해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출자자와의 공동투자를 통해 투자 외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IMM PE가 1조2000억원,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와 스카이레이크가 각각 6000억원, 3000억원 등을 올해 상반기까지 신규 모집하거나 한 상태다. 최근 자금 집행도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투자 집행 규모는 사상 최대 규모인 1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PEF들은 국내 초대형 '바이아웃(지분 인수를 통한 경영권 취득 목적 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투자 규모가 전년의 4조9000억원에 비해 161% 급증했다. 문제는 국내 PEF가 기간 산업의 구조조정에 참여할 만큼 힘을 갖췄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 박용린 연구원은 "대기업 그룹의 자율적 구조조정은 앞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PEF가 성장하는 토양이 될 것"이라며 "다만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무적 투자자 때로는 경쟁자로, 때로는 공동 투자자로, 때로는 거래 상대방으로 활약하는 역동적인 시장 구조가 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PEF들 상당수는 인수기업의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역량이 부족하다"면서 "PEF가 제역할을 하려면 투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경영지배(참여) 관련 경험의 축적과 풍부한 산업 및 운용경험을 갖춘 인력을 활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치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도 "국내 PEF는 지배적인 지분을 취득하는 투자가 드물어 경영 참여가 제한적이고, 가치제고 활동도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전문성을 갖고 경영에 참여해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오퍼레이팅(Operating) 자문 전문조직 등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6-05-24 14:16:1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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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증시...떨어지는 금리...중간배당 노려볼만

중간 배당투자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간배당 실시 사실 자체는 해당 종목의 기업경기 및 실적 기대, 주주 중시 경영에 대한 신뢰를 전반적으로 높이는 재료인 만큼 요즘 같은 침체 장세에서 단순 배당수익 외에 '플러스 알파'를 기대할 수 있는 재료"라고 입을 모은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간배당을 결정한 상장사는 포스코, 한온시스템, 제이브이엠 등이다. 이들 기업은 분기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다음달 30일 주주명부를 폐쇄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포스코는 작년과 재작년 각각 주당 2000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했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1·4분기 분기배당에 이어 중간배당도 하면서 고배당주 대열에 합류했다. S-Oil은 중간 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주주명부 폐쇄를 결정했다. S-Oil은 중간배당 금액을 2013년 450원에서 2014년 150원으로 줄였다가 지난해 다시 1100원으로 늘렸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중간 배당 예상기업으로 하나투어, KPX홀딩스, 경농, 리드코프, 진양산업, 신흥 등을 관심 종목으로 추천했다. 이 증권사 김용구 연구원은 "3년 연속 중간배당을 시행한 기업들의 5∼6월 주가 반응을 살펴보면 대형주와 전통적 고배당주는 특별한 흐름이 포착되지 않지만 중소형주는 시장을 상회하는 양호한 주가 흐름이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형주와 고배당주에는 중간배당이 특별할 것 없는 일상적 재무활동의 일환으로 여겨지지만, 중소형주에는 견조한 이익성장과 펀더멘털(기초여건) 자신감의 발로로 해석된 데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장이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배당주 투자가 매력적일 수 있다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배당이 일종의 안전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배당주는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수익률이 올라가고, 높아진 배당 수익률의 매력에 자금이 몰리게 된다는 얘기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하락하거나 횡보일 때 배당주 투자성과가 좋았다"면서 "현재 시장이 이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중간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무배당주 대비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도 호재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추세를 제거한 국채 10년물과 고배당주의 성과는 상관계수 -0.8에 달한다. 금리가 하락하면 배당주의 성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최민 연구원은 "2010년 이후 배당주 상대강도는 기준금리 인하 시마다 튀어오르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발맞춰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기준금리 추가 인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중간배당을 실시한 상장사는 삼성전자 등 총 44곳이었다. 현대차가 보통주 1주당 1000원, 우리은행과 코리아오토글라스가 250원씩을 중간배당한 것을 비롯해 인포바인, 네오티스, C&S자산관리 등 10개사가 지난해 새로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2016-05-24 14:15:4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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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회장 누가 출마하나, 회계주권, 도덕성, 외감법 이슈

1만8000여명에 달하는 공인회계사 수장을 뽑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선거전이 뜨겁다. 이번 선거전의 최대 이슈는 회계법인 수입감소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새로운 수익원 발굴, 회계주권 확보 등이 될 전망이다. 또 부실감사를 한 회계법인 대표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의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이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여 회계업계의 현안이 되고 있다. 2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다음달 22일 서울 종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제43대 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는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김광윤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 민만기 공인회계사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동국대 석좌교수인 최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행정고시(22회)에 붙기 전 공인회계사 시험에도 합격해 회계법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하다가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교수는 한국세무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하고 금감원 감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으로 활동했다. 삼일회계법인 등 실무 현장을 거쳐 학계에 투신한 김 교수는 한국세무학회장, 한국회계학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감사인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민 공인회계사는 인천공인회계사연합회장, 공인회계사회 감사, 한공회 부회장을 맡아 쌓아온 실무능력, 청년회의소(JCI) 회장을 지낸 조직관리 능력이 최대 장점이다. 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보통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지지만 올해는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 등 회계법인 업계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이 산적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전의 최대 이슈는 회계법인 수입감소에 대한 대응책 마련과 새로운 수익원 발굴, 회계주권 확보 등이다. 외부감사대상 기업이 자산규모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외부감사대상 기업 증가세가 둔화 됐고, 회계법인들의 먹거리도 줄어든 상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총 2만4951사로, 전년(2만4058사)과 비교해 893사(3.7%)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외부감사대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외부감사대상의 자산 총액이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조정되면서 증가율은 2014년 7.7%에서 지난해 3.7%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옥시'사태를 계기로 유한회사 문제도 이슈 중 하다. 금융위원회는 2014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올해 3월 27일,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가 "공시의무를 지게 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다"며 제동을 걸면서 무산됐다. 이 개정안은 2014년 10월에 입법예고된 법안으로 규율 대상을 현행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행정규제기본법상 모든 중앙행정기관은 법령 제·개정 시 규제사항에 대해 대통령 직속 규개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유한회사도 주식회사 처럼 외부감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고 감사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유한회사, 비영리법인 등은 회계감독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사각지대'에 있고, 대형 비상장 주식회사는 다수 이해관계인 등 상장사에 준하는 회계 투명성이 요구되나, 소규모 비상장사 수준으로 규율되는 것이 문제"라고 밝힌바 있다. 특히 부실감사를 한 회계법인 대표에게 책임을 더 철저히 묻도록 한 '회계법인 대표 징계안'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에 업계의 우려가 크다. 국내회계법인 한 관계자는 " 외감법 개정안이 회계 투명성 차원에서 재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부실 감사의 책임을 회계법인 대표에게 지우는 것은 위헌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회계사에 대한 무너진 신뢰도 차기 회장이 해결야 할 과제다. 국내 최고의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11월 전대미문의 추문에 휩싸인 뒤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피감 회사의 미공개 정보로 주식 투자를 한 삼일 소속 회계사 총 26명이 검찰에 적발됐고 이 중 두 명이 구속됐다. 또 동양그룹 사태로 피해를 본 소액 투자자들이 동양네트웍스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삼일에 집단소송을 낸 건도 현재 진행 중이다. 법무법인 한누리 측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2011년 동양네트웍스가 부실계열사의 기업어음을 매입하는 방법으로 총 4668억원 규모의 부당지원을 하였음에도 이듬해 재무제표에서 이를 누락하고 은폐했다. 안진회계법인(딜로이트안진)은 대우조선해양 부실회계 사건의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대우조선의 외부감사인인 안진은 지난 4월 "2조 원대의 회계 오류가 있었다"며 회사 측에 재무제표 수정을 요구했다. 안진은 2013~2014년 대우조선해양이 2조원대의 손실을 숨기고 수 천 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을 때 이를 적발하지 않았다. 삼정KPMG도 도덕성 시비에 휘말려 있다. 삼정KPMG 소속 7명의 회계사가 회계 감사의 독립성 규정을 위반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한편 투표는 오는 6월 22일 서울 총회장과 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ㆍ전주 등 각 지회의 각 투표장에서 실시한다. 선거를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내달 6월 1일까지 후보 등록이 이뤄진다.

2016-05-24 14:15:1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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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UHD TV로 국내 지상파 HDR 콘텐츠 시연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방송,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 'KOBA 2016'에서 퀀텀닷 디스플레이 SUHD TV로 MBC, SBS 등 국내 지상파 방송사의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콘텐츠를 시연했다. HDR은 명암을 세밀하게 분석해 사람의 눈과 유사하게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UHD 방송의 핵심 기술인 HDR기술이 적용된 콘텐츠의 화질을 시연하며 관람객들이 사실감 넘치는 화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방송사들은 원본의 실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UHD 얼라이언스'의 'HDR10' 기술을 바탕으로 리마스터링해 섬세한 빛과 컬러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 화질을 SUHD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2015년 종영한 MBC 인기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HDR 기술을 적용한 고화질 영상으로 소개했고 배우들의 세밀한 머릿결과 피부결까지 가까이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또 MBC 드라마 '미스터 블랙'의 액션 장면도 액션 연기가 실감나게 느껴질 수 있도록 HDR 영상으로 시연했다. SBS와는 압도적인 무대 효과와 조명에 반사되는 화려한 무대의상을 마치 실제 콘서트 현장에서 감상하는 듯 더욱 현장감 있게 재현한 '드림콘서트' 영상을 HDR 화질로 시연했다. HDR10 기술은 헐리우드 영화사, TV 제조업체, 콘텐츠 배급사, 영상기술 업체들의 연합체인 UHD 얼라이언스의 주요 표준 기술로, UHD 콘텐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오픈 스탠다드 형태로 업계에 공개된 기술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앞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HDR 기술이 적극 활용되면 소비자들이 TV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고화질 UHD 콘텐츠의 활성화는 그만큼 앞당겨진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지상파 UHD 방송 기술 ATSC3.0을 활용한 실시간 UHD 방송 송수신 과정도 선보이며 차세대 방송 기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특히 삼성전자는 ATSC3.0 기반 기술 중 대용량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는 MMT 기술을 활용해 EBS와 UHD 방송 실시간 중계를 시연했다. 실시간 중계 시연에는 UHD 영상의 인코딩에는 카이미디어의 4K HEVC 인코더가 사용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준영 상무는 "이번 KOBA 2016에서 차세대 방송 기술 ATSC 3.0 기반의 UHD 방송 실시간 중계, 그리고 국내 지상파 방송사들과 HDR 영상을 시연하는 등 방송 업계와 협력해 차세대 방송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05-24 13:48:34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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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퀴즈 콘서트 형식 캠페인 ‘청춘問답’ 개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이 '라이브 퀴즈 콘서트' 형식의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삼성은 지난해 시작한 '플레이 더 챌린지' 캠페인의 올해 콘셉트를 '청춘문(問)답'으로 정하고, 오는 25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열정樂서', 2015년 '플레이 더 챌린지' 등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 온 삼성은 올해 퀴즈와 토크 콘서트를 결합한 '퀴즈 콘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삼성에 따르면 청춘問답은 퀴즈 형식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묻고 답하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보는 캠페인이다. 청춘問답은 기업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정보를 퀴즈로 소개하고, 주요 퀴즈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해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경제경영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30여 개 문항이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퀴즈의 답을 제출하고 퀴즈가 끝나면 전문가 패널이 해설과 토론을 이어간다. 퀴즈 성적 우수자에게는 갤럭시S7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삼성은 행사 종료 후 출제한 퀴즈와 해설을 삼성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선 각계 명사의 강연과 뮤지션의 미니 콘서트도 펼쳐진다.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첫 행사에는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가 강연자로 무대에 오르고, 이지훈 세종대 교수와 이동진 영화평론가,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인기 뮤지션 어반자카파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삼성 관계자는 "청춘問답은 기업과 사회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젊은 세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삼성은 5월25일 서울 연세대 편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0여 차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대 편에는 1300여명의 온라인 지원자 가운데 온라인 퀴즈 성적과 지원동기 심사를 거쳐 선정된 800여명이 참가한다. 다음 6월3일 부산 MBC 삼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청춘問답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2016-05-24 13:47:5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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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원에서 꽃 핀 ‘LG 시그니처’에 관람객 매료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고급 정원 문화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유명 가든 디자이너 황혜정 작가와 협업해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G5 등 LG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과 다양한 관상식물을 활용해 첨단기술과 자연이 한 데 어우러진 신개념 정원이다. LG전자에 따르면 2.57밀리미터(mm) 두께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덧대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북유럽과 동양의 감성을 담아낸 정원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또 아이리스, 디기칼리스 등 다채로운 식물로 꾸며진 정원에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65인치 대형 화면으로 생생한 꽃을 그대로 재현해 풍성함을 더했다.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방문한 관람객 린지 고든은 "최신 테크놀로지를 대표하는 올레드 TV가 자연과 어우러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매우 새로운 경험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전자와 황혜정 작가는 세계 최초 모듈 방식 스마트폰 G5로 정원 내 전등과 수경시설을 손쉽게 조절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G5를 조작하며 단순하면서도 스마트한 정원 관리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첼시 플라워 쇼에 참가한 황혜정 작가는 "많은 이들이 한국은 IT 강국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이번 작품은 개인적으로 첼시 플라워 쇼의 첫 작품이자 정원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첫 디자인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 나영배 부사장은 "고급 정원 문화의 본고장에서 한국 기업과 한국 작가의 협업으로 세련되면서도 스마트한 신개념 정원을 선보이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LG 시그니처 등 혁신 제품을 통해 고객이 초(超)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국 왕립 원예학회가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 쇼는 190년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정원 박람회다. 전문 심사 위원단이 수천 개 응모작 중 엄선한 30여개 작품만 전시돼 전 세계 가든 디자이너들에게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한 세계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는 행사로도 유명하다.

2016-05-24 13:47:17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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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본격적인 O2O 서비스 시작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본격적인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는 26일부터 전점에서 이마트앱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상품정보, 스캔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이마트 성수점에서 지오펜스, 비콘 서비스 등을 시범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2014년 8월 업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앱이 아닌 O2O 전용앱인 이마트앱을 선보였다. 올해 5월 현재 386만명의 설치자를 확보했고 연말에는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앱 사용 고객은 주력 고객층인 30~40대가 전체 가입자의 80%인 310만명을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마트앱과 연동해 쇼핑편의를 줄 수 있는 스캔기반 서비스 2종류와 위치기반서비스 2종류 등 총 4종류의 신규 O2O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 우선 이마트앱의 스캔기능을 활용한 서비스로 모바일 상품정보와 스캔배송 서비스를 전점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정보'란 이마트앱의 '스캔하고 정보보기' 기능을 이용해 가격표의 QR코드를 인식시켜 상품에 대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품 구매 후기는 물론 할인쿠폰, 상품활용 팁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모바일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품목은 러빙홈, 피코크, 솔루시안 등 이마트 PL제품과 와인, 커피, 치즈 등 모두 238개 수준이다. 앞으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캔배송'은 가구, 양곡 등 부피가 크고 무거워 직접 구매가 꺼려지는 상품을 대상으로 바코드 스캔만으로 집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매장에서 이마트앱 '스캔하고 바로배송'을 이용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바코드를 스캔 후 계산대에서 핸드폰상의 바코드로 바로 계산이 가능하며 배송 일자는 별도의 전화통화로 조율이 가능하다. 지오펜스(Geo Fence)란 위치기반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에게 인근점포의 단독 할인행사나 할인쿠폰 등을 푸쉬 앱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성수점을 우선적으로 시범 실시하며 해당 범위는 성수점 핵심상권인 성수동에서 논현동에 이르는 서울 서남부 권역으로 설정했다. 비콘 서비스는 고객의 스마트폰 블루투스와 연동 고객의 매장 위치에 따라 해당 카테고리의 할인 정보나 쿠폰 제공하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전문가가 추천하는 와인을 소개하는 등의 쇼핑에 유용한 팁도 제공한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기존에 제공하던 구매영수증 확인, 신문·전단광고 정보 등의 모바일 서비스에 이번에 단계적으로 4종류의 O2O 서비스가 추가되어 이마트앱의 범용성이 더욱 확대되었다"며 "앞으로 고객의 구매패턴 분석을 통해 좀 더 세분화된 맞춤형 비콘 서비스 등의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05-24 12:0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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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판 푸드 페스티벌 연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신세계가 대규모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강남점 식품관,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1000가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로드' 먹거리 축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세계 강남점의 맛집과 디저트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의 먹거리 △JW메리어트 호텔 내 레스토랑까지 모두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강남점 11층 전문식당가에서는 인기 메뉴를 특가로 선보인다. 담양 한우 떡갈비 '덕인관'에서는 떡갈비 대통밥 정식을, 평양 냉면 전문점 '평양면옥'에서는 어복쟁반(소)을, 나폴리 요리전문점 '살바토레쿠오모'의 돼지등심오븐구이와 이형준 셰프가 이끄는 '꼴라주'의 프랑스식 통닭구이를 각각 20% 할인한다. 일본 우동 장인 미야시타 다이스케의 '히바린'에서는 흑돈 히레카츠를 30% 할인 판매한다. JW's 그릴, 더카페, 미카도, 만호, 올리보 등 JW메리어트 호텔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속초 중앙시장명물 '닭강정', △대구 칠성시장 대표 먹거리 '납작만두', △포천 30년 전통의 '보승족발' 등을 선보이는 '유명 노포 맛 기행' 행사도 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60여개 맛집을 방문해 방문 도장을 찍으면 스타벅스 음료권, 베키아에누보 케이크, 자주테이블 팬케이크 등 디저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방문한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JW메리어트 숙박권과 식사권을 증정하고, 미식로드에 참여하는 모든 매장에서 SSG PAY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할인해준다. 음식의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에서는 이충현 셰프의 일본 가정식(26일), 스타벅스 커피마스터에게 배우는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27일), 신지혜 셰프의 파스타(28일), 정상원 셰프의 프랑스 가정식(29일) 등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승희 신세계 강남점 영업기획팀장은 "예전에는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의류나 잡화를 쇼핑하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식품매장을 찾았다면, 지금은 백화점에 들어온 맛집의 메뉴를 맛보기 위해 내점하는 등 식품은 백화점의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센트럴시티와 JW메리어트와 함께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을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6-05-24 11:43: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