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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부와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 개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는 학생들이 개인 또는 단체로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공모전 형태로 치러진다.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이면 개인(1인) 또는 팀(2~3인)을 구성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일반 소프트웨어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로 나누어져 있으며 개발 환경, 개발 언어, 제출 형태에는 제한이 없다. 이와 관련, 대회의 주제는 '우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은 소프트웨어 아이디어와 개발 계획서를 6월1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www.juniorswcup.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 부트캠프,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에 통과한 팀들은 8월 중 소프트웨어 특강과 임직원 멘토링이 제공되는 '부트캠프(Boot Camp)'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박2일로 운영했던 부트캠프를 올해는 2박3일로 확대해 학생들이 더욱 심도 있게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선에 진출한 초·중·고 학생들 간 아이디어 피드백 시간을 마련해 상호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1월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2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6팀, 지도교사상, 멘토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공감상 1팀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팀들에게는 총 82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되며, 대회 후에도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상자에 대해서는 심화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상팀 지도교사 전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해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한편 대상 수상팀 학생과 교사 전원은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에도 초대된다. 전년도 대상 수상으로 올해 4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6'에 참가했던 이영준 군은 '가족을 위해 개발한 나의 첫 앱'이라는 제목의 세션 발표로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찬사와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 박용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내 소프트웨어 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며 "올해에만 초·중·고교생 약 1만6000명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6-05-31 16:41:47 나원재 기자
서울고법 “삼성물산 주식매수가 올려라”에 삼성 “재항고 하겠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당시 주식매수 청구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됐다는 서울고등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삼성은 이에 대해 재항고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고법의 해석이 향후 기업 간 합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업계는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31일 삼성물산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5부(부장판사 윤종구)는 과거 삼성물산 지분 2.11%를 보유한 일성신약과 소액주주가 "주식매수가가 너무 낮다"며 제기한 가격 변경 신청사건 2심에서 1심을 깨고 매수가격 상향조정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합병결의 당시 삼성물산 주가가 객관적인 가치를 반영하지 못했고, 따라서 합병설이 나오기 전인 2014년 12월 시장가격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7월 주주총회에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결의했지만, 일성신약과 일부 소액주주는 이를 반대했다. 삼성물산은 주가 등을 이유로 1주당 5만7234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일성신약 등은 가격이 낮다며 법원에 조정을 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법은 1심에서 제시한 가격이 적정하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하지만 고등법원은 이번 2심에서 삼성물산이 그룹 오너가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실적 부진을 겪었을 것이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가령, 합병 발표 전 삼성물산의 소극적인 주택공급과 해외수주를 늦게 알린 점 등이 이유가 된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기존 보통주 매수가인 5만7234원을 6만6602원으로 조정할 것을 밝혔다. 이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비율인 1대 0.35가 적절치 않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합병 비율은 주식매수청구권과 비슷한 방식으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일성신약이 진행 중인 합병 무효소송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대목이다. 일성신약은 지난해 엘리엇과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조정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엘리엇은 소송을 모두 취하했지만 일성신약은 지난 2월 항고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은 "1심과는 다른 결정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결정문을 검토하고 대법원 재항고 등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2016-05-31 16:41:21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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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 최상급 매트리스 크라운쥬얼 신제품 공개

씰리침대가 초고가 매트리스 라인인 '크라운쥬얼(Crown Jewel)'을 리뉴얼을 기념해 31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설치미술가 노동식 작가와 진행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공개했다. '크라운쥬얼'은 정형외과적 최적의 수면 자세를 위해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 침대다. 하루 제작 가능한 제품은 6개에 불과하다. '크라운쥬얼' 신제품 발표회에서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크라운쥬얼은 씰리가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혁신적인 기술과 장인정신 그리고 최고의 소재를 기반으로 탄생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며 "솜 아티스트 노동식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추진도 같은 예술작품이라는 의미가 내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크라운쥬얼' 출시 기념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솜 조각가로 유명한 설치미술가 노동식 작가가 참여하여 주목 받고 있다. 'Restful Sleep -쉼'이란 주제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바다 위를 떠다니는 유빙을 연출한 '크라운쥬얼' 매트리스와 편안한 휴식을 상징하는 구름을 형상화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지난 2014년 '엑스퀴짓(Exquisite)' 론칭 시에도 국립발레단 형제 발레리노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노동식 작가와의 씰리침대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은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서 31일부터 6월 9일까지 열흘간 전시되며, 4일에는 관람객을 위한 작품 큐레이팅 시간도 마련된다.

2016-05-31 16:36:43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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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핀테크혁신센터, 첫 결실 맺다…'멘토링기업 1호' 배출

NH농협은행은 31일 농협상호금융이 운영하는 NH핀테크지원센터가 멘토링기업 1호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NH핀테크지원센터는 특허 컨설팅은 물론 금융API 개발과 테스트, 금융 지원, 제휴사 소개 등 핀테크 기업을 원스톱 지원한다. 멘토링기업 1호는 개인간 안심송금서비스 '두리안(Doorian)'을 개발한 (주)기브텍이다. 기브텍의 '두리안' 서비스는 개인 간 금전거래로 인한 분쟁 시 발새할 수 있는 법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일종의 전자문서 송금플랫폼이다. 개인 간 금전거래는 대개 차용증 작성을 하지 않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렵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두리안은 개인 간 송금 시 전자문서·서명을 통해 차용증서를 자동으로 발행·보관하는 서비스로서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채권자들을 보호한다. NH핀테크혁신센터 입주 전 '기브텍'의 아이디어는 2장의 사업계획서가 전부였다. 하지만 센터 입주 후 멘토링을 통해 협력사인 특허전문업체 비즈모델라인과 BM특허 18건을 출원하고, 2건은 등록 완료함으로써 핵심기술 확보와 특허분쟁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두리안에 대해 금융API 개발, 테스트 환경 제공, 사업자금대출 금리우대, 투자와 제휴사 소개 등도 지원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기브텍의 전자문서 송금플랫폼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금전거래에 응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기업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5-31 16:29: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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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먹구름 지나갔다…7분기 연속 흑자 행진

저축은행이 7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대출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데다 건전성도 개선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2011년 '저축은행 사태'로 불거진 암흑기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31일 발표한 '79개 저축은행의 1분기 중 영업실적(장점)'에 따르면 국내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326억원으로 전년 동기(1343억원) 보다 989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규모 판매관리비가 195억원 늘고 비이자손실도 427억원 증가했으나, 대출이 늘면서 이자 증가 폭이 컸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올 1분기 저축은행은 대출금 등 자산 확대에 따라 이자이익이 1658억원 증가하고 대손충당금 전입액도 107억원 늘어났다. 저축은행 업계는 2011년 대규모 영업정지를 맞은 '저축은행 사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다가 2014년 7월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저축은행의 총 자산도 소폭 증가했다. 3월 말 저축은행의 총 자산은 4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43조9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4.2%) 늘었다. 영업을 확대하면서 대출금이 2조원(5.8%)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연체율은 8.6%로 지난해 말보다 0.6%포인트 하락했고, 부실채권 비율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9.5%로 0.7%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2%로 0.06%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둔화 등에 따라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최고금리 인하로 대부업체·여신전문금융사 등 업권 간 대출상품 차이가 줄어들고, 올해 하반기 은행권이 중금리 대출상품을 내놓는 등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저축은행이 잠재 리스크요인에 대한 관리를 강화토록 유도하고, 자산건정성과 수익성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5-31 16:28:24 채신화 기자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전자와 전기자동차 부품개발사업 확대

자동차용 듀얼클러치변속기(DCT) 핵심부품인 센트럴플레이트와 샷시 등을 생산 공급하는 오리엔트정공이 오리엔트전자와 전기자동차부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을 밝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리엔트정공은 그룹 내 관계사인 오리엔트전자와 협력해 전기자동차부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오리엔트전자는 전원공급장치인 SMPS 분야에서는 국내 1위의 산업용 전자부품기업으로서, 과거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용 핵심 부품 공동개발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빠른 시장 진입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실제 오리엔트전자는 수년간 대형 자동차 부품제조사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관련 핵심 부품인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 전자제어장치와 DC/DC 컨버터의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분야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오리엔트전자는 전기차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충전 및 방전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어기술개발을 중점 목표로 산학연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오리엔트정공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노하우와 전기전자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오리엔트전자가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핵심 부품을 개발해 완성차 업체에 직접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엔트정공은 지난해 말부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부품인 센트럴 플레이트(Central Plate) 관련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이러한 DCT 물량과 함께 신규 개발 및 양산부품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될 전망이어서 올해부터는 매출 규모 및 영업이익의 수익성 모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05-31 16:27:5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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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프랑스 라파예트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운영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전통식품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이하 라파예트)백화점에서 '제1회 코리아 아티장 페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식품이 유럽 현지 백화점에서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전통차를 제조하는 '쌍계제다', 전통 장류 전문 브랜드 '종가장촌' 등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전통 된장, 발효식초, 한과 등 30개 전통식품을 전시·시식·판매한다. 발효식초 장인 김순양씨가 한국 발효식품의 특징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연회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통식품은 수익내기 어려운 생산 및 운영구조(소품종 소량 생산)이나 회사 차원에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일환으로 별도 지원기금을 조성하는 등 장기적 관점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파예트 백화점은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 체인 중 하나다.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점(파리)'은 파리 최대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며 매년 연인원 3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찾는다. 그 중 F&B전문관 '구르메관'은 피에르에르메, 메종드쇼콜라 등이 있어 전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핫 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 프랑스는 자국 식문화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해외 식품 브랜드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백화점은 신규 식품 브랜드 입점에 1~3달 가량 소요 되지만 라파예트 백화점은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까다롭고 복잡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라파예트 백화점은 지난 2014년부터 최고 경영층과 F&B총괄 담당이 한국을 수차례 찾는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바 있다고 설명했다. 라파예트 백화점 관계자는 "쉽고 편안한 방식과 타협하지 않고 수십년간 한길을 걷는 전통과 철학을 으로 소량 생산을 고집하는 명인명촌 장인의 특징이 진정성과 깊이,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프랑스의 식문화와 일맥상통해 현지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홍정란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는 "발효식품을 고급상품군으로 인식는 유럽 현지 식품시장을 볼때 매실식초, 고추장 등은 프랑스 현지에서도 상업적 성공 가능성 높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6-05-31 16:14: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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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채식김치 이벤트 진행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채식김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은 6월1일부터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유료 관람객에게 풀무원 '깔끔아삭 젓갈 없는 채식김치(270g/3200원)'를 무료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착순 1000명) 풀무원 '깔끔아삭 젓갈 없는 채식김치'는 젓갈을 넣지 않아 베지테리언(Vegetarian)과 완전한 채식을 하는 비건(Vegan)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인 채식김치는 젓갈향 때문에 김치를 꺼려하는 사람과 김치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김치맛보는방'에서는 채식김치, 백김치, 양배추김치 등 풀무원 샐러드김치 3종을 직접 맛볼 수 있다. 6월부터 새로운 도슨트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박물관 학교'를 시작한다. 김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뮤지엄김치간의 큐레이터가 김치의 역사, 종류, 효능, 김장 문화까지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설명해 준다. 전시 해설과 함께 어린이들은 뮤지엄김치간에서 제작한 워크북을 가지고 퀴즈도 풀며 김치와 관련한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시작되며 40분 동안 진행한다. 사전예약이 필수고 신청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회당 최소 10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 김치학교'도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오이소박이를 직접 담그고 뮤지엄김치간 에듀케이터의 지도에 따라 오감으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경험하는 미각 교육을 받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2회씩 30분간 진행된다.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는 입장료와 체험비가 무료(2만원 상당)고 보호자는 입장료만 내면 된다. 이 밖에도 김치 만들기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통배추김치 담그기'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3시까지는 백김치 담그기 체험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후 본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뮤지엄김치간에서 제공하는 친환경밀폐용기에 담아갈 수 있다. 체험비용은 재료비를 포함하여 1인당 2만원이고 입장료는 별도다. 뮤지엄김치간 관계자는 "젓갈이 들어가 김치 먹는 것을 꺼리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채식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젓갈 향 때문에 평소 김치를 꺼리는 분이나 김치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도 채식김치로 김치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31 16:1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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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청각 장애인용 TV 무료보급 사업’ 공급자 선정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시청각 장애인용 TV 공급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용 TV 무료보급 사업과 관련해 오는 7월부터 제품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TV는 모니터로도 활용 가능한 28형 고급형 LED TV 모니터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다양한 자막설정 기능과 차별화된 음성 지원 기능을 탑재하는 등 시청각 장애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실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발한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전용 리모컨은 버튼에 점자를 적용해 시각 장애인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막 설정과 화면 해설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은 6개의 '핫키'로 제공하는 등 사용자를 배려한 특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또 청각 장애인은 자막 수신 여부, 자막 크기, 위치, 색상, 배경 등의 기능을 5개의 핫키로 보다 쉽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9개 위치로 자유롭게 자막 위치를 변경할 수 있으며 크기도 상, 중, 하 3단계로 조정할 수 있다. 자막 색상이나 배경도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음성 지원 기능도 탑재했다. 화면 해설을 수신하는 핫키를 지원하고, 채널 정보를 음성으로 들려주는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 TTS 기능을 지원해 시청 중인 방송의 주요 정보뿐만 아니라 TV 동작기능의 전 메뉴를 음성으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시청각장애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용 설명서를 제공하고, 전문 설치 인력을 투입하는 등 맞춤형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무상 A/S도 36개월까지 지원하는 등을 시청각 장애인들이 TV를 시청하는데 불편함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TV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2개 시·도(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충북, 충남, 경남, 강원, 제주)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전용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점자 홍보물과 함께 해당 대상자에게 직접 발송할 예정이다.

2016-05-31 15:59:19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