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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갑의 위기'...갑보다 쎈 '슈퍼 을' 부당 요구에 협박까지

'을'의 횡포에 속앓이를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2013년 남양유업 사태에 이어 회장님들의 막말과 욕설 등이 언론에 잇따라 공개되면서 '갑의 횡포', '갑질' 이라는 단어가 반기업정서 확산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갑질 기업'이라는 낙인이 찍히면 불매운동까지 이어지기 일쑤다. 이런 정서를 역이용하는 '을'들이 등장해 횡포의 주체인 '갑'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갑의 횡포에 맞선다면 '을의 반란'으로 불리며 여론적인 지지을 얻을법 하지만 갑을 떨게하는 '슈퍼 을'들의 대응방식은 정작 과거의 갑의 횡포를 그대로 답습하는 식이다. 갑의 약점을 이용해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협박을 하는 등 도넘은 '을질'로 기업을 압박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재 기업의 약점을 들춰내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계약조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계약금액을 가로채는 속칭 '먹튀'까지 비겁한 '을'들이 늘고 있다. 남양유업법의 장본인인 남양유업도 '슈퍼 을' 앞에서 약자로 전락했다. 과거 '갑질'논란에 중심에 있던 기업이라 '을'에게 부당한 욕구를 당하고도 떳떳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 남양유업의 속내다. 지난 2일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열린 집회가 남양유업 속앓이의 근원이다. 이날 이창섭 전국대리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대리점주들이 상생협약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집회를 열었다. 모였다. 그러나 이 집회에 참석한 이들 가운데 대리점주는 이 회장을 제외하고는 없었다. 대부분은 노인 아르바이트생들로 채워졌다. 실제로 집회 현장에서 시위에 참여한 이들에게 전국대리점연합회 측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동비 현금지급 확인서'에 사인을 받는 장면까지 목격됐다. 노인아르바이트 사실이 알려지자 남양유업은 이 회장이 최근 회사측에 도매거래처 영업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을 밝혀왔다. 동네슈퍼에 납품하는 도매거래처 영업권은 이미 2013년 4월 이회장이 다른 이에게 양도한 것이다. 자신이 판 영업권을 본사로부터 다시 돌려달라는 요구를 해왔다는 것. 남양유업관계자는 "상생협약후 대형마트 납품권을 보장해줬는데 자신이 매도한 도매거래처영업권을 본사가 다시 매수자에게서 빼앗아 줄 수는 없지 않냐"며 "필요할 경우 이 회장이 초기부터 회사에게 개인적으로 요구한 부당한 사항들을 관련 자료와 함께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열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창업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했다. 전시컨벤션 사업의 경우 인기 박람회로 검증된 경우는 전시주최업체가 '갑'이지만 신생 박람회의 경우 통상 참가업체가 '갑'이다. 70개 기업 140개 부스가 참가하는 호남 최대 창업박람회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믿고 다수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참가부스를 신청했다.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박람회 현장은 한산하다못해 을씨년스러울만큼 관람객이 없었다. 직전에 열린 부산박람회와 비교해서 관람객은 10분의 1 수준도 안됐다는 게 참가기업들의 전언이다. 이 행사에 참가한 한 프랜차이즈 기업은 "마지막날에는 60개 참가업체 중 10곳 이상이 일찌감치 짐을 쌌다"며 "호남은 창업 불모지 중 하나여서 프랜차이즈들이 공을 들이는 지역인데 전시 주최업체가 우릴 유치하기 위해 허위로 행사를 과장한 게 아니겠냐"고 토로했다. 참가업체들은 행사장을 찾은 사흘간의 인원은 웬만한 창업박람회의 1시간 관람객 수준도 안되는 수백명 수준이라며 주최사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자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 사이에서도 을의 횡포가 발생하고 있다. 커피전문점A사는 점주의 사입으로 골치를 앓고 있지만 제재를 가하면 갑질로 비쳐질까 우려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A사 대표는 "매출 상위 가맹점이라는 이유로 사입을 하고도 사입에 대해 제재를 가하려고 하면 '갑질'을 들먹이며 '법적으로 시비를 가리자'고 나온다"며 "매출 상위 가맹점이 앞장서 사입을 하니 다른 가맹점들도 슬슬 사입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구이전문점 프랜차이즈 B사는 한때 100여개 이상 매장을 보유했지만 점주들의 조직적인 사입으로 현재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돼지고기 프랜차이즈의 경우 월별 가격이 들쑥날쑥해 가격이 오를때는 본사에서 공급을 받고 내릴 때는 사입을 하는 경우가 특히 많다. 이 브랜드의 경우 점주들의 단체를 통해 사입이 만연해지면서 결국 문을 닫게 됐다. 본사가 사라지면 가맹점은 본사의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된다. B사의 을들은 갑을 무너뜨린 동시에 자신들이 운영하는 가맹점까지 공멸시키는 최악의 선택을 한 셈이다.

2016-06-06 16:34:0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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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올웨이즈앤 대표 "차(Tea)도 알코올 음료도 프리미엄 시대죠"

"해리브롬튼으로 1조원 RTD(Ready To Drink) 시장에 도전하겠습니다." 장영철 올웨이즈앤 애프앤비 대표가 영국 RTD 알코올 음료 브랜드 '해리브롬튼'을 국내에 첫선을 보였다. 장 대표는 기능성 허브티 '닥터스튜어트'를 국내에 알린 인물이다. 그는 RTD 시장이 성장하고 저도수 알코올 음료가 주목을 받으면서 해리브롬튼을 론칭하게 됐다.국내 RTD시장규모는 2014년 약 9700억 원에 이어 지난 해 약 1조원까지 성장했다. 올해도 4~5%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올웨이즈앤은 차와 알코올음료가 주력 상품이다. 그러나 장 대표는 두 제품 간의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프리미엄'이다. "올웨이즈앤(ALWAYZN)'이라는 회사 이름에는 'Always Nature, Always Nutrition'이라는 기본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회사 이름처럼 자연과 건강을 모토로 한 사업을 목표인만큼 주력 상품도 이 모토에 맞는 제품을 선정했죠." 그는 앞서 선보인 닥터스튜어트는 2012년 의학적 효능을 인정 받은 기능성 허브티라면 해리브롬튼은 블랙티와 보드카를 블렌딩한 알코올 아이스티로 영국을 비롯한 북유럽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현재 북유럽과 스페인, 호주, 일본, 홍콩 대만 등에도 진출했다. 장 대표가 이번에 론칭한 제품은 '오리지널'과 '베리&큐컴버' 총 2종이다. 도수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탄산수보다 1% 가량 높은 4%다. 그는 "스테이크, 생선 요리, 햄버거, 각종 브런치 메뉴 등 다양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은 편"이라며 "2000미터 이상의 고산지에서 수확한 고품질 케냐 홍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해리브롬튼은 현재 신세계, 롯데, 현대, 갤러리아 등 국내 주요 백화점 전점과 SSG 푸드마켓, 롯데호텔 등에서 유통 중이다. 장 대표는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편의점, 브런치 카페, 펍, 바, 레스토랑, 대형 슈퍼 등에도 진출해 제품 판매처를 보다 넓혀갈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스티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음료 카테고리 중 하나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티 상품의 85% 이상이 차가운 상태에서 소비되고 있을 정도죠. 해리브롬튼은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칵테일 음료를 찾는 20~30대 여성 고객에게 새로운 타입의 차별화된 알코올 아이스티 음료로 알려나갈 겁니다."

2016-06-06 16:30:2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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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수륙양용 아쿠아슈즈가 인기

전천후 수륙양용 아쿠아슈즈가 인기 샌들형 지고, 운동화형 아쿠아슈즈가 뜬다 샌들 타입으로 출시되는 게 일반적이었던 아쿠아슈즈 시장이 변했다.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계곡이나 해변에서의 워터스포츠는 물론, 육지에서도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운동화형 아쿠아슈즈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맨발로 신는 아쿠아슈즈 특성상, 발이 너무 많이 드러나는 샌들형은 휴가지에서 찰과상을 입기 쉽다. 또 육지로 이동할 때 다른 신으로 갈아신어야 하는 불편함도 수반해야 한다. 반면, 운동화형 아쿠아슈즈는 물에서도 뭍에서도 폭넓게 신을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성도 우수해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여름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러닝화형 아쿠아슈즈 '아이봐'를 출시했다. 러닝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착화감이 안정적이고 기동성있게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미끄럽고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나 여름철 가벼운 트레킹, 캠핑, 걷기 운동할 때 두루 신을 수 있는 전천후 수륙양용(水陸兩用) 제품이다. 밑창에는 배수구를 통해 신발 안에 고인 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게 설계했다.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는 부틸 소재의 밑창은 휴가지에서 종종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밀레만의 밑창 기술인 '3 포인트 그립'을 더해 바닥과의 마찰력을 한 번 더 높였다. 휴가지에서 신고 벗기를 짧은 간격으로 반복하게 되는 아쿠아슈즈의 특성과 사용자 경험을 반영해 뒤축에는 쿠셔닝이 뛰어난 동시에 쉽게 접히고 다시 원상태로 복원되는 도톰한 패딩 소재로 제작한 '폴딩 쿠션 시스템'을 적용해 신을 편안하게 구겨 신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매듭을 지을 필요 없이 끈을 잡아당기는 동작만으로 손쉽게 신을 신고 벗을 수 있는 '퀵 레이스'로 간편함을 더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역시 초경량 워터슈즈 '워터 1H'를 내놨다. 통기성 및 신축성이 뛰어난 더블 메시 스판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게 신고 벗을 수 있고, 밑창의 배수 구멍을 통해 물이 쉽게 빠지고 빠르게 건조된다. 외부 충격과 마찰에 강한 토캡을 적용해 자갈과 돌이 많은 계곡에서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는 여름철에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해주는 아쿠아슈즈 '루트'를 출시했다. '루트'는 심플한 러닝화 스타일로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아쿠아 전용 안창과 물 빠짐 기능이 있는 겉창을 사용해 발이 젖어도 바닥과 측면의 배수구로 고인 물이 바로 빠져나갈 수 있다.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실내외 레저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신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남녀공용으로 색상은 네이비 한 가지이다. 마운티아 신발기획팀 정재영 과장은 "여름철 레저활동이 다양해지면서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갈아 신어야 하는 제품보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화 형태의 아쿠아슈즈가 각광받고 있다"며 "오픈 형태의 샌들과 달리 발등 전체를 감싸는 러닝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바위가 많은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도 안정적으로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고 말했다. [!{IMG::20160606000077.jpg::C::480::아쿠아슈즈 아이봐/밀레}!]

2016-06-06 14:46: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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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등 도시정비사업 단지 2곳 분양

GS건설이 이달 중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 단지 2곳을 분양한다.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다. 2곳 모두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산과 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서울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678가구 중 292가구를 일반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으로 싱글족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인 49㎡를 선보인다. 단지 중심에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서는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백련산파크자이는 단지 인근에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도 인접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 여의도·광화문·상암DMC 등 중심지역 접근성이 좋다. 학교시설로 응암초를 비롯, 충암중 ·고교 및 명지중 ·고교 등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명지초 ·충암초도 근거리에 있다. 김정훈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미디어 및 IT업종 종사자들의 수요로 인해 마포구와 인접한 은평구로의 이주 문의가 상당하다"며 "은평구도 높은 전세가율로 집값과 전셋값에 큰 차이가 없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 단지인 백련산파크자이는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2016-06-06 14:42:46 이규성 기자
오는 8월 중금리 대출 활성화 위해 대부업 정보공유 확대된다

오는 8월부터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대부업권 정보 전체가 저축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고, 저축은행 등의 리스크 관리를 제고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대부업 신용정보의 공유 범위와 대상 확대를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을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대부업 신용정보 전체를 저축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함으로써 정보공유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고, 개인신용조회회사(CB)가 신용정보원에서 제공받은 대부업 신용정보를 신용등급 산정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과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는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평가 능력 제고로 소비자에 대한 적정금리의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부업 정보공유 미비로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심사가 어려워 저축은행 등이 보수적으로 대출금리를 높게 설정해 왔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부업 신용정보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저축은행 등 대출시에 대부업 이용자 중 원리금 성실 상환으로 거래실적이 양호한 소비자는 이 같은 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대출이 보다 쉬워진다. 또 대부업 이용이 없던 소비자는 이용실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저축은행 이용때 대출 금액 및 금리 등에서 유리한 조건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고객 세분화에 따른 다양한 금리대의 상품도 출시된다. 금융위는 "채무상환 능력에 대한 예측 가능성 증대로 저축은행 등의 리스크 관리 강화 및 건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대출 비용이 절감될 경우, 소비자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금리대의 대출상품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업 정보는 기존에도 CB사 신용등급 산정시 활용돼 왔으므로, 이번 정보 공유 확대로 금융소비자의 대출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2일 신용정보원의 일반신용정보관리규약을 개정했으며, 오는 8월 16일부터 관련 시스템 구축과 대부업 정보 공유를 실시할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올 하반기 본인가 실시 이후 대부업 정보 공유가 즉시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06 14:42: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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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이자와 성신여대 본점'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맛있는 메트로] '이자와 성신여대 본점'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얼마 전 휴가를 내고 일본 도쿄로 여행을 다녀온 메트로상사 김은정 대리. 점심시간을 맞아 동료와 함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식당골목을 돌던 김 대리는 깜짝 놀랐다. 도쿄에서 맛있게 먹었던 '규카츠(쇠고기카츠)' 전문점을 성신여대 인근 골목에서 발견한 것이다.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일본에서 감탄했던 그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어 김 대리는 망설임 없이 긴 줄에 동참했다.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규카츠 전문점은 다름 아닌 '이자와'다. 이자와는 2015년 6월, 일본 명물인 '규카츠',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을 국내에 처음 들여온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다. 인기 메뉴 1위는 단연 '규카츠(1인분 160g, 1만2000원/2인분 250g, 2만원) 정식'이다. 주문을 하면 규카츠와 양배추샐러드, 밥, 미소장국, 와사비, 간장소스, 가츠소스, 깍두기가 1인용 나무 쟁반에 정갈하게 담아 나온다. 규카츠 고기는 호주산 채끝등심 부위를 사용하는데 매일 정해진 수량만큼만 들어온다. 1분 정도만 살짝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는 방법도 독특하다. 테이블에는 1인용 화로와 특별 제작한 불판이 별도로 놓이는데 먹기 좋게 13조각으로 썰어져 나온 규카츠를 달궈진 화로에 앞뒤로 살짝 다시 구워먹는 방식이다. 취향에 따라 구워진 고기는 생와사비를 살짝 올리거나 와사비간장소스 또는 와사비홀스래디쉬소스에 찍어먹는데 입속에서 바삭함과 부드러움, 고소함과 알싸함, 고기의 풍미까지 뒤섞여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연수진 씨(29)는 "이자와에서 규카츠를 먹기로 한 날은 일찌감치 사무실에서 나와야 한다"며 "규카츠는 두툼한데 기름기가 없고, 정말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화로에 구워먹는 재미도 있고,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고기 육즙이 정말 예술이다. 이곳은 맛과 재미가 있어서 식사가 끝날 때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기 메뉴 2위는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 1만원) 정식'이다. 스테키동 역시 1인용 나무 쟁반에 스테키동, 양배추샐러드, 미소장국, 깍두기가 나온다. 고기는 규카츠와 동일한 채끝살을 사용하는데 얇게 썬 소고기를 겉면만 살짝 익힌 다음 밥 위를 가지런히 덮어 나온다. 먹는 방식은 규카츠와 비슷하면서 살짝 다르다. 1인용 화로에 구운 고기로 특제 소스가 가미된 밥을 살짝 싸서 숟가락에 올리고 구운 마늘, 다진 파를 올려서 먹는다. 스테키동을 즐겨먹는다는 박창민 씨(35)는 "고기와 마늘을 좋아하는데 얇게 썬 고기가 더 부드럽고, 구운 마늘의 고소한 맛과 향이 더해져 한 입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기분이 든다. 두 사람 이상 방문할 때는 음료와 생맥주를 1천원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추천한다"고 알짜 팁까지 알려줬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돈토로덮밥(돼지고기 항정살 덮밥, 9000원) 정식'이다. 특제 소스가 가미된 밥 위에 돼지고기 항정살, 얇게 저민 구운 마늘, 청양고추가 들어가는데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에 마니아층이 상당하다. 일본 유명 규카츠전문점의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이자와 이지형 사장은 "메르스의 등장으로 외식업 시장이 큰 타격을 받던 시기에 창업을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손님들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면서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가맹점 역시 입소문을 통해 홍대, 강남 등 전국에 27개 점포가 개설된 상태"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소: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22길 57-23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0시 (마지막주문 9시30분) 중간휴식시간 오후 4시~5시

2016-06-06 14:41:54 김미영 기자
은행권 '여풍(女風)' 꺽였다고?…여성풀(pool)은 '항시 대기중'

천경미 KEB하나은행 전 전무, 금감원 부원장보 임명 등 여풍 조짐 보여…5대 시중은행 관리자급 여성 총 481명 은행권에 꺼진 줄 알았던 '여풍(女風)'의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박근혜정부 이후 은행권에는 '여풍 당당'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여성 임원이 속속 등장했다가 금방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천경미 전 KEB하나은행 전무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에 임명되는 등 다시 여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원으로 발탁될 수 있는 지점장급 이상의 직급에서도 '여성풀(Pool)'이 형성된 바, 여성 임원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 ◆여성CEO 가뭄이지만… 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우리·KB국민·KEB하나·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여성임원은 국민은행의 박정림 여신담당 부행장 단 한 명(0.8%) 뿐이다. 여기에 IBK기업은행과 외국계 은행인 씨티와 제일SC은행을 포함해도 여성 임원은 7명(5.8%)에 불과하다. 지난 2013년 박근혜정부 출범 직후 첫 여성 은행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을 필두로 시중은행에서 6명의 여성 임원이 등장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은행들은 우수 여성인력을 주요 부서에 전진 배치하는 등 임원으로 가는 길목을 단단히 하는 모양새다. KDB산업은행은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1991년 입행한 박윤선 한티지점장을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하고, 핵심 보직인 홍보팀장과 연수팀장에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했다. 파트장 이하 여성직원들도 능력에 따라 주요부서에 배치했다. NH농협은행도 지점장급 이상 승진자 중 여성비율이 지난해 12%에서 올해 16%로 늘어났다. 은행연합회에서도 김혜경 자금시장부장을 상무이사로 임명, 첫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KEB하나은행 첫 여성전무였던 천경미 전 전무는 최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 부원장보에 임명됐다. ◆여성풀 481명…우수 인력은 '성장중' 현재 은행권 임원 중 여성 비율은 현저히 낮다. 하지만 임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점장급 이상의 '여성풀'은 풍부하다는 평가다. 메트로신문이 각 은행별 자료를 취합한 결과, 신한·우리·KB국민·NH농협·IBK기업은행 등 시중은행 5곳의 여성 관리자는 총 481명(8.1%)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의 여성 관리자급 비율이 7.95%(91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우리은행(7.0%), NH농협은행(6.87%), 신한은행(6.8%) 순으로 나타났다. IBK기업은행은 5.84%(53명)로 지점장급 이상의 여성 비율이 가장 낮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현재 은행권에서 여성 임원을 찾아보기 힘든 건 사실"이라며 "여성이 출산·육아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승진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우수여성 인력들이 관리자급에 많이 배치돼 있어 곧 임원이 될 만한 분도 심심찮게 이야기가 나오곤 한다"며 "행내에서는 조만간 다시 여풍이 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6-06 14:41: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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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부산모터쇼 차량 20여종 전시·다양한 이벤트…"쉐보레 부스에 구경 오세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신제품을 비롯 20여종의 차량 전시와 더불어 쉐보레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쉐보레 파빌리온'을 세우고 친환경차 볼트와 카마로 SS, 신형 말리부 등 쉐보레의 신차를 비롯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쉐보레 부스에는 ▲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 RV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존' ▲ 쉐보레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야구 및 축구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존' 이 마련되어 있으며 ▲ 그밖에 모터쇼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있다. 6일 프로 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인 안재모씨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쉐보레 히어로 타임을 열어 볼트, 카마로, 말리부를 주제로한 퍼포먼스와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밖에, 모바일 참여 이벤트,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부스 투어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차 볼트(Volt)와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혁신을 상징하는 신차를 공개했다. 쉐보레 볼트는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 거리로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혁신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쉐보레 카마로 SS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6-06-06 13:45: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