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SK ‘행복한학교’ 대전 지역으로 확대, 지역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방과 후 학교 사회적기업 '행복한학교'가 대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SK행복나눔재단은 대전의 교육 사회적기업인 미담장학회와 7일 오전 재단 사옥에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제휴는 행복한학교가 미담장학회와 공동으로 대전지역 방과 후 교실 위탁사업 확대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자는 뜻이 맞아 이뤄졌다. 제휴 계약식은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 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와 관련, 행복한학교는 미담장학회와 향후 캠프를 비롯한 방과 후 학교 위탁사업 외 신규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 개발된 사업은 전국 행복한학교에서 점진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또 행복한학교는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동반 상생을 도모하고, 행복한학교 브랜드를 더욱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SK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사회적기업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중 혁신센터 설립 및 우수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온 행복한학교는 서비스 지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사회적 임팩트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 본부장은 "2016년 하반기 총 5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행복한학교는 앞으로도 교육을 매개체로 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사회적·경제적 임팩트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새로운 모델들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SK행복나눔재단은 방과 후 학교 위탁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함께 사회적기업인 행복한학교를 설립해 왔다. 행복한학교는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부담 완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현재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4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2016-07-07 16:48:35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음악 기능 강화한 TV로 인도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프리미엄 라인업인 퀀텀닷 SUHD TV에 인도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인도 뉴델리에서 미디어 160여명을 초청해 '2016 삼성 SUHD TV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퀀텀닷 SUHD TV부터 인도 특화 라인업인 '조이비트(Joy Beat) TV'까지 44종의 다양한 TV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도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사랑을 받아 왔고, 올해는 '음악' 관련 기능을 강화한 TV를 선보였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도시장 특화 TV인 조이비트 TV는 인도 소비자들이 음악이나 영상을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기기를 좋아하는 특성과 TV 시청 시 주변 소음이 상대적으로 큰 주거환경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 TV는 스피커가 외부에서 보이도록 화면 아래쪽에 스피커를 전면 배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본 스피커 외에도 높은 소리를 담당하는 스피커인 트위터(Tweeter)가 추가돼 주변에 소음이 있더라도 배우나 가수의 목소리를 맑고 시원하게 들려준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조이비트 TV를 32~49형까지 다양한 사이즈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퀀텀닷 SUHD TV를 포함한 스마트TV에 인터넷 연결 없이도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TV로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포함시켰다. TV는 물론 TV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홈씨어터, 스피커까지 사용할 수 있어 집안 곳곳에서 풍성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관련 기능 외에도 인도의 국민 스포츠인 크리켓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한 기능도 적용됐다. 삼성전자 인도 R&D 센터에서 개발한 크리코매니아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다른 TV 채널을 보면서 좋아하는 팀의 크리켓 경기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 라지브 부타니 소비자가전 담당 임원은 "최고 화질의 퀀텀닷 SUHD TV부터 선명한 소리를 강조한 조이 비트 TV까지 인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인도 TV 시장 1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 평판 TV 시장에서 31%(GfK, 금액기준)의 점유율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6-07-07 16:47:52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SD카드보다 5배 빠른 외장형 메모리카드 세계 첫 공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가 기존 고성능 마이크로 SD카드보다 5배 이상 빠른 초고속 '256GB UFS 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256GB UFS 카드'는 외장형 메모리카드 중 최대 용량과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 또 2.5인치 SSD와 동일한 속도인 530MB/s(연속 읽기속도)를 달성했다. UFS(Universal Flash Storage)카드는 삼성전자가 국제 반도체표준화기구(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2.0'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만든 외장 메모리카드 규격이다. 특히 외장형 UFS 카드는 풀HD 영상(5GB)을 기존 마이크로 SD카드보다 5배 이상 빠른 10초대에 읽을 수 있고 SSD와 동일한 병렬처리 기술이 적용돼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12배의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또 연속 쓰기속도도 기존 마이크로 SD카드보다 약 2배 빠른 170MB/s로 3차원 가상현실(3D VR), 액션캠, DSLR 카메라, 드론 등 초고해상도(4K UHD) 영상을 훨씬 빠르게 저장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령 DSLR 카메라에서 24장(1120MB, JPEG 모드)의 연속 사진을 저장할 때 마이크로 SD카드는 32초(35MB/s 수준)가 걸리지만, UFS 카드는 6초대에 저장할 수 있다. 임의 쓰기·읽기속도도 보급형 마이크로 SD카드보다 350배 빠른 3만5000아이옵스(IOPS)와 20배 빠른 4만 IOPS를 달성해 DSLR 카메라에서도 고성능 스마트폰처럼 사진 파일 검색과 동영상 다운로드 등 복잡한 작업을 빠르고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지난해 1월 128GB eUFS(임베디드 형태의 UFS), 올해 2월 256GB eUFS 내장 메모리를 양산한 데 이어 외장형 메모리 개발도 완료해 초고속 외장 메모리 카드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이정배 전무는 "256GB UFS 카드는 가장 큰 용량과 빠른 속도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더욱 속도를 높인 라인업을 출시하여 메모리카드 시장의 패러다임을 속도 중심으로 전환해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9월 JEDEC 표준으로 승인된 내장 메모리 규격 'UFS 2.0' 제정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외장 메모리카드 규격인 'UFS Card 1.0' 제정을 주도하며 UFS 시장 창출에 기여해왔다. 삼성전자는 이달 UFSA에서 인터페이스 규격, 기능적 규격에 대한 인증 평가를 완료해 업계 최초로 외장형 'UFS 카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최대 용량인 256GB UFS 카드를 비롯해 128GB, 64GB, 32GB 등 업계 최대 라인업을 적기에 출시해 프리미엄 메모리카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6-07-07 16:47:09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7월 중 전기료 부담 줄인 ‘건조기 4종’ 릴레이 출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전자가 장마철에 맞춰 트롬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신제품 1종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건조기 4종을 잇단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황사와 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주상복합,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이 변하며 건조 공간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를 위생적으로 건조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LG전자가 이달 처음 내세운 건조 용량 8㎏의 LG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은 가스 방식과 달리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고 전원 코드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식 건조기다. LG전자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했다고 부연했다. 표준코스 8회 사용 기준으로 월 전기료는 2000원 정도로 기존 전기식 제품의 1/4에 불과하다. 기존 전기식 대비 온도가 낮은 50℃ 공기로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여준다. 이 제품은 습기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로 건조해 준다.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버리는 것을 방지한다. 표준코스는 8㎏ 분량의 빨래를 1시간 45분에 건조해준다. 또 의류의 양이 적거나 빠른 건조를 원할 경우 급속코스를 선택하면 건조시간이 절반 수준인 50분으로 줄어든다. 이 제품은 청바지, 타월, 이불, 셔츠, 기능성의류(등산복 등), 란제리 등 소재별 맞춤 건조, 위생적인 침구 관리를 위한 침구 털기 코스 등을 제공한다. '간편다림질' 기능을 이용하면 다림질하기 편하도록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로 건조하고, 다림질해야 하는 시간까지 알려준다. LG전자는 건조기 설치 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기존에 사용 중인 드럼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전용 키트도 판매한다. 트롬 의류건조기는 출하가 기준 119만원, 건조기 키트는 12만원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시문 전무는 "한국의 기후와 주거공간 변화 등으로 인해 의류건조기에 대한 고객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저렴한 유지비, 설치 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트롬 건조기로 국내 건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2016-07-07 16:46:00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신한베트남은행, 고밥지역에 15번째 점포 열어…최초 여성지점장 임명

신한은행이 15번째 신한베트남은행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7일 베트남 호치민시 고밥지역에 신한베트남은행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다인 15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연말까지 3개의 신한베트남은행 지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고밥지역은 거주인구가 55만명에 이르는 중산층 밀집지역으로, 한국계 대형쇼핑센터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진출해 있다. 고밥지점도 이러한 점주환경에 맞춰 리테일 특화점포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고밥지점의 지점장으로 신한베트남은행 최초 여성지점장으로 '쯔엉티니하'를 임명했다. 쯔엉티니하 신임지점장은 지난 1995년 신한베트남은행의 첫 점포인 호치민 지점에 입행한 후 20여년간 성실하고 섬세한 업무처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은 "국내최초 베트남에 모바일뱅킹인 써니뱅크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현지지점장 임명을 통해 현지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리테일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점행사에는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과 駐호치민 대한민국 박노완 총영사를 비롯해 고밥 인민위원회 '레홍화' 위원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개점행사를 간소화한 대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6-07-07 16:39:02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프레데릭 뮈텔 JEC 대표 "한국은 카본에 강한 국가"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은 탄소복합소재 시장에서 선도적 국가다." 복합소재란 플라스틱, 섬유 등 기존 재료에 다른 물질을 섞어 강도와 내구성 등을 강화한 산업용 소재를 말한다. 카본파이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이 대표적이다. 세계 최대 복합소재산업 연합기업 JEC그룹의 프레데릭 뮈텔 대표가 오는 11월 'JEC아시아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를 앞두고 7일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한국은 인쇄회로기판(PCB)과 탄소섬유 생산의 주요 허브"라며 "효성의 탄섬 등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가 있고 '카본밸리' 구축도 추진하는 등 시장을 선도할 주요 국가"라고 평가했다. 이날 프레데릭 대표는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JEC 복합소재 전시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세계복합소재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콘크리트가 연간 40억톤, 철강 15억7800만톤 이상이 생산되는데 비해 복합소재는 세계 연간 생산량이 900만톤에 불과하다. 그는 "복합소재는 이제 태동기"라며 "역사가 짧고 다양한 분야 생산 주체가 관여한다. 응용되는 기술도 다양해 사용 범위가 넓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 문제가 대두되며 인류는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유지보수가 필요치 않고 재활용 가능성도 큰 복합소재는 점차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목해야 할 복합소재로 탄소복합소재를 꼽았다. 프레데릭 대표는 "세계 복합소재 시장은 연 평균 6%대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지난해 시장 규모는 760억 유로(약 97조원)에 달한다"며 "특히 한국은 카본에 강한 국가이고 카본 수요는 2020년 10만톤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쓴 소리도 빼놓지 않았다. 프레데릭 뮈텔 JEC 대표는 "유럽은 환경이나 배기가스 규제가 강해 자동차 회사들이 복합소재를 빠르게 채용하고 있다"며 "BMW가 7시리즈에 카본 부품을 추가해 무게를 줄였는데 이는 정부가 그럴 수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현대자동차가 유럽보다 10년 늦게 소재 변화를 시작하는 것은 정부가 환경 규제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시장 현황도 발표됐다.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하성규 교수는 "한국 시장의 복합소재 수요 62.8%가 전기·전자 분야"라며 "특정 산업군 쏠림이 심해 취약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공급과 수요를 다변화해 생태계 체인을 형성하지 못한다면 작은 위기에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기술 발전으로 ㎏당 200달러 수준이던 카본파이버 생산 비용이 2018년 115달러로 낮아질 전망"이라며 "조선·항공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특히 EU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07-07 16:20:31 오세성 기자
기사사진
KTB투자증권, 이병철 신임 부회장 내정

KTB투자증권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이병철 전 다올인베스트먼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28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석종 전 교보증권 IB본부장도 대표이사 사장 자리에 오른다. 이 내정자는 KTB투자증권 2대 주주로, 지난달 초 금융위로부터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향후 KTB투자증권을 중심으로 KTB금융그룹의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최 내정자는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등 국내 주요증권사에서 IB조직을 이끌어 온 구조화 금융 전문가다. 그 동안 다양한 딜 구조를 통한 공공부문 자산 유동화, 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파이낸싱, 항공기 유동화 등 첨단 상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으며, 향후 IB부문을 중심으로 KTB투자증권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 내정자는"그룹 내 자산운용, 네트워크, PE등과의 공조를 통해 KTB투자증권을 IB 전문 증권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KTB투자증권이 보유중인 자사주 136여만주(보통주 발행물량의 2.26%)를 이 내정자에게 매각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KTB투자증권은 이 내정자의 지분 추가 매입 배경을 책임경영 강화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2016-07-07 16:08:4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바나나 이어 복숭아에 빠진 식음료·주류업계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한동안 바나나 열풍이 불었던 식음료와 주류업계가 '복숭아 사랑'에 빠졌다. 복숭아는 6월부터 8월까지 수확하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피로회복에 좋다. 이에 커피전문점은 복숭아 관련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주류업계도 복숭아를 이용해 탄산주나 막걸리를 선보이고 있다. 여름이 성수기인 아이스크림업계도 관련 제품을 내놨다. ◆커피업계 너도 나도 복숭아 7일 업계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여름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음료를 이달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피치 요거트 라떼', '피치 레몬 크러쉬', '복숭아 아이스티',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등 모두 5가지다. '피치 요거트 라떼'는 복숭아와 자두에 리얼 요거트와 저지방 우유를 더해 만들었다. '복숭아 아이스티'는 복숭아와 자두에 홍차가 조화를 이루는 음료다. '피치 레몬 크러쉬'는 복숭아와 자두에 레몬을 함께 블렌딩했다. 이디야커피도 여름 시즌한정 스페셜 메뉴로 복숭아 플랫치노를 출시했다. '이 메뉴는 복숭아 향과 함께 부드럽게 씹히는 복숭아 과육이 식감의 재미를 더한다. 여름 시즌한정 스페셜 메뉴인 만큼 용량을 크게 늘린 엑스트라사이즈로도 제공된다. 엑스트라사이즈 음료 주문량이 한여름인 7~8월에 집중되는 점을 반영했다. 커피빈코리아도 자몽을 활용한 아이스 음료를 선보였다. 기존 메뉴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피치 피치 아이스 블렌디드'로 복숭아의 달콤한 맛에 푸딩을 활용한 과일의 식감과 비주얼까지 살렸다. 또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부드럽고 과육의 씹는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복숭아 컴포트를 추가 함유했다. ◆주류와 아이스크림도 복숭아 하이트진로는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 선보였다. 출시 두 달 만에 출고량이 1000만 병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슬톡톡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술자리에서 취하기보다 가볍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알코올 도수 3도에 상큼 달콤하면서 톡 쏘는 복숭아 맛이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최근에 선보인 이슬톡톡 전용잔이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국순당은 바나나에 이어 복숭아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국순당 쌀 복숭아'로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복숭아주스 농축액'을 첨가하여 복숭아 고유의 향과 맛을 살렸다. 특히 젊은 층에서 기존 전통주의 묵직함과 고유의 누룩향이 익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으로 젊은 층도 거부감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국순당 쌀 복숭아'는 올해 초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복숭아 관련 아이스크림도 나왔다. 해태제과는 복숭아를 그대로 넣어 만든 '백도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웰빙과 프리미엄 디저트 열풍에 따라 과즙과 과육의 양을 늘린 생과일 아이스바다. 복숭아를 으깨 만든 과육(퓨레) 35%를 넣어 복숭아의 달콤함과 특유의 말캉한 식감을 구현했다. 최근 하루에 3만개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바나나 관련 제품에 이어 복숭아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여름 과일로 비타민C가 들어있어 여름철 피로회복에 좋다"며 "앞으로 복숭아를 활용한 신제품은 계속해서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07 16:06:3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취준생 65% "취업 면접에서 불쾌감 느껴"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입사하면 언제 결혼할 생각인가?", "결혼하면 바로 일 그만두는 거 아냐?", "정글에서도 살아남을 것 같이 생겼는데 성격은 어떤가?" 구직 청년들이 면접 과정에서 받은 질문들이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청년희망재단이 청년 구직자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손을 잡았다. 청년위는 구직 경험이 있는 청년 1068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면접 실태조사 결과를 7일 서울 종로구 청년희망재단에서 발표했다. 조사결과 청년들의 64.8%는 면접 과정에서 불쾌한 일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불쾌감을 느낀 경우로는 압박면접을 빙자해 부적절한 질문을 하는 경우(26%)가 가장 많았다. 면접 대기시간이 과도하게 긴 경우(19.5%), 면접관의 태도가 불량한 경우(19.2%), 면접 결과를 통보하지 않는 경우(18.6%) 등이 뒤를 이었다.(면접 단계별 중복응답 포함) 취직을 번복당한 경우도 있다. 박 모 씨는 지난달 한 중견기업 최종 면접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방 거주자인 박 씨에게 "빨리 서울에 집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고 박 씨는 기쁜 마음에 가족과 친구에게 합격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4시간 뒤 회사측은 "의견수렴이 덜 된 상태에서 합격통보를 했다"며 불합격을 통보했다. 박 씨는 "충격이 너무 커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며 "전산 오류도 문자 메시지가 잘못 전송됐다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 의견을 번복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처럼 면접 과정에서 불쾌한 경험을 한 청년의 61.6%가 높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자존감 저하(46.9%), 구직의욕 저하(23.9%), 면접 공포감(14.6%) 등을 경험했으며 1.9%는 아예 구직을 포기했다. 조사에 참여한 김정현(28·남)씨는 "2시간 반 넘게 기다리도록 하고는 면접을 10분도 보지 않거나 제주도에 거주하는 면접자를 서울까지 오도록 불러놓고는 당일 면접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었다. 면접관이 면접자 앞에서 신발을 벗고 발을 만지며 면접을 봤다는 사례도 있다"며 "취업 면접을 갑과 을의 논리가 아닌 존중과 배려 속에 진행하는 것이 상생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면접에 있어서 청년들은 압박면접에 대응하는 면접 기술(43.3%)과 각 기업에 대한 정보 분석(39.3%)에 어려움을 느꼈다. 필요한 지원으로는 면접 컨설팅(44.1%)을 원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응답자 가운데 12.8%(137명)은 면접 대비를 위해 학원까지 다니며 평균 45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10만원을 들여 면접 관련 서적을 구입했다는 비중도 37.1%(396명)에 달했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조사 결과를 보고 놀랐다. 저런 질문들은 취업 면접이 아니라 인신공격"이라며 "존중과 배려가 있는 착한 면접 문화가 정착되도록 청년위가 선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선은 청년희망재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면접 고민을 덜어주겠다"고 덧붙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희망재단은 7월부터 자소서·면접 컨설팅을 시행한다. 취업에 필요한 서류와 면접에 대해 전문가가 개별 지도를 하고 컨설팅 비용은 청희재단이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선 '취업의 신'으로 불리는 박장호 커리어 앤 라이프 대표와 함께 명품취업스쿨을 월 4회 운영하며 매주 자소서, 면접 컨설팅을 제공한다. 1:1 기초상담을 통해 구직자를 진단하고 각 3시간씩 자기소개서, 면접 교육, 1:1 사후 컨설팅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부터 매월 2회 실전 PT 면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레젠테이션 전문기업 파워피티가 진행하는 실전 PT 면접 프로그램은 2일 과정으로 열린다. 청년 구직자가 첫 날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받고 다음 날 개별 발표를 한 뒤 컨설팅을 받는 방식이다. 박희재 청년희망재단이사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한 결과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 실전 PT면접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청년들이 면접에서 느끼는 부담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청년희망재단은 해당 프로그램을 수도권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수요조사와 효과 분석을 거쳐 확대할 계획이다.

2016-07-07 16:05:3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