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이재용식 ‘실용주의’도 삼성전자 웃게 만들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재용 부회장의 실용주의가 묻어났다는 평가다. 그간 과감한 계열사 매각과 인사혁신 등을 비췄을 때 9분기 만에 8조원대의 영업이익 회귀는 예상된 결과라는 분위기다. 그만큼 이 부회장식 사업재편은 빠르게 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했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경영 전면에서 전 계열사·사업부문에 강한 자립을 주문해왔다. 이 부회장은 자립하지 못하는 계열사는 과감하게 매각 절차를 밟기도 했다. 제일기획 매각과 삼성SDS 물류사업 분할 검토도 이 같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뤄진 셈이다. 바꿔 말하면 그간 삼성전자 외 그룹 계열사들의 저조했던 실적은 이 부회장의 사업재편을 재촉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란 해석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이 부회장식 실용주의는 시장 평균 전망치 7조38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현실화 하는데 큰 역할을 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삼성 내부에서는 이 같은 호실적에도 신중한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3분기가 시작되면서 갤럭시S7의 효과가 조금씩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 신제품 '아이폰7'을 준비하면서 또 다시 애플과의 전면전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실적에 갤럭시S7과 함께 기여한 중저가 스마트폰들인 갤럭시 A·E·J 등은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 등이 출시할 신제품들과 경쟁을 해야 할 상황이다. 이 역시 3분기 실적의 불확실 요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3분기는 전 세계적으로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혀 시장경쟁은 더욱 빡빡할 수밖에 없다. 8월 개최될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신규 수요를 기대해보고 있지만 리우올림픽이 예년의 올림픽만큼 기대를 끌지 못하고 있어 이 역시 3분기 경영에 어려움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이런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삼성 내부에서는 "3분기 기대감을 낮추고 좀 더 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리우올림픽 특수도 큰 기대가 되지 않는 상황이어서 삼성전자뿐 아니라 모든 소비재산업의 3분기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며 "브렉시트를 비롯한 거시경제 측면의 변수들도 고려사항이라 삼성전자의 3분기 경영전략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16-07-07 18:12:26 나원재 기자
기사사진
하반기, 삼성 '래미안' 6000가구 공급

올 하반기에 삼성물산이 5개단지, 5967가구(일반분양 2395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인다. 분양단지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장위 1구역 ▲장위 5구역 ▲신반포 18차·24차 ▲석관2구역 등이다. '래미안'은 올 상반기 대출규제 강화, 금리인상 우려에도 분양 단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래미안은 상반기 4개 단지, 4204가구(일반분양 1373가구)가 1순위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096가구에 3만2983명이 몰려 평균 30.1대 1을 기록했다. 1분기에 분양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2월)'와 '래미안 블레스티지(3월)'이어 2분기'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5월)', '래미안 루체하임(6월)'은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그 중 개포지구에서 분양의 첫스타트를 끊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강남 발(發) 재건축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7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49~103㎡로 1900가구 중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세권 아파트로 고명초, 명일중, 한영중, 배재중, 배재고, 한영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이 가깝다. 또한 광나루 한강공원, 명일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강동그린웨이공원, 일자산 등과 이마트(명일점)와 홈플러스(강동점), 강동경희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8월에는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1·5구역 재개발 단지를 공급한다. 2501가구 중 136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장위1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101㎡ 939가구 중 4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73-114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59~116㎡ 1562가구 중 8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장위뉴타운에 첫 공급되는 래미안 단지로 인근 길음뉴타운이 경사진 곳이 많은데 비해 주로 평지로 조성돼 있다. 9월에는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신반포 18차와 24차 재건축을 통합해 475가구 중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1월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에 석관2구역 1091 가구 중 전용면적 59㎡(343가구), 84㎡(240가구), 109㎡(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IMG::20160706000077.jpg::C::480::}!]

2016-07-07 18:01:47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지식산업센터의 진화 "차별화로 승부한다"

비주거용 부동산상품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틈새상품인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등에 새로운 아이디어 공간이 속속 등장, 수요자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먼저 섹션오피스 시장의 새로운 편의시설을 살펴보면 마곡지구의 한 섹션오피스는 옥상에 바비큐장, 공용 카페테리아를 만들었다. 편의시설로는 영화·음악 감상이나 독서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효성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광교중앙역 효성해링턴 타워'의 경우 지하 공간에 탁구장, 영화·음악 감상실, 북카페는 물론 옥상에 간이 골프 퍼팅장, 레이크 전망대 등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비주거 부동산의 경우 업무용여서 휴식공간이 적었다"며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시설 등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에서나 봄직한 편의시설을 구비하는 곳도 있다. 울산에서 공급 중인 '세영 이노세븐'이다. 지식산업센터임에도 지하에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사우나 공간을 만든다. 지식산업센터 내에 피트니스가 들어가는 최초의 사례다. 입지 특성상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주거지역여서 상업지구와는 거리가 멀다. 때문에 지식산업센터 내에서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운동시설과 사우나시설을 마련했다. '세영 이노세븐'은 기숙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도 같이 공급된다. 전 세대 전용 테라스와 발코니가 있다. 이외에 강남의 첫 지식산업센터인 '강남 에이스 타워 G9'는 옥상정원, 중앙정원 등 풍부한 조경시설을 선보여 업무공간의 쾌적성을 더했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트윈 발코니와 다용도의 지하공용 창고를 제공한다. 편의시설은 최근 생활 트렌드와 무관하지 않다. 먼저 자전거로 출근하는 '자출족' 직원들을 위해 건물 내 샤워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요즘 자전거로 출 퇴근하는 직장인이 적지 않다. 그러나 직장 내 샤워시설이 부족해 자전거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건설의 성수동 지식산업센터인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자전거로 이동해 샤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만들었다. 2층에 남녀가 각각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샤워장을 만든다. 1층에는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한다. 분양관계자는 "성수동은 한강변에 위치하다 보니 어느 지역보다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 출퇴근 족이 많다"고 말했다. [!{IMG::20160706000078.jpg::C::480::}!]

2016-07-07 18:01:20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오피스텔의 진화… 아파트를 넘본다

오피스텔이 진화하고 있다. 초기 업무공간을 위해 지어졌던 오피스텔이 최근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와 생활 편의성을 갖춘 '주거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오피스텔은 업무기능과 주거기능을 동시에 고려한 우리나라 특유의 건축물로 법률상으로 1980년대부터 도입되기 시작했다. 이 당시 오피스텔은 주차난과 건축물 용도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욕조 및 바닥 난방 금지를 통해 주거용으로 전환을 억제했으며 업무시설 비중이 70% 이상으로 높았다.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에 들어서부터다. 2000년대 초반 아파트 분양권이 호황을 누리기 시작하면서 정부는 부동한 투기억제를 위해 분양권 전매제한과 같은 규제 정책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건축법적용으로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분양권 전매제한 등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는 오피스텔이 투자용 상품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대에 들어 오피스텔은 단순 투자용 상품에서 더 나아가 주거대체 상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 높아진 아파트 전셋값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이 생활 편의성을 갖추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정부도 오피스텔을 준주택으로 지정하면서 욕조, 바닥난방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으며 업무시설 중심에서 주거시설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졌다. 기존 원룸형태의 오피스텔에서 벗어나 방, 거실, 주방의 구분이 분명한 평면설계를 도입하거나 무인택배시스템이나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 무인검침시스템, 여성전용주차장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첨단 보안시스템이 제공되기 시작했다. 1~2인 가구 증가도 주거용 오피스텔 증가에 한몫을 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가구수는 약 506만 가구로 추정 돼 전체 가구 수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7.1%정도로 2035년에는 34.3%까지 올라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국 평균 전세가율이 75%에 달하는 등 전세가가 더욱 치솟자 각 건설사들은 소형 원룸형에서 더 나아가 3~4인 가구가 거주 할 수 있는 중대형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3월 롯데건설이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역 M4블록에서 공급한 '청라 롯데캐오피스텔'은 초기에는 공간분리가 되지 않은 원룸형이었으나 아파텔을 찾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공간분리, 드레스룸, 수납공간 등을 주거형 오피스텔로 변경해 재분양을 하기도 했다. 오피스텔의 인기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중소건설사 위주로 공급됐던 오피스텔 시장에 대형 건설사의 공급이 활발해지기 시작했고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이 오피스텔 경쟁력 요건으로 자리잡게 됐다. 최근 주거형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경기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블록에서 공급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170실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7360건의 접수돼 평균 4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170실 중 158실이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4Bay·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업계 전문가는 1인가구는 특성상 면적이 넓어 관리하기 어려운 집보다는 차라리 적당한 면적과 빌트인 가구를 갖춘 오피스텔을 선호한다"며 "건설사들도 1~2인 가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리형 설계, 보안시스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특화설계 오피스텔 제공에 힘을 쏟고 있어 오피스텔의 진화는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도 대부분 별도의 방을 갖추고 있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역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43㎡ 748실로 이뤄졌다. 이중 40%가 기존의 오피스텔과 달리 거실과 함께 별도의 방(1~2룸)을 갖췄으며 피트니스,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정우건설산업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을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24~63㎡ 494실 규모로 거실과 별도의 침실을 갖추고 있다. 롯데건설은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상 7~22층 전용면적 30~85㎡ 375실이다. 1~3룸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2016-07-07 18:00:48 김형준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3분기도 장밋빛...주가 최고 170만원대 간다

증시 속담에 '덩치 큰 놈이 수레를 끈다'고 했다. 7일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가 그 주인공이었다. 올해 2·4분기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는 소식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진을 잠재우고 여의도 증권가 영업장의 전광판을 빨갛게 물들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96포인트 오른 1974.08까지 반등했다. 시장에선 '구속(성장성)'과 '구질(내용)'을 볼 때 삼성전자가 당분간 한국경제와 증시의 '제1선발'로 나설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이 국내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코스피 2000선 안착 시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것. ◆3분기도 장밋빛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의 삼성전자의 평균 목표주가는 164만 2400원이다. 이는 3개월전 평균 목표주가인 153만 4348원에 비해 7%나 상승했다.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비롯해 하이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등은 170만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가능한 것은 실적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영업이익은 8조10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7조3800억원)를 한 참 웃도는 성적이다. 갤럭시S7의 판매 증가로 주력인 IT·모바일(IM) 부문에서 최소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IM 부문의 영업이익이 4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2분기의 4조4200억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퀀텀닷(양자점) 소재의 SUHD TV와 에어컨 등 CE(소비자가전) 부문 수익성이 기대치를 크게 웃돈 것이 깜짝 실적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3분기에도 장밋빛 전망을 기대할 만하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 51조4000억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아이폰7의 출시 시점과 판매호조여부가 하반기 삼성전자 휴대폰 실적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삼성전자의 구조적인 경쟁력 상승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힘, 코스피 2000에 재도전 삼성전자 덕분에 이날 코스피는 1974.08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 15~16%대를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호실적이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개선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덕분이다. 시장의 관심은 코스피의 2000선 안착 여부에 쏠리고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5% 이상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발생했을 때 코스피는 평균적으로 14거래일간 강세를 보였다. 또 8번의 서프라이즈 중 6번 상승했고 평균 상승률은 2.7%였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보다 9.76% 높았다. 2009년 이후 삼성전자 주가와 코스피 같은 방향 이었던 날은 전체 기간의 74%였다. 삼성전자의 성장은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다. 올 1·4분기 삼성전자를 뺀 코스피 상장사의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0.48% 감소했다. 2·4분기도 삼성전자의 영향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150곳의 2·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33조2691억원 가량이다. 한 달 전 보다 2.18% 상향 조정된 수치다. 하지만 8.94% 상향 조정된 삼성전자를 뺀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신한금융투자 김영환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 발생 시 이후 1개월 간 코스피 12개월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평년 대비 1.1%포인트 상향됐다"면서 "반도체와 가전 업종의 12개월 예상 EPS도 평년 대비 각각 4.0%포인트, 9.4%포인트 올라갔다"고 말했다.

2016-07-07 18:00:1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전경련, 정부에 "한·중·일 관광기구 만들자" 건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부에 '한·중·일 관광기구'를 건의했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이 공동으로 유럽 관광위원회를 설립해 관광포털을 만들고,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을 벤치마킹하자는 뜻에서다. 전경련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초청해 관광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럽 관광위원회와 같은 한·중·일 관광기구 설립 ▲국내 대표 명산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 ▲관광조직 확대를 제안하였다. 하지만 설악산,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문제는 환경단체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추가 논란이 예상된다. 환경부 역시 경남도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하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 최근 제동을 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경제단체인 전경련이 또다시 이슈를 제기한 것이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인구가 15억 명에 달하는 한·중·일의 경우 인구 대비 외국인 관광객 유치 비율이 5.4%에 불과한데 반해, 유럽은 2014년 인국 9억 명의 64%에 달하는 5억 8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며 "한·중·일도 유럽 수준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연간 9억8000만 명이 방문하는 성과가 있는 만큼 유럽과 같이 공동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는 3국 관광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리산, 한라산 등에 친환경 케이블카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등산이지만, 인구 5분의1에 해당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산을 즐기기에는 아직도 진입장벽이 높은 상황"이라며 "취약 계층도 차별 없이 산 정상의 장관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종덕 장관은 문화관광국을 만들기 위해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 둘레길을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조성하고, DMZ 안보관광, 글로벌 명품 축제를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광산업을 제 2의 국가 기간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민간의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송용덕 호텔롯데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사장, 안영혁 대명레저산업 대표이사, 송홍섭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 박상배 금호리조트 사장, 문윤회 아주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권오상 한진관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016-07-07 18: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피부나이테 '목주름'

[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피부나이테 '목주름'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이중 턱과 목주름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보통 목을 숙이게 되는데, 목을 최대 60도 정도 구부리면 목에 약 27㎏의 하중이 붙기 때문에 목주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른바 '폰 페이스(Phone Face)'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과다한 전기 사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오랫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다 보니 이중 턱이 생기거나 목과 이마에 깊은 주름이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세로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일자목이나 거북목,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목 디스크로 번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습관 역시 목주름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다. 탄력 있는 목 라인을 가꾸고 싶다면 베개는 6∼8㎝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는 목주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워 자는 게 좋다. 특히 직장인들은 잦은 야근과 과로로 어깨 근육이 경직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틈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목주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깊게 자리 잡은 주름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의학의 힘을 빌려야만 개선이 가능하다. 현재 성형외과에서 시행 중인 수술요법에는 '목주름제거술'이 있으며, 주름의 정도나 방향에 따라 수술방법이 조금씩 달라진다. 예를 들어 가로로 길게 자리 잡은 목주름은 쇄골이 림프관을 압박해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며 생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적 요인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로목주름의 경우 주름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보톡스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지만, 주름이 많고 깊게 자리한 경우라면 수술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술방법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귀 뒷부분을 따라 절개한 후 목 부위까지 피부를 박리한다. 박리한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남은 피부는 잘라내고 봉합해주면 탄력 있고 매끄러운 목 라인이 완성된다. 만일 과거 안면거상술이나 실 리프팅 시술을 받고 부작용(칼귀, 구렛나루 비대칭, 이물감)이 발생했다면 이를 통해 재수술 및 재건성형도 가능하다. 세로 목주름의 경우에는 귀 뒤부터 목 뒤 헤어라인을 따라 피부를 절개한 후 목 전체를 충분히 박리해줘야 세로목주름의 원인인 활경근을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 반면 칠면조 목 변형이 생겼다면 턱 끝 아래 4㎝ 가량을 절개해 활경근 일부를 잘라내고 남은 활경근을 단단하게 안쪽으로 모아줘야 한다. 아울러 목주름제거술은 고도의 의술을 요하는 수술인 만큼 해당 시술에 대한 임상경험이나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6-07-07 17:59:08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브렉시트 2주일...](上) '엉거주춤 은행주' 영향 없다더니…

아시아·유럽 은행주, 브렉시트 불확실성에 하락세 지속…국내 은행주도 타격, "여파 오래가진 않을 것"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했다. 몇 년 전부터 제기됐던 브렉시트가 실현되자마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증시 침체로 국내 은행주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안전한 투자를 위해 현물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 불안한 마음에 자산관리사를 찾는 이들도 늘었다. 브렉시트 2주일, 금융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브렉시트 후 국내 은행주들이 의기소침하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기준금리 인하 등의 이슈로 찬바람을 맞았던 은행주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았다. 브렉시트로 국내 증시가 침체되면서 은행까지 여진이 찾아왔다. 7일 코스피지수를 살펴보면 신한·KB금융·하나금융지주와 IBK기업·우리은행 등은 브렉시트 결정(6월 24일) 이후 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은행은 브렉시트 결정 하루 전날인 6월 23일에 비해 하루 만에 주가가 3~7% 가량 하락했다. 신한금융지주의 종가는 지난달 3만8000원~4만원대를 등락하다가 브렉시트 결정 후 3만7000원대로 뚝 떨어졌다. 브렉시트 전날 3만8800원이던 종가가 하루 만에 3만7050원으로 1750원(-4.51%) 하락한 것. 이후 소폭 상승해 같은 달 30일 3만8000원대로 들어섰다가 현재(오후 2시 기준)는 3만7650원이다. KB금융의 주가는 지난달 3만3000원~3만5000원대였다. 마찬가지로 브렉시트 전날 3만4450원이었던 KB금융의 종가는 하루 사이 3만3150원으로 1300원(-3.77%) 하락했다. 이후에도 하락세를 보이다가 6일부터는 3만1000원대까지 떨어진 후 현재 3만2200원이다. 브렉시트 결정 하루 사이로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은 하나금융지주다. 하나금융지주의 종가는 지난달 2만4000원~2만6000원대였다. 브렉시트 전날인 23일 2만5200원이었던 하나금융의 코스피 지수는 24일 2만3350원으로 1850원(-7.34%) 큰 폭 하락했다. 이어 하향세를 보이다가 지난 6일 2만2000원대 진입, 현재는 2만2950원까지 올랐다. IBK기업은행의 주식은 지난달 1만1000원~1만2000원 선이었다. 같은 달 23일 1만1650원이었던 종가는 24일 1만1250원으로 400원(-3.43%) 내렸다. 이후 50원~100원 가량 소폭 등락하다가 현재는 1만1150원을 기록했다. 민영화를 위해 주가 올리기에 한창인 우리은행은 6월 들어 코스피 지수를 1만원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브렉시트 결정 하루 전후로 종가가 1만250원에서 9780원으로 470원(-4.59%) 떨어졌다. 이후 유상증자 논란 등으로 300원 더 하락했다가 같은 달 29일부터 등락을 반복, 현재 946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브렉시트 확정으로 인한 주식시장 여파는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 결과가 발표된 직후 각국의 증시는 일본이 7.92%, 영국 3.15%, 독일 6.82% 이상 하락했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3.09%, 국내 은행주는 2.1% 하락하는 등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당분간 브렉시트로 인해 국내 은행주의 동반 약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금융과 실물경제의 높은 연관성으로 각국 은행주간 동조화 또한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국내 은행들은 영국에 대한 직접적인 익스포저가 미미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손실 영향또한 미미할 것"이라며 "당분간 은행주는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인해 높은 변동성을 띌 가능성이 높으나, 추가적인 다운사이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7-07 17:58: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KB금융, '롬바드 오디에 펀드' 3종 동시 판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의 '롬바드 오디에 펀드 3종(이하 펀드 3종)'을 은행과 증권에서 동시 판매 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처는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현대증권이다. 이번 판매는 KB금융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KB형 WM모델'구축의 일환이다.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예·적금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주식시장 부진과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펀드 3종은 기존 상품인 'KB 롬바드 오디에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 'KB 롬바드 오디에 유럽 셀렉션 펀드'와 이번에 출시한 'KB 롬바드 오디에 골든에이지 펀드'로 구성된다. 골든에이지 펀드는 안정적 장기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글로벌 재간접 펀드다. KB국민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 관계인 스위스 PB전문 은행 롬바드 오디에의 대표 상품이다. 분산 투자 대상은 헬스케어·제약·금융·소비재 등에 관련된 전세계 기업이다. 인구 노령화 추세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KB금융그룹은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 2매를 준다. 행사는 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진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KB형 WM모델'을 완성하여 국민재산 증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7-07 17:57:55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도요타, 여름 휴가철 고객 이벤트…'2016 토요타 스마트 오토캠핑' 실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도요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요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오토캠핑을 진행한다. 도요타브랜드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간 '2016 토요타 스마트 오토캠핑'을 개최하고, 도요타 고객을 대상으로 참가가족을 모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4세대 프리우스, RAV4하이브리드를 구매해 현재 운행중인 고객이며, 지인 가족 1팀(4인기준)도 함께 참석할 수 있다. 한국도요타는 딜러당 20 가족, 전국 총 180가족을 선정해 캠핑장 이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2016 도요타 스마트 오토캠핑'은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푸름유원지 오토캠핑장(경기도 가평군 북면, 서울/경기권 고객), 내소힐링캠프(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충청/전라권 고객), 별 헤는 밤(경남 산청군 신안면, 경상권 고객)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 자연 속에서 에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더 체험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승'과 '스마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6 토요타 스마트 오토캠핑'의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차량을 구매한 전국 도요타 전시장을 통해 상세한 내용 문의와 신청을 할 수 있다.

2016-07-07 17:33: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