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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봇물’

올 하반기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지난 2014년 9.1대책으로 2017년까지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됐지만 과거 지정된 물량이 몰렸기 때문이다. 공공택지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 민영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점이 특징이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하반기에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공공택지 분양아파트는 58개단지, 3만8792가구에 달한다. 이는 뉴스테이 등 임대아파트는 제외한 물량으로 전년(3만6902가구)보다 5.1% 늘어난 수치다. 동탄2신도시에는 13개단지 9706가구가 하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 인접지역에서는 부영이 A70블록(641가구), A71블록(520가구), A72블록(706가구) 등 6개단지 4553가구를 분양한다. B9블록에선 테라스하우스(연립주택)인 '남해오네뜨 더 테라스(147가구)'가, C17블록에선 주상복합 아파트인 '우미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956가구)'가 같은 달 분양할 예정이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함께 청약경쟁이 뜨거운 다산신도시에서는 올 하반기에 9개단지, 8036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별내선(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들어서는 진건지구는 3개단지 1686가구가 분양된다. 진건지구 C1블록에서는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316가구)'가 이달 분양한다. 진건지구 경기도시공사 공공분양(B3, B5블록) 1370가구는 10월 분양된다. 지금지구 B5블록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2.0(1261가구)'은 8월에, 지금지구 B3블록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1282가구)'은 11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에서는 하반기에 7개단지 4159가구가 쏟아진다. 호반건설은 Ab18블록, Ab19블록, Ab21블록, Ac10블록 등 4곳에서 1642가구를 연내 분양한다. 화성 송산그린시티에서는 5개단지 3276가구가 분양된다. 대방건설이 EAA4블록(426가구), EAA5블록(606가구), EAB9블록(87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에선 송파 오금지구 1단지(B1블록, 공공분양) 166가구가 유일하다. 이밖에 서수원 호매실지구에선 수원호매실지구 B2블록 공공분양(999가구), C2블록 'e편한세상 수원호매실(530가구)' 등 2개단지 152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6-07-13 11:52:4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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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소매유통시장, 인터넷쇼핑만 '나홀로 호황'(대한상의)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소매유통시장에서 인터넷 쇼핑만 '나홀로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반면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은 고전이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및 6대 광역시 941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3·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해 13일 내놓은 결과 3·4분기 전망치가 전 분기 대비 2포인트(p) 하락한 96으로 집계됐다. 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반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세가 주춤하면서 2분기 소폭 상승했던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다시 하락했다"면서 "인터넷을 제외한 오프라인 업태는 출점 경쟁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구매 패턴 확대 등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고 말했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이 110으로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최저가 마케팅, 해외 역직구 증가에 힘입어 인터넷쇼핑은 3분기에도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홈쇼핑은 97로 전 분기(89)보다 전망치가 개선됐지만 영업정지 처분과 재승인 심사기준 강화가 예고되면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백화점(94)은 잇따른 점포 리뉴얼과 신규출점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익을 내기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대형마트(92)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량구매 트렌드 확산으로 부진이 전망됐다. 슈퍼마켓(92)은 여름철 휴가 특수에도 불구하고 편의점과 경쟁 심화로, 편의점(88)은 전체 편의점 시장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출점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 유통기업들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부진'(76.8%), '업태간 경쟁 격화'(35.2%), '업태내 경쟁 심화'(14.4%)'등을 꼽았다. 3분기에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수익성 하락'(65.1%)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인력부족'(20.4%), '자금사정 악화'(17.1%), '유통관련 규제강화'(14.4%) 순이었다. 대한상의 서덕호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단순히 최저가, 빠른 배송을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장기화되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며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상품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제품 바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배송해주는 스캔배송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07-13 11: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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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풀 HD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416 시리즈’ 출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홈시어터 프로젝터 브랜드 옵토마가 FHD 비즈니스용 프로젝터를 선보인다. 옵토마는 10억 가지 이상의 색상을 구현하는 프로젝터 '416 시리즈(EH/WU/W/X)' 4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옵토마의 416 시리즈 4종은 멀티 컬러 처리 기술인 '어메이징 컬러'로 실제에 가까운 색상을 재현한다. 이 기술은 DLP 브릴리언트 컬러와 6분할 컬러휠이 결합된 것이다. 옵토마는 5년간 색상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416 시리즈 4종은 각각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0.65인치 1080P DMD 칩과 WUXGA DMD 칩, WXGA DMD 칩, 0.55인치 XGA DMD 칩을 탑재했다. 전 모델은 2만대 1의 명암비를 제공하며 EH416과 WU416 모델은 4200안시, W416은 4500안시, X416은 4300 안시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 HDMI, MHL, VGA 등의 다양한 케이블을 이용해 스마트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USB (5V, 1A)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구글 크롬캐스트와 옵토마 HD캐스트 프로 등 무선 디스플레이 장치와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수의 프로젝터를 네크워크로 동시에 제어·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10와트 출력의 내장 스피커도 탑재해 별도 오디오가 없더라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4종은 옵토마 국내 수입원 우미테크를 통해 유통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EH416은 270만원, W416은 240만원, X416은 180만원이다. WU416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

2016-07-13 10:45:3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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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美 GE와 한국형 전투기 KF-X 엔진 국산화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화테크윈이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에 장착할 F414 엔진의 국산화에 나섰다. 한화테크윈은 12일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서 KF-X 엔진 부품 국산화를 위해 미 제너럴일렉트릭(GE)과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F-X는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노후 전투기 F-4와 F-5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이다. 2026년 KF-X 사업 완료를 위해 2018년까지 전투기 기본설계(PDR)를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상세설계(CDR)를 할 예정이다. 시제기 출고는 2021년, 초도비행은 2022년 계획이다. KF-X 엔진 사업규모는 체계 개발 예산이 3000억원이지만 엔진을 양산해 납품하면 1조8000억원, 수출과 후속 사업을 추진하면 4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GE는 KF-X에 장착할 엔진으로 'F414-GE-400'을 제안해 지난 5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F-X에는 2만1500파운드(lbf) 추력을 가진 이 엔진을 쌍발로 장착할 예정이다. GE와 맺은 이번 계약으로 한화테크윈은 F414 엔진의 KF-X 장착을 주도하고 엔진 국내조립과 주요 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 회사는 엔진 부품을 국산화해 개발기간 원활한 비행시험 지원과 향후 전투기 운용에 필요한 종합군수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KF-X 엔진이 국산화되면 국내 생산설비와 교체 부품의 공급체계가 안정화 되는 등 향후 전투력 최적화와 운용비 절감이 기대된다"며 "KF-X 사업수행을 통해 확보된 국내 생산설비와 기술협력 인프라를 공군 전력화 사업에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수출사업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1980년 GE와 F-5 제트엔진 생산에 나선 이후 KF-16, F-15K, T-50 등 공군 주력 항공기 엔진과 한국형 헬기 수리온 엔진 등을 공급하고 있다.

2016-07-13 10:45:05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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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시흥 배곧 마지막 민간 물량 1795가구 분양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병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서는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막바지 분양이 이뤄진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C1·C2블록에 주거복합단지인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이달 분양한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배곧신도시 내 중심에 위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바로 앞 배곧생명공원은 8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배곧신도시는 지난 5월 서울대 이사회에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안이 의결 확정되면서 7년 만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가 이뤄졌다. 제3경인고속도로(정왕IC), 영동고속도로(월곶JC), 오이도역, 월곶역~판교 수인선(연장 예정) 등의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KTX 광명역, 서울대 관악캠퍼스까지도 이동이 편리하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1795가구다. 주택형별로 C1블록 84㎡ 868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이며, C2블록 84㎡ 883가구, 펜트하우스 156㎡ 14가구, 159㎡ 5가구, 172㎡ 3가구다.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배곧신도시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이다. 전용률(공급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이 70% 이상으로 주거와 상가시설에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어 혼잡함을 줄였다. 전용면적 156㎡ 이상 펜트하우스(복층형, 와이드형)에는 별도의 출입문과 보조 주방을 설계해 부분 임대도 가능하다. 일부 가구에서는 바다와 공원을 한눈에 조망 가능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에서는 '호반베르디움 1~3차' 4267가구가 이미 분양을 완료했으며, 이번 공급물량까지 합치면 6062가구의 호반건설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며 "시흥시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관학 협력 사업으로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이 지난 11~12일 열렸고, 주변학교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명품 교육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3 10:42:43 이규성 기자
수출입 물가, 1년 만에 2개월 연속 동반 상승

국내 수출입 물가가 1년여 만에 두 달 연속 동반 상승했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분석된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0.64(2010년 100 기준)로 전달 80.48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 5월 수출물가지수는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반등한 바 있다. 한은은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분석한다. 지난 5월 배럴당 44.26달러였던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46.30달러로 전월대비 4.6%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 상승으로 석탄·석유제품(5.1%)의 물가가 오르면서 수출물가는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공산품 가격이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석탄·석유제품뿐만 아니라 제1차 금속제품도 가격이 1.3% 상승했다. 화학제품(-0.6%)과 전기·전자기기(-0.3%), 일반기계(-0.1%)는 물가가 내렸다. 수입물가지수는 77.97로 전달 대비 0.7% 상승했다. 수출입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동반 상승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년여 만에 처음이다. 품목별로는 원재료가 전월 대비 2.0%, 중간재가 석탄·석유제품(3.5%)을 중심으로 0.4%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0.3%, 0.1% 올랐다.

2016-07-13 10:42: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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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제품, 인니 현지서도 방송 탄다.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14일로 개국 1주년을 맞는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이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을 탄다. 아임쇼핑을 통해 제품을 파는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공영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최대 TV홈쇼핑인 레젤홈쇼핑과 손잡고 14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현지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레젤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첫 TV홈쇼핑으로 지난해 관련 부문에서만 약 4000억 루피아(3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에서 홈쇼핑 방송을 제작해 인도네시아로 보내면 자막 등 현지화 작업을 통해 위성방송인 인도셋(INDOSAT) 전파를 타고 개별 가정에 방송되는 구조다. 공영홈쇼핑은 상품 선정 및 방송 영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레젤홈쇼핑은 방송 송출과 함께 주문접수부터 배송, 결제, 애프터서비스(AS), 재고 관리 등을 담당한다. 방송 초기에는 주방용품, 침구, 레포츠용품 등을 주로 판매한 뒤 향후 품목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측은 현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인 제품을 미리 선적, 운송해 신속한 배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획이다. 물론 이번에 첫 방송을 타게 될 제품들 9000억원 어치도 이미 현지로 수출한 상태다. 이번 개국 첫 상품은 인터메탈의 '인터쿡 다이아몬드 프라이팬'이다. 친환경 코팅액 사용, 6중 내장 코팅과 2중 외장 코팅이 장점인 이 제품은 공영홈쇼핑에서만 35억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해외 홈쇼핑 채널은 지난해 5월 공영홈쇼핑·레젤홈쇼핑 양사간 업무협약을 통해 구체화됐다"면서 "이번 인도네시아에 이어 중국·베트남 등 한국 상품 수요가 많은 아시아 다른 지역 TV홈쇼핑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어 해외 판로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7-13 10:40: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