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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장을 잡아라-맥도날드]올림픽 신제품 먹고 '2016 리우 올림픽' 응원해요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맥도날드는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버거, 머핀, 사이드 메뉴, 음료 등으로 구성된 올림픽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이번 신제품 5종은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맥도날드가 리우 올림픽을 맞아 전개하는 '세계의 맛을 만나다'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품이다. 올림픽 개최 대륙인 남미의 열정적인 맛을 담았다. 올림픽 공식 버거인 '리우 1955버거'는 맥도날드의 프리미엄 비프 버거인 1955버거에 후라이드 할라피뇨와 양파, 치폴레 살사소스가 들어갔다. 함께 출시되는 사이드 메뉴인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는 후렌치 후라이에 칠리와 치즈를 더했다. 모든 세트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를 칠리 치즈 쉑쉑 후라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침 메뉴인 '리우 오믈렛 머핀'은 1+ 등급의 계란 2개와 다양한 채소가 들어간 스크램블 에그에 치즈를 더했다. 부드러운 맛은 물론 아침 한 끼로 손색 없다. 맥모닝 판매 시간인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음료 제품으로는 라임과 민트향이 어우러진 상큼한 맛의 '라임 모히또 맥피즈'와 콜롬비아산 100%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더욱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럽고 달콤한 쉐이크가 더해진 '에스프레소 쉐이크'가 출시된다. 버거 세트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음료를 라임 모히또 맥피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개최 대륙인 남미의 화끈하고 열정적인 라틴의 맛을 담은 신제품 5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단 하나의 올림픽 공식 버거인 리우 1955 버거를 비롯해 머핀, 사이드 메뉴, 음료 등 다채로운 구성을 자랑하는 리우 올림픽 신제품들과 함께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6-07-13 18:23: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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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장을 잡아라-오비맥주]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 드세요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가정에서 술을 즐기는 '홈파티 족' 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신개념의 칵테일 발효주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선보였다. '믹스테일'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이 적용됐지만 맛이나 알코올 도수 등에서 일반 맥주와는 다르다. 증류주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어 만드는 RTD, 프리믹스 칵테일과도 차원이 다른 신개념의 발효주다. 믹스테일은 오비맥주가 사실상 맥주 이외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모히토'와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믹스테일 모히토'의 경우 맥아를 발효하여 얻은 양조 원액에 라임과 민트를 더했다. '믹스테일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는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라임의 상큼한 맛이 탄산과 조화를 이룬다. 믹스테일의 알코올 도수는 8도로 다소 높지만 부드러운 뒷맛으로 음용감이 좋다. '믹스테일'을 즐기려면 얼음과 라임, 레몬, 딸기 등의 가니시(식재료로 음식물을 보기 좋게 장식하는 일)만 있으면 된다. '믹스테일'에 얼음을 넣고 가니시만 얹으면 언제 어디서나 전문 바텐더가 제조한 수준의 칵테일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비맥주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믹스테일'을 체험할 수 있는 전용매장을 열고 홈파티족 공략에 나섰다. '믹스테일 하우스'는 완벽한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7월2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상설부스 외에도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제공한다. 요리, 홈파티 장식을 비롯해 홈파티 문화를 알리기 위한 강연을 비롯해 재즈와 클래식 연주, 힙합, 라운지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소비의 큰 축을 담당하면서 늘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계층이 신제품의 주요 공략 대상"이라며 "맥주와 새로운 주류의 선택에도 주저함이 없는 열린 소비층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07-13 18:22: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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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몰, 올해 상반기 25% 매출 신장 기록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이마트가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최저가를 선언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상반기 온라인몰(이마트몰) 매출이 47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신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0.3% 늘어나는 데 그쳤지만 온라인 실적으로 온·오프라인 전체 매출은 4.3% 신장했다. 이마트 측은 온라인몰이 높은 신장을 유지하는 이유로 당일 배송률을 높인 온라인 전용 센터 확대, 쓱(SSG) 광고의 성공,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마트 업계와 소셜커머스까지 포함해 최저 가격으로 선보인 '가격의 끝' 상품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몰에서 기저귀는 최저가 선언 이후 매출이 3.7배(270.1%) 급증했다. 분유는 2.2배 (115.4%) 늘어나는 등 '가격의 끝' 상품군의 온라인 매출은 42.7% 증가했다. 올해 2월 가격경쟁을 선언하며 선보인 '가격의 끝' 상품은 상반기 동안 기저귀, 분유, 초코파이, 화장지 등 14개 상품군에 49개 상품까지 확대됐다. 이마트는 7일부터 하반기 첫 '가격의 끝' 상품으로 섬유유연제를 선정, 다우니 블루/핑크/퍼플 3종(2L+700mL)을 각 8620원에 판매 중이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마트몰이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동안 이마트가 전체적인 성장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이마트 '가격의 끝' 상품은 이마트몰에 있어서 핵심 경쟁력 상품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2016-07-13 18:17: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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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올레드로 게임 판 바꾼다”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LG디스플레이 미래의 큰 축은 올레드(OLED)TV와 플라스틱 올레드(POLED)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는 사업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미래 기술개발 투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2일 파주 공장에서 열린 CEO 만찬회에서 "올레드로 게임의 판을 바꾸자는 방향은 변함이 없고, 투자도 여기에 맞춰 진행 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에 모든 걸 걸었다. 이날 한 부회장은 "중소형 올레드가 상대적으로 TV에 비해 늦춰지고 있다는 건 맞다"며 "결국 패널 메이커 입장에서는 고객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투자 시기는 고객 구조와 연동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중소형에 들어가는 POLED는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장성과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고 단계적으로 투자하고, 스마트폰은 아직 성장하는 시장이라 단가보다 생산능력(CAPA·케파)나 제품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게 한 부회장의 복안이다. 그는 또 POLED는 '메가 시장'이라 따라간다는 건 부인하지 않지만 케파를 밝히긴 어렵다고 부연했다. 한 부회장은 "다만 우리는 아직까지 LCD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게 솔직한 생각이다"며 "LCD로 경쟁력 있는 수익을 창출해야 미래 올레드에도 투자를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는 2019년이나 2020년이 돼야 올레드와 LCD의 밸런스가 잡힐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해 4/4분기부터 가격 등 직격탄을 맞은 건 패널업계 모두가 마찬가지고,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상황이 어렵다"며 "올레드TV는 중국 등 여러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를 둬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POLED로 할 수 있는 건 시계 정도로 현재 그 정도 범위에서 양산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최근 사드가 이슈로 떠올랐지만 사실 브렉시트가 더 걱정이다"고 말을 이었다. 한 부회장은 디스플레이 메인인 TV는 주로 패널을 공급하고 중국에서 가져다가 모듈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무역 등은 크게 연결고리가 없다는 생각이다. 한편 한 부회장은 이날 경쟁사의 퀀텀닷LED(QLED)에 대한 생각도 꺼냈다. 그는 "일각에서 경쟁사가 대형 OLED는 하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지만 공식적으로는 올레드를 안 하겠다는 얘기인지는 모르겠다"며 "경쟁사가 기술개발을 할지 안 할지는 제가 말할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한 부회장은 "칼라필터 사이에 재료 등 물질을 넣는 기술 등 모든 건 LCD다"며 "LCD는 장점도 있지만 시야각 등의 단점도 있다 있을 수 있고, 이 또한 맞고 틀림을 말할 수는 없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그는 갤럭시S7과 G5의 비교하는 일부 질문에 대해선 "저도 G5를 사용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만 놓고 보면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힘을 줘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 패널 확대를 위해 지난해 7월 구미시와 1조500억원, 올 상반기 4500억원 규모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6일엔 구미시 E5 공장에 POLED 생산장비 반입식을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공장을 중소형 POLED 패널 전진기지로 키워 2017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2016-07-13 18:06:39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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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 “4차 산업혁명, 최적의 디스플레이는 올레드”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DOT(Display of thing·사물디스플레이)를 들어보셨습니까. 두 달 전 제가 중국에서 처음 사용했어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제4차 산업혁명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DOT 시대 최적의 디스플레이는 올레드(OLED)입니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부 사장이 지난 12일 파주 공장에서 열린 CEO 만찬행사 중 단상에 나서 올레드의 경쟁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여 사장은 "올레드는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형태가 가능하다"며 "LCD와 완전히 다른 혁신 기술로, 유기물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최고의 화질과 자유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여 사장에 따르면 DOT 디스플레이는 에브리웨어(everywhere), 애니폼(anyform), 보더리스(Borderless)를 지향한다. 이날 여 사장은 자리에서 올레드TV 출시 후 하이엔드TV 시장의 마켓쉐어(MS)가 대폭 증가됐다고 밝혔다. 올레드를 확신하고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대목이다. 그는 "올레드는 이미 5만시간 이상의 수명을 확보해 LCD와 동등한 수준이다"며 "이는 하루 8시간 TV를 시청 시 17년 이상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특히 여 사장은 세계올레드협회장의 말을 인용해 "장기적으로 따져볼 때 퀀텀닷TV의 전망은 먹구름이 낀 상태로, 올레드보다 색 재현율이 더 넓다는 말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여 사장은 이어 "퀀텀닷LED(QLED)는 솔러블(soluble)와 유사하고, 자발광으로써 올레드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퀀텀닷 재료 개발과 소자 신뢰성 확보, 솔러블 프린틴 공정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며 "현재 R(red), G(green) 재료 개발 초기 단계로 최소 5년 이상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여 사장은 전 세계 유명 CMR 평가기관은 LG 올레드 기술에 최고의 평가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을 이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역대 최고점인 84점을 부여했고, 이외 독일과 일본 전문지와 소비자기관 등에서도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여 사장은 "최고의 화질과 자유로운 디자인도 올레드의 경쟁력이다"고 말을 이었다. 특히 그는 "올레드TV 출시 후 북미 65인치 3000달러 이상의 고가 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은 5~6% 올랐고, 2000달러 시장에서도 5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 사장의 이날 설명은 경쟁사의 퀀텀닷 기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기도 했다. 핵심은 퀀텀닷의 색재연력 향상은 장점이지만, 퀀텀닷 시트 방식의 TV는 기본적으로 LCD TV로 한계가 있고, QLED도 올레드를 기본 인프라로 하기 때문에 동일한 방식이라는 것. 여 사장은 "QLED는 올레드 대신 퀀텀닷 물질을 사용하면 된다"며 "아주 작은 입자이기 때문에 증착이 어려워 잉크젯 방식만 가능하고 솔러블 올레드와 유사하지만, 현재단계는 초기라 양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2016-07-13 18:05:40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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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강원도, 농식품 유통확대 MOU 체결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홈플러스가 강원도와 함께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와 산지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강원도 농식품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홈플러스와 강원도는 ▲강원도가 엄선한 브랜드 농식품 거래 확대 및 안정적인 판로 지원 ▲강원지역 우수상품 및 신품종 발굴 ▲농가 품질관리 컨설팅 ▲로컬푸드 확대 및 소비 촉진 캠페인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농가 환경개선, 일손 돕기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산 전국 브랜드 상품 확대와 6차 산업* 지원, 품질 경쟁력이 높은 농촌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MOU는 우수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주요 강원도 농산물의 경우 매출은 기존 대비 2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은 "지자체와 산지 농가와 상품 발굴, 품질 관리 등 유통 노하우를 공유해 우리 농산물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자선택에서부터 생산, 수확, 상품화, 운송,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안전하고 우수한 신선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13 18:03:23 박인웅 기자
포니정재단, 제10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

포니정재단은 1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1층에 위치한 포니정홀에서 제10회 '포니정 혁신상'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김철수 포니정 재단 이사장,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포함한 재단 이사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의 위상을 높였다"며 "클래식 문화에 대한 대중의 커다란 사랑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성진은 14살의 나이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하고 이듬해 성인 대회인 일본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이자 역대 최연소로 우승, 2011년 제 14회 차이콥스키 기념 국제콩쿠르에서 3위, 2014년 제 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 17회 쇼팽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진은 최근 국제 콩쿠르에서 돋보이는 한국 연주자에 대한 견제와 지역 텃세 등을 뚫고 오로지 실력으로 우승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받는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27년 쇼팽의 고향인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시작돼 5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등 유명 아티스트를 배출해 세계적인 권위의 대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참가연령 제한과 엄격한 심사로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를 데뷔시키는 등용문이다. 한편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을 따라 제정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1회 혁신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 가나안농군운동 세계본부, 차인표 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르제토 주지아로 자동차 디자이너 등이 수상했다. 순수예술분야의 혁신상 수상자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며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최연소 수상자다.

2016-07-13 17:35:0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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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그룹 "올 하반기 기준금리 1%까지 떨어질 것"

2016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4%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준금리는 4분기에 1%로 떨어진다는 예상도 있다. SC그룹은 최근 분기별 보고서 '글로벌 포커스'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과 국내 투자 약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하반기 하방리스크가 늘어날 전망이다. SC는 2017년 성장률 전망을 2.5%로, 2018년은 2.7%로 내다봤다. 올해 경상수지 전망은 GDP의 7.2%로 전망했다. 상반기 국내 투자 둔화로 수입이 하락해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다만 2017년에는 유가 회복과 수입 금액 증가로 경상수지 흑자 감소 압박 가능성이 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1%로 예측했다. SC는 보고서에서 "국내 소비 및 설비 투자 둔화와 실업률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렉시트 이후 유럽의 성장 둔화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높아지는 건 실업률이다. 올 상반기 실업률은 평균 3.7%다. 지난해 평균인 3.5~3.6%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지난 2월 청년실업률이 199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2.5%였음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최근의 기업 투자 둔화와 기업심리 둔화, 설비 가동률 하락은 하반기 노동 시장의 개선이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SC는 또 올 하반기에 기준금리가 1%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금리가 하한선에 근접했으나 하한선이 어느 수준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언급한 점을 근거로 삼았다.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이 더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2016-07-13 17:34:12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