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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환경부 청문회 앞두고 자발적 판매 중단 선언

환경부가 폴크스바겐코리아 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을 예고한 가운데 폴크스바겐이 자발적으로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환경부의 발표에 앞서 폴크스바겐이 이같은 결정을 내려 정부와 국민들의 반응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폴크스바겐이 정부에서 인증취소·판매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예고한 아우디·폴크스바겐의 79개 모델에 대한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행정소송 등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겠다던 종전의 입장에서 대폭 물러선 조치여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전날 밤 아우디·폭스바겐의 모든 딜러에게 환경부가 행정처분을 예고한 34개 차종, 79개 모델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판매를 자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레터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25일 이후에는 해당 모델의 매매 계약이나 신차 등록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정부로부터 재인증을 받을 때까지 아우디·폴크스바겐 차량의 판매가 사실상 멈추게 된다. 이런 결정에도 폴크스바겐은 25일로 잡힌 환경부 청문회에는 예정대로 참석해 회사의 입장을 충실히 소명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늦어도 29일까지 인증취소·판매금지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정부의 인증취소 예고로 딜러사들이 판매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 등을 들어 판매중단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016-07-23 10:5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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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류산슬' 덮밥으로 고급지게 뚝딱!

[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류산슬 차이나플레인 켄싱턴호텔별관점 조리장 / 이명호 셰프 중식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다 보면 이름은 익숙하지만 맛이나 특징을 제대로 모르는 상황이 종종 생긴다. 탕수육, 류산슬, 깐풍기, 라조기, 난자완스, 오향장육, 팔보채 등 종류가 참 많다. 하지만 정작 이들 요리가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기 마련인데 한자의 의미를 알고 나면 요리의 뜻을 쉽게 기억할 수가 있습니다. 몇가지 음식 이름을 풀어보면 류산슬(溜三絲)은 육류와 해산물을 채썰어 볶은 요리다. 류(溜)는 '녹말을 끼얹어 걸죽해진 것', 산(三)은 '세 가지 재료', 슬(絲)은 '가늘게 썰다'라는 의미다. 즉 세 가지 재료를 가늘게 썰고 녹말을 끼얹어 걸죽한 음식이란 뜻이다. 깐풍기(乾烹鷄)는 튀긴 닭고기에 소스를 얹어 살짝 끓인 요리다. 팽(烹)은 튀긴 재료를 간장과 기름을 넣고 강한 불로 살짝 끓이는 것을 말한다. '기'는 계(鷄), 즉 닭을 중국 음으로 읽은 것입니다. 난자완스(南煎丸子)는 고기를 다져 둥글게 빚은 것을 양념해서 여러 야채와 함께 볶은 요리다. 전(煎)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그냥 볶아서 익히는 것이고 환자(丸子)를 중국식으로 읽은 완스는 동그랗게 빚은 모양을 뜻한다. 오늘 만들어볼 류산슬은 연회장이나 일반 중식 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다. 특히 담백하고 부드러워 덮밥으로도 많이 먹는 요리이며, 조리 과정이 간단하여 집에서도 손쉽게 고급 요리로 만들어 낼 수 있다. [b]주재료[/b] 표고버섯 50g, 불린 건해삼채 80g, 죽순 50g, 팽이버섯(백만송이, 느타리로도 가능) 20g, 알새우 50g, 쇠고기 또는 돼지고기채 50g, 부추 20g, 대파 및 마늘편 조금 [b]소스 닭 육수 또는 물 200cc(닭 육수는 편하게 기성품 치킨 스탁을 넣어 조리 가능), 감자전분, 간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식용유, 후춧가루, 참기름 [b]조리법[/b] 1. 모든 재료는 4~5cm의 길이 3~4mm 정도의 두께로 채썰어 준비한다. 죽순이나 표고버섯은 시중에 판매되는 채쳐진 통조림으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채썬 고기는 살짝 밑간하여 재어 놓는다. 2. 팬에 기름을 부어 뜨겁게 가열한다. 150도 정도 올라간 기름에 채썰어 놓은 고기를 넣고 튀기듯 익혀낸다. 3. 썰어 놓은 해삼, 죽순, 표고, 버섯, 부추와 새우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빼 놓는다. 4. 가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대파편을 볶은 후 간장을 넣어 향을 낸다. 굴소스 1큰술을 넣고 가열해 풍미와 간을 한 후, 데쳐 놓은 모든 재료와 고기를 넣고 볶아내다 육수를 넣고 후춧가루로 향을 잡는다. 기호에 따라 사천고추나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하게도 가능하다. 5. 물과 전분을 3:1 비율로 풀어 조금씩 걸쭉해 질 때 까지 섞은 후,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며 담아낸다. 본 코너는 소중한 아기의 소규모 백일·첫돌을 빛내는 프리미엄 중식당 차이나플레인(www.chinaplane.co.kr)과 함께 합니다.

2016-07-23 10:20:02 온라인뉴스팀 기자
하나금융그룹, 상반기 당기순이익 7,900억원 시현

하나금융그룹은 2분기 3,521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연결당기순이익 7,900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412억원)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최고의 실적이다. 특히, 이번 실적은 특별한 일회성이익의 요인 없이 거둔 성과로 은행 통합에 이은 전산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너지 효과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이룬 결과다. 이러한 결과로 하나금융그룹의 상반기 자본적정성 및 자산건전성은 크게 개선됐다. 2분기말 BIS자기자본비율 추정치는 14.54%로 전분기 대비 111bp 상승했고,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꾸준한 수익성 제고 노력과 함께 중점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를 통해 전분기 대비 106bp 상승한 11.44%로 11%대로 진입하여 분기 기준 사상 최대로 개선될 예정이다. 고정이하 여신비율(NPL비율)은 2분기말 1.23%로 전분기 대비 7bp, 전년 동기 대비 18bp 개선됐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험업종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선반영한 결과 상반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4,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1,161억원) 감소했다. 통합에 따른 비용절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상반기 판매와 일반관리비는 전년 동기 대비 4.5%(903억원) 감소했고, 2분기 수수료이익이 전분기 대비 8.9%(367억원) 증가하면서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2분기 핵심이익은 전분기 대비 135억원 증가한 1조 5,954억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핵심저금리성예금 증가 및 대출 포트폴리오의 질적 개선을 통해 전분기 대비 1bp 증가한 1.81%를 기록했다. 신탁자산(8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410조 7천억원이며,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총자산이익률(ROA)은 각각 7.1% 및 0.5%, 영업이익경비율(Cost Income Ratio)은 55.5%를 기록하여 안정세를 이어갔다. ■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분기 3,068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연결당기순이익 7,990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통합 이전인 전년 동기(양행 단순합산 기준) 대비 7.6%(562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그룹 통합멤버십서비스인 하나멤버스가 56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한 고객기반 확대 노력으로 핵심저금리성예금이 전분기 대비 2.7%(1조 980억원) 증가했다. 지속적인 여신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중소기업대출이 전분기 대비 0.5%(4,290억원) 증가한 반면 대기업대출은 전분기 대비 6.1%(1조 1,420억원) 감소했다. 특히,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중심으로 자산의 질이 개선되면서 상반기 대손충당금 등 전입액은 3,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1,000억원) 줄었다. 2분기말 은행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17%로 전년말 대비 4bp, 전분기 대비 7bp 감소했고, 연체율은 0.54%로 전분기 대비 6bp 개선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8%, 가계대출 연체율은 0.26%로 전분기 대비 각각 8bp, 4bp 개선됨으로써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기록했다. ■ 비은행 관계사 하나카드는 상반기 3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전년 동기(110억원) 대비 252.4% 증가하여 그룹 관계사 중 실적 개선효과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나금융투자는 상반기 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하나캐피탈은 407억원, 하나생명 105억원, 하나저축은행 66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2016-07-22 18:30:1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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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대신증권은 26일까지 S&P500, EUROSTOXX5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성상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06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6.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07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08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8.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0%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이다.

2016-07-22 18:22: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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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 노조 양재동본사서 금속노조 주관 총파업 투쟁대회 동참

국내 제조업을 대표하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노동조합이 22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그룹 본사에서 상경투쟁 집회를 진행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사는 4일 연속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노조 간부와 조합원이 금속노조 주관의 재벌개혁 총파업 투쟁대회에 동참한 것이다. 총파업 투쟁대회 참여 인원은 주최 측 추산으로 1만 5000여명에 달했다. 이날 현대기아차 본사 앞 4차선은 전국에서 모인 온 집회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금속노조는 재벌착취·횡포 폭로 및 규탄, 구조조정 저지 투쟁 결의, 현대·기아그룹사 교섭성사 및 산별교섭 돌파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박유기 현대차노조위원장은 최근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이 현대차 파업을 두고 배부른 귀족이 지나친 이기주의에 빠졌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 위원장은 "납품단가 문제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것부터 바로잡아야한다"며 "고용도농부는 산별교섭이 성사되도록 법과 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이날 오후 2시 부분파업에 따라 소하리·화성·광주 각 공장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생산이 4시간 동안 중단됐다. 정부는 기아차의 파업 참가를 불법으로 보고있다. 이에 김성락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아차지부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장 라인을 멈추고 동참했다"며 "8월 진행되는 파업투쟁을 통해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자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지난 19일 올해 첫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15만2050원 인상(기본급 대비 7.2%·호봉승급분 제외),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주식 포함)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쟁점인 통상임금 확대 적용을 비롯해 조합원 고용안전대책위원회 구성, 주간연속2교대제 8+8시간 시행에 따른 임금보전, 해고자 2명 복직 및 고소·고발 철회, 아산공장 신규라인 증설, 일반·연구직 승진거부권 부여 등도 요구안에 포함됐다.

2016-07-22 18:1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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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하반기 첫 단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분양돌입

삼성물산은 22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35층 13개 동, 190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다. 이 중 49~103㎡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로는 ▲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99%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가장 큰 장점으로 '걸어서 누리는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하며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을 통해 강남 및 서울 도심, 수도권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지와 바로 붙어 있는 고명초등학교를 비롯해, 배재중, 한영외고 등 뛰어난 학군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에는 59B㎡형, 84B㎡형 등 2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59B㎡형의 경우 안방 붙박이장, WIDE형 현관, 거실/침실1 통합형은 유상으로 설계변경 가능하며 거실아트월 연장, 안방방 화장싱을 드레스룸 변경하는 옵션은 무상이다. 84B㎡형은 냉장고, 현관중문+전신경 아트월, 안방수납특화패키지는 유상옵션이며 공용욕실 샤워부스, 거실아트월 연장은 무상옵션 이다. 이 단지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2300만원 선에 책정됐다. 5년 전 입주한 인근 단지의 분양가보다 3.3㎡당 1000만원 가량 저렴한 반면, 역에서 더 가까워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삼성물산 측의 설명이다. 면적별 분양가는 ▲49㎡형 5억~5억2000만원 ▲59㎡형 6억~6억2900만원 ▲78㎡형 7억~7억2000만원 ▲84㎡형 7억3000만~7억5000만원 ▲103㎡형 11억40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강남, 강북 접근성이 좋아 교통환경이 좋다"라며 "대부분이 수요자가 선호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층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중도금 무이자 대출, 일부 가전 무상 제공 등 계약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3일이며, 9일~11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2016-07-22 17:25:0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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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 본격 적용

대우건설이 산업 재해율을 줄이고 공정률을 개선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은 다자간 양방향 송수신이 가능한 멀티 송수신기를 개발해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공사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전기는 단방향 송수신방식으로 작업자 간의 의사소통 지연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안전관리 멀티 송수신기는 TDMA 데이터 통신기술을 이용해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고 음성 믹싱 및 노이즈 제거 기술을 적용, 작업 그룹 내 여러 작업자 상호간 동시 통화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양 손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향후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이 기술을 접목해 공사현장 내 그룹별 양방향 송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라며 "이 기술이 적용되면 공사현장 내에 별도의 송수신기가 필요 없어 근무환경 개선 및 원가절감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모바일 기술도서 열람 시스템인 '멤스'를 이달 내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현장에 비치돼 있던 기술도서 등의 정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선 대우건설은 이 기술을 주택사업본부의 기계전기 기술도서에 시범 운영하고 향후 타 공종과 현장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ICT 및 I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건설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개선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재해율 절감 및 공정률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7-22 17:24:15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