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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김정례 팀장,인도양참치위 총회의장에 재선출

해양수산부는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제27차 총회'에서 국제협력총괄과 김정례 팀장이 총회 의장으로 재선출 됐다고 17일 밝혔다. 인도양참치위원회는 인도양 참치자원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1996년 수립된 국제수산기구다. 우리나라와 EU, 일본,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총 30개국이 회원이다. 김 팀장은 2010년부터 인도양참치위원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으로 참석해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부의장으로 활동하다가 2021년에 의장으로 선임돼 인도양 참치 자원 관리를 위한 논의를 이끌어왔다. 김 팀장은 지난 2년간 의장으로서 조업국과 연안국 간의 첨예한 이해관계를 중재해 인도양 수산자원 관리와 관련된 주요 논점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회원국 만장일치로 총회 의장을 연임하게 됐다.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제안서(단독 4건·공동 1건)를 제출하며 논의를 선도했다. '참치 집어장치 규제제도 제안서' 등 해양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참치 조업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우리나라가 EU·몰디브, 호주와 각각 공동으로 발의한 '고래 보호 및 바닷새 부수어획 저감조치'는 회원국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채택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제2의 참치 어장인 인도양을 관리하는 인도양참치위원회의 의장에 연임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결과"라며 "인도양참치위원회에서 국제 수산규범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7 17:32:5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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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재진 위주·감염병 환자 등은 초진 허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기간 시행한 '비대면 진료'가 6월 1일부터 시범 사업 형태로 진행된다.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비대면 진료가 연장 추진되는 것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의사가 환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 전화 또는 영상으로 상담 후 약 처방이 이뤄지는 비대면 진료는 당초 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종료할 예정이었다. 당정은 이에 편의 증진 등 차원에서 시범 사업 방식으로 비대면 진료가 연장되도록 조정했다. 박대출 당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기존 비대면 진료 3대 원칙(국민 건강 우선, 의료 접근성 제고, 환자 선택권 존중)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시범 사업 범위와 방식은 국회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에 기초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것으로, 제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제한적 범위에서 이뤄진다. 비대면 진료 근거가 되는 의료법 개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아서다. 당정 협의 결과,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은 8월 말까지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두고 추진된다. 대상은 '과거 대면 진료를 경험한 재진 환자'로 제한했다. 다만 병원에 가기 힘든 감염병 확진 환자,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자, 섬·벽지 등 의료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곳의 환자 등은 예외적으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진료 시범 기관은 의원급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병원급의 경우 해당 기관에서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희귀질환자, 수술·치료 후 계속 관리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는 환자에 한해 비대면 진료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에는 약국도 참여한다. 의약품 수령 시 본인이나 보호자, 지인이 대리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 감염병 확진자, 섬·벽지, 휴일·야간 소아 환자, 희귀질환자 등 일부는 약사와 협의해 재택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박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 이후 시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까지 거쳐 안전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 당은 비대면 진료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시 제도가 되도록 의료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3-05-17 17:22:4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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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1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수준에 그쳤다. 코스닥 상장사들 역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이 모두 악화됐다. 수출·내수 동시 위축 상황이 더 심해져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순이익 반토막…금융업은 개선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622개 상장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18조8424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7.68%(25조6779억 원) 줄어들었다. 연결 매출액은 697조3744억 원으로 5.6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조1657억 원으로 52.75% 줄어들었다. 결과적으로 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절반 이상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연결 매출액 비중이 9.14% 선인 삼성전자를 제외한 유가증권 상장사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87%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34%, 47.98%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63조7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0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24.56%), 기계(73.64%) 등 5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반면, 운수창고(-60.37%), 철강금속(-55.89%) 등 12개 업종에서 영업이익 감소를 나타냈다. 금융업은 연결기준 금융업 42사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57%, 10.94% 오르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증권과 보험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한 모습이다. ◆코스닥도 절반 적자 연결 기준 코스닥 상장사 역시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매출액은 45조2050억 원(2.7%)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9746억 원(45.0%), 2조7265억 원(20.8%)으로 감소했다. 전체 상장사 1402개사 중 41.9%(588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매출액에서 제조업이 10.0% 증가하고, IT가 10.1% 감소하는 등의 차이는 있었지만 전반적인 약세가 드러났다. 운송장비ㆍ부품(자동차 등) 제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149.8% 증가하면서 제조업 중 우수한 실적을 실현했다. 반면, 반도체, IT부품 제조 중심의 IT하드웨어 업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16.0%, 76.1% 감소하면서 IT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기업은 미편입 기업 대비 우수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17.8% 상승하며, 미편입기업(-0.2%) 대비 우수한 성장성을 보였다. 수익면에서도 영업이익률이 9.7%, 순이익률이 8.5% 오르면서 미편입기업의 3.1%, 5.5% 대비 높은 이익률을 실현했다.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만회 가능할까?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인해 상장사들의 실적 부진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실적이 2분기에 더 나빠져 상장사 전체 실적에 영향줄 것"이라며 "자동차 기업 실적도 2분기에 정점을 찍고 하반기부터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도 "높은 금리와 물가로 생산 비용 부담이 커져 기업들이 이중고를 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여파는 최소 2분기까지 이어져 연간 실적도 역성장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반면, 2분기에는 기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반등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도 "기업 실적이 1분기에 저점을 기록하고서 2분기에 조금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반도체 감산에 들어갔고, 계절적으로 반기 말에 판매를 늘려 1분기보다 실적이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7 17:08: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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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국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시장 공략…300억원 유상증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2일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지난 2021년 12월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800V 시스템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도심의 높아진 초고속 충전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력해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300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기아의 프리미엄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인 이피트(E-pit)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초고속 충전기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이피트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해당 초고속 충전기에 플러그앤차지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별도 조작 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현대차·기아는 양사의 전기차 고객이라면 이피트,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의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충전소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충전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일관된 충전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고객이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충전 생태계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17:07: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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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 출시

삼성자산운용이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Chat AI) 소프트웨어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를 출시한다. 17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는 최근 Chat GPT의 흥행을 필두로 각광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Chat AI) 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인공지능 구현 기술 기업 등 전 세계의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산업에만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에서 기존 AI 펀드와 큰 차별점이 있다. 특히 이 펀드는 소프트웨어, 미디어·컨텐츠, 헬스케어, 소비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인공지능이 산출물을 제시하는 기업 등 AI 산업 성장과 직접 연결되는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편입 예정 종목으로는 ▲세일즈포스 (Salesforce) ▲맨해튼 어소시에이츠 (Manhattan Associates) ▲듀오링고 (Duolingo) ▲테라데이타 (Teradata) ▲엔비디아 (Nvidia)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구글 (Google) 등이 있다.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환헤지(H)형, 환율 변동에 자산을 노출하는 환노출(UH)형을 각각 출시해 투자자가 향후 환율 전망에 따라 골라서 투자할 수 있다. 삼성증권, 교보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사는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장현준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삼성 글로벌 Chat AI 펀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산업이 확장할 때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들로 집중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만큼 기존 AI펀드들과는 종목 투자 비중에서 큰 차별점이 있다"며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은 급격히, 그리고 폭넓게 떠오르는 성장 산업 영역이라는 점에서 투자 대상 기업의 선택과 지속적인 관리가 향후 펀드의 성과를 좌우할 것인 만큼, 그동안 각광받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펀드들을 출시하고 운용했던 삼성자산운용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7 17:04: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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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COOL~거래 3종세트!' 국내선물옵션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오는 7월 28일까지 'COOL~거래 3종세트!' 국내선물옵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OOL~거래 3종세트'의 첫 번째는 신규 및 장기 미거래 고객 웰컴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중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장기 미거래(2022년 11월 1일 이후 미거래 기준) 비대면 개인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신청일 다음 날부터 3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이벤트 종목에 대해 최대 97%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이벤트 종목별로 적용되는 수수료는 상이할 수 있다. 이벤트 종목으로는 코스피200선물(미니 포함), 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통화선물, 국채선물, 코스피200옵션(미니, 위클리 포함), 코스닥150옵션 및 개별주식옵션이다. 두 번째는 지점·비대면 계좌 구분 없이 국내선물옵션을 거래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수고객 일간 거래량 달성' 이벤트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일간 약정금액이 ▲선물 종목은 250억원 이상 ▲옵션 종목은 10억원 이상인 경우 각 1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상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으로 최대 250만원까지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COOL~거래 3종세트'의 세 번째는 선착순 100명에게 옵션시뮬레이터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다. 대상은 최근 3개월간 매월 국내선물옵션 거래내역이 있는 우수 고객이며, 유선으로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국내선물옵션 고객에게 보다 나은 거래 환경을 조성해 드리고자 할인 수수료, 상금 증정 그리고 옵션 분석 도구 제공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파생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고, 거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관심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7 17:03:3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