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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행정안전부·KLID ‘공감e가득’ 공모 사업 선정

하동군은 '실시간 품앗이 매칭 및 귀농·귀촌 원데이클래스 참여 앱 개발사업'이 2023년 디지털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e가득'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국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하동군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의 품앗이 수요에 대한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실시간 품앗이 매칭 및 귀농·귀촌 원데이클래스 참여 앱'을 개발·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계절별 인력 수요·공급을 효과적으로 매칭해 주민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귀농·귀촌 원데이 클래스를 오픈해 주민 화합을 돕고 나아가 생활 인구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지역주민 중심의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효과적인 품앗이 매칭 및 귀농·귀촌 원데이 클래스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자 이달 중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하동군과 디지털 플랫폼 사업 및 온라인 마케팅 사업 전문 기관인 인디언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동군의 과제가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수행 기관 킥오프 워크숍에서 가장 기대되는 우수성과 과제 1위로 선정돼 성공적인 첫 시작의 문을 열었다.

2023-06-05 15:12: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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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아시아 축소판 옮겨 놓은 삼호주말장터 성황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 삼호읍에서 열린 삼호주말장터가 5,000여 명의 선주민과 이주민들로 북적여 아시아의 축소판을 옮겨 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영암군이 주말을 맞은 지난 3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에 삼호주말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연 삼호주말장터는, 이주노동자·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과 선주민이 어울려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음식을 나누며 화합한 자리. 영암군은 삼호읍에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이들이 대불종합체육공원 인근에서 운동·모임 등을 하며 교류하는 현실을 반영해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하는 삼호주말장터를 열었다. 이날 주말장터는 판매부스, 체험행사,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판매부스에서는 외국인주민들이 출신국가의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선주민들은 그 옆 부스에서 고구마와 무화과 쨈, 꿀 등 영암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플리마켓도 열었다. 체험행사장은 가족 단위로 장터를 찾은 이들로 붐볐다. 아이들은 에어바운스를 차지하고 놀았고, 비눗방울 놀이도 즐겼다. 흰 천을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이며 천연염색도 경험했다. 오후 2시와 4시에는 각각 난타공연과 매직버블쇼가 문화예술공연으로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주민과 선주민이 즐기고 화합하는 삼호주말장터가 영암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는 행사로 키우겠다."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이 어울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지역 명품 행사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작된 삼호주말장터는 7월 29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터가 열린다. 문화예술공연은 개장 첫날과 마찬가지로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이어진다.

2023-06-05 15:12: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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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석사과정생, 한국약용작물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창원대학교는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생물학전공 석사과정 정수민 학생이 '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2023년 춘계학술발표회'에서 'Agrimonia의 엽록체 게놈 분석 및 특성 비교'를 발표해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약용작물학회가 주최하는 '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 및 2023년 춘계학술발표회'는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약용작물 분야 연구자들의 기조강연 및 연구 결과를 발표·소통하는 국내 최대 학술대회다. 정수민 학생이 발표한 Agrimonia의 엽록체 게놈 분석 및 특성 비교는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장치인 'Next generation sequencing(NGS)' 기법을 이용해 약용식물인 Agrimonia(생약명: 용아초) 4종의 엽록체 게놈을 해독했으며 유전적 변이 구간, 분자 계통학적 비교 분석을 통해 종을 식별할 수 있는 분자 마커 개발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정수민 학생은 "식물 유전체학과 식물분류학이 융합된 분야 연구를 수행하면서 배워야 할 게 많아 힘들었지만, 연구 결과물을 다른 연구자들에게 발표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고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약용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3-06-05 15:11: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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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학생 집회·시위 참관단’ 운영…“준법 집회문화 정착”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준법 집회문화 정착을 위해 법경찰행정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집회·시위 참관단'을 결성해 운영하며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규모 집회가 다시 늘면서 교통 불편과 소음 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준법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호서대 학생 집회·시위 참관단은 천안동남경찰서와 협력해 운영된다. 최근 진행된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금속노조 충남지부 총파업 결의대회 집회 현장을 참관했다.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집회·시위 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법경찰행정학과 이상훈 학생은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조금 긴장도 되고,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집회참가자 분들의 격려와 경찰공무원 분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활동을 마치고 실제로 집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관내에 대규모 집회·시위가 집중된 만큼, 호서대 집회·시위 참관단 운영으로 준법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되고 시민 불편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 경우 터미널 등 많은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동남구 소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충남도내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의 30%가 열리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5 15:11: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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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체험 ‘햇빛 트레인’ 프로그램 진행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2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부산, 울산 지역 내 40여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체험 햇빛 트레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과 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 꿈드림센터 및 울산 꿈드림센터, 에너지공단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 기회가 많지 않은 사회적 약자 계층과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나며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폭넓은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 공공협업 수익공유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기획한 첫 번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남부발전은 2020년 8월 철도공사 부지인 부산역 선상 주차장에 태양광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해당 설비의 발전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사회적 약자와 공유하고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른 아침 KTX 열차에 탑승해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견학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에너지공단 본사 견학 ▲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태양광 키트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행사를 주최한 남부발전 안효용 신재생빛드림권역사업실장은 "학생들이 신재생에너지 특화 도시를 둘러보며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15:11:0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