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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무더위 앞두고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 소개…"콘센트·리모컨부터 확인"

LG전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에 앞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으로 쾌적한 '고객 경험'을 안내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홈페이지와 LG전자서비스 유튜브 등에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고 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에어컨을 다시 가동하려는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 소비자가 자가점검을 통해 미리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LG전자서비스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어컨 여름철 처음 사용, 점검 방법이 궁금해요'라는 영상을 게시했으며, 에러 코드에 따른 해결 방법도 따로 소개했다. 수어로도 안내해 청각 장애인도 알아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LG전자 관게자는 "매년 6월부터 8월까지는 한해 전체 에어컨 수리 건수의 70% 정도가 진행될 정도로 에어컨 서비스 성수기"라며 "수리건수가 절정에 달하는 7월이 되기 전 자가점검을 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에어컨 자가점검 첫 단계로 전원과 리모컨을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 콘센트를 빼놓거나 리모컨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고장으로 오인해 불필요한 방문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 에어컨 콘센트는 높은 전압을 필요로 하는 만큼 멀티탭보다는 벽면에 단독 콘센트를 이용해야 한다는 조언, 리모컨 건전지 누액이 흘러나온 경우는 리모컨을 교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모컨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는 휴대폰을 이용하면 된다. 카메라 기능을 켠 상태에서 무선 신호를 보내는 위쪽을 비추고 리모컨 운전/정지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 붉은색 불빛이 깜빡거리는지를 보면 된다. 불빛이 보이는데도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에어컨 수신부 문제로 서비스 점검을 받아야 한다. 필터 청소도 에어컨 가동 전 필수 임무다. 안전을 위해 전원 콘센트를 뽑은 후 필터를 제거, 망사 형태 극세 필터는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씻어내고, 종이나 숯이 함유된 필터는 교체해야 한다. 청소기를 활용해 먼지를 빨아내는 것도 괜찮다. 실외기 주변도 청소해야 한다.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으면 냉방이 약해지거나 아예 안될 수도 있다. 실외기가 실내에 있다면 열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환기창을 열어야 한다. 환기창과 실외기 거리가 먼 경우에는 실외기 에어가이드를 설치해 열기를 빠져나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배수 호스가 잘 작동하는지도 중요한 확인 요소다. 외부에 노출된 만큼 위치가 바뀌거나 손상되기 쉬운데, 내부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누수나 냉기 불량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연결 부위가 분리되거나 찢어졌다면 절연테이프로 감아주면 해결된다. 배수 호스가 물을 아래로 흘리는 방향으로 설치되지 않았거나 심하게 꼬여있는 경우, 호스 끝이 위를 향하면 물이 역류해 제품이 고장날 수 있다. 호스가 굴곡 없이 직선으로 아래를 향하게 한 뒤 사용해야 한다. 외부 온도가 16도 미만으로 떨어져 정상 가동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강제로 시운전을 하는 방법도 있다. 제품마다 달라 설명서를 참고해야 한다. 이후 에러코드가 없으면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만약 에러코드가 있다면 LG전자 에어컨 사용 안내를 찾아보고 조치하거나, 제조사 콜센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 접수를 해야 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7:16: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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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첫 한국거래소 방문…불공정거래 조사·수사 논의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수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거래소에 방문한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주가조작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 움직임으로 보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총장은 22일 오후 1시 25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과 만난다.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박현철 대변인도 동석할 예정이다. 검찰총장이 한국거래소를 찾는 건 이번이 최초다. 이 총장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하는 목적은 최근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조사 및 수사에 대한 관계기관간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말 발생했던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는 수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키며 난제로 떠올랐다. 그런데 약 2개월 만인 지난 14일 다시 특정 종목들이 무더기로 하한가에 진입하면서 금융당국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조작 및 불공정거래에 대한 엄단 의지를 보이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손병두 이사장이 최근 발생한 불공정거래에 대해 조사·분석한 내용을 설명하고, 신속히 엄정 대응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불공정거래 적발체계를 개선해 시장건전성 유지 및 투자자 신뢰회복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겠다는 입장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1 17:08: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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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신입직원 채용...23일 접수 시작

한국거래소는 미래 자본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23일부터 진행한다. 한국거래소는 대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본소 인력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일반직(정규직원) 51명 내외를 채용할 계획이다. 다만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선발(최대 10%)을 고려하면 56명 이내이다. 올해는 예년 대비 채용시기를 약 2개월 앞당겨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 오후 2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후 필기시험은 7월 29일 예정돼 있으며,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도 능력 중심 채용 기조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채용,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한다. 만약 전형단계별(서류·필기·면접)로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비율(25%)에 미달할 경우 미달인원만큼 추가 합격(정원외) 처리한다. 또한,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동 목표비율에 미달할 경우에는 일정비율만큼 지역인재로 추가합격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영어면접이 신설됐다. 글로벌 인재로서 최소한의 어학능력을 검증 하기 위해 1차면접 진행시 어학 구술평가를 병행할 예정이다. 그 외 우수한 인성과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인성면접과 직무역량면접도 실시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1 17:04:4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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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인가구 AI 안부확인 확대해 돌봄 안전망 강화

인천시는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빠른 대처로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 기반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SKT, 행복커넥트와 함께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는 SKT의 인공지능(AI) 전화 돌봄서비스를 활용해,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독사 위험이 높은 4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약 5,000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인공지능(AI) 케어콜 돌봄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인공지능(AI)이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어 식사,수면, 운동, 외출 등 건강 상태 등을 기본적으로 확인한 후 이상징후(통화기록이 없거나 말이 없는 사람 등)가 있으며, 담당자 등이 개별 연락해 상황을 확인하고 조치한다. 시는 그간의 시범운영 결과 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좀 더 자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5월 추경예산으로 6,600만 원(군·구비 6,600만 원 별도)을 확보하고 주 1회 하던 안부 확인을 대상자들의 수요 등을 반영해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위기에 빠르게 대처해 고독사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사업 운영 주체로, SKT는 사업 플랫폼의 기술적 운영을, 행복커넥트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가 고독사 고위험군 1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일선 현장의 인력·시간·비용 절감과 대상자의 신속한 안부 확인이 가능해져 돌봄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돌봄 대상자에게는 촘촘한 안부 확인 서비스는 물론이고 고독사 예방 사업의 효과를 높여 탄탄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16:4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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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그랜즈 레미디' 콜라보레이션 성료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신발냄새제거제 '그랜즈 레미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그랜즈 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뿌리는 타입의 신발냄새제거제다. 이 제품은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사용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JW생활건강은 올해 3월 한국농구연맹(KBL) 정규리그부터 5월 챔피언결정전까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브랜드 접점 확대에 나섰다.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은 2022-2023 시즌 정규리그 1위로 통합 우승까지 달성한 국내 대표 구단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 홈구장에서 경품을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와 함께 '그랜즈 레미디' 로고를 전광판과 광고보드에 노출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리그 우승 레이스에 그랜즈 레미디가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1 16:48: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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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정당현수막 관련조항 폐지, 지방정부 공동대응해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56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지사 및 부단체장 등이 모여 ▲시도지사협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시도 자치조직권 확대 ▲지역발전 통합생태계 활성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우선추진 정책과제」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하기 위해 관리 중인 ▲교육재정 합리화 ▲특별행정기관 지방정부 대상 일괄이관 ▲자치경찰제 개선 등의 안건도 상정됐다. 특히 각시도의 제안 및 협조 사항 토론 순서에서, 협의회 부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사용처 제한사항 변경 ▲정당 현수막(옥외광고물법) 관련 조항 폐지 등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지침의 과도한 사용처 제한 변경과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정당 현수막 관련 조항 폐지를 위해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공동 대응을 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며 "시민의 권리보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과 당파를 초월한 협력으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16:4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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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정전 70주년 맞아 참전용사들에게 '희망박스' 후원

LG생활건강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인 올해에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희망박스' 후원을 이어간다. LG생활건강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함께 19일 경기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 400개를 지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경기 김포시, 경기 강화군, 서울 관악구 일대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70명과 조영수 사단장 등 군 관계자, 경기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단체 사진 촬영, 군 장비 전시, 오찬,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LG생활건강이 생산한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이 담겼다. 대다수가 80대 이상 고령에 접어든 참전용사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엄선했다. LG생활건강은 2021년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오는 2025년까지 수도군단, 해병 제2사단, 32사단, 5사단 등 전국 14개 지역 군부대와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참전용사 가정에 희망박스를 후원할 계획이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은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히 싸우고 지켜주신 참전용사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라며 "LG생활건강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16:48: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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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준의 부동산수첩] 소액으로 건물주가 되는 부동산 간접투자

부동산 투자를 생각할 때 현실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제약은 자본금이다. 만약, 3000만원 정도의 여유자금으로 투자대상을 물색한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 이는 크다면 큰돈이지만 부동산투자를 위한 자금으로는 터무니없는 액수다. 도시지역에서 단독으로 상가나 사무실을 매입하기에도 부족하고, 그 가격에 경매, 공매시장을 둘러보면 태반이 지분매각이다. 간혹 시골의 자투리 땅이 매물로 나오기도 하지만, 시세차익이나, 일정한 임대수익을 내기에 좋은 땅은 그만한 가격에 나오지 않는다. 혹시 저가 주택시장의 장기적 상승을 예상한다면 갭투자로 다세대 주택을 사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옵션이다. 그러나 최근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시장은 리스크가 너무 커졌고, 도덕성 논란도 있는 만큼 실패하면 금전적 손해로만 끝나지 않는다. 결국 새로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의 계약금 정도로 쓰거나, 대출을 많이 끼고 지방 중소도시를 찾아 내려가게 된다. 부동산 간접 투자 방식 중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편한 상장리츠는 저자본 투자자에게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사실 간접투자라는 말이 정확하지는 않다. 주식을 주식회사의 간접경영이라고 하지는 않듯이 리츠는 대리인을 통해 부동산을 소유하고, 다만 그 매입, 운영, 처분을 전문가에게 맡겨서 수익을 거두는 직접투자라고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그 운용구조, 투자대상, 자산의 구성 및 공모의무 등 운용에 필요한 요건들을 갖춘 운용사에 한하여 인가를 해줌으로서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흔히 임대사업은 그저 땅이나 건물을 빌려주고 월세를 받으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시장의 상황이나, 건물 유지관리, 공실관리에 있어서 전문기술과 경쟁력이 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아무래도 다양한 투자 경험과 인력을 갖춘 자산운용사 및 자산관리회사가 개인 투자자보다는 그 자산가치를 극대화 시키는데 적합하다. 최근 국내 상장리츠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기회가 있었다. 2022년 레고랜드의 여파와 기준금리 인상으로 상장리츠 주가는 평균 23% 하락했었다. 이에 자금조달 비용도 증가해서 배당률 역시 하향 조정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불과 몇 달 뒤 상장리츠는 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아 배당수익률은 평균 7%를 회복했다. 배당가능 이익의 90%이상을 배당해야 법인세를 감면받는 리츠의 특성은 운용사가 배당을 늘릴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상장리츠는 매각시에도 양도소득세가 면제 된다. 또한 환금성이 뛰어나면서도 주식에 비해서 그 변동 폭이 적은 편이다. 아무래도 실물자산인 부동산의 가치가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그 운용수익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소위 쪽박을 차는 일도, 그 대신 엄청난 자본이득을 얻는 일도 드물다. 개인이 직접 집이나 상가를 사고 팔아 그 차익을 남기던 환경은 점점 변해간다. 경쟁도 규제도 심해지고, 날이 갈수록 더 깊은 전문지식이 필요해진다. 당장 신축아파트에 딸린 작은 상가 하나를 분양받아도 크고 적게 돈과 시간을 쓰게 마련이다. 게다가 중요한 건 그 매입가격은 시장이 정한다기보다는 분양사가 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리츠의 운용 대상은 대형 소매점뿐 아니라, 업무시설, 호텔, 물류창고 등 다양하고 우리의 80년대 인구구조를 가진 해외의 부동산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상업용 오피스의 주요 투자 지역은 강남, 광화문의 중심상업지구이다. 인구구조와 여러 경제 여건들을 생각하면 부동산 양극화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상업용 오피스 시장에서는 더욱 필연적이다. 적은 자본으로 지방의 수익성 부동산을 찾고 있다면, 한번 쯤 고려해볼 만한 투자 대안이다. /이수준 대표 로이에아시아컨설턴트

2023-06-21 16:45:3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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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이권재 오산시장이 21일 지역사회 기부문화를 촉진하고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다. 지명된 사람이 기부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전남 진도군과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낸 전남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아직은 시행 초기 단계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지자체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며,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6-21 16:37: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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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지역 군부대 방문 '장병 격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허식)가 지역 안보 강화 및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 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대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계획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행보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선 지난 7일 1차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위 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찾아 인천해역의 안보를 당부했다. 이어 2차로 20일에는 지역 책임 부대인 '육군 제17사단'과 임전무퇴의 특전 부대를 표방하는 '제9공수특전여단'을 각각 방문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지급했다. 허식 의장은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며, 연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특히,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경지역을 가진 인천지역 안보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며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국토방위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재난·재해 시 대민 지원에 앞장서 온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함께 협력함과 동시에 인천시의회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단으로 동행한 제1·2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최근 군부대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 등 장병들의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낯선 환경에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군 복무를 하는 장병들에게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부대 차원에서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의회의 지역 군부대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례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3-06-21 16:37:4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