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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시멘트업계,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떤다

고려시멘트 장성공장, 환경 규제 강화등에 경영 악화로 폐쇄 시멘트회사들, 설비투자 규모 작년 4468억…올해 5764억 ↑ 업계, 점유율 24%·2위 회사 문닫은 日 전철 밟을까 '노심초사' "환경개선 관련 정부 정책 지원 절실…지자체·주민 함께 고민" 시멘트업계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떨고 있다. 연간 66만톤(t)을 생산하던 전남 장성의 고려시멘트 공장은 환경 규제 강화와 수년간 누적된 경영 악화로 최근 문을 닫기도 했다. 업계에선 지난해 2위 회사가 공장을 폐쇄한 일본의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2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고려시멘트는 지난 13일 장성공장의 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공장 폐쇄를 결정했다. 고려시멘트의 장성공장 폐쇄는 지난해 12월부터 검토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에 6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장성시멘트는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적자였다. 특히 매출의 99%인 695억원이 시멘트 판매에서 발생해 공장 폐쇄는 곧 회사 전체에 큰 충격이 될 수 밖에 없다는게 업계의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장성공장 폐쇄는 갈수록 강화되는 환경규제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시설투자 등에 막대한 재원을 마련하는게 시급한데 상대적으로 심각한 경영악화를 견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468억원을 설비투자에 쓴 시멘트회사들은 올해엔 더 늘어난 5764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설비투자액은 약 4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내년 예정된 설비투자액에서 에너지절약·공해방지 부문이 1958억원으로 가장 많고, 환경·안전에 대한 투자도 1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들어갈 돈은 많은데 규제 강화, 유연탄 등 원자재값 불안, 건설경기 침체 등 어느것 하나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시장 점유율 24%로 업계 2위인 우베미쓰비시시멘트가 원가부담과 경영악화를 견디지못하고 지난 3월 공장을 폐쇄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국내 시멘트회사들도 잔뜩 긴장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시멘트 제조업도 미세먼지의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통합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최대 배출기준이 시멘트 공장이 대거 몰려 있는 강원·충북 지역의 경우 118~168ppm으로 강화됐다. 기존엔 270ppm이었다. 이에더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등 환경 추가 투자도 산더미다. 한국시멘트협회 이창기 부회장은 "업계는 이미 탄소중립과 환경 개선에 총 2조원 이상을 투입했다. 하지만 앞으로도 추가 투자가 불가피하다. 자칫 일부 회사의 경우 투자금을 외부에서 차입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환경개선 관련 정책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또 시멘트공장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도 함께 고민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22 08:45: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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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토마스 클라인 벤츠 코리아 대표, 2년만에 본사로 복귀…"한국 시장 지속적 소통하고 지원할 것"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시장에서 럭셔리 및 전동화 전략을 펼쳐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제 개인적 성공보다 벤츠코리아 팀으로 이룬 성공입니다." 2021년 1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수장을 맡은 토마스 클라인 사장은 약 2년 반 임기 동안 한국 시장의 경영 성과를 이같이 평가했다. 클라인 사장은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의 승용차 부문 제품 관리, 판매 총괄로 7월 1일 승진 부임한다. 클라인 사장이 벤츠코리아를 이끌었던 지난해 전기차 판매는 2020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했으며, '탑엔드 차량(Top-end Vehicles)' 판매는 같은 기간 약 두 배 성장했다. 2022년에는 처음으로 연간 8만 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클라인 사장은 지난 16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진행된 송별 인터뷰에서 "한국 소비자는 브랜드 헤리티지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갖고 그에 대한 선호도와 취향이 뚜렸하다"며 "첨단화·고급화된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벤츠는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제품을 적응해나갔다"며 "그 결과 한국에서 E 클래스가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2017년부터 6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10세대 E클래스는 국내 수입차시장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한국은 벤츠 E-클래스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벤츠 판매량을 보면 한국은 단일 시장 기준 글로벌 4위를 기록했다. 중국, 미국, 독일 다음으로 큰 시장이 됐다. E클래스 이외에도 S클래스 판매량은 전 세계 3위, 럭셔리 브랜드인 마이바흐는 2위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벤츠의 전기차는 전년 대비 3.7배 늘기도 했다. 클라인 사장은 "벤츠 브랜드가 가진 럭셔리 영역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부임 기간) 판매 대수는 5% 성장했지만, 매출은 45% 늘었기 때문에 이러한 럭셔리 전략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자평했다. 클라인 사장은 한국에서 2년 반 동안 벤츠코리아를 이끌면서 경영상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 국내 자동차 규제를 언급했다. 한국의 규제 환경은 긍정적인 흐름으로 발전을 이뤄내고 있지만 새로운 규제 도입에 대해 업체가 예측하고 대응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는 "새로운 규제가 좀 더 장기적으로 예측할 수 있게 도입됐으면 한다"며 "예를 들어 전기차 보조금 제도의 경우 한국에 1월 부터 신차를 출시하려면 전년 7월에 주문을 넣어야하는데 한국은 1, 2월이면 보조금 제도가 바뀌기 때문에 준비할 상황이 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사로 돌아간 뒤에도 한국에 출시하는 신형 E클래스 등을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2024년에 새롭게 출시할 신형 E클래스가 한국시장 요건에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겠다"며 "핵심 시장 한국 소비자 의견을 경청하면서 신형 E클래스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마스 클라인 사장 후임엔 독일 본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부문을 이끌고 있는 마티아스 바이틀 총괄이 내정됐으며 오는 9월 부임한다. 그는 독일 뉘르팅겐-가이슬링겐 대학교(HfWU)에서 자동차 산업 및 국제 경영학을 공부한 뒤, 2005년 체코 법인에서 딜러 네트워크 개발 업무를 맡으며 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23-06-22 07:42: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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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大記者의 西村브리핑] 반복되는 '낙하산'...국민·국가의 손해

'낙하산 인사'는 내부 경쟁을 거치지 않고 위에서 바로 떨어진다. 대선 캠프를 거쳤거나, 집권세력과 이념 코드가 같거나, 선거에서 낙마한 사람들이 꿰찬다. 공수부대로 비유해보면 낙하 훈련도 안받고 갑자기 땅에 뚝 떨어진 모양새다. 백이면 백 다 실패작들이다.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에는 윤석대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에는 유병태 전 코람코자산신탁 이사가 취임했다. 이학재 사장은 민선 3·4기 인천 서구청장과 18~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에는 캠프에서 정무특보로 일했다. 윤석대 사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윤석열 캠프에서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임 사장은 윤석열 캠프 출신은 아니지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끈끈한 학맥을 갖고 있다. 유 사장은 원 장관과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다. 2009~2018년 케이비(KB)부동산신탁 이사, 2019년부터 코람코자산신탁 이사를 지내는 동안 준법감시 업무를 맡았다. 앞서 지난 2월 함진규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해 11월엔 정용기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같은 해 12월에는 최연혜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한국가스공사 사장 자리를 꿰찼다. 하나같이 해당 분야 경험이나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운 정치인들이다. 주목해야 할 일은 이달 12일에는 최연혜 사장에 이어 '2인자'격인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 자리도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강진구 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입성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주요 인사들에 대한 '공천 교통정리'가 이루어지면서 정치권발 공공기관장 낙하산 인사도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당장 차기 사장 공모를 앞둔 한국전력 사장직을 두고도, 윤석열 대선 후보 특별고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과 새누리당 20대 국회의원이자 여의도연구원장 출신인 김종석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정치인이라고 해서 공공기관장을 하지 말란 법은 없다. 대통령과 국정 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이 경영·관리를 맡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 대선 후 어느 정도의 논공행상은 정치적으로 불가피하다. 하지만 최근 인사가 이뤄진 곳들이 상당한 정책 전문성을 요구하는 중요 기관들이라는 점에서 특히 낙하산 인사가 걱정스러울 수 밖에 없다. "같은 과정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토 아인슈타인의 말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는 '누구나 그랬다'는 식으로 덮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낙하산 인사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국민과 국가에 타격을 준다. 우선 국민의 재산상 손해를 초래한다. 함량 미달의 낙하산 기관장은 반대하는 노조를 달래기 위해 복리 후생을 늘린다. 부채가 수백조원에 이르는데도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 비효율과 방만 경영이 초래되는 배경이다. 이는 공공요금 인상, 세금 증가 등으로 국민에게 전가된다. 둘째, 국가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린다. 낙하산이 만연하면 열심히 해당 분야에서 경험·지식을 쌓는 것보다 권력에 줄 대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확산한다. 공평한 기회를 빼앗고 공정 경쟁의 원칙이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 공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악폐는 여기서 싹튼다. 그래서 낙하산 인사가 나쁘다는 것이다.

2023-06-22 07:00:05 이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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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22일 목요일 [쥐띠] 36년 구름이 걷히고 따스한 햇살이 비친다.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 순조롭다. 60년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 72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4년 삼재라서인지 뒤늦게 부모님 생각이 간절. [소띠] 37년 자녀에게 실질적인 힘을 보태 줘라. 49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근다. 61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이 정상인가. 73년 과대포장은 오히려 속 보인다. 85년 거품이 사라지니 현실은 냉혹하다. [호랑이띠] 38년 내일을 위해 오늘 일을 성실히 마무리. 50년 이기적인 마음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62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 74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6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토끼띠] 39년 내가 좋아도 남들에게 강요하지 마라. 51년 위기가 있지만 귀인이 도와준다. 63년 손재수가 있으니 연봉자랑 마라. 75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이제부터 시작을 하자. 87년 좋은 씨를 뿌리고 수확을 기다린다. [용띠] 40년 영원한 비밀은 없으니 입단속 하라. 52년 귀인을 만났어도 장기투자는 뒤로 미루자. 64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하자. 76년 기회가 왔어도 실력 부족으로 놓친다. 88년 바보 같은 선택을 하고 후회하는 날. [뱀띠] 41년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살펴야 한다. 53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65년 이상보다는 현실을 보고 주관을 가지자. 77년 힘들어도 추진해나가라. 89년 느긋하게 기다리면 오후 좋은 일이 있다. [말띠] 42년 사돈이라도 공과 사는 분명히. 54년 전체를 파악해야 내가 갈 길이 보인다. 66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자. 78년 금전과 사랑의 운이 따르는 하루. 9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고 보고 진행해야. [양띠] 43년 바다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있다. 55년 꽃피고 새가 우니 이제 행동할 때. 6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니 좀 쉬어야 한다. 79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게 된다. 91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시간이 가면서 크게 늘어난다. [원숭이띠] 44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 날. 56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68년 가진 것이 없으니 잃을 것도 없다. 80년 혼자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니 부담이다. 92년 초하루기도를 해보는 것도 풀리는 방법일 듯. [닭띠] 45년 미운 놈 떡 하나 주는 심정. 57년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자기 할 일만 하라. 69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1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93년 부족함은 조직원간에 대화가 필요할 듯. [개띠] 46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58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70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생긴다. 82년 미련은 버리는 것이 좋다. 94년 자존감이 지나쳐서 직장 및 가족을 힘들게 한다. [돼지띠] 47년 갈 길이 멀어도 일단 시작해보면서 정리. 59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는 힘들다. 71년 목이 마르면 직접 우물을 파라. 83년 가족도 서로 도우며 만들어 가는 것. 95년 감정적으로 희로애락을 너무 드러내어 좋을 것이 있을까

2023-06-22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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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뺏기는 일 어찌할지

사람이 주의 할 것은 직원이나 아랫사람에게 돈 심부름을 시킬 때 그 돈을 가지고 도망가는 때가 있다. 뉴스를 보다보면 장모 관련 얘기도 나온다. 60갑자甲子에서 화火일주는 정축 정미년 토土일주는 경술 경진년 금金일주는 계유 임신년 수水일주는 갑자 을해년에 상식이 변해서 비겁이 되니 주의를 요한다. 장모로 인해 손해인 예로 병술丙戌이 오화午火를 볼 때 식신인 술토戌土장모가 화火국으로 변했으니 비견겁으로 내 것을 뺏어간다. 장모가 친구처럼 나이가 비슷한 동년배라면 딸 같은 마누라와 산다는 것이다. 또는 수하手下로 인해서 손재요 부하가 나와 동등하게 된다. 죽도록 아랫사람을 가리켰더니만 나와 맞먹으려고 하고 나이 적은 친구가 많으며 아랫사람이 비견겁작용을 하니 배신한다. 무술戊戌일주 남자가 경진庚辰년이 되자 진토辰土인 재財고가 손재로 마누라가 수술하려고 입원했다. 공장에서는 기계를 도둑맞고 내가 생生하는 지혜를 도둑맞는다. 자손이 비겁작용되어 자식의 손버릇이 나쁘고 부모의 명예로움에 치명적이기도 하다. 사람에게 돈 주면 받을 수가 없고 일확천금 노리다가 망한다. 상식이 재財를 생生하므로 코인 부동산 주식 사기등 결국은 내 것을 배 앗아가는 놈들만 모여 망한다. 나쁜 짓하고서 친구를 물고 늘어지며 상식인 자식 때문에 남편을 빼앗긴다. 이별당하는 경우는 운運의 향방이 선 우선으로 운으로 왈가왈부해야겠으나 여하튼 일등남편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여간 긴장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자가 서방 뺏기고 이별하는 그 원인을 자식이 했더라. 어느 재벌가의 안주인께서 자식 과외 공부시키던 여선생에게 남편 뺏기는 사건이 이경우일 것이다. 남녀 공히 그런 일이 자신의 일이라면 어찌해야할지 생각해보시길.

2023-06-22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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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佛서 유럽 첨단분야 기업으로부터 '1조2천억' 투자 유치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순방 계기 '유럽지역 투자신고식'에 참석해 유럽의 대표적인 첨단분야 기업으로부터 9억4000만달러(한화 약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국에 투자를 결정한 6개사 CEO(최고경영자)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첨단산업 투자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의지도 강조했다. 이날 한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2차전지 분야의 이메리스(Imerys·프랑스)와 유미코아(Umicore·벨기에), 전기차 부품의 콘티넨탈(Continental·독일), 조선기자재 분야의 나일라캐스트(Nylacast·영국),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에퀴노르(Equinor·노르웨이)와 씨아이피(CIP·덴마크) 등 유럽의 첨단분야 대표 기업들이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유럽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첨단분야 산업투자를 통해 긴밀한 공급망을 구축해왔다"며 오늘 투자 발표로 한국과 유럽의 경제 협력 관계는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외국 투자기업들이 마음껏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철폐하고 첨단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게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6개사는 앞으로 2차전지, 전기차,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 첨단산업과 관련된 국내 투자를 진행해 한국과 유럽 간 공급망 및 첨단기술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부는 첨단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내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3-06-21 19:32:1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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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디지털질서 규범 제정 위한 국제기구 설치해야"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윤리 규범의 기본 원칙들을 우리의 디지털 경제 사회 활동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디지털 질서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 설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열린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 연설을 통해 "국제적 합의 도출을 위해 UN 산하에서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1789년 프랑스 혁명은 자유와 연대에 기초해 세상의 질서와 규범을 완전히 바꿨다"며 "오늘날 세계 대부분 국가의 법체계와 국제 규범 질서는 프랑스 혁명 정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디지털 시대다"라며 "대항해 시대를 거치며 프랑스 혁명을 계기로 새로운 규범 질서가 정립되었듯이 저는 작년 9월 유엔총회와 뉴욕 대학에서 '뉴욕 이니셔티브'를 선언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기술은 언어 이해 능력을 기반으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여겨져 온 창작 능력에까지 이르렀다"며 "발명, 기술 개발, 예술 창작 등 사람과 AI의 콜라보를 통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내는 한편, 그 독창성의 원천과 법적 권리관계에 관해 엄청난 혼란을 빚어내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해지는 중대한 사회적 리스크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그 빛에 매몰되어 있는 사이 기후 위기, 양극화 심화, 인간성 상실, 대량살상무기, 민주주의 교란과 위기 등 돌이킬 수 없는 실존적 위험과 마주하게 됐다"며 "우리는 이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40개에 해당하는 AI 법제도가 최근 각국에서 통과됐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권리 장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디지털은 국경이 없고, 연결성과 즉시성을 갖고 있기에 그렇기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 디지털 질서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디지털은 프랑스 혁명 사상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데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윤리 원칙을 가장 먼저 갖고 있어야 한다"며 "디지털의 개발과 사용에 있어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이 절대 가치로 존중되고 나아가 인류의 후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권리관계는 개발과 보상체계에 입각해 명확하게 정의돼야 하고 자유로운 계약에 의한 데이터와 결과물의 거래가 보장돼야 한다"며 "디지털의 개발과 사용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지털 사용 능력에 대한 격차 해소 방안이 국제적 차원에서 함께 모색돼야 한다면서 "공공재인 디지털 데이터와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접근과 기회의 균등이 보장돼야 하고, 디지털 데이터와 정보의 개발은 그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돼야 하고 투입되는 투자와 노력에 대해 공정한 보상체계가 작동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개발과 사용은 공동체의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위험에 대한 정보는 즉각적으로 공유되고 공표돼야 하고, 상응하는 적정 조치가 이루어지는 규제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유지돼야 하나"며 "그 규제를 위반하는 것은 불법행위로서 강력한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윤리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 설립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질서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 설치 제안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연설에서 제시한 '뉴욕 이니셔티브'의 원칙을 정립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대통령실은 '파리 이니셔티브'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파리 이니셔티브는 AI에만 국한하지 않고, 데이터와 컴퓨터 역량, 디지털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모든 영역을 망라하면서 디지털의 어느 단계에 있는 국가에게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포괄성을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2023-06-21 19:13: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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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장관, 베트남 방문해 한국근로자 취업절차 개선 요청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한국 근로자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용이해지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냈다. 이 장관은 이날 다오 응옥 중(Dao Ngoc DUNG)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 근로자들에 대한 노동허가서 발급에 여러 애로사항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뛰어난 한국 근로자들이 원활하게 진출해 양국 간 협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전에는 국가 간 양해각서에 따라 국내 'K-MOVE 스쿨' 수료생이 전문가 지위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의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현지 노동법이 개정됨에 따라 '베트남 내 근무경력 3년 이상'이라는 단서가 추가됐다. 다오 응옥 중 장관은 "노동허가서 발급과 관련해서는 협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양측에 곧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또 "최근 한·베트남 관계가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베트남 근로자 상대로 심사하는 '고용허가제'를 비롯한 고용·노동 부문 협력이 양국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한국에서 고용허가제가 시행된 이래 베트남은 지금까지 13만7000천 명이라는 가장 많은 인력을 송출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용허가제에 따라 E-9 비자로 입국한 베트남 국적 근로자 3만2000여 명이 현재 국내 제조업과 농축산, 건설, 어업 사업장 등에 종사 중이다. 연간 기준, E-9 외국인력 선발시험에 응시하는 베트남 근로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43.7% 증가(2019년 1만6000명→2023년 2만3000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의 중 장관도 "성공적인 고용·노동 협력은 앞으로도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원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 장관은 이번 하노이 방문 중 한국 근무 후 본국에 돌아간 베트남 근로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귀국 근로자들의 소중한 경험을 들으니, 다시 한번 고용허가제에 대한 베트남 근로자들의 열정은 물론, 양국 우호 관계에 있어 고용허가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한국 정부는 고용허가제 도입 20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새롭게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베트남 근로자들이 한국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2023-06-21 18:00: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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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CD수익률 산출기관으로 지정…"10월부터 중요지표 효력"

금융투자협회가 양도성 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기관으로 지정됐다. 21일 금융위원회는 금투협을 중요지표산출기관으로 지정하고 CD수익률 산출업무규정을 승인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21년 3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CD수익률을 지정한 바 있다. 이날 중요지표산출기관과 산출업무 규정이 지정 및 승인된 데 따라 약 3개월간의 유예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2일부터 CD 수익률이 중요 지표로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CD수익률이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효력이 발생하게 되면 CD수익률을 사용하는 금융회사들은 신규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계약 갱신 시 일반투자자들에게 중요지표 설명서를 내주고 그 내용을 설명해야 한다. CD수익률 산출방식은 기존 증권회사 자율로 호가를 제출하는 방식에서 실거래와 전문가적 판단에 기초한 단계별 산출방식(Waterfall)으로 바뀐다. 또 가급적 많은 실거래를 확보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오후 12시와 4시 30분 2회씩 산출·공시되던 것이 앞으로 오후 4시 30분 1회로 변경된다. 시장 활용도가 미미한 특수은행(산업은행·기업은행)의 CD 수익률 산출·공시는 중단된다. 금투협은 CD 수익률의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 등을 위해 중요지표관리위원회를 둬야 하며, 기초자료 제출 기관인 증권사들은 수익률 산출 관련 이해 상충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금투협 관계자는 "유예기간 동안 CD수익률 표준 설명서 마련, 지표사용기관에 대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개선된 CD수익률이 혼란없이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제도가 새롭게 개편·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기초자료제출기관인 증권사에 대해서는 당분간 법령상 제재보다 계도, 컨설팅 중심 감독에 중점을 둬 개선된 CD수익률이 원활하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6-21 17:39: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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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플래그십 올 뉴 GTS 국내 출시…성능·디자인 개선

이탈리아 스쿠터 베스파 GTS가 더 강력하고 깨끗하게 돌아왔다. 베스파 공식 수입사인 이탈로모토는 21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베스파 올 뉴 GTS를 공개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플래그십 모델로, 유일한 빅바디 모델에 엔진과 커넥티비티 등 최첨단 기술을 담아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성능을 개선하면서도 더 깨끗한 엔진을 사용했다. 125 i-get 단기통 엔진과 함께 300hpe 엔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료 소비를 제한하는 기술을 더했다. 차체는 이번에도 강철이다. 높은 강도로 안전을 지켜주는 것뿐 아니라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앞 서스펜션과 함께 고속 주행 안정성도 높였으며, 서스펜션 조정 기능을 장착하고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다. 첨단 기술로 편의성도 제고했다. 키를 꽂지 않고 주머니속에서도 제어할 수 있는 키리스 시스템을 처음 적용,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주행 정보를 연동하고 추후 내비게이션까지 사용할 수 있는 미아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고급 트림에는 계기반에 TFT 디스플레이도 더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배기량으로는 125cc와 300cc, 그리고 300cc 중에서는 슈퍼 스포츠와 슈퍼테크 등 3종으로 국내에 출시된다. 모델별로 안장과 스티어링 등 디자인과 마감에서 차별점을 뒀다. 특히 슈퍼테크는 전용 그래픽인 그레이 콰르조 매트와 스티어링 커버 장식, 네온 그린 색을 입은 서스펜션 스프링 등으로 최첨단 기술을 강조했다. 우선 베스파는 125cc 모델을 먼저 판매한다. 가격은 윈드스크린을 포함해 749만원이다. 300c 모델은 인증을 마친 후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외장색도 모델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베스파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니콜라이 시모네(Niccolai Simone)는 "한국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의 다른 시장에 비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제품이 각광받는다"며, "GTS와 GTV 판매 비중이 전체 베스파 판매의 4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풀 체인지된 GTS 모델이 한국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탈로모토 홍성인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ALL NEW GTS는 기술, 디자인, 친환경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GTS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슈퍼 스포츠를 125cc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색상을 갈망하던 125cc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베스파는 전국 20개 공식 딜러점을 통해 판매 중이다. 하반기에 GTV 모델도 국내에 론칭하고 대규모 시승행사를 열며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1 17:17:1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