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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규제개혁 추진현황 점검 및 과제 발굴 보고회

함양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실현과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3년 규제개혁 추진현황 점검 및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도 인사발령으로 부재중인 부군수를 대행하여 기획감사담당관 주재로 진행되었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규제개혁 업무 추진 실적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점검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지자체 공유자산 매각제도 개선'을 포함, 각 부서에서 발굴한 59건의 규제개혁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발굴된 규제는 중앙 법령의 경우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로 개선안을 올려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며, 자치법규의 경우 함양군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획감사담당관 법무담당에서 해당 부서와 협의 후 개정할 계획이다. 최성봉 기획감사담당관은 "더 나은 함양의 발전을 위해 규제 개혁이 꼭 필요하며 그런 점에서 현안 업무로 바쁜 와중에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힘써주신 전 부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많은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규제개혁 공모제에 직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장께서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7 15:52: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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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창의력·자아 찾기 플랫폼 '플레이컬러스' 론칭 기념 이벤트

㈜퍼플러스가 27일 어린이 창의력과 자아정체성 찾기 플랫폼 '플레이컬러스' 론칭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플레이컬러스는 아이의 성향을 분석한 후, 아이의 성향, 환경, 심리상태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에듀테인먼트 플랫폼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컬러기반의 창의성 분석 프로그램인 '10-CCQ(10-Colorful Creative Quotient)'를 통해 한글을 모르는 아이부터, 자기표현이 아직 서툰 초등학생, 감정변화가 변화무쌍한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컬러를 기반으로 자신의 성향, 성격, 환경, 심리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별 런칭 이벤트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CCQ 1단계 테스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회사 계정을 팔로우하고 프로필 링크 아래의 10-CCQ 성향분석 링크에 접속해 10-CCQ 컬러성향분석을 진행한 뒤 분석결과를 캡쳐해 인스타그램 DM으로 보내면 성향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미술 키트를 증정한다. ㈜퍼플러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성향, 성격, 환경, 심리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에듀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이컬러스'를 통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찾고, 창의성이 넘치는 미래를 꿈꾸길 기대한다"며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직접 테스트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내가 몰랐던, 내 예상을 벗어나는 우리 아이만의 상상력과 생각을 보게 되는 갚진 경험도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27 15:50: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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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핵심 디스플레이…롤러블·스위블 디스플레이 공개

과거 센터페시아는 자동차의 기능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춰 오디오와 공조장치 등을 쌓아올린 형태였다. 최근에는 기술 발전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이나 니즈에 맞춰 넓은 화면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담은 디스플레이의 진화로 계기반과 센터페시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활용성 확대로 이제는 필요에 따라 센터페시아 내부에 롤 형태로 말려 있다가 운전자의 설정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도 개발됐다. 또 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전면을 채울 수 있는 3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도 등장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마북연구소에서 '현대모비스 2023 미디어 테크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이날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내 강당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34인치 크기의 스위블 디스플레이 등이 전시됐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는 이미 기존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95% 이상 성능으로 알려졌다. 10만회 이상 돌돌 말리는 것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영훈 현대모비스 EC랩장은 롤러블 디스플레이 상용화 계획에 대해 "상용화는 완성차(OE) 고객과 논의해야 하지만, 그리 멀지 않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C·A·S·E(연결·자율주행·공유·전동화)라는 자동차 시장의 추세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신기술과 미래 전략도 소개했다. 특히 '고급화-안전성-가변성'을 키워드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운전자 상호작용(Passenger Interactive) 디스플레이 ▲QD(퀀텀닷) 미니 LED 디스플레이 ▲내추럴 3D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AR-HUD ▲마이크로 LED 등 시장 선도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기술에 대한 설계·검증·생산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광학·기구 설계, 품질·신뢰성 검증, 공급망 등 종합 관리 능력도 갖춘다. 이와 함께 모빌리티 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따라 확장성 있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게임, 스포츠, OTT(동영상 온라인 서비스)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선보인다. 한영훈 랩장은 "자율주행 시대가 온다면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운전자보다 시스템이 운전을 책임지는 자율주행 레벨4~5단계에서는 디스플레이에 훨씬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 레벨이 높아져야 디스플레이 크기도 혁신적으로 커질 수 있다"며 "어떤 콘텐츠라도 운전에 방해되지 않고 보여질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홀로그램 AR-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와 '25인치 고화질 로컬디밍 HUD' 기술도 소개했다. '홀로그램 AR-HUD'는 차량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 도로와 배합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 주는 차세대 안전 편의 장치, '고화질 로컬디밍 HUD'는 운전석 유리창에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보여주는 HUD를 좀 더 선명하고 최적화된 명암비로 구현해 낸 제품이다. 윤찬영 HUD광학셀장은 "차량 앞 유리에 틴팅을 많이 하는데, 광학 기술을 개발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성장 가능성도 크다. 시장조사기관 DSCC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는 올해 90억달러(약 11조7600억원)에서 오는 2027년에는 140억달러(18조3000억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확보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핵심 부품 분야 해외 수주 목표액은 53억5000만달러(약 7조원)로, 이중 차량용 디스플레이 제품이 포함되는 전장 분야 해외 수주 목표는 18억3000만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한다.

2023-06-27 15:46: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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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방류 임박, 곡기 끊은 야당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다음 달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정부의 대응과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27일 현재 윤재갑 민주당 의원은 단식을 8일째 이어가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은 채로, 전라남도당 해남·진도·완도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오염수 방류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핵폐수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다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며 단식한 지 8일이 됐다"면서 "하지만 우리 정부는 일본의 주장만 되풀이 하는 앵무새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한술 더 뜬 여당은 투기 반대엔 관심 없고 생선회 먹방이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년 전 민주당과 함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 결의안을 통과시켰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어디로 간 것인가. 2년 만에 핵폐수 안정성 입증할 중대 과학적 발견이 있었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다만, 윤 의원은 이날을 끝으로 단식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 4선 중진인 우원식 의원은 이틀째 단식 농성을 했다. 점심께 우 의원은 국회 본청 앞 천막 농성에서 권인숙 민주당 의원 등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민주당 동료 의원들은 천막을 찾아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우 의원은 전날(26일) 단식 농성 돌입 기자회견에서 "사후적으로 방사능 조사 지점과 횟수를 확대한다고 해도 수십 년간 지속될 방류 이후의 피해에 대해서는 어떤한 검증도 대비책도 없다"면서 "방사능 물질의 생체축척에 의한 피해는 검증도 않고 방류농도만 갖고 과학이라고 말하는 것은 과학의 이름으로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내년 초까지 최소 6개월 동안 해양 투기 보류 요구 ▲한일 상설협의체 구축 및 포괄적 환경영향 평가 시행 ▲상설협의체에 한일 전문가 그룹 설치 및 일본 검토 5개 방안 공동 재검토 ▲안전한 오염수 처리 방안 확인됐을 때 재정 비용 한국과 주변국 지원 제안 ▲국제사회 객관적 검증 요청 ▲한일 양국 국민 설득 적극적 작업 실시 ▲양국 합의 보류 기간 종료 시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잠정 조치 청구를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국회에서 벗어나 전날(26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오염수 해양 방류 저지를 위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은 27일 농성 일일 브리핑을 통해 "무더위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께서 핵오염수 투기를 저지하겠다는 정의당의 의지에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셨다"면서 "제 사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동의를 구하기는커녕 오히려 전 세계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에 대해 우려와 분노를 전하셨다"고 말했다. 의원들의 잇따른 단식에도 정부여당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 의원들의 단식에 대해 "전문가들에 의해 오염수에 대한 과학적 진실이 알려지자,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 그 진실을 희석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2023-06-27 15:34: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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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 점검 완료

부산도시공사는 공사 전 관리시설과 제3자 도급 등 계약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사 사옥, 아르피나 등 사업장과 관리시설 그리고 제3자 도급·용역 등 총 93건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의 매뉴얼을 바탕으로 공사가 자체 제작한 사업장 유형별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유해 위험 요인 확인·개선 ▲안전보건 예산 편성 및 집행 ▲안전보건 전문 인력 확보 ▲종사자 의견 청취 ▲중대재해 대응 절차 규정 ▲도급, 용역 등 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토목, 건축, 폐기물 처리 용역 등 사업장 유형별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이 함께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전 관리시설과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과 사업장별 위험 요인에 대해 적절하게 대책을 수립해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공사는 2020년 공공기관 발주 건설공사 중 계약업체 소속 근로자가 추락 사망한 사고에 대해 공공기관을 건설공사 발주자가 아닌 도급인 지위로 판단하고, 관계 법령에 정한 도급인 의무 이행 소홀에 대해 책임을 물어 공공기관장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죄로 판결한 사례가 있어 내부적으로 대비책 마련을 위한 고민이 적지 않다. 이를 위해 공사는 사업장별 자체 점검한 결과에 대한 확인 점검 절차를 강화하고,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등 관련 자료를 전 사업장에 배포 및 사업장 이해 관계자 등과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요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협심하고 안전 업무 역량을 집중시켜 내실 있는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7월 중 노동·법률 전문가, 안전보건 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열어 공사 안전보건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2023-06-27 15:25:22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