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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다보스포럼서 친환경 도시 조성 사례 국제사회에 알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6월 27일 톈진 메이쟝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세션에 '환경 친화 도시의 성장'을 주제로 토론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앞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인사들을 만나 국제도시 인천의 장점을 역설한데 이어, 토론회에도 참석해 국제사회에 인천의 위상을 알렸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토론에서 인천시는 기후변화와 도시 개발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연 기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세우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교통수단 지원 등 그린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갯벌보호, 나무심기, 도시 숲사업 등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지난 2021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바다, 갯벌, 섬을 비롯해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등 소중하고 거대한 자연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자연환경의 파괴가 아닌 자연을 복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가 추구하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은 높은 빌딩이나 첨단산업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친환경이면서 환경보호를 넘어 자연환경 재생산의 개념을 함께 도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28 09:32: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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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실개천에 맑은 물 흐른다…물순환시스템 보수 완료

파주시가 운정 물순환시스템(수처리장)의 보수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시작해 운정신도시 실개천 8.5㎞에 정화된 물을 순환시킨다. 운정신도시는 물의 도시를 콘셉트로 운정호수, 와동저류지, 도심부 실개천과 소리천을 중심으로 친수공간이 조성됐으나, 홍수 시 저류지 역할을 하는 호수라는 점과 평상시 건천인 소리천 등 물이 없는 친수공간이라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시에서는 이를 보완하고자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으로 운정 물순환시스템을 도입했다. 운정 물순환시스템은 소리천 하류에서 취수한 하천수의 오염물질을 정화(수처리)해 도심 실개천과 소리천 상류, 운정호수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시설로, 핵심설비인 여과막이 2018년에 폐색(막힘)됨에 따라 2019년부터 수처리 과정 없이 물을 순환시켜왔다. 이에 파주시는 2020년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수처리장의 노후한 기계·전기·계장 설비 수리, 주요 여과막 교체 등에 46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5월 말 보수를 완료해 6월 5일부터 시운전을 시작함에 따라 5년 만에 운정신도시 실개천에 맑은 물이 순환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운전을 하면서 수질 상황별 적정 운전 방법을 시험하고 있다"라며 "운정 물순환시스템이 정상 가동되면 운정호수, 소리천의 수질이 차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06-28 09:30:5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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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인천검단'이 성공한 이유?..."입지, 가격 주효"

호반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한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84㎡ 856가구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올해 인천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전 주택형 1순위 완전분양에 성공한 첫 사례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7일 진행된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29가구 모집에 총 7980명이 신청, 평균 3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84㎡A타입으로 127가구 모집에 6122명, 48.2대 1로 마감됐다. 특히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특별공급에서도 332가구 모집에 897명이 청약해 평균 2.7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첫 완전 분양 사례를 기록한데는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입지면에서 단지는 도보권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이 예정돼 있다.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을 이용해 서울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접근이 수월하다.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게다가 검단신도시 11호, 17호 근린공원과 만수산, 금정산, 황화산 등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 19만6188㎥ 규모 부지에 호수공원을 비롯해 공립박물관, 도서관, 복합상업시설들이 들어선다. 주변으로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있다. 분양가 측면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44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변 시세보다 수 천 만원 이상 저렴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독서실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돕는다. 단지 내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따라서 입지와 가격, 단지 내 생활 요건 등 모두 수요자를 사로잡을 요소를 갖춘 셈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900여명이 몰려 1순위에서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며 "검단신도시 내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 것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6-28 09:12:4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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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 엔저에 불붙은 '엔테크'…투자 방법은?

최근 엔화 가치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른바 '엔테크(엔화+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엔화 예금 투자가 급증하는가 하면, 엔화를 사두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다만, 투자 경로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 엔화 환전규모 5배 급증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달 국내 엔화 매도액은 지난해 대비 5배 가량 급증했다. 지난달 엔화 매도액은 301억 6700만엔(약 2732억원)으로 4월(228억 3900만엔)보다 73억2800만엔 늘었다. 엔화 매도액은 은행에서 원화를 받고 엔화를 내준 환전 규모를 뜻한다. 엔화 예금 규모도 6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한국은행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3년 5월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과 개인의 엔화 예금 잔액은 한 달 만에 9억3000만 달러가 늘어 총 6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10월(9억7000만 달러)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엔화 환전율과 예금이 급증한 이유는 최근 원·엔 환율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엔화 예금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한은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지난 4월 초 100엔당 1000원 수준에서 지난 19일 기준 8년 만에 처음으로 800원대로 떨어졌다. 28일 하나은행 기준 엔화는 100엔당 903원을 나타내고 있다. ◆ 세금 및 수수료 상이…"맞는 투자법 찾아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엔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투자경로에 따라 수수료 및 세금이 상이해 예상 수익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엔테크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엔화예금 ▲엔화 상장지수펀드(ETF) ▲환전신청 등이 있다. 먼저 엔테크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방법은 시중은행의 엔화예금이다. 엔화예금은 은행의 외화예금에 엔화를 예치해두고 추후 엔화가 오르면 원화로 환전해 환차익을 거두는 상품이다.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은행 창구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시중은행의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의 외화예적금 카테고리를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은 이자가 거의 없고 현금을 인출할 때마다 환전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현재 엔화예금 이자율은 0%에 가깝다. 또 은행별로 1.5~2% 수준의 수수료와 함께 15.2%의 이자소득세를 지불해야 한다. 두번째는 증권 계좌를 통해 엔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ETF는 특정 지수의 변동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엔화 ETF의 가장 큰 장점은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주식 처럼 소액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투자금을 빼고 싶을 경우에는 자유롭게 매도할 수 있다. 또 ISA 계좌나 연금저축을 통해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국내 상장된 엔화 연계 상품으로는 'TIGER 일본엔선물 ETF'가 유일하다. 엔선물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며 최근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순자산이 600억원을 돌파했다. 그럼에도 현재까지 순자산 규모기 적어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또한 환전수수료는 없지만,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15.4%의 세금이 붙는다. 펀드보수 수수료도 연 0.25%가 적용되기 때문에 더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다. 마지막으로 환차익만 노린다면 환전 후 현금으로 보유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원화를 엔화로 환전하고, 환차익이 발생하면 엔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방식이다. 현재 시중은행의 엔화 환전 수수료는 평균 1.5~1.75% 가량 발생한다. 하지만 개인과 은행별로 환전 우대율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환전 수수료 비교 방법으로는 은행연합회의 웹사이트인 '외환길잡이'가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엔저 현상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달러 영향을 받는 만큼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며 "엔테크 열풍을 무작정 따라하는 것 보다 투자 자금을 조절하며 상품에 따른 수수료 및 조건을 꼼꼼히 따지고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8 09:0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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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업스테이지와 B2B 영역서 AI 활용한 페이퍼리스 DX 공동 추진

KT가 업스테이지와 B2B(기업간 거래)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페이퍼리스(완전 전자화 사무 환경)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27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5년부터 ESG 공시 의무화에 따라, 종이 문서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의 전자문서 전환 및 저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집계한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전자문서 관련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9조 5114억원이었고, 특히 이 가운데 B2B 매출 비중이 73.1%(약 6조 9528억원)를 차지했다. 사무 환경의 DX를 위해 페이퍼리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많은 영향을 해석된다. KT와 업스테이지는 문서의 글자를 인식해 핵심 데이터를 추출하는 업스테이지의 AI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KT의 다양한 페이퍼리스 서비스와 접목해 B2B 분야의 DX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KT와 업스테이지는 ▲금융·유통·제조·의료 B2B 고객 대상 전자문서 전환 등 페이퍼리스 사업 협력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AI OCR 솔루션 관련 기술적용 및 클라우드 기반 페이퍼리스 DX 솔루션 상품군 강화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B2B 시장 대상 세일즈·마케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국내 대표 통신사인 KT와 협력해 업스테이지 AI OCR 기술을 활용한 B2B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의 AI 혁신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KT 박정준 기업고객본부장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 협력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전자문서의 생성, 유통, 보관 등 생애주기 전반에 DX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B2B 시장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8 09:05: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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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장마 온다"…車 침수 예방·보험금 수령 '어떻게?'

올해 '역대급 장마' 소식에 손해보험사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침수차 발생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이 우려되는 데다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28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9월 집중호우로 자동차 1만2041대가 침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1375억원에 달했다.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보험업계는 매년 장마철 피해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손보사와 행정안전부, 손보협회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에 힘쓰는 모습이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해 시설물에 이어 인명피해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사망자는 25명이며 부상자 29명, 실종자는 9명이다. 보험업권에서는 비상대책 조직, 침수예방 비상팀 등을 개설했다. 이어 지역자치단체에서는 차량 대피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태풍 및 호우 발생 시 담당자가 침수 우려 지역에 주차된 차량번호를 공유하면 각 손보사별 가입 여부를 조회해 긴급대피를 안내하고 위급 상황에는 차량을 직접 견인한다. 침수우려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주차하는 빈도가 높다면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 가입이 필수다. 행안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하면 침수위험지역을 조회할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해도 보상을 받지 못 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선루프와 창문을 열어 두었다가 실내에 빗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침수피해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아울러 침수위험지역에 진입하거나 주차한 상황도 운전자 과실을 적용한다. 침수차 보상은 크게 두 가지 경우에만 해당한다. ▲정상 운행 중 차내로 물이 들어온 경우 ▲정상 주차된 상태에서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침수된 경우 등이다. 통상 침수차 수리비용은 전액을 보상하며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면 침수 피해 당시 차량 가액을 전손 보험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증도 없으니 소액이라도 보험금을 청구하는 게 바람직하다. 차량 수리 후에는 정비명세서와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침수차량의 경우 수리 이후에도 추가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침수예방과 사고 대처 요령을 공유했다. 물웅덩이를 빠져나갈 경우 기어를 1~2단으로 유지해야 한다. 통상 시속 30㎞ 미만에 해당한다. 이어 침수로 인해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한 뒤 견인차를 부르는 등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삼성화재는 전국 500곳의 침수 예상 지역의 순찰을 강화했으며 각 지역별 협력업체 선정도 완료한 상태다. 이어 현대해상은 보상센터 연락망, 차량 집결지 정비 등 피해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캐롯손해보험을 이용 중이라면 보험 계약 당시 부착한 '캐롯 플러그'에 있는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한 손보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 내 전자장비 및 부속품이 늘어나고 있어 침수 피해 금액이 커지고 있다"며 "차량 침수는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소비자들 또한 예방 및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6-28 09:00:3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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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콕'. 배송 편의 높이기 위해 배송비 전면 무료화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이 28일부터 배송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고 밝혔다. U+콕은 전문 MD(Merchandiser, 상품 기획자)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U+콕을 통해 약 1만여개의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9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최저가 정책에서 나아가, 이번에는 기존에 판매자별 상이했던 배송비 정책을 없애고 U+콕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배송비를 전면 무료화했다. 2023년 1분기 기준 전체 판매 상품의 79%가 무료로 배송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100%로 확대하여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U+콕의 구매·재구매 건수를 높이고 재구매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콕은 또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타 통신사 가입자에게도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한 번의 결제로 주기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정기배송', 최근 트렌드에 맞춰 숏폼 영상을 통해 빠르게 상품의 특성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생생콕' 등 기능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U+콕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콕' 앱을 내려 받거나 U+콕 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상무)은 "고객 경험이 최우선 되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판매자와 협의하여 배송비 전면 무료화했다"며 "무료 배송 뿐 아니라 온라인 최저가 혜택을 지속 유지하여 온라인 쇼핑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6-28 09:00: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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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OECD 회원국에 韓 중소기업 정책 소개

조주현 차관, 파리서 개최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 참석 중소벤처기업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에게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소개했다. 중기부는 조주현 차관이 27일부터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된 '제4차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장관회의'는 OECD 중소기업·기업가정신 위원회에서 비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체다. 이번 회의는 '충격 회복과 전환 : 중소기업·스타트업의 미래 보장 정책'을 주제로 5년 만에 열렸다. 약 50개의 국가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조 차관은 '중소기업의 미래 위기와 충격회복 지원'을 주제로 개최된 1차 본회의에서 지난 6월 문을 연 '벤처·스타트업 마음상담소'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신적·경제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분과회의에서는 역량 강화 생태계 선도모델로서 'K-바이오 랩허브',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소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기술·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 중소기업·스타트업 담당 기관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차관은 요시키 타케우치 OECD 사무차장을 만나 OECD 회원국·비회원국에 한국 정책 경험이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 의장인 뉴질랜드 지니앤더슨 중소기업부·디지털통신부 장관과는 양국 정부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정책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영국의 케빈 홀린레이크 중소기업·시장부 장관에 한-영 FTA에 중소기업 협력 과제 포함을 제안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다.

2023-06-28 08:57:3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