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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남부산산업보건센터와 가족기업 협약 체결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2일 간호학과에서 추천한 대한산업보건협회 남부산산업보건센터와 '가족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최상의 '근로자건강'을 위한 건강진단, 쾌적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근로자 건강을 관리하는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이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산하에 19개 산업보건센터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의 간호학과 및 보건 관련 학과 재학생의 현장실습, 직무체험, 현장이음 등 현장 연계 진로지도 프로그램 및 교육 진행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갖춘 산업보건전문가 양성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성지현 교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는 "미래 산업보건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해주신 남부산산업보건센터 정연서 센터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상호 협력을 통해 현장 연계형 진로개발 프로그램 및 보건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사를 했다. 이에 정연서 남부산산업보건센터장은 "센터의 다양한 분야에 고신대학교 출신들이 훌륭하게 일하고 계신다. 이번 가족기업협약을 통해 산업보건인력 양성에 양기관이 협력하여 더욱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족기업은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맞춤형 인적자원 확보 및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고신대학교의 기업네트워크 제도이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가족기업의 MOU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기업탐방, 직무체험, 실습 뿐 아니라 취업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07-06 14:21: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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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만 수도권 미래상 제시하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공청회 개최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이하 '3개 시·도')는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다. 3개 시·도는 다양한 여건 변화와 교통·환경 등 수도권의 광역적 도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12월 '204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역도시계획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2019년 3월 공동연구에 착수해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초안을 마련했다. 광역도시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계획 체계상 최상위 계획이자 광역계획권의 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도시·군기본계획 및 도시·군관리계획의 지침 역할을 한다. 3개 시·도는 수도권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계획 수립 초반부터 공개토론회와 설문조사 등 주민이 직접 계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이번 공청회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도권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의 미래상은 "살기 좋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상생·통합의 수도권"으로, 계획안에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발전목표와 10대 핵심과제가 담겼다. 지역 간 공간구조와 기능 연계를 통해 수도권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전략을 담았으며, 10년 내로 우선 추진해야 할 10대 핵심과제 또한 발굴해 계획의 실현성도 담보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되며,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공청회 이후 3개 시·도는 의회 의견 청취와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절차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에 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계획안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을 통해 수도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마련하고, 현재 진행 중인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변경)'에서 그 내용을 더욱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204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은 서울·인천·경기가 함께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간의 상생발전 도모는 물론 더 나아가 해외 대도시권과 경쟁하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도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내국인의 50%가 밀집된 수도권 특성상 교통체증 등 문제도 있지만 풍부한 인적자원은 곧 대한민국의 성장판이기도 하다"며 "이번에 수립하는 계획이 시·도간 연계를 강화해 국가 발전의 기틀이 되고 나아가 수도권 주민들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7-06 14:20: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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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재학생, '좋은 수업 에세이' 최우수상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수빈 학생이 6일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제3차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에서는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수업 에세이를 공모하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수업의 교수법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 공모전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깊은 사고력과 뛰어난 글쓰기 실력을 갖춘 이수빈 학생은 '공중구강보건학' 수업에 대해 '나의 학습성장동력, 하이브리드 수업'이라는 주제로 에세이를 제출하였다. 수강한 수업에서의 학습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효과적인 공부법을 터득한 경위를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나의 학습성장동력, 하이브리드 수업'은 ▲구체적인 학습목표 설정 ▲문단별 키워드 표시와 시각화 스토리텔링 ▲대면과 비대면, 게이미피케이션 ▲Chat GPT를 활용한 무한정보의 세계 등 AI기반의 블렌디드러닝의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하여 운영하였다. 치위생과 이수빈 학생은 "좋은 수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었고, 뜻깊은 상까지 수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며 "다양한 수업방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좋은 수업의 환경을 제공해주신 학교 교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07-06 14:2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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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3회 한국비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 성료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6일 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과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한국비교과교육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의 생존 전략-비교과 교육의 경계를 확장하라'를 주제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됐다. 50여 개 대학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비교과를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그간 연구성과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용하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와 더불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안현용 박사의 '지역대학 혁신 중추로서의 비교과 교육의 역할과 위상 강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전문가 발표에서는 ▲외연의 확장을 통한 비교과 교육의 가능성 탐색(김연, 한국해양대학교) ▲교양 교과 연계 비교과 운영 사례(윤지원, 창신대학교) ▲대학교육 혁신에서 전공 특화형 비교과 프로그램의 의미와 역할 탐색(류수진, 건양대학교) ▲비교과 교육 다양화를 위한 학생설계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례(김현영, 계명대학교)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정민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장(순천향대 교수) 주관으로 비교과 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비교과 교육의 경계 확장이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활로가 될 수 있음에 공감하고. 관련 성과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대학 비교과 부서 협의체인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김용하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은 사회적 신뢰 확보와 고등교육생태계의 다양성을 통한 국가 미래 경쟁력 확보,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제도적인 변화보다 실제로 아이디어를 내고 공유할 수 있는 지원과 인력를 갖춘 비교의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6 14:19: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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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

현대백화점그룹이 단일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회사로서 계열사들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현물출자를 통해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안건을 의결 후 공시했다. 현물출자 방식 유상증자는 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현금이 아닌 신주를 교환 비율에 따라 발행한다. 이날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그린푸드(1012만5700주, 지분율 기준 29.9%) 주식을 주당 1만2620원에, 현대백화점(466만9556주, 지분율 기준 20.0%) 주식은 주당 5만463원에 각각 매수하고 자사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공개매수 참여 규모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신주 발행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공개매수는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 및 리스크 관리, 경영 효율화, 그리고 신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들은 각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을 마련해 경영 전문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개매수 및 현물출자를 통해 현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린푸드 지분 10.1%와 현대백화점 지분 12.1%를 법적 요건인 30% 이상으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현물출자의 과정은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공정한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모든 주주의 이익이 일체 침해되지 않고 증대될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06 14:18: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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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HD한국조선해양, 글로벌 지역 전문 비즈니스 인력 양성 ‘맞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5일 오후 3시 대학본부 2층 이덕선회의실에서 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부회장 가삼현)과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채용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 운영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가칭 H-Track) ▲HD한국조선해양 임직원 대상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HD한국조선해양 직장 외국인 대상 교안 및 자료 번역 감수와 통역 지원 ▲HD한국조선해양 직장 외국인들의 국내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사업 지원 ▲교육과정 공동개발(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목표)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채용연계형 표준현장실습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30명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적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어 전공자 공개 채용 트랙(가칭 H-Track)을 마련해 연간 30명의 인력을 계약직으로 채용 후 일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조선업 현장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HD한국조선해양과 공유하여 양 기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06 14:16: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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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업계 최초 AI알고리즘 도입 '스마트AI경마' 론칭…경마 예상 정보 AI가 제공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는 인공지능이 '스마트경마정보' 앱의 특허 획득으로 경마 예상에도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시대가 열렸다. 2019년 특허를 획득한((특허번호 제10-1976988호) 스마트AI경마는 ㈜미디어피아가 발행하는 경마 예상지 '퍼펙트오늘경마'와 제휴, 오프라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경마업계에서는 최초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도입한 예상 기술이 특허를 통해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AI경마'는 개발기간 3년, 10억여 원의 개발비용이 투입되어 탄생되었다. 국내 경마 예상 특허들로는 디자인과 상표 외 특허·실용신안이 가장 많다. 경마 예상 특허 다수는 2000년대 초 경마 예상지 업계가 계발한 경마 순위 예상 및 시뮬레이션 알고리즘에 집중돼 있으나 대부분 소멸하거나 등록 거절된 상황이라 '스마트경마정보'의 특허 가치는 특별하다. 당초 모바일 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었던 스마트AI경마는 코로나19 이후 급감과 동시에 노령화된 경마 인구를 감안해 온라인에 앞서 오프라인 경마지인 '퍼펙트오늘경마'와 제휴를 통해 런칭을 결정했다. '스마트AI경마' 관계자는 올해 내 모바일 앱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을 통한 저변을 확인하고 이후 젊은 층의 경마시장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 밝혔다. '퍼펙트오늘경마'는7일 발행본부터 '스마트AI경마'의 인공지능 경마예상을 게재한다.

2023-07-06 14:11: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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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생방송-재방송 결합했더니 대흥행

롯데홈쇼핑이 5월 선보인 패션 전문 프로그램 '패션 랭크쇼'가 독특한 콘셉트로 방송 전보다 동시간대 주문고객을 3배 이상 유치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패션 랭크쇼'는 한 주 간 인기 있었던 패션 방송을 숏폼 형태로 편집해 TV홈쇼핑 생방송에서 한번에 보여주고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한다. 매 방송 주문건수가 높고,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을 10여 개 선정해 고객과 함께 리뷰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판매한다. 론칭 후 동시간대 주문 고객은 3배, 시청률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실시간 채팅 서비스인 '바로TV톡'은 22배 이상 늘었다.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 팬츠, 블라우스는 '패션 랭크쇼'에서 일반 방송 대비 2배 이상의 주문액을 달성했으며, '조르쥬 레쉬' 니트와 'LBL' 재킷은 30분 동안 각각 주문건수 2000건 이상을 기록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획일적인 판매 방송 형식에서 벗어나 기존에 없었던 재미있고 이색적인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방송을 선보이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TV홈쇼핑 방송의 틀을 깬 다양한 콘텐츠로 방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06 14:10: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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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님~ 평생 딱 한번" 치솟는 비용에, 피해 사례도 속출

"신랑·신부님~ 평생 딱 한번인데 돈 좀 쓰세요." 치솟는 비용에 각종 피해 사례 등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4면> 해마다 혼인 건수는 줄고 있는 가운데, 결혼식 준비 비용은 치솟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3년 혼인건수는 32만2807건이었으나, 2022년 혼인건수(잠정치)는 19만1690건으로 약 40.6% 감소했다. 올해도 월별 혼인건수도 1월 1만7926건, 2월 1만7846건, 3월 1만8192건, 4월 1만4475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상승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혼인 건수가 줄어들자 예식장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국세통계포털 100대 생활업종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12월 전국 예식장은 890곳이었지만 올해 4월에 운영한 예식장은 736곳으로 줄었다. 반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매년 신혼 1·2년차 신혼부부 1000명에게 실시하는 결혼비용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자금을 제외한 결혼 준비 비용(혼수·예식장·예물·신혼여행·예단 등)은 2021년 조사 때 4347만원, 2022년에 4720만원, 2023년에 5073년으로 3년 새 700만원 가까이 비용이 급증했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격한 결혼비용 상승이 예비 부부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웨딩플래너 김 모 씨는 "서울 주요 예식장 같은 경우엔 1년 전에 찾아보지 않으면 인기 있는 시간대에 예약하기 힘들 정도"라며 "예식장이나 스드메(스튜디오·메이크업·드레스) 업체들도 시즌 별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6일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결혼준비 대행서비스(웨딩 컨설팅)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61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21년 111건, 2022년 176건, 2023년(4월까지) 74건이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6% 상승한 수치였다. 피해구제 신청 이유는 계약과 관련한 부분이 다수인 93.6%(338건)을 차지했다. '계약해제 거부 및 과다한 위약금 청구'가 62.1%(224건), '청약 철회 거부'가 18.8%(68건), '계약불이행'이 12.7%(46건)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마련한 소비자해결분쟁기준의 위약금 규정(10% 공제 후 환급)보다 과도하게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구제 신청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 귀책 사유로 환불을 요구할 시 평균 계약 금액의 20%에 달하는 위약금이 청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결혼준비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미리 공지되지 않은 금액이 추가로 다수 발생하면서 예비 신랑·신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추가 결제를 하는 상황이다.

2023-07-06 14:09:2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