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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읍면 찾아가는 부정수급 예방교육 시행

거창군은 지난달 20일부터 8월까지 읍면 찾아가는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부정수급 유형과 사례, 복지로 신고 절차를 중심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적부조(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사업에 따른 본인 및 가족의 소득, 재산을 숨기거나 적게 신고하는 경우와 위장이혼을 하거나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등 부정수급 발생 시 신고하도록 교육했다. 또 복지로 부정수급 신고 처리 절차를 안내하며 부정수급을 실명으로 신고하게 되면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고, 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비밀보장, 신변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설명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시행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부정수급 예방 홍보 물품(홍보책자, 물티슈)을 제작해 관내 12개 읍면에 배부해 복지 부정수급에 대한 군민의 신고 의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했다.

2023-07-07 12:49: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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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가스터빈 기반 동기조상 모드 운전기술 확보 추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LNG 복합발전소에서 운영 중인 가스터빈을 활용하여 전력계통에 관성력을 제공하기 위한 동기조상 모드 운전기술 확보 및 실증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5일 부산 본사에서 전력거래소, 전력연구원, 가스터빈 제작사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동기조상 모드 운전기술 확보 및 실증운전 추진을 위한 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기조상기란 기계적 부하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하는 동기기로 전력계통의 무효전력을 흡수·공급하고 전력계통에 관성을 제공하는 장치이다. 특히, 현재 운영중인 발전소의 가스터빈을 동기조상 모드로 운전할 경우 전력계통에 관성제공이 가능해 급작스러운 주파수 하락 상황에서 최우선적으로 주파수 회복을 위한 역할이 가능하다. 본 T/F에서는 기존 가스터빈 설비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설비 일부 및 운전방법 개선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전력계통에 관성력을 제공하는 최적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 T/F 기간 동안 동기조상모드 운전 가능성 검토와 함께 설비 신뢰성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될 경우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력계통에 관성력 제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발전사 중 최초로 지난 4월 한전 전력연구원, 현대일렉트릭 등과 공동으로 동기조상기 국산화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플라이 휠 타입의 국산 동기조상기 개발 및 실증 ▲발전기-가스터빈 분리장치(Clutch) 타입의 동기조상기 개발 및 실증 ▲공동 개발한 동기조상기에 대해 국내외 사업화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남부발전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로 전력계통의 안정성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최대 가스터빈 발전기 운영사인 남부발전이 정부 에너지 정책을 최우선적 이행, 계통 안정성 강화를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 발표된 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재생에너지의 발전출력 변동성에 의한 전력계통 주파수 하락에 긴급대응이 가능한 초속응성 자원으로 동기조상기 활용 계획이 반영되어 있으며, 동기조상기를 활용한 관성자원의 필요량은 2036년까지 54GWs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07-07 12:4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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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세자트라숲,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 운영 중인 통영RCE세자트라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시행한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인증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국제회의, 기업, 관광, 전시)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MICE 행사 유치ㆍ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이번 공모신청에 서면과 PPT발표 및 현장 실사 등 엄격한 3차 심사를 거쳐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신규 지정됐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리아 부분과 이색적인 장소를 뜻하는 베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기준에서 ▲10명 이상 행사가능 회의공간, 상시대관 및 외부 음식 반입 가능, 회의용 영상 및 음향시스템 등, 주차시설 등의 시설여건 ▲독특한 컨셉 및 스토리, 매력도, 지역적 정체성 보유 여부를 평가하는 차별성 ▲접근성, 관광지, 숙박, 음식점 보유 여부 등 관광연계성 ▲자체 홍보채널, 예약 및 안내 시스템 보유 여부, 사업의지, MICE 행사 유치 경험 등의 마케팅 능력을 평가했다. 앞으로 통영RCE세자트라숲은 MICE산업 전문가 컨설킹 제공, 시설 개선, 다국어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통영시 용남면 선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RCE세자트라숲은 지속가능발전 교육과 연구개발, 지역연대 네트워크의 기능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이다. 전 인류의 과제인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교육터로, ESD국제포럼과 유네스코 심포지엄 등 각종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2023-07-07 12:48: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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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IP사업단, 中 절강대학교와 업무협약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IP사업단)이 중국 절강대학교(浙江大學校) 소속 주요기관과 교육 및 학문 연구 분야의 협약을 체결하여 학술 교류와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IP사업단은 지난 6월 28일 중국 절강성 닝보원사센터에서 중국 절강대 국제전략 및 법률연구원(상무부원장 청락), 닝보이공대학스마트항구 및 서비스학과단(단장 단건)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절강대학교 국제전략 및 법률연구원은 절강대학교가 설치한 학교급 과학 연구 단위이자 신형 대학 싱크탱크이다. 현대 국제정치, 경제, 외교, 공중보건, 과학기술 등 국제법적 이슈에 대한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한다. 본 기관의 주요 연구분야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글로벌 거버넌스, 국제 공중보건 질서, 사이버 공간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다. 닝보이공대학스마트항구 및 서비스학과단은 닝보이공대학 '지능화 항구 및 서비스' 학문 그룹이다. 닝보 주산항 일류 강항 건설, 닝보 국제 중요 항구 도시 건설, 항공융합 발전 및 학교의 항구 관련 고수준 특성 학문 건설에 대한 요구를 중심으로 여러 학제와 분야의 융합 창의적 연구팀을 구축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학문 연구 및 기타 교육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학자와 관리자의 교류 장려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학부 및 대학원 연구프로젝트 교류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우수한 졸업생들이 연구프로젝트 교류에 참여하도록 추진 ▲학술발표와 학술 정보 교류 추진 ▲기타 학술교류 활동 촉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1년 대학원에 '지식재산융합학과'를 신설하고, 학부 과정에 복수전공 형태로 '융합전공 지식재산학'을 설치했으며, 지식재산 교육을 위한 전담교수 3명(이헌희, 류예리, 주재연)을 채용했다. 이후 학생들에게 기술, 경영, 바이오, 법·제도 등 융합 분야의 질 높은 지식재산 교육과정과 학업 장려금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식재산의 창출, 활용, 관리, 수익 창출 등 혁신성장을 이끌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이러한 사업의 효과로 2022년 4명의 지식재산학 석사를 배출했으며, 2023학년도 1학기 현재 대학원에는 석사과정 22명, 박사과정 17명, 석박사통합과정 3명 등 모두 42명이 재학하고 있고, 학부 융합전공에는 68명이 수강하고 있다. 신재호 사업단장은 "이번 교류 협정을 통해 공동 연구프로젝트 및 학술발표 교류 등이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교류를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7-07 12:47: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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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부산 서구청 ‘서구 베스트 레코드’ 선정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박물관 건물(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이 부산 서구청으로부터 '서구 베스트 레코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서구의 최고·최초·유일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서구 베스트 레코드 선정식'은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부산 서구청에서 최근 열렸다. 동아대 석당박물관 건물인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국가등록문화재)는 1023일간 피란수도 부산의 정치·행정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인 건물로 인증 받아 서구 베스트 레코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1925년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청사로 건립된 현 석당박물관 건물은 6·25(한국전쟁) 발발 후 피란수도 부산의 임시중앙청으로 활용됐다. 당시 총무처·내무부·외무부 등 정부 주요 기관들이 전쟁 속에서도 나라의 재건을 위한 정책을 수립, 피란정부의 국가 행정을 담당했던 주요한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경남도청을 거쳐 부산지방법원과 검찰청으로 사용되다가 2002년 건물의 보존과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동아대 석당박물관으로 재단장했다. 김기수 관장은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는 건물 자체가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부산 서구의 대표 문화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7 12:47:3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