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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2기 청소년 방역건강자치단 출범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64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소년 방역건강자치단을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1기 청소년방역건강자치단(47명)을 운영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감염병 정책을 마련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난 6월부터 제2기 청소년 방역건강자치단(5팀 64명)을 출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제2기 청소년방역건강자치단은 ▲학생 중심 감염병 관리 정책 제안 ▲직접 감염병 예방 관리 활동 기획·추진하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문화 만들기 사업 참여 ▲5개 자치단 활동 공유 등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학생자치 문화에 기여한다. 17일에는 인천시교육청과 학교 자치단 협력 첫 행사로 부원중학교 '재미모아건강' 청소년방역건강자치단 및 학생회와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 등굣길 캠페인과 '감염병예방 OX퀴즈를 맞춰라'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에서 여름철 건강 상품을 증정하고 건강한 생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부원중 학생은 "감염병에는 코로나19만 있는 줄 알았는데 캠페인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식품 매개, 모기 등 곤충 매개, 호흡기계 감염병 등 많은 종류의 감염병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건강 방역자치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감염병 걱정 없는 건강한 우리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방역건강자치단은 평등한 시민들이 함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며 역량을 쌓은 시민교육 일환"이라며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 방역 안전망의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16:02: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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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공무원노조, 2023년 단체교섭 돌입

인천시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간의 2023년도 단체교섭이 본격 시작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7일 시청 장미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임명택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임진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사측과 노동조합 측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견례는 그동안의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의 인사말과 노조 측의 교섭요구안에 대한 설명과 사측의 입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에서는 총 11장 121조, 부칙 5조로 구성된 단체교섭통합요구안을 제시했다. 주요 요구 내용은 객관성, 공정성, 타당성 있는 인사관리,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 건강검진, 장제 지원, 직장 내 성희롱 방지에 대한 사항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근절 등 조합원의 노동 여건 개선과 권익 보호과 관련된 것들이다. 시에서는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신의를 갖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한다는 입장이다. 사측 교섭대표인 유정복 시장은 "공무원은 공무원이기 이전에 존경받아야 할 사람으로, 직원들에 대한 권익 보호와 후생 복지 지원은 업무효율로 이어져 거시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인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조측 교섭대표인 임명택 위원장은 "단체교섭에서 제1 가치는 노사간 소통과 합의이며, 단체교섭은 제도와 규정이 현실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기에 노사 간 논의와 합의를 통해 이를 보완하는 것으로, 노사 양측은 상호 간의 신뢰와 존중의 자세로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상생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협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7 16:02: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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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공대, 바르샤바 공대-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MOU

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은 폴란드 바르샤바 공과대학(Warsaw University of Technology)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지난 14일 폴란드 현지에서 국방용 극한 환경 반도체를 포함한 방위 산업 분야 중심의 인력 양성과 연구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 최재원 공과대학 학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7월 10~15일 리투아니아·폴란드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한 가운데 바르샤바 현지에서 폴란드 연구 기관 및 양국 국가거점 국립대학이 앞으로 첨단 산업 분야에서 인력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특히 부산대 공과대학과의 MOU 체결 내용은 방위 산업 분야 중심의 첨단 산업 분야 미래 인재의 공동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포함한 국내 및 해외 진출 방산 기업으로의 우수 인재 공급을 통해 방산 분야 산업 발전과 연구 개발(R&D)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방위 산업 국제 클러스터에 부산대 공과대학이 행보를 함께할 전망이다. 부산대 공과대학 최재원 학장은 "그동안의 서유럽, 북유럽 중심의 교류 협력에서 방산 분야 활성화, 우크라이나 재건 기회 참여 등 동유럽과의 교류 협력을 늘려나가야 할 전환기적 시점에 부산대 공과대학이 동유럽 진출의 선제적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협약 체결 의미를 밝혔다.

2023-07-17 16:0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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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기업 57% 외국인근로자 부족 호소...대한상의, 제도 개선 건의서 제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올해 외국인 근로자를 확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5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외국인력 활용실태 및 개선사항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규모에 대해 '올해 도입규모인 11만명을 유지'(43.2%)하거나 '더 확대해야 한다'(46.8%)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9.2%에 그쳤다. 생산 활동에 필요한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 고용인원이 충분한지를 묻는 문항에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7.2%)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외국인력은 평균 6.1명이다. 응답기업이 고용한 평균 외국인근로자는 9.8명이며, 이는 내국인 근로자 대비 12.7%에 해당하는 규모다. 부족한 이유로는 가장 많은 41.5%가 내국인 이직으로 인한 빈 일자리 발생을 꼽았다. 이상택 외국인근로자전문위원은 "올해 11만명 외국인근로자가 들어오고 있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회원업체들의 인력갈증이 일부나마 해소될 수 있겠지만 현장 인력들의 고령화가 심해지고 청년세대들의 취업기피가 지속되고 있어 인력부족 문제는 여전하다"며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년간은 올해와 같은 규모 이상으로 외국인력을 들어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처럼 외국인 근로자를 필요로 하지만 근로자들이 회사를 옮기기 위해 근로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잦아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도 드러났다. 실제로 외국인근로자에게 사업장 변경을 위한 근로계약 해지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기업의 52.4%가'있다'고 답했다. 기업이 근로계약 해지를 거부하면 외국인 근로자들은 태업(41.1%), 무단결근(14.8%), 무단이탈(8.7%), 단체행동(4.2%) 등에 나섰다고 기업들은 전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외국인 근로자를 충원하기 위해 올해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 도입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인 11만명으로 결정한 바 있다. 대한상의는 금번 실태조사와 함께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취합하여 '외국인근로자 고용·활용 제도 개선 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기업이 바라는 외국인력 제도 개선사항으로'외국인근로자 재입국기간 완화'(53.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전문외국인력인 숙련기능인력(E-7비자) 관련한 건의도 있었다. 유일호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농어촌 등의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해결하는데 외국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인구감소와 도심 인구집중화로 인해 앞으로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규모 또한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단순히 내국인 인력을 대체하는 차원을 벗어나 다양한 수준의 외국인력을 도입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5일 수도권 등으로의 외국인근로자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 그동안 업종내에서 전국 이동이 가능했던 사업장 변경제도를 일정한 권역과 업종 내에서만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 개편을 실시해 오는 9월 입국자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2023-07-17 16:01:4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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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무더기 결항 될까?…조종사 노조 파업 영향 커지지만 임금 협상 '난기류'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무기한 파업 돌입을 예고해 여름 휴가철 항공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부채비율이 2000%가 넘는 아시아나항공 사측으로서는 입금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첫 결항 사태까지 일어나며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16일 7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11시5분(현지시각) 베트남 호찌민에 도착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731과 같은 날 낮 12시 5분 호찌민에서 출발해 오후 7시 25분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OZ732 귀국편이 결항되며 총296명의 승객이 불편함을 겪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APU)의 파업 강도는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APU는 이번 달 14일부터 2차 쟁의 행위에 돌입했으며 오는 24일부터 필수공익사업장 유지 비율 안에서 무기한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차 준법투쟁이 본격화하면 국제선 항공편 결항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피해액 추산이 현재까지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배상과 관련해 정해진 바가 없다"며 "여행 일정을 아예 취소한 손님부터 다른 항공사 이용편을 이용한 승객까지 상황이 천차만별이라 정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과는 다르게 고객의 피해보상 범위가 넓어지고 기준이 달라진 부분이 많아 피해액 추산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2005년 당시 25일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파업 때와는 양산이 다를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의견이다. 2005년에는 2328편의 운항 차질, 여객 1304억원, 화물 966억원 등 모두 227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2006년 12월부터 필수공익사업에 항공운수사업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항공사의 경우 필수유지 업무 비율에 따라 파업 참여 대신 국제선 80%, 제주 노선 70%, 국내선 50% 이상 필수조종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만큼 2005년 대비 파업에 따른 파급력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그럼에도 대체 조종사 확보 여부에 따라 일부 운항 노선에 대한 일정 재조정은 불가피해 아시아나항공편을 예매한 승객들의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채가 크고 대한항공과 합병이 지연되는 현실 속에서 조종사 임금 협의는 난항을 겪을 예정이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총부채는 12조8147억원으로 부채비율이 2013.9%다. 이자 비용도 매 분기 1000억원 이상이 빠져나가고 있으며 올해 1분기 아시아나항공이 지불한 이자비용은 10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PU 측도 완강하다. 아시아나항공이 항공 화물의 호실적으로 2021~2022년 모두 1조189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음에도 이러한 실적으로 거둔 수혜를 제대로 임금에 반영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사측은 2.5% 인상을 제시했지만 조종사 노조는 10% 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평행선을 달리는 중이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자 본사도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APU의 단체 행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월부터 'APU 쟁의행위 대응 TF'를 운영해 왔다. 원유석 대표이사가 해당 TF의 팀장을 맡고 있으며 임원과 조직장으로 구성된 63명의 규모로 구성됐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현재 회사의 상황상 조종사 노조의 요구를 전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조종사 노조는 즉시 파업 예고를 취소하고 성의 있는 태도로 협상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3-07-17 16:01: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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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초청 인문학콘서트

해남군이 매달 열고 있는 인문학콘서트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로 널리 알려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한다.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오는 27일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에서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사초청 인문학콘서트를 개최, 유홍준 교수와 함께'우리문화유산의 모태 해남·진도·강진'을 주제로 강연과 대담 등을 진행한다. 유홍준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 제3대 문화재청장과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명지대 석좌교수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집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답사기 저서 중 전국 14편을 선정한 아는 만큼 보인다를 간행했다. '문화유산답사'라는 말조차 새롭던 90년대 중반,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통해 전국적으로 답사의 붐을 일으켰고 첫 답사처로 유배의 땅 해남과 강진을 꼽았다. 찬란한 문화유적의 보고로'지역적 편애라는 혐의를 피할 수만 있다면 남도 답사 일번지가 아니라 남한답사 일번지라 불렸을 답사의 진수처'라 칭하기도 했다. 남도 특유의 태양과 선명한 붉은색을 묘사한 부분은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인문학콘서트는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땅끝순례문학관으로 하면 된다. 백귀영 명창·박준호 고수의 판소리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색다르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성들과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인만큼 많은 군민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17 16:01: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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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주변 풍경 기록 전시' 개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해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과 함께 팔공산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기록과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팔공산은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대구를 비롯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조선시대부터 팔공산이라 불렸다. 대구 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이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이다. 팔공산에는 지정문화재로 보물 18점, 유형문화재 21점, 문화재자료 21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기념물 1점 등이 있다(2022년 8월 기준). 이곳에는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와 제10교구 본사 은해사가 위치해 국내 불교 역사·문화의 중추적 거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현재 팔공산의 사찰, 마을, 자연 풍경 등 다양한 장소를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이 그림으로 기록한 그림들을 전시한다. 어반스케쳐스는 도시의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SNS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단체이다. 이번 작품들은 작가의 관점으로 들여다 본 팔공산의 모습과 주변 이야기들을 담은 일종의 기록화라고 할 수 있다.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팔공산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는데, 어반스케쳐스의 그림 속에서 팔공산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팔공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팔공산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시 외에도 전시실 연결 통로에서 '팔공산에 남겨진 태조 왕건의 흔적' 작은전시(7.6.~12.31.)를 개최하고 있다.

2023-07-17 16:01:2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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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붕괴·산사태 취약지역 ‘선제적 현장 대응’으로 시민안전 확보

포항시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재해 대응 태세를 높이고, 산사태 취약 지역 등에 대한 선제적 현장 대응에 나서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급경사지에 대해서 붕괴·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산사태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해 사전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 신광면 기일리에 낙석이 발생하자 시는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동원해 즉시 굴삭기로 응급조치를 완료한 후 안전띠와 안전시설물 등을 추가 설치해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7월 17일 호미곶면 구만리 산 일원의 낙석 가능성이 있는 구간에 우선적으로 PE 드럼통 등을 이용해 1차선 차량통제에 들어간 후 추가 슬라이딩 현상이 발생하지 않토록 방수포 도포 등 응급 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읍면동 자율방재단을 소집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으며, 배수로, 빗물받이 및 맨홀 등을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위험 요인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부서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통해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위험 징후 발생 시 선제적인 주민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인명피해를 막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대비를 위한 대응 체제를 재확인하는 한편 약해진 지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긴급 재난 문자와 재난 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7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극한호우 대비 산사태 인명피해 위험 대응회의'를 긴급히 개최, 인명피해 위험 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확대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선제적 조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지시한 바 있다.

2023-07-17 16:01:1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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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 2개사 국가지원사업 선정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 중 2개사가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산업(R&D), 경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이브워크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에 선정됐다. 라이브워크는 2020년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해 복합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딥러닝을 이용한 객체 인식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잼스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과 '경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은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혁신자원과 역량 등을 활용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역량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잼스는 2022년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해 범용 밀링 고정구 시스템(Universal Milling Fixture System) 개발과 항공기 및 로봇가공 부품 제조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진주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더욱 성장해 우수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3-07-17 16:00: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