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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신규상장종목 가격결정방법 변경으로 회전률 올라

한국거래소가 신규상장일 가격결정방법을 변경한 이후로 회전율이 오르는 등 긍정적 변화가 발견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6일부터 신규상장종목을 대상으로 신규상장일에 변경된 가격결정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상장 당일의 신속한 가격 발견을 위해 가격변동범위를 공모가격 대비 63~260%에서 60~400%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또한, 기준가격 결정 단계를 없애고 공모가격을 상장일의 기준가격으로 사용해 상장일의 가격결정방법을 단순화했다. 종전에는 시가단일가매매 동안 공모가격의 90∼200%에서 호가를 접수해 시가를 결정하고, 해당 시가가 시가단일가 이후 장중매매 가격제한폭 결정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했다. 신규상장일 가격 결정방법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에서 총 7개사가 신규 상장했다. 제도 개선이후 상장 당일 회전율이 시장평균이나 제도 변경 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코스닥시장 회전율은 2% 수준이다. 상장 당일에는 장중 공모가의 30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상장 익일 주가 추이를 살펴보더라도 상하한가 도달없이 일반적인 가격제한폭(±30%) 이내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제도 변경 전 상장 직후 상한가에 도달하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익일 또는 익익일까지 연속적으로 상한가가 형성됐지만, 이후에는 확대된 가격제한폭 내에서 상한가 도달 없이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가격 발견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상한가 굳히기' 방지 및 다수 투자자에게 거래기회 제공 측면에서도 보다 공정하게 가격이 형성되고 아울러 소수가 아닌 다수에게 상장당일 거래기회가 제공된다고 평가했다. '상한가 굳히기'란 신규상장종목의 연속상한가를 염두에 두고 일부 소수 투자자가 빠른 속도로 주문을 제출해 매수체결을 과점하는 것을 말한다. 다양하고 충분한 투자자 의견 반영을 통한 균형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종전과 달리 회전율이 높게 나타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는 확대된 가격제한폭 안에서 기업공개(IPO)주에 대한 투자자의 다양한 의견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면서 경쟁 균형가격을 찾아나간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상한가에 도달하는 경우 사실상 거래가 중단돼 다양한 투자자의 의견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던 문제가 개선된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가격 발견기능에 왜곡이 발생하지 않는지 IPO주의 주가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보완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16:2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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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 심사보고서 채택…권영준 '추가 논의'

여야가 17일 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권영준 후보자는 '고액 법률의견서' 논란 관련 추가 자료 제출 요구에 따라 18일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에서 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안을 이견 없이 의결했다. 권영준 후보자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고액 법률의견서' 논란 관련 추가 자료 제출 필요성을 요구했다. 권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재직 당시인 2018∼2022년 대형 법무법인 7곳으로부터 의뢰받아 법률의견서 63건 제출 이후 18억여원을 받은 바 있다.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은 고액 법률의견서 논란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나, 권 후보자는 해당 법무법인과 비밀유지 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김희재 민주당 의원은 이날 인청특위 전체회의에서 "(변호사법) 위법 여부에 대한 논란도 있고, 법조계 내부에서조차 여기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는 상황"이라며 법률의견서 열람을 요구했다. 같은 당 김병욱 의원은 "권 후보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게 우리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이날 중 자료를 받은 뒤 18일 중 다시 논의한 뒤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여당은 법률의견서 열람 요구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면서도, 18일 전체회의에서 추가 논의하자는 야당 의견에 동의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소송에서 여러 교수가 많은 의견서를 제출하고 있는데, 그 교수들이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결론"이라며 "대법관 임무 수행의 적절성과 변호사법 위반 여부는 매우 다른 문제"라고 맞섰다. 같은 당 정점식 의원도 "(권 후보자의) 의견서 작성 행위와 관련, 고액 수입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게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저희 당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내일(18일) 다시 청문위원회를 열자고 제의하니까 그렇게 진행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야는 18일 오후 1시 30분 다시 인청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권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 인청특위에서 채택되면 두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같은 날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이 되면 임명동의안은 통과되고,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하게 된다.

2023-07-17 16:15:1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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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학년도 남부권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평택시 2024학년도 대학입시 남부권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접근이 쉽도록 권역별로 개최했다.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 조원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200여 명이 참여한 남부권 설명회에서 ▲2024 대입전형 일정과 입학전형의 이해 ▲대입전형 각각의 유형별 지원전략과 유의사항 ▲논술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 등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입시 준비에 막막한 마음이 있었는데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입시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형 방법에 대응할 수 있는 전형별 상세 설명회와 고1, 2 예비수험생들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22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서부권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8월 5일에는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북부권 입시설명회'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7-17 16:0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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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CEO CO-WORKING 개최

부산 사하구는 지난 13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 기업 청년 CEO와 예비 청년 창업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타트업 맞춤 컨설팅 '청년 CEO CO-WORK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사하 창업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1인 창조 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입주 기업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하고 창업 제품 체험(시음)과 창업에 대한 Q&A 등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창업 멘토링을 운영했다. ▲두부 단백질 셰이크 두브로를 개발·판매하는 더블헬스케어 ▲전통 약주를 관광상품과 연계 개발한 회화나무 술도가 ▲가스 감지 하이브리드 LED 작업등을 특허 출원한 제이마스 등 청년창업 지원센터 입주 기업 CEO들이 멘토가 돼 아이템 선정부터 마케팅, 시장 판로 개척 등 창업의 전반적 과정에 대한 생생한 체험기와 실용적 정보를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예비 청년 창업자는 "청년 CEO들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와 멘토링을 통해 창업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도전에 든든한 선배들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하구는 앞으로도 청년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취업 아카데미, 청년 Maker Members(메이커 장비 교육), 하반기 청년 CO-WORKING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3-07-17 16:06:0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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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의원, 市 마약류 폐해 예방지원 조례 개정 발의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환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마약류 폐해 예방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17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부산은 2023년 1분기 지역 마약사범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8%가 늘어나고, 부산항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된 마약이 유통·가공·생산되는 창구로 악용되고 있어 마약 문제가 다른 시도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종환 의원은 "마약은 사회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마약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 규제와 더불어 마약 중독자들에 대한 치료와 보호 등 우리 모두가 마약의 폐해를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치료보호'의 정의 신설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한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의무화 ▲마약류 오·남용 방지·안전을 위한 대상별 맞춤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 중독 치료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마약 중독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만큼 마약 대책도 예방과 치료의 관점으로 변화해야 하며 마약중독자들의 사회 복귀 지원과 함께 예방 사업을 확대해 '마약 청정 지대' 부산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17 16:05:5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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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북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위해 함께 뛴다

경주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기관·시설 간 민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발 빠른 유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두 기관은 7월 17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및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관광호텔과 콘도 등 11개 숙박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치 관련기관 및 숙박시설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 유치를 위한 대내외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 유치 분위기와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공동마케팅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관광·숙박시설 인프라 개선 및 서비스 향상 ▲국내·외 관광객 대상 유치 분위기 확산 ▲유치 관계기관·숙박시설 상호 간 소통 및 정보공유 강화 등으로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시까지 유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숙박시설은 우양산업개발㈜ 힐튼 경주, 코오롱호텔, 코모도호텔 경주, ㈜라한호텔 경주, 더케이호텔 경주, ㈜교원 스위트호텔 경주 등 6개 관광호텔이다. 또 한화호텔&리조트㈜ 경주휴양콘도미니엄,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소노벨 경주, ㈜블루원 등 4개 콘도시설를 비롯해 연수시설인 황룡원을 포함한 모두 11개 업체다. 경주가 APEC 정상회의 유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풍부한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가 간 정상회의 준비에 있어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숙소부문으로, 오는 2025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국 정상과 수행원, 기자단 등 6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등록인원까지 포함할 경우 2만 여명이 될 전망이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될 경우 11개 숙박시설은 모두 정상용 숙소로 최우선적으로 검토될 곳으로, 코오롱호텔을 제외하면 회의장소인 화백컨벤션센터와 함께 보문관광단지 내 모두 밀집해 있다. 코오롱호텔 또한 화백컨벤션센터와는 불과 8㎞ 정도 떨어져 있을 뿐이다. 더불어 관광호텔과 콘도, 일반 숙박업 372개소, 1만5338실도 마련돼 있다. 반면, 정상을 위한 고급 객실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상용 객실은 어느 도시에서 개최하더라도 당장 충분한 확보는 쉽지 않다. 이는 향후 부분적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문단지 내 콘도와 리조트를 활용하면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숙박시설들은 대도시의 천편일률적인 고층 호텔과는 달리 아름다운 보문호를 배경으로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특색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이밖에도 경주는 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와 숙소 간 이동 동선이 매우 짧고, 산으로 둘러싸인 항아리 모양의 지형적 특성과 고층 건물이 적어 경호와 안전을 위한 입지조건은 국내 어느 도시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시대 변화에 맞게 변화시켜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특히 엑스포와의 통합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이 강화된 만큼 정상회의 유치는 물론 2030년까지 경상북도 비전인 관광객 1억 명, 관광수입 5조원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과 참가자들이 개최국과 도시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숙박시설"이라며, "경주를 찾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통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17 16:05: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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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똑똑한 안전 지킴이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 설치 운영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영상 기반 'AI 진입차량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2023년 5월에 공도읍 승두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통로암거에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을 설치하였으며, 데이터 학습 및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통로암거에 감지용 CCTV를 설치하여 진.출입차량을 인식하고, 운행자에게 LED전광판과 경광등, 음향장치를 통하여 반대편 차량의 진입을 알림으로써 안전교행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며, 안성시에는 많은 통로암거가 신호 없이 차량의 진.출입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어, 반대측 진입차량의 인지가 어려워 추돌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AI기반 진입차량 알림시스템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통로에 설치되어 진입차량을 사전에 알려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보운전 인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운전자가 전방 교통상황을 미리 인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서비스인 만큼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16:0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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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명피해 막기 위한 극한호우 대비 민간협력 강화

포항시는 7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도깨비성 극한호우가 국지적으로 쏟아져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기상 전망과 분석, 극한호우의 위험성과 인명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에 대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오는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되는 전 읍면동 '극한호우·도시침수·하천범람을 가정한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에도 협력하고, 인명피해 사전 차단을 위한 선제적 활동과 구조 조치에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동해안 해역지진과 소규모 지진이 빈번해 짐에 따라 주민대피와 훈련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대피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한 범시민 운동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다중밀집시설 및 인파 사고를 대비한 안전한국훈련 개최에 따른 협력사항과 임무카드를 점검하고,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인명피해를 막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포항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교수,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한국재난구조단, 대한건설기계협회, 포항시 의사회, 포항북부여성의용소방대,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안전생활실천연합,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과 긴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징후 초기부터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현장 조치를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남일 부시장은 "예년과는 다르게 예측할 수 없는 국지적인 극한 호우가 전국적으로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여러 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은 위험징후에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7-17 16:04:55 이상호 기자